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4월 10일 용산구청 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실시한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직무교육’에 참석하여 교육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시야가 좁고 뛰어다니기를 좋아하는 어린이 특성상 등하굣길에 어른들의 안전지도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올해 3월부터 기존에 있던 교통안전지도사(워킹스쿨버스)와 더불어 용산통학안전지킴이를 추가로 배치하여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은 사업에 참여 중인 교통안전지도사 11명과 용산통학안전지킴이 18명 총 29명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교통안전 기본수칙 ▲어린이 행동 특성 ▲교통사고 대처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키기 위해선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이수한 분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직접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는 안전 지킴이로 활약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아이들을 지켜주시는 교통안전지도사분들과 용산통학안전지킴이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일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4월 9일 산불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른 지역 내 산불 취약 지역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공원여가과장 등 관계 부서장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도봉산에 있는 원통사를 찾았다. 현장에서 이들은 사찰 내 화재 예방 시스템과 산불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비 운용 상황을 점검했다. 또 원통사 일대의 산불감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의 작동 상태와 산불 진화 장비 배치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민과 등산객분들께서는 입산 시 꼭 화기류 사용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구는 현재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 중이다. 진화대는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림지역과 산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순찰‧단속을 하고 있다. 산불 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는 지난 9일 구정 최고 자문기구인 ‘더불어으뜸관악 혁신‧협치위원회’ 제4기를 공식 출범하고 올해 첫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더불어으뜸관악 혁신·협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구청장을 비롯한 각계 대표, 외부 전문가, 지역주민 등 36명의 위원이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심의 등에 접목해 ‘협치 행정’을 구현하는 자문위원회이다. 2018년 12월 1기가 구성된 이후, 위원회는 현재까지 총 71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76건의 정책을 제안하는 등 지역사회와 구정의 발전을 위해 동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위원회는 신규 위원을 소개했다. 제4기 위원회는 ▲행정 ▲복지 ▲도시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구는 전문성을 갖춘 신규 위원들이 지역사회 정책과 현안 전반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논의하며 민관협치의 실효성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후 진행된 전체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구 주요 사업을 비롯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가 3월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북구청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것으로,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생계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최계락 회장은 “생각보다 많은 분이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라며, “비록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북구협의회는 앞으로도 통일 공감대 확산이라는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는 지역 내 자문위원 120여 명이 활동 중인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다. 지역사회의 통일 기반 조성과 통일 관련 정책 자문 및 홍보 활동은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 바자회 등 지역 밀착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올해 ‘빌라관리사무소’ 사업 대상지역과 내용을 대폭 확대하며,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빌라관리사무소’는 소규모 공동주택인 빌라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강북구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청소, 무단투기 단속, 공용시설물 수리 지원, 안전 위험 요소 발굴, 주차 문제 해결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는 2023년 번1동에서 ‘빌라관리사무소’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래, 높은 주민 만족도에 힘입어 2024년에는 미아동·송중동(미아동 258일대), 수유2동(광산사거리~4·19민주묘지역) 등 2개 지역을 추가 확대하여 현재 총 3개소의 빌라관리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빌라관리사무소 확대구역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삼양동, 송천동, 수유1동, 수유3동 등 4개 지역을 빌라관리사무소 대상지로 추가 선정했다.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7개 동에서 12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이에 구는 신청 지역의 빌라 밀집도, 건축물 노후도, 주민 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영 안정과 자립을 돕는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31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4월부터 관내 소상공인 점포 약 25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분야별 일대일 컨설팅을 업소별 2회 진행한다. 점포주는 마케팅 및 고객관리, 메뉴 개발, 위생환경 개선, 세무 및 노무 등에 대해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분야별로 상세한 경영 진단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된다. 컨설팅을 완료한 업소 중 시설개선 계획이 있는 점포에 한해 간판, 진열장, 인테리어 등 시설개선 비용을 최대 15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판매 상품이나 원자재, 시설개선 선정 전에 주문 또는 설치한 시설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금천구에 사업자로 등록돼 있고, 금천구 소재 사업장을 임차해 점포형으로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업력이 1년 이상이고, 최근 1년 매출액이 1억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10일 도로 안전을 위협하는 과적 행위를 막기 위해 대형공사장 건설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환절기 날씨로 인한 급격한 기온 변화는 도로 균열을 초래하고, 여기에 과적 차량의 통행이 더해지면서 도로 파임(포트홀)이 급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도로 위 지뢰와 같은 도로 파임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과적 근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과적이 도로에 미치는 영향은 큰 편으로, 축 하중 10톤을 기준으로 할 때 1톤 초과 시 승용차 11만 대가 통행하는 것과 같은 도로 손상을 일으키며, 5톤을 초과하면 승용차 39만 대가 통행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도로 파손을 초래해 도로의 수명을 단축하고 도로 파임 및 소성변형을 유발한다. 이러한 과적은 토사 운반 등의 건설 차량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과적의 34%를 차지할 정도로 건설 차량의 관리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일방적인 단속만으로는 인력과 장비 등의 한계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운행 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아동친화도시의 입지를 더욱 굳히기 위해 상위 단계 재인증에 주력하고 있다. 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상위 단계 재인증을 위한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위원들은 상위인증에 따른 유니세프 권고사항의 이행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사업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동정책의 수요자인 아동을 비롯해 아동보육, 교육, 복지, 문화예술 등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구는 지난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다. 아동의 행복과 권리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아동친화도시로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오는 2026년 상위 단계 재인증을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긴급 임시 주거지원 사업인 ‘광진119주택’을 확대하고, 중·장기 맞춤형 주거 지원책을 새롭게 도입한다. ‘광진119주택’은 2020년 처음 시작된 이래, 화재·강제퇴거·가정폭력 등으로 갑작스럽게 거처를 잃은 구민들에게 최대 3개월간 무상으로 임시주택을 제공하며, 주거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누적 공급 실적은 연평균 432일에 달하며, 2024년 만족도 조사에서는 10점 만점에 9.8점을 기록해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입증했다. 구는 올해부터 주거지원 대상을 넓히고 지원 기간 역시 연장한다. 주거 안정이 필요한 청년, 청년신혼부부, 아동양육 가구 등 주거빈곤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6개월까지 입주 지원이 가능하다. 이는 단기간에 해결이 어려운 주거 위기 상황에서 장기적인 사례관리가 필요한 경우를 위해 마련된 조치이다. 구는 주택의 수량 증가를 넘어 질적 개선에도 초점을 맞췄다. 운영 중인 주택 수를 기존 4호에서 6호로 늘리고, 기존의 반지하나 노후 주택은 지상 신축 주택으로 교체했다. 주택 전용면적은 약 39㎡(11평)에서 최대 62㎡(19평)으로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0일, 옹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옹진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58명을 비롯해 내빈과 가족, 친지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3년에 개교한 옹진군농업대학은 지금까지 총 375명의 지역 농업 인재를 배출했으며, 지역 농업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입학식은 농업대학장의 입학식사를 시작으로 축사, 제10기 신입생 대표 선서, 뱃지 전달, 입학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농업대학장은 “옹진군농업대학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며, 지역 농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촌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지도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옹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제10기 농업대학은 더욱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농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환경원예학과에서 생활농업학과로 개편했으며, 앞으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 선재도상인회와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은 지난 9일,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350만원을 모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재도상인회 및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산불피해 성금 전달은 ‘다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뜻 깊은 결정이었다. 소복선 회장은 “누구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 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해 주신선재도상인회와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023년 1월부터 운영 중인 ‘인천항 안전신문고’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개편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항 안전신문고’는 국민과 인천항 이해관계자가 안전과 관련된 신고나 제안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온라인 창구로, 공사 홈페이지 '안전보건경영-안전관리-인천항 안전신문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인천항 안전신문고’ 로그인 방식을 개편했다. 기존에는 해당 창구 이용을 위해 로그인이 필요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안전 관련 신고·제안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안전 관련 신고·제안을 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를 만들었으며, 14일부터 큐알(QR)코드가 표시된 홍보 배너 및 포스터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현장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현장 근로자가 편리하게 ‘인천항 안전신문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모 부착용 큐알(QR)코드 스티커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 '인천항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안전 지원사업 확대' 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체육회가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모은 성금을 지난 8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구체육회 회원 및 고문이 기탁한 성금 각 100만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성금은 향후 송림동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건욱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이 안정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석환 고문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신 동구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송림동 화재 복구 위해 기탁해준 성금은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신돌봄 ‘마음우체통’ 사업 확대를 위하여 모바일 플랫폼 '인지케어' 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마음우체통 사업으로 정신건강 위험군 대상 1인가구에 AI스피커를 제공해왔다. 최근 스마트폰 보유율이 증가하면서 정신건강 위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플랫폼 인지케어 앱을 도입하게 됐다. 사업운영에 앞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지케어 앱 개발 업체인 ㈜하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지케어 앱은 1인가구 및 자살고위험군, 고립·은둔청년 등 정신건강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AI와의 대화 ▲온라인 우울증 검사 ▲약물 복용 알림 ▲정신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 제공 ▲보호자 지정 알림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정신건강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앱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지케어 앱을 활용한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는 4월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비대면 정신건강 애플리케이션의 첫 도입으로 구민의 정신건강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기획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중이다. 동구는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일자리‧경제 ▲주거‧환경 ▲출산‧보육‧교육 ▲문화‧복지 ▲인구정책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73개 인구정책 세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천 최초 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청년 웰컴페이(이사비) 지원사업,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는 ▲청년 취업 부트캠프 ▲교육지원센터 조성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 ▲구립요양원 건립 추진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