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 노인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장흥노인전문요양원과 장흥군노인요양센터 앞마당에서는 어르신과 가족, 지역의 봉사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노래자랑, 다과, 가족과 함께 사진찍기 등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가족과 마주앉은 어르신들의 눈빛엔 반가움과 그리움이 교차했고, 자녀의 손을 잡는 두 손엔 따뜻함이 피어났다. 한울재활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종사자 축하공연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을 드렸다. 김성 장흥군수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모님의 존재를 다시금 떠올리고 감사함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소방서 직원 100명이 8일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과 함께하는‘따뜻한 파수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기부는‘노벨문학도시’로 선포된 장흥의 문화적 도약과 함께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을 지켜 달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장흥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을 넘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에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제도를 통해 구체적인 응원과 참여의 방법을 찾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공공기관의 자발적인 기부는 민간 참여를 이끄는 큰 울림이자, 지역공동체의 신뢰와 연대를 상징하는 감동”이라며 “장흥 소방서의 이 따뜻한 행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이를 바탕으로 기부금이 지역의 교욱, 문화, 복지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폭 넓게 쓰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반영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전에 나섰다. 이날 김성 장흥군수는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만나 부산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의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하종목 지방재정국장과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을 면담하고, 보통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어 보통교부세 교부율 상향, 지방세원 확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배분 방식과 성과평가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중앙부처 내 출향 공무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정부예산 확보, 지역발전에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중앙부처와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열린 ‘2025 광양시 어린이날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및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다소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행사장을 찾아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는 어린이 난타공연과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기념식과 함께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내빈 축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후 장구 공연, 풍선아트, 버블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아이싱 쿠키·바람개비·키링·스마트톡 등 만들기 체험(13개) ▲경찰·소방·해양경찰·응급처치·장난감도서관 등 현장 체험마당(12개) ▲풍선아트, 버블쇼, 키다리 삐에로 퍼포먼스, 포토존(5개) ▲아동권리, 영양·운동·구강 건강, 보육재단 홍보부스 등 홍보마당(9개) ▲콜팝, 솜사탕, 팝콘,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코너(6개) ▲움직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구례군은 지난 5월 2일 구례공설운동장에서 “제14회 영·호남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영·호남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23개 시·군 약 460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나눴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개인전에서는 화순군(유선령)이 1위, 해남군(김동율)이 2위, 고흥군(김대영)이 3위를 각각 기록했고, 단체전에서는 해남군이 1위, 화순군이 2위, 고흥군이 3위를 차지했다. 영·호남그라운드 골프대회는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영·호남 간 협력과 연대 강화에도 의미있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를 찾아주신 영·호남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구례군은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상반기 고향의 보금자리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향의 보금자리 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에게 월 5만 원씩 주거생활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구례군으로 유지되고 있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지원 대상일 기준 1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타 지역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다. 신청은 2025년 6월 5일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를 검토한 후 상반기 6개월분(신입생은 4개월분)을 6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2024년)에는 530명의 대학생에게 총 1억5천9백6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 바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고향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타 지역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의 주거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례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인구소멸 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새마을회와 하동군새마을회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군 옥종면 두양마을을 찾아 “산불피해 복구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연합하여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봄 대한민국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하동군 옥종면 두양마을에서 실시됐으며, 산불로 심리적 불안감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충망 교체 봉사에 중점을 두어, 산불로 인해 손상된 방충망을 수리하거나 새롭게 설치함으로써 해충 유입을 방지하고, 지역민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외에도 무딘 칼 갈아주기, 소규모 주택 수리 및 집안 대청소,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무한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각자의 재능 나눔으로 우리 지역을 넘어 이웃 지역까지 살피는 새마을회원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농림식품부와 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 인구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함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4월 말 기준 장흥군 인구는 3만 4322명으로 전월(3만 4319명)에 비해 3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8명의 인구 증가로 6년 3개월 만의 증가세 전환에 성공한 이후 두 달 연속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장흥군 관내 출생아 수는 5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0명)보다 증가했다. 또한 3월과 4월에는 전입 인구가 전출 인구를 크게 웃도는 등 인구의 사회적 증가 현상도 뚜렷했다. 이 같은 인구 증가의 배경에는 장흥군이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맞춤형 인구정책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추진 중인 '전라남도-장흥군 출생기본수당 지원사업'을 주목할 만하다. 18세까지 매월 20만원의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하여 출산을 장려하고 양육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출산율 회복을 통해 인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의지가 돋보이는 정책이다.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 근무자, 귀촌인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인구소멸 극복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대선공약에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각 정당에 전달된 정책과제는 ‘문화‧예술이 꽃피는'노벨 문학도시 장흥'조성, 스마트 농업기반 구축과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한 9개 핵심사업이다. 앞서 장흥군은 지난 4월 24일, 김성 장흥군수 주재로 대선 대비 정책과제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총 23개 사업 2조 9,435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한 바 있으며, 이번 대선공약 제안사업 9건은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를 선별한 것이다. 분야별로 보면 문화‧관광분야에서는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국립 노벨 문학관 건립(450억원), 천년고찰 보림사 관광자원화(450억원), 장흥 노력항 해양관광단지 조성(800억원) 등 3개 사업을 건의했으며, 농업분야에서는 스마트 농업기반 구축과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고소득 농산물 무병묘 공급지원센터 건립(500억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200억원), 부산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145억원) 등 3개 사업을, SO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하며 이 분야 2관왕을 달성했다. 앞선 4월 초 장흥군은 전라남도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는 243개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재정 운용 구조가 유사한 5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목표 대비 실적과 목표 조기달성 가점 등을 평가한 후 최우수,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이번 성과는 군수·부군수 주재로 한 적극집행 보고회를 수시 개최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적극적인 재정 집행 대책을 마련한 결과다. 김성 군수는 “앞으로도 신속 재정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에 힘쓰고, 지역 활성화의 성과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담양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7일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향촌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공연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자장면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추월밴드는 문화공연을 펼쳤고, 같이&가치 봉사단체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담양군떡방앗간협회(회장 박주희)는 떡을 기탁했다. 효사랑봉사단에서는 자장면을 정성껏 준비해 대접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오늘의 담양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지역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계신 어느 곳에서든 섬김과 경청의 자세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촌노인종합복지관은 문화·여가 프로그램은 물론, 재활운동과 힐링 족욕 등 다양한 재활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담양군의 농특산물이 5월 황금연휴 동안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담양군은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에서 운영된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연휴 기간 궂은 날씨에도 6천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담양을 대표하는 19개 농특산물 생산 업체가 참여해,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수박, 버섯, 전통 장류, 약주, 한과, 딸기 가공품 등 담양만의 건강한 맛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제품 시식 체험 및 페이스페인팅 재능기부, 실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방문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면서 단순 판매를 넘어 담양 농특산물의 인지도와 가치를 높였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직거래 장터 운영과 온라인 연계 판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혀갈 계획이다. 정철원 군수는 “축제 기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전했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보성군은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와 말레이시아 사바주(州)의 대표 축제인 카마탄축제 간 문화 교류를 기념해, 6월 1일까지 한국차박물관에서 ‘말레이시아 차문화 교류 전시(Malaysia Tea Culture Exchange Exhibition: Boseong × Saba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바주의 역사·문화·예술은 물론, 원주민 전통의상, 생활 도구, 전통 악기, 차 도구, 사바의 대표 차 제품인 ‘사바차(Sabah Tea)’까지 폭넓게 소개하며, 말레이시아 고유의 차 문화와 지역적 특색을 국내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전시장 내에는 사바주의 대표 축제인 카마탄축제를 집중 조명하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축제의 유래와 전통문화의 깊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됐다. 또한 유기농 ‘보성 차’와 키나발루산 열대우림에서 재배된 ‘사바 차’의 공통점을 부각하며, 친환경 종이 소재로 전시 공간을 꾸며 환경과 전통이 공존하는 글로벌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말레이시아 사바주 공식 대표단은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인 5월 1일부터 3일까지 보성을 방문해 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관리 제도 운영과 위생관리 등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지표는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위해식품 회수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율 ▲이물 신고 기한 내 처리율 등 총 7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식약처 내부 검토와 우수기관 선정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무안군은 철저한 위생업소 점검과 신속한 민원 처리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식품안전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환경을 조성해 안전하고 건강한 무안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한 헌신적 봉사활동을 펼쳐 온 시민 36명을 대상으로 ‘5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이철구 씨(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지대)가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철구 씨는 지난 2007년 8월부터 노인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밑반찬 배달, 농촌일손돕기, 행사 교통안전 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70회, 2,989시간에 이르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올해 3월 한 달간 22회, 89시간의 봉사를 기록해 최다 실적 봉사자로 선정됐다. 광영동 주민 홍장표 씨는 지난 3월 광영동 브라운스톤 아파트 인근 가야산에서 발생한 연기를 목격하고 신속히 119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한 후 현장으로 달려가 초기 진화에 힘쓰는 등 산불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산불 등 각종 재난 상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장에서 마치 자신의 일처럼 발벗고 나서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