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지난 30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국민 안심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옹진군(군수 문경복)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옹진군이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찾아가는 교통민원실’ 운영과 옹진군민 교통안전 인식 개선,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감사패는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을 대신해 김철 인천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이 문경복 옹진군수에게 전달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교통민원실 운영과 교통안전 교육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군민 안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감사패는 옹진군이 군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이자, 도로교통공단과 인천중부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만들어온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서로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군민과 함께 만들며어가겠다. 늘 한뜻으로 협력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지거나 취업을 단념하는 청년들(19~39세)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고자,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올해는 117명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부터, 자기 탐색, 직무 체험, 사후관리까지 통합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기·장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외부 기관·기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가동해 다채로운 현장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대한민국 대표 항공·물류 거점 도시이자, 관광컨벤션 산업의 중심지인 인천 중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한층 더 높였다. 실제로 지난 7~8월에는 ㈜네스트 호텔과 협력해 ‘호텔 직무 체험’을 운영하며, 청년들이 실제 호텔 근무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고객 응대 방법과 서비스 정신, 팀워크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립도서관은 최근 소래도서관과 늘솔길공원에서 '제11회 도서관 문화한마당 BOOK소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도서관 문화한마당 'BOOK소리 축제'는 책과 도서관을 매개로 세대와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남동구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올해는 "책으로 피어나는 꿈소리, 웃음소리"라는 주제로 준비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블루 퍼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7월에 개최된 남동구 독후감 쓰기 대회 입상자와 우수 독서동아리, 우수 재능기부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꽃 책갈피 공작소, 책과 놀이로 만나는 세계, 팝콘과 솜사탕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참여·체험형 부스, 북크닉존(Booknic Zone)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야외무대(늘솔길공원)에서는 '모두 함께 즐기는 지구촌 음악'으로 베트남 전통악기 떠릉 공연이 펼쳐져 이국적이고 감성적인 선율을 선사했다. 또한, 소래도서관 다목적실에서는 '한 책 읽기 독서 운동 작가와의 만남'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2025년도 하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역복지 발전에 큰 도움을 준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2021년 본청 지하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으며, 매년 헌액식을 통해 후원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상은 ▲다이아몬드 그룹(현금 1억 원 이상) 1개소(상향) ▲골드 그룹(현금 5천만 원 이상) 4개소(상향) ▲서포트 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 3개소(상향 1, 신규 2) ▲서포트 그룹(현금 500만 원 이상) 13개소(신규)이다. 2018년 7월 이후 누적된 후원금(품)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292곳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헌액식에 참석한 동양인쇄사 김문선 대표이사는 “과거 기부에 대한 부정적이었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됐다”라며 “기부를 통해 우리 사회에 더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지런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인천광역시 이․통장 소양교육 및 제8회 한마음대회’에 강화군 이장단 14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전역의 이․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현황을 공유하고, 소양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양교육과 함께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강화군 이장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단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석한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행사가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소통의 장이자, 협력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장들의 역량 강화와 행정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계속해서 읍·면 이장단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소통 행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조심 기간(10월 20일~12월 15일)동안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산불조심 기간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산불 대비 태세를 조기에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2일 앞당겨 시행됐다. 구는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공고화를 핵심 방향으로 삼았다. 먼저 구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청 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한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발생 즉시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공유해 진화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초동 대응체계를 갖췄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점검을 위해 지난 10월 24일 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서울국유림관리소, 서울산림항공관리소, 마포소방서, 마포경찰서, 3537부대 등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각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9일, 영주제일고등학교 대강의실에서 ‘2025년 영주시 청소년 사회적경제활동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영주제일고 학생들과 인솔교사,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활동보고, 수료증 전달, 학교 내 새집 설치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하여 해결방안을 모색·실행하는 참여형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씩 영주제일고 학생 28명과 사회적기업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나섰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복지·생태 문제를 체험 중심으로 이해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과 사회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폐현수막을 활용한 줍깅봉투 제작 △고령자 정서지원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새집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학교와 학생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9일, 센터 103호에서 제9회 원데이클래스 ‘할로윈데이 케이크 만들기’ 체험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수강생들이 직접 케이크를 꾸미며 제과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제과 강사의 시연과 함께 케이크 시트 다루기, 크림 아이싱, 데코레이션 기법 등을 익히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할로윈 케이크를 완성했다. 현장에는 오렌지와 블랙을 테마로 한 장식, 귀여운 캐릭터 초콜릿 등 다채로운 재료가 준비돼 참가자들의 손끝에서 개성 넘치는 작품이 탄생했다. 수강생들은 “처음 만들어본 케이크였지만 강사님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었다”, “케이크를 만들면서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즐거웠다” 등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강좌는 총 12회차로 구성된 원데이클래스 중 9번째 수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4만 원 중 2만 원은 참가자가 부담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계절의 즐거움을 손끝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1천92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 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필지로, 비교 표준지를 적용해 지가를 산정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영주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영주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가ᄁᆞ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조정 여부를 판단하며, 최종 조정된 가격은 12월 22일에 공시될 예정이다. 이의신청 결과는 개별 통지된다. 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신영주번개시장(상인회장 최진영)・종합시장(상인회장 류재하)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 동안 신영주번개시장 및 종합시장 중정에서 ‘제3회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전통 발효주 ‘막걸리’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영주역 인근 전통시장 방문객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인들은 시장에서 판매하는 품목을 활용한 요리로 축제 분위기를 만들고, 품바 공연과 통기타 연주자 등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최진영, 류재하 상인회장은 “영주역 주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막걸리 축제를 추진하게 됐다”며 “옛 주막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시장 곳곳을 꾸미고,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축제는 우리 전통 발효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가 운영한 ‘반띵관광택시 가을축제 이벤트’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무섬외나무다리축제와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린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 동안 진행됐다.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택시를 이용해 축제장을 방문하면 최대 2만 원 상당의 영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코레일과 연계한 ‘반값으로 즐기는 풍기인삼축제’ 상품과 함께 이용할 경우, 기차 운임 할인과 상품권 지급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 덕분에 많은 이들이 편리하고 경제적인 방식으로 영주의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축제 기간 중 영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실제로 관광택시를 이용한 한 여행객은 “몇 해 전 다녀온 무섬마을이 너무 좋아 친구들과 다시 영주를 찾았는데, 영주에는 ‘반값 관광택시’가 있어 매우 매력적이었다”며 “기사님이 역 앞에서 미리 기다려주셨고,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해설사처럼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강당에서 ‘2026년 신규시책 발굴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실현 가능한 창의적인 시책을 조기에 발굴해 시정 운영에 반영하고, 국·도비 확보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총 26개 부서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도시재생 △복지 △농업 △관광 활성화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시책이 제안됐다. 이 중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사업은 현장 발표를 통해 정책의 필요성과 효과성, 소요 예산 등을 설명하고, 심사위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각 부서가 준비한 정책의 취지와 기대효과를 열정적으로 발표하며, 실행 가능성과 창의성,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심사위원단은 정책의 참신성·효과성·예산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기획예산실의 ‘읍면동 자율점검 기반 예방감사 제도’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사업은 읍면동의 회계·계약·건설·민원 등 행정 전반에서 반복되는 오류를 줄이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0월 29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민간제설기동반’ 발대식을 열고, 겨울철 제설 대책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 민간제설기동반은 동별 관할 구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사업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조직이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보도나 이면도로, 상습 결빙지역 등 제설 취약지역에 신속히 출동해 제설·제빙 작업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230여 명의 기동반원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식과 운영계획 안내,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기동반원들은 선서문을 통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안전 수칙을 숙지해 실전 대응력을 높일 것을 약속했다. 올해 민간제설기동반은 총 252명으로 구성돼 전년 대비 32명이 늘었으며, 제설 구간도 총 120개로 21개 구간이 확대됐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도로 열선사업 확대 등 지난해보다 한층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대책을 마련했다”며, “민간과 행정이 협력하는 촘촘한 제설 체계로 겨울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3일 14시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에서 구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속세와 증여세 트렌드 및 부동산 세금 전망'을 주제로 맞춤형 세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과 세법 개정에 대한 구민의 세금 이해도를 높이고 유용한 절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속과 증여를 포함한 주요 세목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세무전문가 이장원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상속세와 증여세의 주요 개정사항 및 핵심 내용 △부동산 보유 및 양도 시 유의할 세금 변화 △2025년도 정부 세정 정책방향에 따른 2026년도 세금 전망 및 절세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주민들 관심이 높은 상속세와 증여세 분야에 대해서는 각자의 세무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제 사례를 통해 유용한 절세 방안을 안내했다. 또, 현장에서 참석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 만족도가 높았다고 구 관계자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 인천국제디자인페어(2025 INDEF)’를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AI 그리고 사람(AI and Human)’을 주제로, 부주제 ‘AI, 디자인으로 만나다’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 중심의 디자인 가치를 조명한다. ‘인천국제디자인페어’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인천의 디자인산업을 대표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는 전시 중심으로 인천 디자인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려진다. 인천 지역 디자인 기업의 혁신 제품과 성과물을 소개하는 기업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 작품을 선보이는 예비디자이너전, 인천과 해외 교수·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국제교류전, 산업디자인과 공예산업 지원성과를 소개하는 디자인지원센터관으로 구성되며, 특히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디자인 철학과 결과물을 소개하는 ‘디자인 버스킹’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자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