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계양구 서운동 계양체육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K-마켓 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한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전국 우수 전통시장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전통시장 최대 규모 행사로, 개최지 공모 선정을 통해 올해는 계양구에서 행사를 유치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통시장관, 먹거리장터 등 109여 개의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해 각 지역의 농산물, 수산물, 특화음식 등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먹거리를 판매·홍보했다. 또한 각종 문화공연, 부대행사, 체험행사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6일 개막식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전국 전통시장의 최대 행사인 이번 박람회가 계양구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통시장이 국민의 삶에 더욱 친근하게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3일 옛 시만회관 쉽터와 문화창작지대 틈에서 ‘제13회 미용경연대회 및 미추 헤어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미추홀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미용인재 발굴‧육성과 미용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문화창작지대 틈에서 진행하는 1부 미용경연대회는 고등학생부, 대학생부, 일반부로 나뉘어 커트, 퍼머,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4개 종목에서 우열을 가린다. 2부 미추 헤어쇼는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진행하며, 최신 유행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 등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비보이 댄스 등 문화공연과 헤어·네일아트 작품 전시 및 체험 등을 운영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용인의 자긍심을 높이면서 주민들이 뷰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은 7일 송현근린공원에서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과 평생교육 발표회가 함께 열리는‘모두의 축제, 동구동락(樂)’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인천 관내 청소년 동아리와 자치 조직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동구청소년수련관의 평생교육 발표와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됐다. 축제는 공연, 체험, 먹거리마당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마당과 퀴즈, 과녁판 맞히기, 키링, 손수제작열쇠고리(DIY키링) 제작 등 많은 체험 거리를 제공하는 체험마당,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핑거 푸드, 에이드, 쿠키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 마당이 열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울림 마당은‘활동을 통한 상호 소통의 장’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며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올해 6회째 열린 ‘강화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을 가득 메운 인파로 활기를 띠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고려, 강화에서 다시금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문화재 야행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용흥궁공원 및 소창체험관 일대를 중심으로 7야(夜) 총 2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문화재야행은 강화초등학교 관악단, 강화주니어외교관, 열두 가락 농악단 및 전문 배우가 참여하는 팔관회 개막 퍼레이드와 유천호 군수의 개막선언으로 본 행사를 시작했다. 고려 문양으로 제작된 조명 빛을 따라 용흥궁, 성공회 강화성당, 고려궁지, 소창체험관 등 야간 개장한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을 엿보는 시간은 물론 승마체험, 스탬프 투어, 고려궁지에서 목성, 토성 관측 등은 야행을 즐기는 묘미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둘째 날에는 강화군민들이 운영하는 윈드 오케스트라단, 드럼 및 기타 동아리단의 공연과 함께 성공회 강화성당에서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는 버스킹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한편, 문화재 야식 코너에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14일 오후 1시부터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됐던 ‘차이나는 골목축제’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에 맞는 버스킹 공연이 준비돼 있어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 중구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판매하는 우수한 제품들을 홍보하며 상생과 연대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지역주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4번째 진행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생과 연대, 협력의 가치를 품은 사회적경제로서 지역주민에게 기억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 기반 마련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이해 지난 5일 중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약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의 기념사와 내빈들의 축사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인 노인과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운영 실적 우수 경로당 등 29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국악밴드의 신명 나는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초고령화 사회가 목전으로 다가온 지금, 노인복지 증진은 현시대의 가장 큰 과제”라며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한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선 노인 복지 발전에 애쓴 어르신 및 노인 복지 기여자 24명이 시장 및 구청장 등의 표창을 받았다. 또한, 노인의 날 기념 체험수기 공모전에 선정된 윤재은, 김서현 양의 체험수기 발표도 이어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금의 우리나라는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헌신이 있어서 가능했다”라며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르신들이 더욱 공경받으며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내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16.9%인 8만 4천여 명이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여행하기 좋은 10월을 맞아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2023 강화문화재야행 ▲화개정원 축제 ▲강화10월愛 콘서트 ▲‘가을’ 강화 와글와글 행사(소창으로 소풍가자) ▲한겨레얼 체험공원 플리마켓 ‘마니놀자’등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가을밤의 낭만에 빠지다...‘강화문화재 야행’ 오는 6일과 7일 ‘고려, 강화에서 다시금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용흥궁공원과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2023년 강화문화재야행’이 개최된다. 팔관회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이무진밴드, 국악소년 송소희의 축하공연, 버스킹 공연, 천체망원경을 통한 별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 연인 등과 함께 강화군의 대표 야간문화축제인 야행을 즐기며, 가을밤의 낭만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 ◆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색찬란한 축제...‘화개정원 축제’ 14일과 15일에는 강화군 관광 메카로 떠오른 화개정원에서 축제가 열린다. ‘화개정원 축제’는 ‘가자! 오色 낭만 속으로’ 라는 부제를 가지고 아름다운 정원과 탁 트인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이번 주말인 7일부터 이틀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2023년 연수구 브랜드식품(디저트) 개발 공모전 구민 품평회와 음식문화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첫째 날 실시되는 이번 구민 품평회는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25개 팀을 대상으로 전문심사단, 구민평가단(주민평가단+일반평가단) 등 120여 명이 참가작품에 대해 시식 및 심사해 맛있고 향후 구입하고 싶은 작품을 선정한다. 구민 품평회 결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향후 브랜드식품 포장디자인 및 명칭 공모, BI 개발, 상표 등록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둘째 날은 ‘음식문화 어울림 행사’를 개최하며 ▲꽃식초, 머핀,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관 운영 ▲음식문화 O·X 퀴즈 이벤트 운영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지정 캠페인 ▲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식품안전 교육·홍보관 운영 ▲연수 우수생산식품 전시·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각 체험관은 연수구 홈페이지에 공지된 게시글을 참고해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해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고 올해 27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농악 ▲시니어로빅 ▲기체조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모범노인 22명과 노인복지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1부가 마무리됐다. 이어 2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인기 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블루노바홀 공연장 로비에서는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노인일자리 홍보 부스와 보건소 치매정신과의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홍보 부스 및 건강증진과의 기초 건강관리 관련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참여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에 대한 공경과 대우는 우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4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 명과 함께, 호국정신이 서린 ‘영종진 공원’을 찾아 전몰 영령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진전몰영령추모비 앞에서 헌화와 분향 후. 다 함께 묵념하며 전몰 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진의 역사와 선조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후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종진(永宗鎭)은 조선 시대 해군기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 1875년 9월 일본 군함 운요호(雲揚號)에 맞서 영종진을 지키던 조선 수비군 35명이 전사한 전적지이기도 하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이 개천절을 맞아 마니산 참성단에서 3일 오전 10시부터 ‘제4355주년 개천대제’와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날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시간에 마니산 참성단은 관계자 외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다. 마니산 참성단은 단군 51년(기원전 2283년)에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으로, 축조 완공 이후 민족의 영화와 발전을 위해 천제를 올려온 곳이다. 강화군은 1955년 제36회 전국체전의 성화 채화를 계기로 의례를 다시 행해왔고, ‘개천대제’라는 이름으로 매년 양력 10월 3일 개천절에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강화군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례 봉행은 분향례·전폐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음복례·악송례·망요례 등으로 이어지며, 초헌관은 최종수 성균관 관장, 아헌관은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남규희 강화경찰서 서장이 맡는다. 개천대제와 성화 채화식 이후 오전 11시부터는 성화 봉송을 하고, 이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개최지인 전라남도에 성화를 인계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계양구청 잔디광장에서 ‘제2회 계양 빛 축제’ 점등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계양구는 지난해에 이어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예산으로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계양 빛 축제’가 구민의 큰 호응을 얻어 계양구는 적극적인 공모 선정 노력을 펼쳐 2년 연속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빛 축제는 계양구청 남측광장, 계양문화로(홈플러스~보건소 구간), 오조산 공원까지 약 400m 구간에서 진행된다. 구는 축제 구간을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계양 원더랜드’를 주제로 미디어 파사드 터널을 비롯해 반응형 날개 포토존, 빛의 원두막, 꿈속의 범선, 음악 놀이터 등 다채로운 조형물과 경관 조명, 포토존 등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이번 빛 축제가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제2회 계양 빛 축제’는 26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6일까지 이어지며, 축제 기간 중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다가오는 10월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3일 연수역 인근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쿨키즈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아동 축제는 연수구 지역 내 14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학부모, 봉사자 등이 참여해 ‘연수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라는 주제로 ▲아동공연, ▲놀이·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먼저, 1부 개회식에서는 송도노인복지관의 어르신 합창 그리고 5개 센터의 부채춤, 댄스, 우쿨렐레 연주, 댄스스포츠 등 그동안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갈고 닦은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이어, 2부는 농구게임, 룰렛 돌리기, 두더지게임 등 놀이부스와 페이스페인팅·타투, 양말목공예, 보석십자수, 네일아트 등의 문화체험 부스를 이용하며 즐기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은옥 연수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축제를 맞이해 마음껏 뛰어놀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참 대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준비하고 우리의 미래인 아동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지역아동센터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부평풍물대축제장에서 제8회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행사는 청춘무대(라이브 치과 병원 앞)에서 지역 내 사회적기업이 기획한 ‘아코드 앙상블’, ‘인천아리랑’ 축하 공연과 개막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서는 이벤트로 사회적경제 퀴즈 맞히기와 룰렛 돌리기, 부평구 사회적경제 유튜브 채널인 ‘부평상회, 사회적경제 팝니다!’ 참여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이틀간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16곳이 생활공예, 식품, 환경교육, 새활용, 미술놀이, 정리수납, 일자리 상담, 목공 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기업 홍보, 생산품 판매 부스를 운영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개막식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참여하신 시민들께서도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