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팔당상수원 관리지역 내 토양·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불법 야적퇴비 관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농사철이 다가오면서 축산 및 경종농가에서 가축분뇨 퇴비를 퇴비사(보관시설)가 아닌 국·공유지, 사유지와 하천·도로변 등에 부적정하게 쌓아놓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우기(장마) 시 야적퇴비에서 침출수가 나오면 토양이 오염되며 하천으로 흘러 들어갈 경우 수질이 악화되는 등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이에 도는 용인·광주·남양주·양평·이천·여주·가평 등 팔당상수원 관리지역내 야적퇴비 관리를 위해 ▲현장 실태조사 실시(한국환경보전원 협조) ▲도·시군 및 관련단체(환경보전원 및 축협)와 간담회를 통해 실태조사 정보 및 기관별 역할 공유 ▲도·시군 합동 지도점검 및 계도(덮개 및 배수로 설치) ▲우기 시작 전 부적정 퇴비 보관 방지와 불법 야적퇴비 수거 조치 등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 및 경종농가에서는 가축분뇨 퇴비 야적 시 침출수 방지용 덮개(비닐 또는 천막)를 설치해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불법 방치하는 야적퇴비는 수거 조치와 함께 고발·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전기자동차와 전기충전에너지 등 미래 성장 산업에서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해 취업 지원까지 연계하는 ‘2025년 미래 성장산업 취업전환 교육과정’을 1일 개강한다. 이번 과정은 신규자 150명과 재직자 440명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 내 경기도기술학교(화성 소재)와 도내 3개 협력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협력기관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해당 분야 훈련 역량과 장비 등을 보유한 기관 중에서 선정했다. 교육과정은 ▲전기자동차 정비 인력 양성 ▲전기충전에너지 인력 양성 ▲스마트 제조 인력 양성 ▲모빌리티 산업전환 컨퍼런스로 구분돼 있다. 도는 경기도기술학교 내에 전기차·하이브리드·수소차 시뮬레이터 등 교육에 필요한 장비 50여 종을 구축해 현장 실습 교육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기술학교의 전문강사 인력을 5인에서 8인으로 늘리고, 협력기관 선정시 교육 강사에 대한 배점을 30점에서 40점으로 확대하는 등 강사 전문성을 강화했고, 취업에 필요한 신기술 교육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어 추진한다. 앞서 도는 내연기관 중심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도와 시군 간 주민참여예산제 연계 협력과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워크숍을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 워크숍은 도 및 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 제안서 작성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열띤 참여 속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허남석 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간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도내 전역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도-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며, 지속적으로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는 4월 6일까지 2026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감사위원회와 31개 시군 감사기구가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는 협의체가 출범했다. 경기도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회 위원장과 시군 감사 부서장, 조성환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시군 감사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선포했다. 경기도-시군 감사협의체는 이날 ▲감사기구 간 협력 및 소통 강화 ▲공직기강 확립 ▲인공지능(AI) 활용 등 미래지향적 감사 추진 ▲감사사례 공유 및 적극행정 지원 등을 통한 사전예방적 감사체계 확립 ▲청렴 가치 확산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결의문’을 선언하고 효율적인 감사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감사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 구축 협력 ▲경기도-시군 감사기구 간 협력감사 추진 방안 등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감사권익보호관 제도의 활용, 공직부패 3대 분야에 대한 특별감찰 협조 요청, 2025년 계약심사제도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도 진행했다. &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근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위촉한 감시원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1,340여 명의 감시원이 있다. 도 주관 정기 교육은 남부와 북부로 나눠 상·하반기 연 2회 개최하며 상반기 교육은 3월 26일 킨텍스(고양)와 3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수원)에서 7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및 주요 시책 ▲식품접객업 방충·방서 관리 방안 ▲식중독 사례 및 예방 대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시 유의사항 등을 주제로 했다.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현장 점검 역량 강화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방충·방서 관리 방법 및 주방 환기시설(후드) 관리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식품 등의 부당한 표시·광고 관리 기준을 교육해 허위·과대 광고 감시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마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경기도 내 식품접객업소 등의 위생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3월 28일 오전, 대형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전 정보 제공을 최소화하고, 무각본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구름산 초입 사찰(금강정사)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강풍을 타고 산불로 확산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이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과 출동대가 투입됐으며, 현장에서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자원관리 및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절차 숙달 등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은 출동 지령 및 초동 대응을 시작으로 선착대의 화재진압·인명구조, 현장 지휘체계 구축, 긴급구조지휘대 및 통제단 가동, 재난대응 총력 대응 등의 단계로 진했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절차(SOP) 숙달 훈련도 포함돼 지원기관 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방서는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담당관을 지정하고, 훈련 전·후 안전점검 및 교육을 철저히 진행했다. 또한, 훈련 종료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7일 파주시 신촌동 일대에서 2025년 1분기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과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장 밀집지역의 현장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불시로 실시되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은 상황 부여에 따른 단계별 통제단 가동, 보고서 작성, P119현장지원시스템 입력과 같은 실전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된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 사용법 숙지 및 무전기 숙달 훈련도 병행해 실시한다.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현지적응훈련에서는 소방차 진·출입 여건 확인, 내부 소방시설 및 차량부서 위치 점검, 옥내·외 수관연장과 선착대장 무전통신훈련, 스마트 인명구조경보기 사용훈련 등을 통해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높인다. 송진규 재난대응과장은 “현장 중심의 반복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에게 정보화로 재활 자립의 용기를 주고자 전산장비 46점을 무상 기증하며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서특단이 기증한 물품은 데스크톱 컴퓨터 18대, 모니터 13대, 노트북 5대 등 총 46점으로, 사용연한이 지났지만 이용에 문제가 없는 물품들을 엄선해 준비됐다. 기증한 물품은 수리를 거쳐 전국 18개 시도 단위, 80여 곳의 무료 컴퓨터교육원 등으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를 통해 지원돼 소외계층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이번 기회로 자원 재순환 및 소외계층 재활 자립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불법조업 외국어선에는 차가운 머리로, 우리 국민에게는 따듯한 가슴으로 함께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부주의 화재예방법에 대해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쓰레기 소각 금지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촛불 사용 후 완전히 끄기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등이다. 최근 3년간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부주의 화재는 500여 건에 달하며, 그중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가장 많은 원인으로 지목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남양주소방서는 SNS, 지역 언론 등을 활용해 화재 예방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도 병행하며 화재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계절 상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일상 속에서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제가 다녀가는데 얘기만 듣고 가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뭐라도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월 29일,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경북 안동시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한 말이다. 피해 주민들이 둘러앉은 자리에서 “당장 필요한 게 있는데 지원이 너무 늦다”는 하소연이 나오자, 김 지사는 10분 넘게 진심으로 이야기를 듣고 즉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 약속은 하루 만에 행동으로 이어졌다. 경기도는 30일 오전, 안동 신흥리·원림2리·도로리 등 3개 마을에 152명 분(1,74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물품은 경기도 소상공인협회를 통해 구매해 도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김 지사의 현장 방문 직후 내려진 지시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피해주민들의 얘기를 들은 후 경기도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에게 “경기도가 이미 지원한 기금과 물품은 경북도나 대한적십자사를 통하기 때문에 시간도 걸리고 지원대상을 특정할 수 없어 어려움을 더 호소하시는 것 같다”면서 “피해 마을과 경기도 시군(자원봉사센터 등)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4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GH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 대비 30~50%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경기도 내 15개 시(광명,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오산, 용인, 평택, 화성, 김포, 파주, 의정부, 고양, 남양주)에 거주할 청년 378명을 선발하는데, 4월 7일(1순위), 8~9일(2·3순위) 각각 입주신청을 받는다.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된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또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22명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과 동일한 시중 시세 30% 수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GH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보증금 100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봄철 잦은 황사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높은 대기질 취약 시기에 인위적인 비산먼지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4.12.~2025.03.) 관련 부서인 인천시 대기보전과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비산먼지 발생사업의 (변경)신고 여부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조치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별사법경찰은 대형 건설공사장과 먼지 발생사업장 39곳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단속을 진행한 결과,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미이행, 야적물질 방진덮개 미설치, 살수시설 미설치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기준을 위반한 8개소를 적발했다. A 업체는 자동식 세륜시설을 철거하고 이동식 살수시설로 운영하면서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B 업체는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를 야적하면서 방진덮개를 일부 설치하지 않았다. C 업체는 살수시설 설치를 신고했으나 현장에서 이를 설치하지 않고 토사를 싣고 내리다 적발됐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이계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행정2부지사 직무대리)은 28일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일대를 찾아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수습 상황과 도의 지원 대책 이행 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3월 13일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포천시 및 관계 부서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재난위로금, 일상회복지원금, 응급복구비 등 도 차원의 지원 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했다. 또한 피해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과 민원 동향을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건축물 피해 복구를 위한 안전 점검 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점검과 정밀 진단으로 인해 복구가 일부 지연되고 있는 점을 설명했다.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복구 진행 상황을 주민들이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 안내가 중요하다”며, “포천시에 ‘1:1 맞춤형 안내’ 등 개별 소통이 가능한 체계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해빙기간 동안 민간시행 지방도(국지도)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강도 높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고속도로 거더 붕괴 사고 등 공사 현장에서의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공공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미흡한 민간사업자 시행의 비관리청 도로공사 현장에 대한 품질관리 필요성과 더불어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해빙기 안전관리를 위해 공사 현장의 안전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고 특히 공사 추진 중 발생한 민원사항 처리대책, 교통처리대책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초점을 두고 민간(공공기관), 도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점검반은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도로개설허가팀장 등 관계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점검 대상은 국지도 84호선 중리~천리 도로 확포장 공사 등 총 6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사항으로는 도로 비탈면의 토사 유실․낙석방지 등 안전관련 점검뿐 아니라 노면청소 및 포트홀 정비 등을 통해 도민의 불편해소를 위한 점검이 진행됐다. 점검결과 굴착사면 토사 및 낙석 방지 미흡, 절토부 출입금지 조치 미흡, 안전시설물 및 야간점멸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5년 사회적경제 도약패키지’에 참여할 사회적경제조직 40곳을 4월 16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도약패키지’는 사회적경제 육성과 투자에 특화된 창업 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사업 확장 및 고도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분야는 ▲글로벌(사회적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사회문제 해결(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기업) ▲기술 고도화(핵심 기술 개발 및 연구개발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기업) 총 3가지로 구분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분야별 기업 수요를 반영한 특화 지원을 통해 집중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업력이 3년을 초과하는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평균 2천만 원의 사업비 지원 ▲기업 진단, 투자 유치 데모데이 등 액셀러레이팅(기업 성장) 프로그램 제공 ▲해외 판로 개척 및 인증 취득 지원 ▲국내 투자 유치 및 판로 개척 지원 ▲기술 진단 및 기술 개발 로드맵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민석 경기도사회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