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2024년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역량향상 평가에서 자치구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통합지원본부는 화재, 붕괴 등 다양한 재난 발생 시 재난 현장에 설치되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통합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기관이다.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수습 및 복구를 수행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에서 자치구 통합지원본부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통합지원본부 실제 운영 실적 ▲서울시 인재개발원 통합지원본부 이러닝 교육 수료 인원 ▲통합지원본부 교육 및 훈련 등 역량향상을 위한 자체 노력 ▲서울시 주관 훈련 협조 및 참여 실적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구는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를 선제적으로 운영하며, 안전한국훈련 등 주요 재난 대응훈련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강화했다. 또한, 재난 대응 취약 시간대인 야간 및 주말에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물품 이동계획을 수립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종로구가 12월 11일 16시 웰니스센터에서 '2024년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 자원봉사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그간 지역 사회에서 꾸준히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봉사해 앞장서 온 이들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로 꾸몄다. 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억하고 올 한해를 돌아보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종로구 관계자와 종로복지재단(이사장 김동렬), 관내 기업과 단체, 자원봉사자 약 150명이 참석한다. 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유공자 표창 수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상징하는 앙상블 공연, 밴드 공연 등 여러 축하 무대도 선보인다. 종로구는 “봉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준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자원 봉사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기억하고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12월 6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천재교육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한 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재교육은 1981년 해법수학으로 출발해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해외에 수출하는 등 교육 및 출판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2004년부터 21년간 변함없이 금천구 취약계층과 아이들을 위해 쌀, 라면과 교재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 후원 물품은 2억 6천 700만 원에 상당하는 쌀 20kg 3,000포, 라면 3,000박스, 교재 1,850세트이다. 구는 전달받은 물품을 10개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과 관계 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재교육 최정민 회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매년 연말마다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천재교육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있는 가구와 취약계층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가 6일 구청 5층 강당에서 제9기 구로어린이나라 총회 및 한마당을 개최했다. 구로어린이나라는 어린이들이 가상의 나라를 직접 건국하고 헌법 제정과 선거를 치르면서 국정 운영을 경험하며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의 장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총선거, 견학, 안건 회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활동해 온 제9기 구로어린이나라 위원들의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구로어린이나라 9기 위원 89명과 가족, 친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총회와 2부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1부 총회에서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위원회가 발의한 △이색 체험학습 횟수 추가안(교육위원회) △사각지대에 반사경 설치안(교통안전위원회) △운동회, 예술제 확대 실시안(문화체육위원회) △금연구역 교육·홍보 및 강력 처벌안(식품위생위원회) △구로구 무장애 통합놀이터 놀이터 조성안(인권복지위원회) △금연구역 전자담배 금지 표지판 및 꽁초 투기 금지 문구 추가안(환경위원회) 총 6개 분야의 안건들을 발표하고 심의·의결했다. &n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6일 오전 호주 Hillcrest Christian College, SL 에듀케이션(주)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년 3월부터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3개소에서 글로벌 공동수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공동수업에 함께하는 Hillcrest Christian College는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지역의 명문 교육기관으로, 혁신적이고 수준높은 학습환경을 자랑한다. 이번 협약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AI 및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혁신적인 글로벌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학생들이 세계적 보편성과 지역적 특수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국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양국의 문화와 역사 등을 주제로 국제 공동 화상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디지털 기기와 시선 추적 AI 기술 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 평가와 학습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국제공동학습을 통해 다른 국가의 학생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성과를 살피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장애인단체, 학계,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47개 지표를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2021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수상임과 동시에 대상을 수상하여 전국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따뜻한 동행으로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관악’을 비전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특성을 고려하고 복지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장애인 자립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올해로 제14회째를 맞은 ‘용산구 청백공무원상’ 수상자로 최향민 문화정책팀장(대상)과, 조의현 이촌제2동 생활복지팀장(본상)을 선발했다. 구는 건전하고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청렴하며, 공직과 사생활에서 모범을 보이고 사회에 헌신하는 공무원을 선발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최향민 팀장은 1996년 용산구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28년간 도시, 복지, 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를 수행하며 부정 사례 없이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최향민 팀장은 ▲주택 정비 ▲용산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다양한 문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등으로 용산구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구 관계자는 “최 팀장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성품과 언행으로 동료들과 구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이라고 말했다. 본상을 수상한 조의현 팀장은 2006년 용산구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18년 차 공무원으로, 기획, 감사, 인사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조의현 팀장은 ▲민선 8기 조직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는 불광천 응암역에서 새절역 구간에 특별한 야경 명소 ‘불광천 별빛거리’를 조성해, 주민에게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겨울밤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불광천 별빛거리’는 별빛미술관을 주제로, 불광천을 따라 이어지는 길에 다양한 조형물들이 밤하늘 별처럼 표현된다. 은평구는 별빛거리 조성으로 주민에게 밤하늘의 별빛을 느끼는 것처럼 미술과 빛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문화공간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별빛거리 운영 기간은 내년 4월 초까지며,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불광천 별빛거리 조성사업’은 은평구의 겨울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소중한 프로젝트다.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별빛미술관에서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즐기며 불광천이 주는 평화로운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사랑 청년연합회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식은 인천시와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고, 그들의 도전과 열정이 인천사랑운동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사랑 청년연합회는 지난해 8월부터 청년단체와의 소통을 시작으로 10월부터 본격적인 단체 모집에 돌입했다. 그 결과, 인천청년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인천주니어클럽, 대한외국인지원센터,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 변호사 모임 등 다양한 분야의 27개 청년단체가 참여했다. 총 9차례의 간담회와 3차례의 준비위원회를 통해 비전과 역할을 설정했으며, 준비위원회 발족, 임원진 구성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의를 바탕으로 이날 창단식이 개최됐다. 창단식에서 인천사랑 청년연합회는 창단 선언문을 통해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인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인천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단체 간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12.7.∼12.8. 이틀간 성북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제13회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은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성북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종교적 의미를 초월해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구촌 행사’이기도 하다. 낭만 가득한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각국의 맛과 멋을 더해 내·외국인이 함께 모여 우정을 나누는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에는 주한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헝가리, 폴란드, 필란드, 크로아티아, 조지아,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체코, 그리스 등 유럽 13개국 대사관 및 성북천 상인협의회의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되며, 유럽 전통음식과 수공예 장식품을 선보이고, 유럽 전통음악·댄스 등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다. 총 21개의 부스에서 유럽 각국의 음식, 기념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음식에는 독일 글뤼바인, 브랏부어스트, 폴란드 자피에칸카, 스페인 빠에야, 불가리아 파스테르마, 체코 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반포대로 분전함갤러리에 전시될 작품 선정을 위해 ‘서초청년작가 작품 인기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분전함갤러리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분전함에 청년작가의 그림을 넣어 주변과 어우러지는 예술작품으로 단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내방역에서 방배역까지의 거리에 42개의 분전함갤러리를 운영중으로, 문화로 가득한 거리를 만들며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에는 반포대로에 19개의 분전함갤러리를 새롭게 설치할 계획인데, 이곳에 전시할 작품을 주민들이 직접 선택하는 ‘서초청년작가 작품 인기투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반포대로를 구 대표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그 과정에 참여하며 청년작가들에 대한 관심도 높인다는 취지다. 이번 투표에는 서초청년갤러리 사업 참여 작가 15명이 50개 작품을 출품했다. 투표 참여자는 50개 작품 중 마음에 드는 그림을 최대 5개까지 고를 수 있고, 최종적으로 투표 순위 1위부터 19위까지가 반포대로 분전함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초구청 홈페이지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투표할 수 있고, 기한은 이달 15일까지다. &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어르신 및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 보전과 사회 참여를 통한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동행일자리’ 모집 인원을 확대하여 3,850여 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올해 대비 144개 증가한 3,451개 일자리를 마련해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오는 13일까지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 구는 어르신들의 경력·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익활동(공익형) 일자리’를 4%, ‘역량활용(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7%, ‘공동체사업단(시장형) 일자리’는 4% 늘렸다.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2,576명 ▲노인역량활용사업(사회서비스형) 587명 ▲공동체사업단(시장형) 218명 ▲취업지원 70명을 모집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직역연금(공무원, 군인 등) 수급자가 대상이며, 동 주민센터 주변 환경정리, 경로당 중식도우미,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등 공공시설 봉사 일자리에 배치된다. 특히 ‘경로당 중식도우미’의 경우 선순위 대기자가 없을 경우 60세 이상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방한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한물품 지원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에 근거해, 겨울철에도 어르신들의 재활용품 수집 활동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재활용품 수집인 중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그리고 실태조사 결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주민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재활용품 수집인 총 108명에게 방한복이 지급됐다. 구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왔다. 2023년에는 햇빛가리개 모자, 경량조끼, 반사밧줄, 핫팩을 상·하반기에 걸쳐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야광조끼, 접이식 카트, 경량패딩, 안전 장갑을 지원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재활용품 수집인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주민 여러분께서도 도로에서 수집인들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송파구가 작년 7월 확대 추진한 ‘장애인 무료 보철치료’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장애인에게 총 3천 1백만 원 상당의 보철치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0년부터 15년 동안 장애인 대상 무료 치과 진료를 펼쳐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앓이 중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 구가 지원하고 송파구 치과의사회가 재능을 기부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11,780명의 장애인이 비용부담 없이 의료혜택을 누렸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잇몸·충치·신경치료 등만 가능했던 치과 진료 범위를 틀니·브리지·크라운 등 값비싼 보철치료로 크게 확대했다. 구 관계자는 “보철치료는 시 지정병원에서도 일부 지원하지만, 이동이 불편하고 치료비 지원도 한정적이라 저소득장애인들의 부담이 컸다”라며,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보철치료까지 폭넓게 지원하고자 구 차원에서 사업 범위를 확장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업 확대 후 송파구 보건지소(양산로 5)에서는 틀니 9건, 크라운 28건 등을 포함한 총 42건의 다양한 보철치료가 이뤄졌다. 3천 1백만 원 상당의 고액 시술이지만, 관내 개원의들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7일 10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학년도 정시 전략 입시설명회’에 참석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7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설명회는 대입과 진로상담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EBS 윤윤구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대입 정시 전략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했다. 윤 강사는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제시하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마포구는 12월 28일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 대비 1:1 맞춤 상담’을 진행해 개별 상황에 맞는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입시를 준비하며 느낄 부담을 덜고 효과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진학설명회와 1:1 맞춤 상담을 마련했다”라며, “기나긴 시간 동안 쉼 없이 노력해온 수험생 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응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