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담양군이 이달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요충 검사를 진행한다. 앞서 군은 ‘요충감염 실태조사’를 위해 지난 2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검사 희망 기관을 조사했으며, 어린이집 9개소, 유치원 1개소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검사 이후 결과 양성자와 그 가족구성원에게 동시에 무료 투약을 진행하고, 개인위생 교육 및 관리도 함께할 예정이다. 요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손을 씻고 손톱을 잘 깎아야 하며, 속옷과 침구는 삶거나 햇볕에 소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병노 군수는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이 단체생활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요충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프랑스 파리 폰테 노이 광장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 외벽에 신안군 로고와 신안 갯벌 사진이 전시돼 화제다. 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자원봉사단(World Heritage Volunteers)’의 프로젝트 사진 전시회로, 지난 ‘2023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 개최지였던 신안군의 ‘갯벌’을 포함해 세계 각국 현장의 사진들이 망라된 것이다. 이 같은 쾌거는 신안군의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에 대한 결실이다. 신안군은 지난 2021년 ‘한국의 갯벌’을 우리나라 두 번째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로 이끄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신안 갯벌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갯벌’ 중 85%를 차지하고 있다. 신안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세계유산과를 설립하여, 갯벌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관리하고 있다. 갯벌의 체계적인 관리와 세계유산 등재과정에서의 역할을 높이 평가받아 2022년 10월 해양수산부 공모 ‘국립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유치에도 성공했다. 신안군은 지난 2023년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 자원봉사 글로벌 사무국’ 운영을 지원하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이 최근 나주시에 이웃사랑 삼계탕 140세트를 기탁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 농협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나눔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다.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산물꾸러미 나눔, 장수사진 무료촬영,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임직원들은 나눔 활동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상훈 전남본부장은 “무더운 날씨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나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후원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11일 재해예방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장평 노후 봉동교 재가설 등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현황 및 우기대비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장흥군은 2021년 9월 장평 노선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고 사전설계 심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3년 1월부터 공사를 착수하여 현재 용강교를 완료하고 봉동교 교각 공사를 추진중이다. 공정율은 55%이다. 장평면 소재지와 장동면 조양뜰을 연결하는 보성강을 횡단하는 기존 교량 2개소는 높이가 낮아 집중호우 시 월류에 따른 농경지 침수피해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군내버스, 농기계 등 통행 시 노후되고 교량폭이 협소하여 항상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우기철 이전 진행중인 공정의 신속한 마무리 및 공사용 가도를 철거하여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국소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검토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425건(현장 196, 서면 229)의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 사항 주요 내용으로는 도로 개설, 농로·마을안길 확·포장, 가로등 설치, 주차장 조성, 체육시설 설치, 읍면동사무소 신축,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항이다. 접수된 모든 건의사항에 대해 처리부서별 검토를 거친 결과, 건의사항 425건 중 처리완료 71건, 추진중 59건, 추진예정 143건, 장기검토 등 152건으로 집계됐다. 정인화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접근하라”며 “특히 중장기 검토로 분류된 건의사항이나 불가피하게 추진불가로 처리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직접 건의자에게 사유를 명확하고 충분하게 설명해 재차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남악 스카이컨벤션에서 2기 비전 및 핵심과제를 대내외에 알리고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치안, 도민이 행복한 안전전남’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참석했다. 주민·사회단체 대표로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조팔석 전남자율방범연합회장, 최철웅 전남재향경우회장, 박은실 녹색어머니회 전남연합회장, 곽뢰성 모범운전자회 전남지부장과 정책자문단 위원, 시군 부단체장, 경찰서장, 도경찰청 및 경찰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 등 200여 명도 함께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선 2기 비전 및 실행 목표, 5대 핵심과제와 14개 세부 추진 과제, 2기 성과 목표 등을 발표했다. 비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치안, 도민이 행복한 안전전남’ 실행을 위한 목표는 자치 치안 실현,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 주민 치안만족도 제고 등이다. 특히 주민 참여, 지역 맞춤, 투명성·책임성을 핵심가치로 자치 치안의 중심에 주민을 뒀다. 또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1일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취약지역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옥과면 합강리 급경사지와 군에서 추진 중인 오산면 조양1 소하천 피해예방사업 현장, 삼기면 수산리 사방댐 현장 등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급경사지 낙석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집중호우 시 하천과 사방댐의 유수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우기 전까지 신속하게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재해에 취약한 지역을 수시로 점검해 자연재난으로 인해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곡성군은 산악지역이 70%를 차지하고 국가하천인 섬진강과 보성강이 지나고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홍수피해에 취약한 지역이다. 이에, 군에서는 각종 사업 현장과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수시로 예찰 활동을 펼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 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담양군농민회가 지난 11일 담양군 고서면 일원에서 '2024년 담양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담양군의회, 농민회 회원, 농민단체 등 100여 명이 함께해 모내기 행사를 진행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정진 담양군 농민회장은 “최근 남북 관계가 경색되는 분위기지만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평화와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라며 “남북의 상생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의 발걸음을 멈춰서는 안 된다”라고 전했다. 이병노 군수는 “요즘 남북의 강대강 대치 국면에 담양군 농민회의 이번 행사는 참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들의 마음이 모여 모두가 염원하는 통일의 희망도 가까워질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 등 농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강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농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일쌀 보내기 행사는 전국농민회총연맹의 전국 사업의 하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담양군은 최근 각 부서에서 업무 처리 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개선해 군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부서 1규제 규제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앞서 군민 개인은 물론 농업, 기업의 생업 환경 분야 등 규제개선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 한 달간 부서별로 규제개선안을 제출받았으며, 상위법령 19건, 자치법규 2건, 적극행정 1건 등 총 22건의 규제발굴 안이 접수됐다. 이번에 제안된 규제개선안에는 담양군이 농업의 비중이 높은 만큼 농지법 개선안, 후계농어업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 개선안 등 관련된 규제가 많았고 감염병 검체 시험의뢰 개선, 장애인 등 자동차 감면 개선,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규제개선 등 실생활에서 겪는 여러 애로사항에 관한 개선안이 제출됐다. 최우수에는 이상기후로 인해 피해받은 농민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규정에 ‘이상고온’을 추가하도록 하는 축산원예과의 ‘농업재해 대책법 농업재해 정의규정 확대’가 선정됐다. 우수에는 ‘지역사랑상품권 연매출 30억 가맹점 규제’ 현실적 개선, ‘청년후계농업인·일반후계농 나이 및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1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담양군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식, 군 추진 인구정책 사업에 대한 논의, 신규 사업인 ‘청년취업자 정장대여 사업’ 지원 여부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위원회에는 교육기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인구정책 분야 기관단체 소속 관계자들이 참여하게 됐으며, 이날 위원들은 군 인구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선제적인 인구감소 대응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병노 군수는 “전국적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위원회의 역할이 크다”며,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는 인구 관련 종합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변경과 신규 사업의 발굴・제안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위촉직 위원 7명과 당연직 위원 6명을 포함한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해남 금요일 밤의 새로운 명소, 해남읍 매일시장 야시장이 달달한 문화시장으로 거듭난다. 군은 6월 1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마다 매일시장 야시장‘땅끝달달 문화야행’행사를 갖는다.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한 매일시장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즐길거리 풍부한 명소의 재발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해남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매일시장 야시장은 먹거리 위주에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한층 보강해 문화야행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운영된다. 해남문화관광재단 상권활성화팀이 주관해 새로운 먹거리의 발굴과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으로, 오는 14일에는‘초콜릿에 흠뻑 달달야행’을 테마로 초콜릿 퐁듀 무료체험이 마련된다. 테마에 맞춰 초콜릿처럼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악 위주의 공연과 100% 당첨 꽝없는 돌림판 돌리기 행사, 2층 청년몰에서 진행하는 공예체험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공예체험 사전 예약자 선착순 50명에게는 3,000원의 체험료를 다시 2층 청년몰에서 사용할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고액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YC TEC 박수관 회장 가족이 각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을 기부했다. 박수관 회장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첫 해에도 1호 기부자로 5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여수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토록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지역사업자 장재용 대표와 5월 최재영 강북21세기병원 대표원장이 각 200만 원을, 2월에는 최종련 여수시 재경향우회 명예회장도 1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기부제에 힘을 실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진도군이 12일 진도읍 조금시장 일원에서 ‘2024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운동’을 펼쳤다. 이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운동은 청렴 의식을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진도군청 전 공직자의 노력으로 전년도 4단계보다 2단계 수직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별 대책보고회 개최 ▲반부패‧청렴 운동 ▲공직자 청렴 역량강화 교육 ▲청내 청렴 방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이 주인! 신뢰받는 깨끗한 진도군을 위해 전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 남남서 방향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장성군 곳곳에서도 건물에서 진동이 느껴지고 거리에선 떨림을 느끼는 등 지진이 감지됐다. 장성군은 즉시 관제센터를 통해 장성지역 460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1400여 대의 ‘지능형 CCTV’로 지역별 피해상황을 확인했다. 또 전 군민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여진에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10시 기준 장성지역 지진 피해 상황은 보고된 바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여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진 대피요령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며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지진이 느껴지면 머리를 손으로 감싸고 책상 밑으로 숨는다. 진동이 있을 때 대피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진동이 멈출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집안이라면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만일에 대비해 출입문을 열어놓는 것이 좋다. 실외 대피 시에는 유리나 담벼락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이동하고, 고층 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1일 신규 공직자 76명을 대상으로 ‘우리와 가까운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부정청탁·금품수수 등의 부패 방지와 갑질 예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공직 생활에서 필요한 청렴의식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윤미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행위 등을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강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매년 전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실천 결의, 청렴 콘서트 운영 등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