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1월 10일부터 1월 19일 까지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내 카페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이 운영하는 특성을 잘 반영하고, 부르기 좋은 명칭 명칭을 선정하기 위함이다. 삼척시는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카페를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새로운 일터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친근감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개의 명칭만 제안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삼척시청 누리집에 공고된 제안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2월 중 최우수 1건(30만 원), 장려 3건(각 5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최종 선정된 명칭은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내 카페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월 11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최명서 영월군수와 이병용 영월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성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월여성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다양한 활동에 대한 영상시청과 참석자 전원이 “희망 2024 함께하는 행복영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 축하 떡 나눔, 내빈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엄연옥 회장은 신년사로 “양성평등 실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 함께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명서 영월군수는 신년회를 맞이하여 여성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 영향력 강화를 위해 애쓰는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영월군이 남성과 여성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고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는 지난 10일 태백시에 향토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는 지역인재 양성에 발 벗고 앞장서 온 대표적인 지역 금융기관으로 매년 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의 농가돕기, 소외계층을 위한 쌀 기탁 등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향토장학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감사드리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0일 동해꿈빛마루도서관에서 개최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제9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지난 2015년부터 활동해 온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현재 7개 시군(태백‧동해‧삼척‧영월‧정선‧제천‧단양)이 중심이 되어 중앙정부 건의, 광역지자체 설득 등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제9차 정기회를 통해 동서고속도로 개통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전 구간 조기 개통 및 공구별 동시 착공을 위한 적극적 동참을 결의했다. 한편, 1년 단위의 회장 임기에 따라 2024년도 회장 시는 제천시(시장 김창규)로 확정이 됐으며 2025년도 회장 시는 삼척시(시장 박상수)로 의결하고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의 조기 개통을 위한 활동을 끊임없이 지속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영월군에는 따뜻한 온정을 이웃과 나누려는 성금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3년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월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많은 관내 기업 및 단체와 주민들의 기부 문의가 이어져 현재까지 1억 2천 6백만원 가량의 성금이 기탁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많은 기부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남은 캠페인 기간에도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부 참여는 2024년 1월 31일까지 영월군청 주민복지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개설된 이웃돕기 성금 창구와 모금계좌 입금 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로 빠르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황지교회는 지난 9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지역 미래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종언 담임목사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사회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교우들의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비전나눔’으로 기탁해 주시는 황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황지교회는 1951년 설립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교회로 설립 당시부터 이웃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일 이상호 태백시장, 김병두 태백농업협동조합 조합장, 김석수 태백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인희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교장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세무금융고등학교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한국세무금융고등학교 출범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로 지난 4일 체결된 ‘태백 한마음신용협동조합’과의 협약 이후 두 번째로 체결된 협약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기관은 우수 지역인재 양성 및 직업교육능력 향상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국세무금융고등학교 출범과 산학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관내 금융기관과 세무회계법인과의 업무협약이 차례차례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세무금융고등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교육 여건 마련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한국세무금융고등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앞으로 태백시는 2026년 한국세무금융고등학교 출범을 위하여 관내 금융기관 3개소 및 관내 세무회계법인 3개소와도 차례로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1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및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상수 삼척시장,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앤탑건축사사무소, 에이일일삼공건축사사무소를 비롯한 설계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하여 임대형 스마트팜 및 농촌보금자리 설계용역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1월 하순까지 실시설계를 보완하여 인허가 및 시행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2024년 3월부터 공사를 진행하여 2024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며,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2024년 5월까지 설계를 진행하고 2024년 6월부터 건축을 진행하고자 한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삼척시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2023년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4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00억(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을 투입, 삼척시 원덕읍 일원 시유지 6ha에 온실 4ha를 조성한다. 이와 연계하여 추진 중인 청년 농촌보금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1월 9일 관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해결 등 적극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관내 105개소 경로당 순회 방문에 나섰다. 이번 순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소통행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황지동을 시작으로 황연동, 상장동, 삼수동, 문곡소도동,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 순으로 2월 5일까지 관내 105개소 전체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순방 첫날인 9일 황지동 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경로당 활성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반갑게 맞이해주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 가까이에서 의견과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와의 협의 및 검토를 통해 조속히 해결하고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1월 9일 상동읍을 시작으로 2024년 군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나누는 군정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변화와 도약의 틀을 다진 민선 7기 성과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미래 영월의 100년을 준비하는 민선 8기 2024년 주요 핵심사업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군정 주민설명회는 2024년 주요 역점사업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핵심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2024 군정 현황 설명은 그간 입안해 놓은 대규모 국책사업과 중장기 개발사업을 착실히 완수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영월을 강원 남부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거점도시로 완성하는 전략을 주민들과 공유한다. 군은 2034년 완공되는 제천-영월 간 고속도로 개통 대비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성장동력 발굴의 원년으로 삼고 강원 남부권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모토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새로운 지방시대에 맞춰 지방소멸대응 기금 확보, 청년 혁신타운 및 시니어타운 등 영월형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태백시 관내 경로당 순회 방문에 나선다. 이번 경로당 순방은 주요 노인복지정책 설명 및 시정 안내, 어르신 불편사항 청취 및 경로당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1월 9일부터 시작되는 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 이상호 태백시장은 참석한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경로당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경로당 순회 일정은 1월 9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총 105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한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가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기술직렬의 결원 보충을 위한 ‘2024년도 제1회 태백시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 모집인원은 기술직렬 총 19명으로 전산 1명, 사회복지 3명, 사서 1명, 공업 6명(일반기계 2명, 일반전기 2명, 일반화공 1명, 자원 1명), 보건 1명, 시설 5명(토목 2명, 건축 3명), 운전 2명을 9급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본 시험의 응시자격은 18세 이상(2006.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로 되어 있는 사람과 공고일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인 사람이며,경력경쟁 임용시험 일정은 1월 8일부터 1월 29일까지 공고 후, 1월 25일부터 1월 29일까지 원서를 접수 받아, 2월 24일 필기시험을 실시하여 오는 3월 초순 임용등록 및 발령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한 기술직렬 결원 보충으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에게 빈틈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선8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을 위해마련된 교육으로 박상수 삼척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한해 견리망의(見利忘義)하여 눈앞의 이익만 보고 의로움을 잊고 살진 않았는지 각자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갑진년 새해에는 견리사의(見利思義)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인용하여 청렴결백은 공직자 본연의 의무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특강으로 공직자로서의 청렴 중요성을 인식하고,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삼척시가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척시는 앞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고 반부패를 위한 민관 청렴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강도있는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팀장 및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영월의 100년”의 비전을 담은 2024년 핵심업무 및 신규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번 보고회는 △미래영월 100년을 위한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민선 7기, 8기 동안 추진해 온 현안 사업을 고도화할 구체적인 방안과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등 17개 분야 136개 사업을 담았다. 군은 미래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조성, 수도권 야외정원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여건 조성,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지속 가능한 영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전한 먹거리와 농특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고도화시킬 방안을 수립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를 “지역소멸 위기 극복, 살기 좋은 영월의 100년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발굴의 원년”으로 삼아, △광물자원 특화단지 △제4농공단지 조성, △목재산업단지, △농업특산단지 조성, △기회발전특구 폐광지역 공동 대응 등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강력한 의지를 다졌으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장성지부 회의실에서 열린 태백석탄공사 노동조합과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성역화 사업 추진 현황, 진폐환자 및 광산근로자 권익 증진 방안, 장성광업소 보존을 포함한 대체산업 및 현안 등에 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으며,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에서 일천만 원을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에 기탁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국가 차원에서의 순직산업전사 처우 개선 및 예우, 기념 사업의 법적 근거는 마련됐으나 태백시에서도 순직산업전사들의 명예회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합당한 처우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총사업비 425억 원이 투입되는 성역화 사업도 반드시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