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양성평등 성과와 계획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19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을 비롯해 신규 지정 16개 자치단체장 및 군민참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월군은 2013년과 2018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바 있으며, 여성과 아동, 취약 계층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으나 2022년 지정심사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재평가가 필요한 과제를 안았다. 이에 영월군은 지난 1년간 군민참여단 구성을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정책발굴을 진행했고,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를 위한 돌봄지원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핵심 가치인 성평등, 여성 일자리, 안전, 돌봄, 참여를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2024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영월군은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양성평등기본법'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계속되는 사료용 곡물 가격 상승 및 산지 솟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놓여있는 한우 사육 농가에 생산비 절감을 위해 6개 사업에 사업비 11억 8천2백만 원을 투입하여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을 추진한 결과 거친 먹이 자급률 7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현재 한우 사육 현황은 260호에서 11,963두를 사육 중이며, 연간 거친 먹이 소요량은 두당 3.7kg/일 급여 시 총 16,156톤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거친 먹이 자급률 확대를 위해 동·하계 연간 2회에 걸쳐 거친 먹이를 재배하고, 초지 및 볏짚 등을 포함한 올해 거친 먹이 총생산량은 11,688톤으로 거친 먹이 자급률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국산 거친 먹이 생산·이용을 활성화하여 생산비 절감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거친 먹이용 목초 종자(호밀 외 4종) 구입 지원에 사업비 362백만 원을 투입하여 총 103 농가에 4,177포의 거친 먹이 종자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와 랩, 네트 구입에 사업비 617백만 원을 투입하여 591헥타르에서 약 10,16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의 전문봉사단 '한땀손맵시' 12월 18일, 산솔면힐링센터에서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특별한 도시락 가방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했다. 1차로 10월 8일 주천사랑봉사회에 100개, 2차로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5개, 총 135개를 제작 및 전달했다. "한땀손맵시"는 지역 내 폐현수막을 수거해 이를 재단, 봉제하는 과정을 거쳐 실용적이고 견고한 도시락 가방으로 탄생시켰다. 이러한 작업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폐기물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작된 가방은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반찬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활용(업사이클링) 도시락 가방 전달은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나눔을 연결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본관 1층 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활동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 보고회에서는 올 한 해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6개의 동아리 활동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 보고회에서 지난 1년간 동아리가 진행한 ▲청소년 축제 부스 운영 ▲ 벽화 그리기 ▲지역연계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보고했고 내년도 동아리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표출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본관 1층 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스매싱! 탁구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청소년수련활동제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아 진행됐으며, 여러 명의 영월군 관내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잠재능력과 소질계발의 기회를 부여하고 자발적 청소년활동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인증을 해주는 제도이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받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영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영월군연합회는 16일 여성농업인의 시, 수필을 수록한 '영월댁이야기 3집 아름다운 선물'의 출판을 기념하여 영월군농업기술센터 1층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영월댁이야기'는 2011년 '영월 여성농업인들의 삶 그리고...'를 1집으로 시작하여 2016년 '영월댁 이야기, 원고지와 썸타는 영월댁들'로 두 번째 이야기를 발간했고 2024년 3집을 발간하게 됐다. 한국여성농업인 영월군연합회 회원들은 도시에서 살다가 결혼 후 영월로 귀농하여 농사를 지으며 가정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여성농업인의 애틋한 삶과 부모를 그리워하는 자식의 마음을 진솔하게 담아 시와 수필로 수록했다고 출판 소감을 전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바쁜 농사일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문학으로 극복하는 것은 상당히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생활 증진과 더 나은 농촌문화 형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 영월군연합회 안화선 회장은 “책 발간을 위하여 바쁜 가운데에도 시, 수필 수록에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더불어 사는 농업농촌에 역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영월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차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을 위촉했으며,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안태섭 영월군이장협의회 회장이 9기에 이어 10기에도 선출되며 연임이 결정됐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 2024년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결과 ▲ 2025년 협의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지난 1년간의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섭 민간 공동위원장은 “2024년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던 한 해였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공동위원장으로서 민간과 공공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협의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군민의 복지 수요를 적극 반영한 주민주도형 복지 모델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누수 없는 촘촘한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군도6호 팔괴리(각 고개) 보행환경 정비사업을 준공했다. 군도6호 팔괴리(각 고개)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24년 8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완료됐다. 기존 옹벽을 활용한 인도설치로 기존 도로 폭의 조정 없이 공사했으며 연장 164m, 폭 1.7m를 확보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 없이 보행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팔괴리 각 고개는 시가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유일 노선이며, 인도의 부재로 팔괴리 주민들이 도로로 보행하는 등 인도가 필요한 구간이었으나, 사면의 안전성과 여유 폭 부족 등으로 인도 설치가 어려운 구간이었다. 이에 영월군에서는 “제천~영월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사업추진의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팔괴리의 교통망 증가가 예상되는바, 각 고개의 인도는 반드시 설치되어야 할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추후 도로 안전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9일 시청 강당에서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 성과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축제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두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내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풍기인삼축제는 약 48만 명의 방문객과 37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기록하며 대표 건강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장 환경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를 유도한 씨름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 등이 축제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특색 있는 체험 콘텐츠 부족, 청소년과 젊은 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 인삼을 활용한 독창적 음식 개발 등은 향후 보완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또한, 8만여 명이 방문하고 39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낸 농특산물대축제 역시 전년보다 넓어진 축제 공간과 시식 행사, 경매 이벤트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① 베리벨벳 딸기농장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8일, 베리벨벳(대표 이현주)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1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베리벨벳은 이산면 신천리에 위치한 딸기농장으로, 영주시 최초로 스마트팜을 활용한 원예 딸기농장이다. 이번 장학금은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한 것이다. 이현주 대표는 “영주에 귀농·귀촌하여 자리잡은 지도 10년이 넘었다”며, “영주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② 한국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 2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8일, 한국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회장 엄복순)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는 농촌발전과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된 학습단체로 지역 봉사활동, 효 실천 나눔 행사를 주도하는 등 지역 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탁 누적액은 700만 원이다. 엄복순 회장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특별 전시 ‘콩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전시는 ‘콩’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로 관람을 하면서 체험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콩의 이동, 생장, 생태 환경 등 콩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시가 전개되며, 방문객들은 콩 캡슐 뽑기, 종이 프로펠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관람 및 체험은 별도의 신청 없이 과학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이 콩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콩의 존재와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재미있는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콩세계과학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술지원과 콩세계과학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알고보면 쉬운 회계실무’ 책자를 제작·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작된 회계실무 책자는 최근에 개정된 ‘지방회계 및 관련 법령’을 반영한 것으로 회계업무처리 과정에서 놓치기 쉽고 직원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알아보기 쉽게 정리됐다. 주요내용은 회계업무 관련 법령, 예산집행품의에서 지출완료까지 단계별 업무처리방법, 예산비목별집행기준, 세입세출외현금관리,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제도 등이다. 특히 업무처리 시 회계부서 문의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담당자 뿐만 아니라 회계를 처음 접하는 신규직원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회계 전반에 대해 알차게 구성됐다. 정선윤 회계과장은 “회계업무는 많은 직원들이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업무이다. 회계실무 책자가 일선에서 근무하는 회계담당자가 실무에서 오류사항 없이 신속하고 정확한 회계업무를 수행하는데 좋은 지침서가 되어 시민서비스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8일, 공공연대노동조합 영주환경공무직지회(지회장 박찬범)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환경관리원들은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며 지역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그들의 헌신과 나눔을 지역사회에 온기로 전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찬범 지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항상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관리원분들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환경관리원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인재육성장학금도 각각 100만 원씩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Christmas Eve-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N가지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3일과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신영주 번개시장 내 ‘하얀 간판집’에서는 ‘Christmas Eve-N: 음악과 함께 하는 지식 나눔’이 진행된다. 미니 크리스마스 공연과 더불어, 23일에는 ‘철도와 영주의 발전’, 24일에는 ‘신영주의 애환’을 주제로 휴천2동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영주역사 내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미니 크리스마스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48아트스퀘어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 △어린이 캐롤 공연 △선물 나눔 이벤트 △포틀럭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시드컴퍼니 언니네의 협업과 함께 영주시 빈 점포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체들이 참여해 지역에서 사랑받는 다양한 물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는 올 한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활동 우수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본인의 직무 특성 등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어려운 이웃 발견 시 동 주민센터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신고를 받는 즉시 발굴 대상자별 수급 여부, 지원 필요성 등을 조사하고 ▲기초생활보장 ▲돌봄SOS ▲복지시설 이용 ▲푸드뱅크·마켓 ▲사례관리대상 선정 등 맞춤형 지원을 연계한다. 구에 따르면 현재 동작구에는 총 65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 중이다. 통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지역주민 등을 비롯해 지난해 5월 생활밀착 공공기관(동작경찰서·동작우체국·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한전MCS 관악동작지점)과 협약을 맺고 우편집배원, 건강보험공단 방문요원, 전력매니저 등 유관기관 종사자를 추가 위촉했다. 올 한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