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2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최재용 부시장과 익산시의회 강경숙 부의장, 박종대 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1998년에 준공된 신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복지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노래교실, 요가, 탁구 등 10여 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하루 평균 1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없어 3층까지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공사를 진행하고, 지상 3층 규모의 13인승 장애인 겸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어린이·고령자·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한층 높여,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자치활동 참여 확대 등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신동 행정복지센터의 접근성과 안전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쾌적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머리를 맞댔다. 27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 익산시 사회복지정책세미나'에는 시 복지 담당자와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이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가운데, 익산형 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김민수 익산시 노인복지과장의 강의로 시작했다. 김민수 과장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과 익산형 돌봄체계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김영주 회장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의 통합적 접근은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공동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은정 익산시 복지국장은 "익산시 복지정책은 민관의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양적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무주군이 지역 교통 접근성 향상과 영 · 호남 연계 강화를 위한 국가 도로망 확충 등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2026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건설·환경 분야 담당 공무원들은 지난 27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과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 2차로 개량 사업 등 핵심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은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무주 무풍~김천 대덕(국도 30호) 2차로 개량 사업 및 무주 설천 심곡~두길(국도 37호) 2차로 개량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는 영 · 호남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동서축 교통망 확충을 위해 건설이 추진이 시급하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국토 균형 발전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해 줄 것”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익산산림조합이 녹색정원도시 익산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익산산림조합이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기탁한 2,000만 원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나무 식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산림조합은 2021년부터 불우이웃 돕기, 나눔곳간 기부, 코로나19 및 수해복구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은 "녹색정원도시 익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푸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나무심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지회장 노영열)가 27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2025 고창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이 함께했다. 모범 새마을지도자 표창 수여와 새마을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는 ‘행복고추장 담기’, ‘다문화가정 캠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노영열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가족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고창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땀방울이 모여 깨끗하고 따뜻한 고창을 만들고 있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미래를 여는 고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은 2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부안사무소에서 검사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5년 공공비축미 수매를 앞두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수매를 앞두고 품질검사에 참여하는 검사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공정하고 신속한 검사 추진과 더불어 수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안군수, 경제산업국장, 농업정책과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사무소장, 검사관 등 10여 명이 참석해 △병해 피해 농가 지원 방안 △수매 일정 및 품질관리 대책 △검사 과정의 애로사항 △수매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올해는 잦은 강우와 깨씨무늬병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피해 벼가 검사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농관원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매장에서는 작업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군은 올해 16,598톤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할 계획이며, 10월 말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무주군이 지난 27일 ‘무주형 기본소득’ 추진 의지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기자들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정부 시범사업 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안타까운 게 솔직한 심정이지만, 침체 일로에 있는 무주지역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다”라며 “앞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조례 정비, 관련 부처 협의 등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는 대로 무주형 기본소득을 지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주형 기본소득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다양한 규제를 묵묵히 감수해 온 세월에 대한 보상이자 지속 가능한 무주의 미래를 여는 마중물이요, 군민들에게는 기본소득만큼의 여유를 불어넣고 지역에는 활기를 채우는 사회보장제도”라며 “무엇보다 무주사랑상품권 지급을 통해 환류되는 선순환의 토대 위에서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실감할 수 있는 농촌형 기본소득의 선도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악한 환경이지만 이를 딛고 일어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 모든 삶이 안전망을 보장하는 것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유아기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신나는 유아 건강 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해피니스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유아의 신체 발달 단계에 맞춰 구성된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건강체조 ▲유연성을 키우는 스트레칭 ▲균형감각과 협응력 향상을 위한 밸런스 운동 ▲리듬감 발달을 돕는 율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아이들이 친숙하게 느끼는 K-POP 음악과 리듬 댄스를 접목하여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음악을 통한 표현력 향상, 자신감 및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관계자는 “영‧유아기의 신체활동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성장과 두뇌 발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성장단계에 맞춘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아이가 웃고 가족이 행복한 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소비자교육중앙회 순창군지회(회장 정명자)는 최근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여성안심귀갓길 도로표지병 정비사업을 2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로표지병은 야간 조명이 없는 도로변에 설치하는 태양광 매립등으로, 어두운 골목이나 외진 길목의 주민 불안 해소와 범죄 예방을 위해 설치되는 안전 시설물이다. 이번 정비사업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순창군지회는 순창군과 협력해 현장 실태조사 및 야간 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사전에 점검했다. 이후 여성들의 체감 안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창읍 순창로 226-2에서 순창10길 22까지의 구간을 우선 선정해 도로표지병을 교체했다. 이를 통해 야간 통행 시 느끼는 불안감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귀갓길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정명자 회장은 “이번 도로표지병 정비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강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생활환경의 출발점”이라며 “여성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성평등 안전 환경 조성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안전과 배려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은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할인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 기간(2025년 10월 29일~11월 9일, 12일간)에 맞춰 부안사랑상품권 특별 캐시백(사용 후 적립)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 차원의 대대적인 소비촉진 축제를 통해 내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동시에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와 함께 부안군은 행사 기간 동안 예산 소진시까지 부안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한다. 캐시백 적립 내역은 ‘고향사랑페이’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부안사랑상품권은 9월부터 기본 할인율이 15%로, 이번 행사 기간에는 기본 15% 할인에 캐시백 5%가 더해져 총 20%의 실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웃는 지역경제 상생 프로젝트”라며, “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3일 부안군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부안愛 주소갖기’ 운동 동참 및 부안사랑 인구감소 위기 극복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NH농협 부안군지부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공감하고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부안군산림조합은 저출산 극복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부터 ‘출생축하 우리아이 생애 첫 통장’ 개설 및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관내 출생아 가정에 1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오세준 조합장은 “부안군산림조합은 지역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함께하기 위해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지속할 예정이며 이 사업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부안군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위해 나무를 심듯,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환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부안愛 주소갖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저출산 위기 극복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26년부터 모자보건사업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개편을 통해 현금과 바우처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통합·강화해 출생아 1인당 받을 수 있는 총지원 규모를 최대 1000만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특히 군은 전국 최초로 첫째아부터 적용되는 부안형 태아보험 지원사업을 도입해 임신 단계에서부터 의료비 위험을 선제적으로 보장해 출생 이전부터 보호하는 출산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개편안에는 임신축하금 신설과 산모 및 배우자 백일해 예방접종 무료화, 대폭 인상된 부안형 산후조리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첫째아 확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등 임신 계획 단계부터 출산·산후 회복에 이르는 전 주기에 맞춘 지원을 담고 있다. 또 벽지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으로 의료접근성이 낮고 출산 후 보험 가입과 의료비 부담에 어려움이 컸던 현실을 고려해 의료비 위험을 선제적으로 보장하는 부안형 태아보험을 핵심 특화사업으로 제시했다. 부안형 태아보험 지원사업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4일 변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안군 마을 세무사의 참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올해 진행된 세 번째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 행사로, 여러 생활 속 세법 지식과 함께 주로 다자녀 상속 및 증여에 관한 내용들이 다루어졌다. 군은 올해 이 같은 행사를 관내 면사무소를 대상으로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상담의 날 행사는 관내 소재 세무사 사무소 2곳과 협력해 재능기부 방식으로 군민 대상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써, 현재 부안군이 위촉한 마을 세무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행사장에 방문하여 자유롭게 상담이 가능하고 행사가 끝난 후 전화, 메일 또는 팩스를 통한 후속 상담도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세무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27일 10월 중 연석회의를 열고 정부의 해상풍력 육성정책 대응, 2026년도 국가예산안 국회단계 확보, 취약계층 화재예방, 가을장마 피해 대응 등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해 전 부서의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권 군수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하고 해상풍력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만큼, 우리군의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그린수소 산업 추진이 속도를 낼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 정책 기조를 면밀히 분석해 부안형 재생에너지 모델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서 국회는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본격 돌입한다.”며 “사전 행정절차가 미비한 사업은 증액이 어려운 만큼, 전 부서가 사업별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이 커지는 점을 언급하며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시설 안전 점검과 소방용품 보급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의 붉은노을과 함께한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가 지난 26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는 레드와인페스타, 붉은노을 재즈 페스티벌, 제3회 부안붉은노을 동요제, 스카이갤러리 등 붉은노을과 어울리는 컨셉으로 축제장을 찾은 12만 1천여명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에 주무대 인근으로 자리를 옮긴'레드와인페스타'는 노을을 볼 수 있는 공간배치를 통해 와인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노을과 와인이라는 붉은노을축제의 컨셉을 제대로 전달했다. '붉은노을 재즈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활동중인 재즈 뮤지션들이 감미로운 선율에 맞춰 다양한 곡을 선보여 변산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축제장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제3회 부안붉은노을 어린이 동요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린이들의 싱그러운 목소리가 변산해수욕장을 가득 매워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임을 확인했다. 특히, 3일 내내 이어진 불꽃놀이는 바다와 불꽃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고, 다양한 음악을 활용해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