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3일 구월로데오 광장에서 200여 명의 청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청년 소통과 사회참여 활동에 기여한 청년 2명에 대한 청년 유공 표창과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여식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남동구는 적극적으로 청년정책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올해 3년 연속 수상했다. 이날은 특별히 청년 유공 표창자들이 남동구 청년을 대표해 박종효 남동구청장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개그맨 김용명의 토크콘서트, 남동구 소속 예술인 푸를나이 Job Con을 비롯한 초청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남동구 청년참여단 정책토론 부스, 플리마켓, 각종 체험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오늘처럼 청년들이 모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6일 계양의 야경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양 빛 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제2회 계양 빛 축제'는 인천시 주관의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다. 축제 기간은 9월 26일부터 2024년 2월 16일까지이며, 올해는 ‘계양 원더랜드’를 주제로 지난해 보다 구간을 확대해 계양문화로(홈플러스 ~ 보건소 구간), 구청 남측광장, 오조산공원 등 400m 거리에 빛 조형물, 경관조명, 포토존 등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 조명으로 조성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축제를 개막하는 만큼 최근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지쳐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 행사를 개최하며, 개막식과 함께 홍진영, 김태우, 김수찬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14일은 ‘찾아가는 음악회’ 행사와 연계해 구민 참여의 일환으로 길거리 노래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12월 2일에는 크리스마스트리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경인아라뱃길 장기동 황어광장 일원에서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기념행사 ‘라이트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계양구는 올해 인천시 주관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기동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원에 이르는 구간을 빛과 조명, 미디어아트로 채워 ‘빛의 거리’로 조성했다. 이날 개최된 ‘라이트쇼’는 빛의 거리 경관 조명 사업과 더불어 ‘인천시 핵심관광명소’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빛의 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점등행사로 추진됐다. 구는 그동안 물길만 내어주던 아라뱃길 계양 구간을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하고자, 2026년까지 연차별 사업을 통해 계양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날 식전공연에서는 계양 구립여성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성주희와 테너 박윤상의 성악 공연, 아리랑 전통 연희단의 풍물놀이 등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점등 기념식에서는 ‘아라뱃길 계양시대’를 알리는 대북미디어공연과 점등 퍼포먼스 이후 빛의 거리 조명이 화려하게 켜지며 밤하늘을 수놓았다. 축하공연에서는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27일까지 ‘2023 주민주도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시행,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주민주도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은 중구 지역의 여러 녹지・문화공간을 활용해 일상 속 주민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2인 이상의 주민이 워킹그룹을 구성해 공연, 전시, 체험 등을 결합한 소규모 축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문 팍(PARK) 문화생활', ▲관내 민간 문화공간을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 속 문화공간에서 인문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향유하는 '생활력발전소' 총 2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공모 후 심사를 통해 '문 팍(PARK) 문화생활' 분야 5개 워킹그룹, '생활력발전소' 분야 8개 문화공간을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인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누구나 다양한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풍성한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b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 ‘2023년 남동구 주민자치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소통과 화합의 주민자치 축제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열린 남동구 주민자치박람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및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주민자치 박람회는 15일~17일 소래포구축제와 연계해 개최됐다. 행사는 △박람회 개‧폐막식 △주민자치회별 홍보‧체험관(주민자치 우수사례, 활동 사항 공유 및 자치센터 프로그램 전시 및 체험)과 소통관(주민자치 활성화 공론장) 등이 운영돼, 주민자치위원과 자생단체, 구민 및 관광객이 함께하는 나눔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20개 동 홍보‧체험관에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90여 개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9,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주민자치 박람회 개최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구청 운동장에서 음식으로 어우러지는 나눔과 소통의 잔치 ‘제23회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식품 관련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역대 맛있는 집의 음식 시연, 인천중국음식업협회의 짜장면 시식 등을 즐겼다. 또한, 미추홀구가족센터에서는 세계음식 시연을 했으며, 다양한 디저트 맛집도 소개했다. 체험행사로는 가족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떡메치기, 건강체험관, 어린이 식생활 체험관, 미용 체험관 등을 운영했으며, 미추홀구 대표 식품 제조업소의 생산품 전시와 할인판매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시범 사용하고, 새 활용 체험 등 자원순환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행사로 치러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내년에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식품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 남동체육관에서 문경복 옹진군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교육청 교육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신영희 인천시의원과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의 내빈과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군민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0회 옹진군민의 날 행사는 옹진군 주관 기념식과 옹진군체육회 주관 군민 한마당 체육대회 및 옹진문화원 주관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한국민속촌 무용단 ‘연분’ 축하공연 및 해병대 의장대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문화체육, 사회봉사, 효행 등 분야별 옹진군 군민상과 인천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군민 한마당 체육대회는 7개면 900여명의 선수들이 4개 종목(큰공굴리기, 풍선탑쌓기, 대형바톤릴레이, 박터트리기)을 통해 친목도모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행사는 군민노래자랑과 함께 가수 장윤정, 이찬원, 류지광, 한유채, 강지 등 유명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이번 제50회 옹진군민의 날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제32회 중구 구민의 날(10월 1일)’을 맞아, 개항 후 14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인천 내항 일원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22~23일 이틀간 내항 8부두 일원에서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2일에는 전야제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을 본격적으로 연다. 이어 23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버스킹·유랑버스 공연, 지역예술인 공연, 중구 여성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행사가 펼쳐지고, 오후 4시 30분부터 구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양혜승, 홍자, 김수찬, 박상민 등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에 나서 무대를 달굴 전망이다. 이밖에 체험 부스, 상인회 먹거리 부스, 푸드트럭,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만한 참여공간도 준비한다. 특히 중구 내 박물관 무료입장,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구민의 날 기념행사 참여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역사적 개방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이 올해 4월부터 진행 중인 ‘소창으로 소풍 가자!’의 4회차 행사를 23일 개최하며, 풍요로운 가을 행사를 통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행사는 소창 제품 등 공예품을 파는 ‘플리마켓’, 소창을 활용한 포장법을 배울 수 있는 ‘보자기 수업’, 다채로운 문화공연 등 풍성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준비한 전통 떡 무료 시식회와 꽃산 병 떡 만들기 체험(유료), 투호·윷놀이 공간을 통해 소창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든지 한국의 전통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각종 문화행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 강화를 사랑하는 드러머 클럽이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연주를 펼치고, 개그맨 김경진씨가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상시 운영 프로그램인 소창 스탬프 체험, 한복 체험에 이어 9월 1일부터는 ‘소창 바느질 체험(유료)’이 신규 개설됐다. 방문객은 손수건, 컵 받침 등 본인이 원하는 제품의 DIY키트를 구입한 후에 소창 체험관의 한옥 사랑방에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10월 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11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개최 장소 변경과 핵심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주민화합형 축제로 변경해 준비 중이다. 중·장기적으로 축제의 확장성과 교통, 주차, 소음 등 민원 발생 요인을 줄이고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도심 축제 현장을 기존 송도달빛공원에서 달빛축제공원으로 변경한다. 또 공동체 가치 함양을 위한 사회공헌 메세나 프로그램의 기획 등을 통해 기존 문화관광형 축제에서 주민화합형 축제로 전환하고 연수구뿐만 아니라 인천 대표축제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수구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원도심의 능허대공원과 신도심 송도 달빛축제공원 일대에서 연수구 대표축제인 제11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구민의 행복한 삶이 스며드는 문화축제도시 구축을 목표로 향후 확장성 등을 염두에 둔 축제장소 변경과 함께 지역의 역사성을 살려 핵심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지역의 역사를 스토리로 담아낼 백제사신 퍼레이드는 기존 거리행진에서 관객 현장참여형 공연 형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 제5회 평생학습축제가 23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플라워 뮤직 아일랜드) 일원에서 13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된다. “취향껏 디깅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과 단체 22개팀과 평생학습동아리 15팀, 총 37개 팀이 참여한다. 서구는 코로나19 이후 2022년 실내축제를 시작으로 느슨해진 평생교육 관계자의 네트워크 연계를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서구구립도서관의 제2회 통통한 도서관 축제와 통합 운영하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운영된다.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의 발표 공연과 성인문해기관 작품전시, 평생교육기관 및 동아리의 체험형 부스 등이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평생네컷, 취향존중 강연, 스탬프 이벤트 등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벤트 행사로 꾸려진다. 특히, 2023년 인천 최초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언을 비롯하여 별도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축제존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평생교육기관과의 협업을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는 15일과 16일에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8회 서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체육·문화행사’를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박2일 동안 체육과 문화행사가 이루어져 의미가 있었으며, 아이들의 기분 좋은 상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의 관심도 많았다. 해당 행사는 지난 4년간은 여러 제약으로 인해 문화행사만으로 이루어졌으나, 인천 서구와 하나은행의 든든한 후원으로 여느 때 없이 풍성한 행사로 꾸며졌다. 아동들이 준비한 합창과 ‘나의 꿈’을 그린 작품전시, 장기자랑 및 운동경기 등이 있어 즐거움은 몇 배가 됐다. 특히 하나은행은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숙박과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남겼다. 이만용 연합회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삶과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용기를 만들어 가는 곳이 지역아동센터”라는 점을 강조하며, 많은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심이 시작되는 순간, 한 아이의 꿈이 실현된다”고 말하며, “운동장에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16일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6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경연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18개 팀, 주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경연 결과 ▲대상 청춘씨스터즈(부개2동, 라인댄스) ▲최우수상 2BP CREW(부평2동, 줌바댄스) ▲우수상 엔돌핀체조단(부개1동, 건강체조), 제시크로우(부개3동, 줌바댄스) ▲장려상 민요교실(부평3동, 민요), 퓨전난타(갈산1동, 퓨전난타), 쭉쭉빵빵점핑(청천1동, 에어로픽) ▲인기상 기타사랑(산곡3동, 통기타) ▲화합상 엔돌핀체조단(부개1동, 건강체조) 등으로 각각 선정됐다. 그중 대상을 받은 ‘청춘씨스터즈(부개2동)’는 11월 17일에 예정된 인천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부평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들의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오늘 대회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자치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올해 10월부터 영종국제도시 주민 대상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 정책’이 본격 시행되는 것과 관련,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24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종 씨사이드파크 특설무대에서 '제23회 영종 주민의 날 및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영종 주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영종 주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주민 노래자랑, 영종 주민의 날 기념식, 개통식 기념식, 태권도 시범,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명실상부 영종 주민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념식 후에는 장민호, 강혜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영종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산동 방파제에서 발포되는 ‘해상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먹거리 마당, 포토 부스, 플리마켓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동구는 16일 청년의 날 주간을 맞아 2023년 동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오늘은 쉬어도 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동구 청년의 날은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하여 청년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에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행사들을 다양하게 제공했다. 이 행사에서는 건물 내 각 층별로 테마를 나누어 테라리움 만들기, 타로 심리 상담 등의 체험존과 인생네컷 포토부스 및 캠핑 컨셉의 포토존, 보드게임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재능대학교와 함께하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네일아트 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을 초청하여 ‘스트레스와 나’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어 청년들이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불어 넣어주는 힐링 시간을 마련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소극장과 같은 공간에서 청년들과 가까이 앉아 소통하며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