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센터는 지난 6월 17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미로면 소재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개량 및 사양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가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인한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자생력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전에 실시한 기술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농가별 현안을 살피고, 맞춤형 해법을 제시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우농가는 “최근 생산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컨설팅을 통해 경영 구조 개선과 기술적 개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국립축산과학원과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립축산과학원이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올해로 1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지역 내수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삼척사랑카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6월 23일까지 삼척사랑카드 전용 앱 ‘그리고’ 내 팝업창을 통해 설문조사 링크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총 14문항으로 구성되며, ▲카드 이용 현황 ▲이용 만족도 및 효과성 평가 ▲부가서비스 관련 의견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실제 사용자들의 체감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설문에 응답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삼척사랑카드 3천 원을 충전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경품 지급 및 추첨은 설문조사 플랫폼 기관인 ‘코나체인’에서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삼척사랑카드의 실효성과 시민 만족도를 진단하고, 향후 제도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조사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7일 원강수 위원장을 비롯한 본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 공모 선정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각 주체가 모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노사관계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 위원장인 원강수 시장과 관계 전문가 15명이 본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실천하고 경제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원주시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에는 원주시 노·사·민·정의 협력적 노사상생 문화 증진과 노동·경영 약자 지원을 통한 올바른 노동문화 확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함께 상생하고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원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 면제 조치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시행 이후 발급건수가 2천여 건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민원서류를 발급할 경우 건당 200원에서 1,000원 수준의 수수료가 부과돼왔으나, 지역 주민의 공공요금 부담을 덜고 비대면 민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 및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9월부터 전면 무료화를 시행했다. 그 결과, 수수료 면제 시행 이후 9개월간 민원서류 발급 건수는 총 43,918건으로, 면제 이전 동기간 41,692건 대비 2,226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수료 면제 이전 군민이 실제 부담했던 민원서류 발급 비용은 총 11,189,500원으로, 이번 무료화 조치로 인해 약 1,100여만 원 규모의 직접적인 경제적 부담이 해소됐다. 현재 정선군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민둥산역, 강원랜드, 버스터미널 등 총 15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총 122종의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가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과 친절 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6월 17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업소 대상 친절 콘서트’를 개최한다. 기존의 정기적인 식품위생교육을 보다 창의적이고 공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강의 중심의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과 강연을 결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가수 자두의 무대가 마련돼 참석자들이 교육에 대한 부담 없이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는 강릉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해로,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음식점의 친절한 응대 태도와 청결한 위생 환경 조성을 더욱 강조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과 도시 이미지를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2023년 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미식 분야)에 가입함에 따라, 서현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적연대본부장을 초청해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지정 의미, 강릉시 미식 분야의 발전 방향과 식품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6월 17일 정선교육지원청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정선군에 총 35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정선에 주소를 두지 않은 정선교육지원청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건전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이하준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탁한 기부금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사업에 활용되기를 바라며, 정선군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을 아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정선교육지원청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투명하게 운용해 청소년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과 풀무원식품㈜, 농협중앙회홍천군지부는 6월 17일 홍천군청에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실현과 건강한 식문화 확대라는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홍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부가가치 제고를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홍천군은 차별화된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풀무원식품(주)은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 사용 확대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상품 기획 등 홍보 마케팅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는 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고품질 농·특산물의 안정적 물량 공급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위해 매우 뜻깊은 자리이며, 풀무원의 가공·유통 전문성과 홍천군 농산물의 우수성이 시너지를 이루길 기대한다”라면서 “홍천군과 풀무원식품(주),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가 힘을 모아 올바른 농산물 유통과 소비 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디지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비워 캠페인은 일상적인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디지털기기 화면 밝기 낮추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캠페인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도내 기관장을 대상으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초 신경호 교육감을 시작으로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박상수 삼척시장이 앞서 참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박상수 삼척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평창군수를 지목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이기에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에 영월군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6월 16일 오후 8시부터 교동・노학자율방범대와 함께 먹거리단지 일원에서 야간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병선 시장이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주요 지역을 돌며 시민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순찰은 야간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를 목표로 진행됐다. 자율방범대원들과 시 관계자들은 상가 밀집지역과 골목길, 공터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속초시는 여름철 관광객 증가와 야간 상권 활성화에 따라 높아진 치안 수요에 대응하고자, 먹거리단지를 포함한 상업지역 순찰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교동·노학자율방범대는 단순 순찰에 그치지 않고 화재 위험지역 점검, 청소년 탈선 예방, 생활안전계도 등 지역 안전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자율방범대는 시민 곁에서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순찰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2025 영랑호 벚꽃축제에 대한 정밀한 분석을 완료했다.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축제에는 전년 대비 33.4% 증가한 26,668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외지인 방문객은 56.7% 수준인 15,113명으로 나타났다. 외지인 방문객 중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거주 비율이 약 70%를 차지했다. 축제장과 인근의 영랑동 지역에서 발생한 소비액은 7억 7,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외지인이 소비한 금액은 전체 소비액의 86% 수준인 6억 6,5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외지인의 1인당 소비 단가는 40,675원으로, 상주인구 평균 소비 단가인 29,412원보다 높은 경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분석에는 KB 국민카드 데이터가 활용되어 실질적인 지역 소비 규모와 유입지, 연령·성별 소비 특성까지 세밀하게 도출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속초시민에게 가장 중요한 지표인 ‘실질적 경제 효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사업장 내에 보관 또는 방치된 폐수와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무단으로 배출되어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감시는 사전홍보와 특별점검의 두 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이달 말까지는 폐수배출시설 사업장 내 보관 중인 오염물질이 하천 등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협조 공문 발송과 함께, 사전홍보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신문고(전화 128)를 통해 신고 및 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이어서 7월부터 8월 초까지는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로, 악성 폐수 배출시설, 폐기물 배출사업장 등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감시와 단속이 이루어진다. 특히 석회석 광산 및 대형 건설 공사현장 등 불법배출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2개 조의 특별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 중심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온도 상승과 잦아진 기상이변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방재단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예찰활동은 12개 읍·면·동 내 과거 침수 피해 지역 및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방재단은 침수 취약 지역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 및 토사, 낙엽 등을 제거해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현장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예찰활동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된다. 자율방재단은 현장에서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 투기 금지와 같은 환경 정화 메시지를 전파하고, 시민안전보험과 풍수해보험 등 재난 예방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찰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자율적인 방재활동이 재난에 강한 도시 삼척을 만들어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 가족행복과는,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강원도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헌혈 공모전'에서 정선군 징검다리스쿨 예술학부의 배가령(사북중 2) 학생이 출품한 “히어로는 망토 대신 소매를 걷습니다.”가 중학생 포스터부문 우수상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헌혈 공모전은 헌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 2020년부터 주최해 온 콘텐츠 공모전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동영상, 포스터, 수기 부문에서 전국단위로 작품을 모집한다. 올해 공모전에서 포스터 부문은 특별히 초등학생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로 구분하여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5일까지 응모를 받았다. 정선군 징검다리스쿨 예술학부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에서 이번 공모전에 처음으로 도전을 했는데, 그 중에서 융합인재 2기 배가령 학생이 출품한 포스터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는 우수상 다섯 작품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이다. 한편 징검다리스쿨 교육위원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체육회와 코레일관광개발 정선지사는 6월 16일 정선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지역 관광산업과 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선군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체육행사에 참가하는 방문 체육인들에게 정선레일바이크 이용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자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선군체육회 강신열 회장과 코레일관광개발 정선지사 박종해 지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선군 체육행사와 정선레일바이크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운영 지원 △양 기관 행사에 대한 협력 및 공동 사업 추진 △지역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특히, 협약을 통해 군 방문 체육인에게 정선레일바이크 탑승 시 2인 기준 30,000원, 4인 기준 40,000원 요금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2004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철도 여행 문화를 선도해온 관광전문 공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