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1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보장 분야 전문가와 공익대표자 등 5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기초수급자 선정 및 긴급지원 대상자 심의 안건 등이 다뤄졌다. 또한, 생활보장위원회 산하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항에 대한 본위원회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가족관계 해체 및 사실상 이혼 등으로 인한 수급자 선정 관련 26세대 36명, ▲긴급지원 연장 및 지원 중단 등 적정성 심의 관련 8세대 12명, ▲2025년 상반기 소위원회 사후보고 사항 관련 204세대 283명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구는 위원회 심의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긴급지원 사후조사 결과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경우에는 지원 중단 및 환수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긴급복지 지원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에 앞서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URL, 링크 등)가 담긴 문자(스미싱)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16일 당부했다. 구에 따르면, 정부·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안내 시 인터넷 주소(URL·링크 등)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 악성 모바일 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스미싱)를 받은 구민은 열람하지 않고 즉시 삭제해야 하며, 악성 문자 신고 전화는 118(한국인터넷진흥원 상담센터)에 할 수 있다. 한편 1차 소비쿠폰 신청은 이달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방문(제휴은행 영업점 및 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첫 주(7.21.~7.25.) 신청은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등 요일제로 운영된다. 신청지는 6월18일 기준일 당시 주민등록상 관할 지방자치단체이며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성인은 개인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으며, 정책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남동구는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정책으로 우수정책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며, 남동구는 상위 6개 지자체에 선정됐다. 특히,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에서 2년 연속 장관상을 받은 지자체는 전국에서 남동구가 유일하다. 구는 지난해 인구 감소 대응 정책으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동구는 이번 도시대상에서 기후변화(에너지전환) 분야에 응모해 기후변화 대응 5단계 추진전략 및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구는 ‘기후의 숲을 심다’라는 목표 아래 ▲기반 구축 ▲실행 및 실천 ▲정착 및 확산 ▲회복력 강화 ▲협력 및 거버넌스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했다. 세부적으로 구민 참여를 통한 정책 설계에 이어 원도심 소규모 녹색 쉼터, 늘솔길공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복지관에서 개관 기념 주민 소통의 날 행사로 ‘어메이징 매직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종종합사회복지관(찬들로 151, 영종복합문화센터 4층)의 공식 개관(7월 1일)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공동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와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갈 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았는데,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공간에서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며 “지역 주민으로서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무척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복지관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영종지역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즐겁고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늘체육공원과 운남근린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하늘체육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설이다. 기존 인라인스케이트장·배드민턴장을 활용해 에어 풀장과 조립식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물놀이 공간을 꾸렸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차양막, 샤워실, 탈의실, 그늘막 등 다양한 휴게시설도 함께 마련돼 보호자와 어린이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대상은 만 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다.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 휴장한다. 1회차(오전 10시~오후 1시), 2회차(오후 2시~5시)로 나눠 운영이 이뤄지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회차별 선착순 200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운남근린공원 물놀이장’은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방된다. 이곳은 기존에 설치된 상설 물놀이 시설과 조합 놀이대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 대표 관광지인 ‘을왕리’ 지역의 주민들과 만나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10일 을왕동 일원에서 김정헌 구청장, 구 관계자,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왕리 주민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과 만나 을왕리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현안인 ▲무허가 건축물 정비, ▲공영주차장 확충, ▲공용 화장실 조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과의 열린 소통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주민들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협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중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주민 중심의 도시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현안 해결과 장기적인 발전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 제2호 공공예술공연장 ‘본동 어울마당 아트홀(노량진로32길 79)’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구는 지난 15일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홀은 민선 8기 공약인 ‘1동 1공연장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해 문을 연 ‘상도 어울마당 아트홀’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196㎡ 규모에 무대 길이 10m, 객석 60~70석을 갖춘 소규모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옛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을 리모델링했으며, 공연은 물론 교양 강좌와 커뮤니티 행사 등이 모두 가능한 다목적 공간이다. 특히, 구는 지난 6월 ‘동작희망카’를 도입해 아트홀 접근성을 강화했다. 희망카는 ▶용양봉저정 입구(기점) ▶청년카페 ‘더 한강’ ▶구립 선재어린이집 ▶엔씨파크 앞 ▶노들역 등을 순환하며 본동 고지대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고 있다. 아트홀 방문 시에는 선재어린이집에 하차하면 된다. 아울러, 아트홀 운영을 맡은 동작문화재단은 개관 기념공연으로 선보인 ‘플라멩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고립감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토닥클럽’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7월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청년센터 마포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의 허기와 폭식 등 식이문제를 주제로 한 심리스터디, 공허함과 결핍을 다루는 대화형 특강, 몸의 움직임을 통한 심리 회복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8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청년센터 마포에서 열리는 심리스터디 ‘참다참다 폭식하는 그 마음 파헤치기’는 『또, 먹어버렸습니다』의 저자이자 상담사인 윤아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심리스터디에서 윤아쌤은 청년들과 함께 감정적 식사와 식이장애의 원인을 함께 들여다보며 ‘먹는 나’를 비난하기보다 이해하는 시각으로 접근하도록 돕는다. 대화형 특강인 ‘왜 아무리 채워도 공허할까?’는 마포구 잔다리로 65, 2층에서 8월 21일과 8월 25일 오후 7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유튜브 채널 ‘상담심리사 웃따’를 운영하고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않겠습니다』를 집필한 웃따 심리상담사가 강연자로 나서 결핍과 감정에 대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지난 7월 12일, 신나는 주말학교 참가 청소년 30명과 함께 정선 하이원 워터월드를 방문해 여름맞이 물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워터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친구들과 즐겁게 지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하니까 정말 즐거웠고, 하루가 금방 지나간 것 같아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나는 주말학교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또래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넓히고, 안전한 여가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주말학교’는 오는 7월 26일 용인에 위치한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을 방문해 이동 수단의 역사와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지역 문화관광 발전과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상임 이사(임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오는 2025년 9월 임기 만료 예정인 재단 임원진의 후속 구성을 위한 절차로, 재단의 주요 업무와 운영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비상임 이사 직위를 대상으로 한다. 응시 자격은 ▲학력 ▲자격증 ▲경력 중 하나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15일부터 7월 29일 18시까지이며, 지원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관련 증빙 서류 등을 갖추어 재단에 방문 제출,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직위의 자격요건과 지원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33-375-6355로 가능하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지역 대표 축제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주요 과제를 추진해 나갈 재단 임원진 구성을 앞두고 있다”라며, “역량 있는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이 세계유산 장릉을 배경으로 운영 중인 관객 참여형 마당극 '장릉 도깨비놀이 상설공연'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이끄는 기반이 되며, 세계무대 진출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장릉 도깨비놀이’는 2019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영월군 대표 상설공연이다. 올해 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13시)과 일요일(11시) 장릉 경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1), 지역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단,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참가로 인해 상설공연은 잠시 중단된다. 이 공연을 기반으로 창작된 실내극 '1457, 소년 잠들다'는 2023년 야외 공연으로 시작해 관객과 호흡을 이어오다, 강원문화재단 공연장 예술단체육성사업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과 지역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후, '1457, 소년 잠들다'는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 중 하나인‘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코리안 시즌’에 공식 초청되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4일까지 영국 어셈블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7월 20일부터 11월까지 농촌여행상품 ‘영월로 마실路(마실로)’를 시범으로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개소가 참여하여 마을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총 9종의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영월로 마실路’는 당일형 6종, 1박2일 형 3종의 여행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지역 고유의 자연, 문화, 농촌 체험을 포함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시범운영 동안 상품가의 약 50%를 지원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시범운영의 첫 시작은 7월 20일 황금마차마을에서 운영되는 ‘검은황금 캐던 시간여행’으로 한지공예 체험과 탄광문화촌 탐방, 뗏목체험 등이 포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을 고려해, 시원한 용출수 옆에서 체험해설사와 함께 듣는 황금마차마을 이야기와 갓 수확한 영월 찰옥수수를 맛보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후 11월까지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이 차례대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약 문의는 운영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에 따라,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 쿠폰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1‧2차 민생 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영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 전원이며,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해 3만6천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지원금액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당 1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영월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되어, 모든 수급자에게 5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이에 따라 기초수급자는 최대 55만원의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능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영월별빛고운카드’의 ‘그리고’ 앱 등을 통해 24시간 접수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영월읍의 경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제22회 계명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계명대학교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계명대학교 코리아태권도센터가 주관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 등 총 4,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품새, 격파, 태권체조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세부 일정에 따르면, 17일부터 19일까지는 엘리트 선수들이 품새 부문 경기에 출전하며, 20일에는 동호인 부문에서 격파·태권체조·품새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 21일부터 23일까지는 엘리트 선수들의 격파 경기가 이어지며, 치열한 경쟁 속에 태권도 본연의 정신과 기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태권도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가 국기로서 더욱 주목받고,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치카푸카 어린이 치과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치카푸카 어린이 치과체험교실’은 구강건강 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에, 어린이 스스로 치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올바른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치과 진료 환경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두려움을 줄이기 위한 체험 중심의 구성으로 운영된다. 체험교실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7개소에서 총 298명의 만 7세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구강검진 △불소도포 △1:1 맞춤 잇솔질 실습 △구강 건강 교육 및 동영상 시청 등이며, 모든 과정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실습과 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된다. 보건소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양치 습관을 기르고, 구강관리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양치질에 흥미를 갖고 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