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4 꿀잼워터파크‘ 휴장일에 장애인 본인 및 가족 만을 위한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워터파크 장애인초청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근거리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맘편히 놀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하는 등 참석자 만족도가 높아 구는 올해도 워터파크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구 대표 여름철 사업인 ‘노원워터파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운동장에 9000㎡ 규모로 야외수영장(3개조), 유수풀, 에어슬라이드(2조), 핸들보트(10조)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로 가득 채워져 있다. 특히 ‘워터슬라이드(물썰매)’를 작년보다 20m 연장한 100m 길이로 조성해 한층 높아진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월요일 휴장일에 장애인 초청 가족만을 위한 물놀이장으로 변신했다. 구와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신청받은 노원구 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및 기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청 직원과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철저한 안전 관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기원 프로젝트로 ‘원기충전! 행복충전!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삼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들 주체가 되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단체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어르신들을 위해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이제는 베테랑이 된 협의체 위원들은 매우 익숙한 손길로 삼계탕을 조리하고 얼갈이김치를 담갔다. 이틀간 작업을 하면서 무더위에 힘들고 지칠 법도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삼계탕과 얼갈이김치 170인분이 만들어졌다. 완성된 음식은 관내 경로당 4개소와 홀몸 어르신 가구로 전달됐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매우 기뻐하며 감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푹푹 찌는 날씨에 불 앞에서 일하려니 너무 덥고 힘들지만,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순간에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뿌듯함을 느낀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긴 무더위 속 지치고 힘든 시기에 땀 흘리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송도국제도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15만 명의 관람객 모두가 ‘케이록(K-록)’음악의 뜨거운 열정을 뿜어냈다. 이번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해외의 슈퍼헤드급 아티스트와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신인 아티스트까지 모두 58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 등 글로벌 음악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19회를 맞이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축제 지원사업’은 물론‘2024-2025 문화관광축제’ 로 선정된 우리나라의 대표 글로벌 음악 축제다. 앞서 지난 2일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2024 펜타 슈퍼루키 대상에 빛나는 다양성 밴드가 함께 등장하며 시작을 알렸다. 이후 글로벌 축제와 인천, 음악을 형상화한 드론쇼가 밤하늘을 장식하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등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난달 26일, 군자동 자원봉사캠프는 저소득 어르신 3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 복지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은 손수 담근 김치를 개별 포장해, 이웃 사랑을 담아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진문 군자동장은 “취약계층의 돌봄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군자동 자원봉사캠프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직능단체와 적극 소통하며,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31일에는 화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끓인 삼계탕을 주민 50여 명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엔 김경호 광진구청장도 배식에 참여해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화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광진구는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든 구민이 안전하게 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광복 제79주년을 맞아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초청 내한공연 ’은평의 8·15를 부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의 8·15를 부르다‘는 오는 15일 오후 4시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창단 25주년을 맞은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임재식 단장 겸 상임지휘자와 스페인 국영 방송사(RTVE) 합창단에서 선발된 정예 스페인 단원들로 구성됐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 등을 부르는 팀이다. 임재식 지휘자의 활동은 스페인과 한국 문화 교류에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베사메무초’를 비롯한 ‘라바삐에스 이발사’, ‘빵과 투사들’ 등 스페인 가곡을 공연한다. 2부에는 ‘밀양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울릉도 트위스트’ 등의 한국 곡을 합창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문화재단 공연예술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은평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동안 독립문 영천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며 ▲결제금액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금액을 기준으로 하며 행사 기간 동안 2만 원 한도 내에서 한 번 환급받을 수 있다. 당일 영수증 금액 합산은 가능하지만 한 품목에 대한 영수증 분할은 불가능하다.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독립문 영천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이 부스는 행사 기간 중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 음악 축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 오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역시 국내외 뮤지션을 한데 모아 한 여름밤을 날려버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57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퍼포먼스상 수상 등 그래미 어워드 12회 수상 기록이 빛나는 전설적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를 비롯해, 턴스타일(TURNSTILE), 잔나비, 킴 고든(KIM GORDON), 세풀투라(SEPULTURA), 걸 인 레드(GIRL IN RED), 라이드(RIDE), 실리카겔, 데이식스(DAY6) 등 국내ㆍ외 최정상급 락 밴드 58개 팀이 무대에 오르는 등 역대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브라질 메탈 밴드의 세풀투라는 인천펜타포트를 거쳐 유럽공연을 끝으로 40년의 밴드 역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풀투라의 팬이라면 2024 인천펜타포트가 아시아에서 세풀투라를 만나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민자치회가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어르신의 멋진 모습 담은 인생샷으로 사진전을 열었다. 지난 6월 26일 성북역사문화센터에서 어르신 대상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7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성북동주민센터에서 그 사진을 전시했다. 성북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메이크업과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은 청장년층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헤어·메이크업을 마친 어르신들의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행사 과정을 통해 어르신과 청장년층 봉사자 간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만들어지며 행사를 계획한 성북동 주민자치회 위원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사진 전시회는 성북동주민센터 1층과 6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펼쳐졌으며, 7/24~7/25 양일간 1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권원숙 성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과 청장년층의 세대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기획한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나눔과 소통에 대한 즐거움과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기회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 송파구가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문화실험공간 호수(송파나루길 256)에서 청년예술가 기획전, '여름 기억'을 개최한다. 구는 통창 너머 싱그러운 수변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의 매력을 살려 ‘여름 기억’이라는 계절감 있는 주제의 전시를 기획했다. ▲무니써니(서유선) ▲이영선 ▲이재희 ▲이해나 ▲이혜인 등 송파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진 청년예술가들의 작품 중에서 여름을 회상케 하는 55점을 추렸다. 아크릴 과슈, 한국화 등 물성 뚜렷한 안료부터 디지털드로잉, 설치미술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5인 5색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작가들의 ‘여름 기억’은 푸르른 자연과 동·식물, 일렁이는 잔물결, 거리 풍경 등에 투영됐다. 전시를 감상하며 작가의 일상과 감정을 공유하고 여름의 향연을 즐겨보자. 새로운 여름날의 추억이 쌓이는 것은 덤이다. 한편, 전시와 연계된 동양화 체험프로그램도 8월 16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열린다. 이혜인 작가의 지도로 석촌호수의 동물과 풍경을 한지에 표현해볼 수 있다.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6일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서초가족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6일 ‘제1회 서초구 환경교육주간’ 중 개최된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는 환경 보전의식을 함양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친환경 생태하천인 양재천에서 ‘탄소제로 실천하는 멋진 우리 가족, ’양재천에서 보고싶은 동물과 식물‘ 등 2가지 주제로 펼쳐져 총 151점이 제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출된 작품 중 주제의 이해, 표현력, 창의성, 그림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친 수상작 총 40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상에는 계성초등학교 한지오 학생의 ’양재천의 하늘‘과 전혜연님의 ’양재천 반딧불이‘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한지오 학생은 “해외여행을 갔을 때 봤던 다양한 동물들이 양재천의 깨끗한 하늘에 사는 모습을 상상하며 그렸다. 대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은 서울서래초등학교 강예선 학생 등 4명, 우수상은 구룡유치원 최하윤 어린이 등 12명, 장려상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올해의 주민자치사업인 “짱짱한 문화유산”의 일환으로 제철 과일 오디를 활용한 발효청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돈암1동 주민자치회 노인·보건·복지분과 주관하는 “짱짱한 문화유산” 사업은 우리 전통과 역사에 대한 주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역사문화 탐방 및 전통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리 조상들이 약으로도 사용했던 오디는 6월에서 7월까지가 제철이며, 노화를 막고 활력을 주는 열매로 알려져 무더운 여름나기에 제격인 식재다. 조규강 노인·보건·복지분과 위원장은 “건강한 제철 먹거리로 직접 담그는 발효청 체험 프로그램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돈암1동만의 특색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함께 행사에 참여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초가공식품이 갈수록 만연하는 시기에 제철 과일로 만든 발효청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획한 돈암1동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 ‘정릉4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정릉4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위원회에는 매년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누고 있다. 행사 당일 비가 내려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릉4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삼계탕 150인분을 정성껏 만들고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상문 정릉4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5월 겉절이 나눔 행사에 이어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기쁘다”라고 밝혔으며, 박찬순 정릉4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 이웃들을 더욱 살뜰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정릉4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양평군 대표단이 방문하여 양 도시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양평군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주요 간부공무원, 담당자 등 20명에 가까운 대표단을 구성해 거창군을 방문해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와 거창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 등 주요 관광지를 벤치마킹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해 11월 8일 우호협약을 체결한 이후 그간의 교류사업을 되짚어 보고 문화, 관광, 교육 등의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 도시의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양평군 대표단은 거창창포원을 찾아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면서 관광 자원으로 활용한 창포원의 조성 배경과 운영 현황, 그리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했다. 거창창포원과 양평세미원의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염원을 담아 상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정원을 돌아보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대표단은 항노화힐링랜드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서구에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구는 22일 구청에서 ‘삼계탕 전달식’을 열고 한국공항보안(주)로부터 삼계탕 밀키트 700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삼계탕은 총 840만 원 상당으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삼계탕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도에 설립한 한국공항보안(주)은 전국 14개 공항과 2개 항로시설본부의 경비와 보안을 맡고 있는 항공보안전문회사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오전, 마포구가족센터 강당에서 열린 ‘마포 매직 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가족센터가 주최하고 KB국민은행 합정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에게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을 이끈 마술사는 다양한 마술을 펼치며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웃음과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박강수 마포구청장도 마술사를 도와 풍선을 활용한 마술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소중한 여름날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포 매직 데이’라는 멋진 마술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신나는 공연과 함께 가족들과 보람찬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