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최초의 K-POP 중심 복합문화시설이자 서울 동북권 지역경제를 견인할 ‘서울아레나’ 조성 사업이 다시 본궤도에 올랐다. 최대 2만8천 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초대형 규모에 최첨단 공연 전문 시설까지 갖춘 서울아레나는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사업 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서울아레나와 함께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2일 오후 2시 20분 서울아레나 건립 예정지(서울 도봉구 창동 1-23)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재섭 국회의원, 오기형 국회의원, 최성환 국회의원, 김재원 국회의원,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전병극 문화체육부 제1차관,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사업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은 카카오가 ’22년 6월 사업 시행법인으로 ‘(주)서울아레나’를 설립한 뒤 지속적인 협상과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해 11월 30일 착공했다. 공사는 4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3동주민센터가 지난달 28일 장위3동 마을공원에서 직능단체,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 공무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6월 장위3동 주민자율청소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주택가 골목 등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적체된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는데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하에 행사가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8개 조로 나누어 주택가 골목길, 학교 통학로, 하천 산책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광고 전단지 등 약 2톤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여름 해충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역 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한 구청 살수차량 지원을 받아 도로변 묵은 먼지와 쓰레기를 쓸어내는 물청소도 병행해 장위3동 일대 환경개선 효과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명한 날씨의 아침 장위3동 주민과 함께 실시하는 청소 활동에 많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우리의 삶터를 깨끗하고 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8~29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한 '캠핑 in the 가오리' 축제에 3,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등과 손잡고 다양한 컨셉으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캠핑을 컨셉으로 행사장에 캠핑 텐트, 파라솔 세트, 인조잔디, 차양막 등을 설치해 자연 속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축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행사장을 일찍 찾은 방문객들로 북적였으며, 특히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다. 축제 시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세대공감 버스킹, 서커스‧요들‧힙합‧밴드 등의 흥겨운 무대 공연들도 1시간 단위로 펼쳐져 분위기를 달궜다. 이번 축제는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 백년시장, 어진이골목시장, 장미원골목시장 등 강북구 전통시장 상인들이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등갈비, 캠핑안주세트, 닭강정 등의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지역 공예예술인이 운영하는 수공예품 부스들과 공예 체험 프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난달 27일 서울 성북구 장위1동 꿈의숲아이파크에서 건강한꿈숲아(공동체활성화단체), 경로당 어르신, 입주자대표, 상가관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여름 장마 대비 주민자율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꿈의숲아이파크 입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상가 및 공원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비했다는데 행사의 의미가 크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꿈의숲아이파크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가 주변, 버스정류장, 띠녹지 산책로, 공원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광고전단지 등 쓰레기를 정비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좋은 취지에 함께하고자 하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지속적 참여로 이어지고 있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말하며 참여 주민들을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9일 오후, ‘글로벌라틴문화페스티벌’이 열린 홍대 레드로드를 찾았다. 이번 축제는 마포구의 ‘2024 지역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 지원 사업’에 선정된 (사)글로벌문화예술스포츠협회가 5백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개최한 행사다. 세계 곳곳에서 유행하는 라틴 댄스의 열기와 라틴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열정적인 라틴 댄스 공연, 라틴 DJ 공연 등이 펼쳐져 관람객뿐 아니라 홍대 레드로드를 찾은 관광객의 눈길까지 사로잡았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세계적인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문화백화점인 레드로드에서 라틴 문화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쁘다”라며 “오늘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이 라틴의 매력을 한껏 느끼며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순회진료 및 건강검진을 해주는 ‘우리 곁에 건강 수호천사’ 행사를 29일 일원에코파크에서 열었다. 2009년 ‘아름다운 이웃, 강남 디딤돌 사업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의료취약계층을 발굴해 건강검진 및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2600여명이 무료검진 혜택을 받았다. 29일 8시부터 13시까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오아시스 봉사단 115명과 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80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210명을 검진했다. 내과, 외과, 안과, 통증클리닉, 산부인과, 치과, 이비인후과, 치매클리닉 등 8개 진료과목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이상 소견이 있는 대상자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또는 강남구 협약의료기관에 연계해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신건강 상담, 1인 가구 사회적 고립도 간이 측정, 주거 복지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고독사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서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8일 오전, 마포구 대흥동에 소재한 동막교회에서 열린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용강동 교동협의회는 국가유공자 4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순국선열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며 “마포구는 일상 속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7일 오후 5시 강서구민회관에서 ‘까치까치페스티벌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입상한 학생들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동요부르기 15개팀(26명), 그림그리기 40명, 글짓기 15명 총 3개 부문 81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요 부문은 강은후(등양초4), 그림에선 이하율(내발산초4), 글짓기는 노현정(유석초5) 학생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꿈을 펼쳐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세상 그 무엇보다 아름답다”며 “아이들이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 효사랑봉사회가 지난 26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어르신 문화 공연 신 마당극 ’심청전’을 개최했다. ‘신 마당극 심청전’은 치매에 걸린 심봉사를 소재로 ‘고령화 시대 속 변질된 가족의 개념’의 본질을 찾아 회복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된 공연이다. 이 날 열린 공연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 450여 명이 참석해 2시간 동안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평소 중랑구 어르신들께 효를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효사랑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공연으로 많은 어르신들께서 뜻깊은 시간을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잘 모시고, 건강하게 살아가실 수 있는 중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사랑봉사회는 경로당 방문, 이·미용 봉사 등 봉사활동과 효문화를 장려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7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에서 열린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가 준비한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김병희 명예학장(강서문화원 명예원장)이 삼계탕 재료를 후원하고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모둠 과일, 수정과를 지역 어르신 30여 명에게 제공했다. 여상태 학장은 “좋은 재료에 학생들의 정성이 더해진 특별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간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실뿐만 아니라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훈련 과정 개설,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6월 24일 성신여대 CGV에서 『2024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성북구 5,700여 명 요양보호사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온 유공 요양보호사 30명에게 구청장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감정노동으로 지친 요양보호사들의 일상에 쉼표를 찍고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영화관람 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요양보호사협회 김화수 성북지회장, 동북권 이성자 부협회장, 동북 어르신 돌봄종사자 지원센터 김지연 센터장 등 요양보호사의 권익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주요 인사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승로 구청장은 “요양보호사는 단순히 돌봄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책임감을 갖고,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큰 지킴이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요양보호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하반기에도 요양보호사들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한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여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10시 30분,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참전용사를 만나 감사의 뜻을 표하고,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상륙작전과 9.28 서울수복작전에 모두 참여한 3명을 비롯해 7명의 참전용사가 자리한다. 한편, 이날 오 시장은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려 대한민국의 중심인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할 것을 알린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신영희 시의회 부의장, 도성훈 교육감, 육군제17보병사단장,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육군제9공수여단, 국군317방첩부대, 인천보훈지청장과 6.25참전유공자회 강용희 지부장, 인천학도의용대 6.25참전회 양창희 회장을 비롯한 13개 보훈단체장 그리고 320여 명의 6.25 참전용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전유공자들이 지켜낸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 한 분, 한 분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준비됐고, 행사장에는 영웅들이 태극기 위에 손수 적은 글귀들이 전시됐다. 기념식은 인천시립무용단의 오프닝 헌정 공연을 시작으로, 육군제17보병사단의 6.25전쟁 개요 보고, 참전유공자 표창장 전수, 기념사,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참전 영웅을 위한 헌정공연, 6.25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6.25 참전용사는 “전쟁의 두려움을 잊지 말고, 후세에도 영원히 평화로운 대한민국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2일 옥수역 하부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4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성동구가 주최하고 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한 이 축제는 옥수동 일대 조선시대 포구였던 ‘두모포’를 배경으로 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였다. 세종 원년(1419년) 상왕 태종과 세종이 두모포에서 8명의 장군에게 대마도 정벌을 명하고 출정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던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매년 이곳 두모포에서 성대한 축제를 개최하여 이제는 성동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두드려라, 모여라, 포용하라’의 부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취타대 출정 퍼레이드와 미디어 타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본공연인 뮤지컬 갈라쇼는 뮤지컬스타 민우혁, 정선아를 필두로 안갑성, 김민주, 박유겸, 윤지인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과 아역배우로 구성된 뮤지컬앙상블 위드엔젤스가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펼쳤으며, 김은혜 음악감독의 연출, 코리아모던필 앙상블의 연주로 더욱 깊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본 행사에 앞서 현장에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가 호국보훈감사축제를 시작으로 호국보훈의 달 6월, 현충일 추념식과 참배 유족 수송지원, 6.25 참전용사 위문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마포구 보훈대상자는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전상·공상유공자 ▲4.19, 5.18 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무공·보국수훈자 등 총 3,800여 명이다. 6월 첫날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제2회 호국보훈감사축제’는 보훈대상자 예우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실천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보훈대상자와 가족, 시민 천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하고 가수 권인하, 김흥국, 디그니티의 축하공연과 56사단 군악대 퍼레이드, 보훈 문화·전시·체험부스 등이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일에는 마포구가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위해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으로 향하는 유족 190여 명의 참배 수송 버스를 지원했다. 아울러 20일 케이터틀에서는 마포구보훈회관과 6.25 참전유공자회 마포구지회 주최로 위문행사가 열려 지역 내 백여 명의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