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22일 관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수익금으로 조성한 장학금 총 4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대학생 4명에게 각 100만 원씩 지원된다. 황의경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22일 주거복지서비스 지원의 효율성 증대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거복지 전달체계 역할을 담당하는 18개 동 복지돌봄팀과 주거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시설 라운딩을 시작으로 주거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주거복지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시 직영 기관으로 민선8기 공약사항인 ‘광명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민관협업 기관 회의에 참석해 시설을 소개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주거복지 상담 및 사례관리 ▲교육 지원 ▲주거복지 자원 네트워크 구축 ▲정책 연구·개발 및 사업 지원 ▲광명형 특화사업 추진 등 광명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지사에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특별회비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지사 회장, 이광수 광명지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봉사회원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가계 부채 증가, 물가 상승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서민 생활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특별회비 전달이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키우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적십자 모금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회장은 “광명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 주신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달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광명시는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구호활동과 아동․청소년, 저소득 노인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어 ‘상생과 협력,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실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광명시 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노동자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채택된 공동선언문에는 ▲노사민정 거버넌스 구축 강화 ▲협력적 노사관계 ▲산업재해 발생 예방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광명시 노사민정이 함께 협력을 다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상생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자”며 “우리 시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광명시가 글로벌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일자리 정책변화 및 타지역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시간도 함께 가졌으며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22일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도지부로부터 취약계층 노동자의 열약한 노동환경을 개선한 데 대한 고마움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감사패를 수여해 준 대리운전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기석 지부장은 “저녁에 출근해 새벽에 퇴근하는 대리운전 노동자들은 대기시간 동안 밖에서 한겨울 추위와 한여름 더위를 견디며 일해왔다”며 “접근성이 좋은 상업지구에 쾌적한 쉼터를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경기도 최초로 거점․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모두 조성하여 대리운전,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요양보호사 등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아 마땅히 휴식할 공간이 없는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는 2021년 4월 철산동 상업지구에 개소하여 올 한해 1만여 명이 이용했다. 올해 11월에는 일직동 무의공 만남의 광장 내에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가 문을 열어 현재까지 총 2천800여 명이 이용하며 노동자들로부터 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의회가 적십자 특별회비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시의회는 22일 의회 의장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성환 의장을 비롯한 구본신 부의장, 이형덕, 이재한, 설진서 의원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광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을 구호 및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광명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안성환 의장은 " 주변의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한국관광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된 광명시 대표관광지 광명동굴에서 로봇물고기를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내 아쿠아월드에서 관람할 수 있는 헤엄치는 로봇물고기는 길이 50cm, 높이 25cm, 폭 11cm로 크기가 조금 크며, 자체 LED 조명 연출이 가능해 아쿠아월드 대형수조를 환상적으로 밝혀준다. 또한, 기존 아쿠아월드의 물고기와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동굴은 올해까지 로봇물고기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정비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방문객들이 로봇물고기의 우아한 수영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로봇물고기 등 광명동굴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볼거리가 가득한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체는 지난 21일 ‘2023년 하반기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간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는 각 분야 전문가 및 대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차회의록 결과보고 ▲임원선출(부위원장) ▲하반기 주요 추진내용 보고 ▲2024년 추진계획 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돌봄 사업 전문가 1명을 새롭게 위촉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위원장으로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돼 2025년 12월까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부위원장으로 역임하게 된다. 정성기 부위원장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손닿지 않는 곳까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올해 7월을 시작으로 2025년 12월까지 추진한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2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성탄절·연말연시 대비 화재예방과 현장대응강화를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등 주의를 당부했다. 성탄절·연말연시에는 각종 모임, 종교 및 신년 행사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며, 건조하고 추운 날씨는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로 발생 위험이 큰 만큼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광명소방서에서는 202명의 소방공무원과 114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현장 출동태세를 갖추고 24시간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을 중점으로 특별경계근무, 화재취약지역 안전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 다각적으로 예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평재 서장은 “모두가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주변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예방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광명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만약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펼쳐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온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과보고회를 갖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광명시는 2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민관협력 우수사례, 동별 특성화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유공자 표창과 각 동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경렬 위원 등 23명이 광명시장 표창을,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실 위원 등 6명이 광명시의장 표창을,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인선 위원장 등 4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1년 동안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한 위원들의 헌신으로 지역사회가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한 걸음 나아갔다”고 평가하고 “광명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이 원하는 사회보장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18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1일 교통환경 개선 관련 현장 2곳에서 ‘제14회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서울교통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도시철도 7호선 광명사거리역 서울 방면 승강장(1번 출구) 엘리베이터 신규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광명사거리역에는 인천 방면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는 있었지만, 서울 방면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 이용장애인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철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박승원 시장은 “새로 설치하는 엘리베이터로 교통약자들의 철도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교통공사에서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광명14구역 경기항공고 배면도로 미개통으로 인한 민원 현장을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현장을 확인한 뒤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안전 시설을 철저히 점검해서 도로가 신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담당 부서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26일 오전 11시부터 지능형 챗봇인 ‘광명톡(Talk)’ 서비스를 개시한다. ‘광명톡’은 디지털 전환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시민들에게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챗봇과의 대화 형식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광명톡은 광명시청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서비스된다. 홈페이지에서 챗봇 아이콘을 눌러 실행하거나 QR코드로 접속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는 ‘광명시청’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한 뒤 챗봇을 실행할 수 있다. 대화창에서 건강·보건, 복지, 세금, 교통, 관광·편의, 환경·공원, 안전, 민원 등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거나 궁금한 내용에 대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바로 메시지를 회신받을 수 있다. 특히 ‘광명톡’에는 광명시만의 특화된 정보 서비스가 추가됐다. 우선 현재 사용 위치에서 가까운 공공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가 적용됐다. 또 교통정보 CCTV나 심장제세동기 위치 정보를 담은 지도 서비스인 ‘스마트시티맵’ 정보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 정보도 확인할 수 있으며, 홈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상동 광음교회는 지난 21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1,3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 박스 400개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식료품 선물 박스는 햇반, 라면, 햄, 사골곰탕, 과자 등 3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광음교회는 1991년 설립되어 2016년 인천시 부평구에서 부천시 상동으로 이전했다. 광음교회는 부평구에서 10여 년 동안 매년 이웃돕기 기부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해부터는 관내 탈북자를 위해 후원하고 부천 청소대행업체의 환경미화원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동기 상동 광음교회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불경기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광음교회 신도분들의 후원금으로 기부하게 됐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올겨울 건강하게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힘써주시는 광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광음교회의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후원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사)부천벤처협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부천벤처협회는 지역 내 벤처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다지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부천벤처협회 이승규 회장((주)미래로택 대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때에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훈풍이 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의 뜻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라며 기부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비닐하우스 집중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8일간 겨울철 화재 취약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온사동, 옥길동, 광명동 일대 비닐하우스 17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비닐하우스 화재의 약 80% 이상이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전기기술자를 포함해 1일 5개 조 10여 명의 합동 점검반을 운영했다. 점검반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을 방문해 전기 사용 실태를 살피고, 소화기 등 소방 기구 확인, 열 감지기 확인 및 설치, 차단기 등 노후 전기·가스 시설 교체 등을 진행했다. 21일 오후에는 김규식 부시장이 노온사동 일대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합동 점검반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겨울철 화재 발생 비율이 다른 시기에 비해 높고, 특히 비닐하우스는 상대적으로 안전에 더욱 취약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