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16일 태경씨엠종합건설(주) 김태언 대표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22년 1천만 원, 2023년 1천5백만 원에 이어 올해 1천5백만 원을 기부하며, 3년간 총 4천만 원을 도봉구에 기부했다. 이 같은 기부에는 평소 그의 경영철학이 밑바탕 됐다. 김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단순히 이윤 창출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그 혜택을 나누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김태언 대표님의 경영철학과 사회적 환원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기부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공로로 지난 5월 ‘2024년 도봉구민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영등포구가 여의도 대규모 집회에 대비하여 인파 안전 관리, 청소 등의 행정력을 총동원한 안전대책을 가동한 결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집회가 평화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간 구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대규모 인파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상황 관리 인력을 확대 투입하고, 소방‧경찰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주야 불문하고 안전, 청소, 불법 노점‧주정차 단속, 도로 등의 소관 부서 직원을 투입하여 안전 위해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을 철저히 관리했다. 회전 폐쇄회로(CC) TV 9대를 국회대로까지 추가 설치하고, 재난안전 상황실과 통합관제센터에서 집중 화상 순찰을 실시했다. 이어 모바일 상황실과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인파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를 위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여의도역 등 지하철 역사 내 혼잡 완화를 위해 구 인력을 배치해 승객 동선 분리와 질서 유지 등에 힘썼다. 특히 구는 청소 비상대책을 추진하여 14일 집회가 마무리된 후 즉시 집회 현장 전역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15일 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종로구가 지체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2월 17일 '지체장애인 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 종로장애인통합회관(종로17길 8) 3층에 자리한 센터는 119㎡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체육실, 상담실로 구성됐다. 이용 대상은 종로구 전체 등록 장애인의 41%에 해당하는 약 2300명의 지체장애인이다. 쉼터는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교육, 문화, 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고 조성했다. 교육뿐만 아니라 재활을 위한 탁구, 골프 수업 등을 진행하고 개인별 상담 서비스 역시 제공할 계획이다. 안마의자를 포함한 각종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로써 각종 유용한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쉼터 조성은 지난 5월 종로구가 서울시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비 9000만 원을 확보, 동력을 얻었다. 이에 구는 수어통역센터의 창신동 이전으로 생겨난 동 건물 공실을 활용해 기존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운 지체장애인만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운영은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간 구정 성과에 대한 구민의 의견을 듣고자 실시한 ‘2024년 양천구 10대 뉴스 선정 투표’결과, ‘목동1~3단지 20년 만에 종상향 해결...목동그린웨이 녹지축 조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양천구 10대 뉴스는 숙원과제 해결, 생활편의 확대, 언론 화제성 등이 높았던 24개 후보군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15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설문에는 총 5,251명이 참여했으며, 1인당 최대 5개 항목을 선택해 총 21,087표가 모였다. 투표결과 굵직한 숙원사업부터 주민 체감형 생활 밀착형 사업까지 다양한 정책이 10대 뉴스에 골고루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목동1~3단지 20년 만에 종상향 해결(목동그린웨이)’은 총 1,877표(8.90%)를 얻어 구민으로부터 가장 많은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 낸 정책으로 뽑혔다. ‘목동그린웨이’는 20년간 목동1~3단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종상향 문제를 개방형 공공녹지를 조성함으로써, 공공지원 민간임대를 대신하는 혁신적인 절충 해법을 제시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2일 은평 ‘감탄행동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감(減)탄(Co2)행(action)동(洞) 프로젝트’는 2023년 탄소중립 시범거리 생활실천 문화를 마을(동) 단위로 확산해 ‘은평형 탄소중립 실천마을’을 조성했다.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발굴하고 실증하고자 지난 6월 16개 동 840명의 탄소중립 주민실천단이 발대식을 통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주민실천단의 한 해의 추진 성과와 동 참여예산 탄소중립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격려하고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16개 동 탄소중립 주민실천단과 동 참여예산 위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으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샌드아트 공연과 역촌초등학교 두빛나래 동아리 13명 학생의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행복)’ 환경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감탄행동 프로젝트 사업 성과보고 ▲상장 수여 ▲탄소중립 퍼즐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는 2024년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에 대한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이재민 구호 등의 현장 수습, 복구를 위해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해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진관동 아파트 화재와 5월 역촌동 다세대주택 화재에서 다수의 대피자가 발생했다. 이에 은평구는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해 상황전파, 부상자 관리, 이재민 구호, 현장 수습 등 신속한 재난 대응과 복구에 힘쓴 바 있다. 특히 구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점포 화재, 산림화재, 공동주택 화재, 전기차 화재 등 자체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 Incident Command Training Center)에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대응 도상훈련도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에 항상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의 역량 강화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7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다회용기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회’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 인천시의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기관 인프라 구축, 대형 축제 및 행사장 내 다회용기 보급, 민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또한, 다회용기를 활용한 환경 정책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펼쳤다. 인천시는 올해 2월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를 7월에 개정했다. 조례에는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금지 의무화, 다회용기 사용 확산 계획의 구체화, 우수업소 재정 지원 근거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했다. 또한, 시는 공공청사에 다회용컵 대여·반납함과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며 친환경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가 구의회로 제출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예산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오는 20일 구의회 본회의에서 이번 예산이 최종 확정되면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를 도입·시행하게 된다. 시행 일자는 2025년 1월 1일부터다. 그간 생활체육지도자는 근무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10년 차와 1년 차가 같은 기본급을 받고 있어, 이러한 불합리한 보수체계가 생활체육지도자의 사기와 능률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 관계자는 “이번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예산은 근속연수에 관계없이 고정된 기본급을 지급하는 불합리한 보수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요구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는 올해 6월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에서도 호봉제 도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호봉제 도입은 불합리한 보수체계와 높은 근무강도로 저하되어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장기근속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다.”라며 “꼭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확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7일 오후 ‘2024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가 열린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을 찾았다. 성과공유회에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자 32개 단체의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후 2024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추진 경과보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감사장 수여, 마을만들기 희망 트리 달기 이벤트, 우수 활동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1년간 여러분께서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뛰어주셨기에 마포구는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포, 살고 싶은 마포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마포구도 구민이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대문구는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도현숙 전략사업부장, 백경민 홍보교육과장이 참석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창립되어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현숙 전략사업부장은 “건강관리협회 동부지부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듯, 이번 성금이 구민들의 생활을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데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이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희망과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2월 17일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진행된 회장 선임 안건에서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만장일치로 유정복 시장을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6기 시절 제9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회의원 3선, 장관 2회, 광역단체장 2회를 포함한 ‘멀티 트리플 크라운’ 경력으로 정치와 행정의 균형 잡힌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시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지방정부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정부는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대한민국 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라며 “지금 정국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중앙정부의 상황과는 별개로 지역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진력을 다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도지사님들의 의견을 모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잘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계양구는 공공과 민간부문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현 정책을 적극적으로 확산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사회를 추진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계양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상호 보완적으로 추진하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신재생에너지’ 계양구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분야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등 에너지 정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현재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18~’24년, 170개소) ▲미니 태양광 보급(’17~’24년, 380개소)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17~’24년, 61개소)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반 조성(’10~’24년, 22개소) ▲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가 우리은행과 함께 신촌 연세로 약 40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16일 불을 밝혔다. 이곳 20여 개의 가로등에 설치된 트리, 리본, 별 등 다양한 모양의 LED 장식물은 내년 1월 말까지 거리를 수놓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름답게 변신한 신촌 연세로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시민분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재개발‧재건축 분야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모아타운 1호' 번동 모아타운이 착공에 들어가면서 지역 내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번동 모아주택 조합은 16일 ‘번동 모아타운 1호 착공 조합원 초청의 날’을 열고 공사 시작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번동 모아타운(번동 429-114번지 일대)은 2022년 4월 통합심의 통과하여 ·2023년 7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고 2024년 5월 ‘세입자 보상 대책’을 수립, 세입자 보상 및 이주 등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모아주택 추진계획을 발표한 지 3년여 만이며, 202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번동 모아타운에는 5개의 모아주택이 가로주택정비사업 방식으로 기존 870가구를 철거, 13개 동 총 1,242세대(임대주택 245세대 포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1~5구역은 ‘건축협정’을 통해 1~3구역, 4~5구역은 지하주차장을 통합 설치하고, 부대·복리시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16일 구립 북한산어린이집과 구립 사랑가득어린이집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품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 학부모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어린이집은 원아들에게 이번 전달식을 통해 나눔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구립 북한산어린이집 원아들은 가정에서 가져온 휴지, 치약 비누 등 생필품을 꾸러미로 담아 기부했다. 구립 사랑가득 어린이집은 성금 20만 원과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소희 구립 북학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에서 시작된 나눔이 불광1동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순희 구립 사랑가득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이웃을 돕는 경험을 통해 배려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연 불광1동장은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정말 특별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