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이 시정 업무를 체험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무지는 총 12개 사업장으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게 되며, 총 21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6월 16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단, 대학원생 및 2024년 이후 동일 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제외된다. 선발은 우선선발(20%,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과 일반선발(80%)로 유형을 구분한 후 공개 추첨으로 진행하며, 선발자에게 7월 8일 유선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주 4~5일, 1일 6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은 10,030원으로 지급된다. 접수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필수 제출서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조 현장을 디지털화하기 위해 오는 6월 23일부터 ‘경북형 스마트공장(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생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공정 효율성과 품질 향상은 물론 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 및 자동화 장비 도입에 필요한 비용의 70% 이내,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공정개선, 불량률 감소, 생산 효율성 향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3개사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공고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활성화하여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기업 경쟁력 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강동구는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나누는 ’2025 강동구 청년네트워크‘의 발대식을 지난 10일 개최하고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에 나섰다. 구는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강동구 청년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직장인, 대학생, 취업 준비생, 창업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일 발대식에서는 올해 청년 네트워크로 활동할 청년 총 29명이 위촉되어 앞으로 수행할 활동에 대해 소통하고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5개 분과로 나뉘어, 청년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구는 청년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역 량강화 워크숍과 분과별 공론장, 정책 발표회 등을 개최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 정책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구정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의 활발한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가 공동주택에 온기를 불어넣는 ‘공동주택 활성화사업’을 통해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총 3천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13개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구청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단지별 주민대표인 ‘홈즈리더’가 중심이 되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단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6월 중구 곳곳의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오는 14일에는 중림삼성사이버빌리지에서 ‘공동주택 활성화 잔치’가 열린다. 먹거리장터와 아나바다, 인형극, 버스킹,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입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진양아파트에서는 입주민 모임인 ‘진사모’ 가 주관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총 16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나눔과 만남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LIG서울역리가에서 ‘리가동동(同動) 한마음 축제’가 개최된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리그’ 최종 발표회를 열고, 13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023년 서울시 최초로 출범해 지난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아이디어리그’는 구정 7대 분야를 주제로 공무원과 대학생이 팀을 이뤄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참여 인원이 작년 대비 2배 확대돼, 98명의 대학생이 14개 팀(분야별 2팀)으로 나뉘어 활동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발표회는 박일하 구청장의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팀별 연구 결과 발표, 구정 퀴즈, 평가, 소감 공유,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에는 외부정책연구전문가 2인과 청년구청장 3인이 참여했으며 ▲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각 팀을 심사했다. 이어서 발표 점수(50%), 서류 점수(30%), 구민 온라인 투표 점수(20%)를 반영한 총점으로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4팀 △장려 7팀을 결정했다. 대상은 중앙대부터 한강까지 이어진 보행길을 조성하는 ‘동작구 초록한(漢) 길 프로젝트(도시분야)’가 차지했다. ‘사육신공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YWCA가 주관하는 ‘2025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오는 6월 2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YWCA가 시작한 나눔장터는 전 국민 생활 소비운동으로 정착한 아나바다 운동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의 역사를 20년 동안 이어온 인천 최대의 중고물품 거래 시민장터다. 나눔장터에서는 시민 누구나 의류, 도서, 장난감, 유아용품 등 중고물품을 자유롭게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영리 목적으로 대량의 물품을 반입해 판매하거나 신상품 판매는 금지된다. 중고물품 판매 수익금의 10%는 기부금으로 활용되며, 연말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후원금과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자원순환 및 재활용 관련 다양한 체험과 기관‧시민단체의 나눔 활동, 폐건전지와 폐우산 수거 코너도 운영한다. 또한, 종이 쇼핑백 나눔과 회수용 다회용컵 제공, 텀블러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음료 50%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학대 예방 유공자, 노인인권지킴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학대 예방에 기여한 시민과 노인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 총 3명에게 인천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활동하게 될 노인인권지킴이 68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어 2부에서는 건국대학교 양호정 교수가 ‘노인복지시설 거주자 간 학대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양 교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어르신 돌봄 과정에서 겪는 가장 어려운 상황 중 하나로 꼽히는 입소 노인 간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이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소개했다. 인천시는 2004년부터 노인보호전문기관을, 2011년부터는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운영하며 노인학대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힘쓰고 있다. 학대 피해 노인에게는 상담, 보호, 법률 및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구민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고 나섰다. 구는 지난 6월 11일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지역 기관(시설) 15개소와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동‧노인 학대, 장애인 차별 등 다양한 형태의 인권 문제에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다. 협약기관은 도봉문화재단을 비롯해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 시설 4곳, 장애인거주시설 인강원 등 장애인 시설 3곳,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 등 아동‧청소년 시설 4곳, 도봉여성센터 등 여성가족 시설 3곳이다. 이로써 기존 체결 기관인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2곳을 포함해 도봉구 인권 네트워크 협약기관은 17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앞으로 구와 협약기관은 ▲인권침해 진정사건 처리 지원 및 협력 ▲인권실태조사 및 인권지표 연구‧개발 협력 등에 힘쓸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권침해 사례를 조기에 발굴하고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가 지난 12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구민 일자리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구민 일자리 상생 협약식은 구직자와 중소기업 간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4개 기관(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송석원 (사)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 이사장, 박관병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 회장, 한병성 (사)서울특별시 구로구상공회 회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서에는 △구민 대상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채용 연계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일자리 발굴 △취업 지원 프로그램(설명회, 채용박람회 등) 공동 추진 △고용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구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가 12일 구청 창의홀에서 제4기 구로구협치회의를 공식 출범하며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4기 위원회가 출범하여 진행한 첫 협치회의로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위원 위촉식 △민간의장 선출 △분과구성 논의 등이 진행됐다. 협치회의는 협치 실행사업, 공론장 운영, 민관협력 강화교육 등 우리구의 다양한 협치사업을 구와 함께 기획하며 협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제4기 협치회의는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자 분과를 포함한 조직구성을 새롭게 정비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는 협치회의를 통해 투명하고 개방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제4기 협치회의 출범을 계기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협치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역 내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식 분야 전문기관인 ㈜우아한형제들의 배민아카데미와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 서초구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를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초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권용규 ㈜우아한 형제들의 파트너성장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외식업계의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자영업자들이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를 습득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6기를 맞이한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는 서초구 내 외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초스마트에듀센터와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총 5회의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AI 브랜딩 ▲AI 홍보 마케팅 ▲AI 콘텐츠 제작 등 AI를 활용한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유명한 외식업계 유튜버와 성공한 외식 경영인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적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종로구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새로운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2일 무계원(창의문로5가길 2)에서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를 열었다. 2024년 10월 운현궁에서 첫선을 보인 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구가 되거나 인연을 맺는 시간으로 꾸몄다. 참여자는 관내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으로 여성 20명, 남성 17명이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심현섭이 사회를 맡았으며 닉네임 자기소개, 그룹 대화, 1:1 대화, 추억의 게임, 블라인드 설문, 마음 카드 작성 순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총 7커플이 탄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참여자들은 “큰 기대 없이 왔는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간다”, “다음번에 만나서 막걸리를 한잔 했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의지할 만한 대상을 만나 마음을 나누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면서 “오늘 사랑에 빠지지 않으셔도 된다, 가을에도 행사를 열 테니 그때도 나오시라”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종로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2015년 이후 10년 만의 수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 이번 모금은 지난해 9월 출범한 종로복지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 추진됐다. 그 결과, 당초 목표액인 12억 원의 137%에 달하는 총 16억 4천만 원의 후원금품을 모금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모금 실적과 전년 대비 현금 증가율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됐다. 모아진 성금과 물품은 가족돌봄청소년, 저소득층, 아동·노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연중 사용될 예정이다. 종로구는 이 같은 성과를 기념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 종로구 민방위교육장에서 ‘2025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문헌 구청장, 라도균 종로구의회의장, 김동렬 종로복지재단 이사장,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후원자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6월 12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명문(明文)과 2025년 금천구 복지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와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체결됐다. 상반기에는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 여름용 이불세트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저소득 이공계 대학생에게 정보기술(IT) 학습기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명문(금천구 소재)은 재능있는 인재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도록 물품 지원사업, 장학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명문은 구 복지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2,7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할 계획이다. 명문 조윤성 사무국장은 “금천구와의 계속되는 인연에 감사하다”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역량있는 청년들에게는 밝은 내일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작년 명문과의 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층을 위한 장학 사업과 생필품 및 월동용품 지원 사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12일 (재)금천미래장학회에서 (주)에코트리의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활용 처리 전문기업 ㈜에코트리는 지난 5월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금천구 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에코트리는 2005년 설립된 이래, 폐기물의 수거부터 분리,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 전문적으로 관리하며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친환경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폐자원 재활용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에코트리 신정훈 대표는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를 지원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사회에 공헌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박준식 금천미래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해 (주)에코트리의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