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0일 서정1리 할아버지경로당에서 MG새마을금고재단의 ‘로컬공동체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지원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지원으로 경로당에는 김치냉장고, TV,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MG새마을금고재단 관계자와 정산면 직원, 경로당 회원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나눴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상생과 나눔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 복지와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편, 군은 이번 기부로 경로당 이용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재단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민관 협력으로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공동체 먹거리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경로당 무상급식’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군은 지난 6월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오는 18일부터는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이용자 20인 미만 경로당 50개소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과 현장 만족도를 검증했으며, 공동체 회복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전면 확대를 결정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를 통해 모금된 5200여만 원의 기부금으로 추진돼 출향인의 따뜻한 정성이 지역 어르신 복지로 이어지는 모범적인 지역 상생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로당 무상급식 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식사 조리 인력이 부족한 경로당의 현실을 반영해 주 1회 중식용 반조리 및 완조리 밑반찬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어르신들이 손쉽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공되는 밑반찬은 1식 4찬의 고단백‧저염식 메뉴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돕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온라인 군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공공의 이익 증진에 기여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군민투표는 1차 내부 실무평가단 심사를 통과한 적극행정 사례 5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보무늬(QR코드) 접속 또는 군 누리집 ‘군민참여→설문조사’ 코너에서 본인 인증 후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실무심사 점수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점수를 합산해 11월 중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선발부터는 인사상 우대 조치와 함께 포상금도 지급된다. 예산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적극행정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이번 군민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제78회 충남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전 부서 총력 체제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부시장, 국소장,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충남도민 체육대회 분야별 업무 분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회의 철저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당진시는 대회의 비전을 ‘20년의 기다림, 함께 뛰는 미래, 다시 만난 우리, 더 높이 더 멀리’로 설정하고, 청정체전·행복체전·참여체전·감동체전·경제체전 등 5대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7개 부서가 맡은 역할을 확인하고, 보고 후 토의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인 준비 현황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31개 종목에 필요한 총 36개 경기장 확보 현황을 확인했으며, 공공시설 외에도 학교시설과 민간 시설을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확인했다. 시는 개막식이 열릴 당진종합운동장뿐만 아니라 신평문화스포츠센터(검도), 면천읍성 객사(씨름) 등 시 전역의 시설을 분산 활용해 시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동신포리마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신포리마는 홍성군 구항면 소재 구항농공단지 내 2,606평(8,617㎡) 부지에 미화 2천만 달러를 투자해서 공장을 신설하고, 70여 명의 신규 인원을 고용할 계획이며, 이는 지역경제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친환경 바닥재인 엘브이티(LVT)를 연간 140만㎡ 생산하며 매출액 600억 원의 증가 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본격 생산에 들어가면 많은 물동량이 예상되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과 구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창립 이래 우리 군과 함께 성장 발전해 온 ㈜동신포리마의 과감한 투자 결정에 감사를 드리며, 홍성군 지역경제와 함께 기업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4년 홍성군 구항농공단지에 설립 이후 홍성군의 향토기업으로 자리잡은 ㈜동신포라마는 에코타일, PVC타일 등 고급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아동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중심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주제에 대해 그룹별 토론을 진행했다. 조별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부여군의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과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부여군은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군민과 아동이 함께 부여의 미래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과 보호자, 아동 관계자들이 조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자세히 검토해 향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부여군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에서 진행 중인 ‘2025 부여살이 캠프 상상위크(청년 한달살이 프로그램)’가 청년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른 지역 청년들이 부여에 머물며 지역의 일자리, 문화, 생활환경 등을 직접 경험하는 체류형 청년 프로그램으로, 청년과 지역이 상호 교감하며 새로운 정착 가능성을 모색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11월 5일 캠프 참가자 10명은 부여군청을 방문해 부여군의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과 지역 정착지원 사례를 소개받았다. 이날 홍은아 부군수는 환영 인사를 통해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 찬란한 문화유산과 풍요로운 농산물을 가진 도시”라며, “이번 캠프가 단순한 여행을 넘어 부여의 일자리·주거·커뮤니티를 직접 체험하며, 부여에서의 삶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년 참가자들은 부여군 내 청년 창업 공간, 전통시장, 국화축제 행사장 등을 탐방하며 부여 탐색을 이어가고 있으며, “부여의 문화와 사람들로부터 큰 영감을 받았다.”라며, “지역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느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청양군 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충청남도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남 15개 시‧군 자율방재단 단원과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발전 과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 상해예방 교육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우수활동 자율방재단 유공 도지사 표창을 비봉면 강신성 대표가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1년간 충청남도의 자율방재 능력 향상을 위해 기여한 자율방재단원에게 수여하는 표창으로, 강 대표는 청양군 자율방재단 홍보, 재난 복구활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체 활성화와 지역의 자율방재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자율방재단은 10개 읍‧면, 총 191명으로 구성된 민간 재난관리 조직으로, 평상시 안전캠페인과 재해예방 활동을 펼치고 재난 발생 시에는 긴급복구 지원 등 대응‧복구 전 과정에서 군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원 간 소통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김돈곤 청양군수가 국비 지원 확대를 위해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7일 연천·정선·순창·신안·영양·남해 등 6개 군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국비 비율 상향과 지방비 부담 완화를 요청하며 중앙정부의 책임 있는 지원을 촉구했다. 김 군수 등 방문단은 이날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만나 농어촌기본소득의 정책 취지와 지역별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국비 비중 확대 없이는 시범사업이 구조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대표실을 차례로 찾아 공동 건의문을 전달하며 농어촌기본소득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국가적 과제”라는 점을 부각했다. 방문단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재관 의원과의 면담에서도 ▲지방비 과다 부담 구조 ▲재정 취약 군의 사업 집행 한계 ▲시범사업 성공을 위한 중앙정부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국비 비율을 현행 40%에서 80%로 상향할 필요성을 재차 설명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 군수를 포함해 7개 지자체 단체장 및 실무진 23명이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정부양곡 매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삼광벼 △친들벼이며, 볏값 하락을 완화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추진된 타작물 중 가루쌀 원료곡인 ‘바로미2’와 전국적으로 발생한 깨씨무늬병 피해 벼는 구분해 날짜별로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총 6049톤으로 이 중 공공비축미 5197톤과 가루쌀 852톤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양곡 매입 시 함께 실시하는 품종검정에서 불일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서 철저히 관리해 주시기 바란다”며 “매입 현장에서는 농기계와 차량 이동이 많으므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매입된 벼는 인수 직후 4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차액을 정산해 지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공모에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부속 동물사육실습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농업계학교 실습시설을 개선하고 첨단 농업기술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실습 기반이 갖춰진 학교를 대상으로 시설과 장비 확충 및 개보수를 지원해 미래형 전문 영농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부속 동물사육실습장은 총사업비 6억 원(국비 4억2000만원, 도비 5400만원, 군비 1억2600만원)을 지원받아 20년 이상 경과한 우사, 돈사, 마사 등 노후 실습시설을 전면 개보수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화로 인한 학생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최신 정보통신(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축산 실습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농업계학교의 교육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농축산 관련 전문 인재 양성 기반이 강화됨으로써 지역 농업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6년 일반·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함으로써, 평등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등 사회배려계층 가정에 속한 만 5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아산시는 2026년 총 693명을(예비인원 10% 포함)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10만 5천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스포츠 강좌 수강료가 지원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중 만 5세 이상 69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아산시는 146명(예비인원 10%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며, 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11만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수강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운영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정착과 농업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영농기술 습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초영농교육(마늘‧고추 재배) △기초창업교육 △생활목공 △생활전기과정 △생활용접 과정으로 구성되어 각 과정은 초보 농업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초영농교육(마늘, 고추) 과정에서는 작물별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수확 후 관리 등 농업의 기초를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기초창업교육은 귀농 초기 단계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계획 수립, 마케팅 전략 등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11월부터 시작되는 생활전기과정 및 생활용접과정은 농촌 생활에서 자주 필요한 기술을 익혀 농기계 수리나 시설 유지보수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폴리텍대학에서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병민 기획운영과장은 “이번 교육은 영농 기초기술뿐만 아니라 실제 농촌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 기술까지 함께 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오는 23일에 열리는 전통의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김장체험 특별프로그램 ‘오늘은 김장하는 날’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김장체험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서를 담은 김치를 직접 담그며 전통적인 김장 문화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홍성에서 재배된 신선한 배추와 광천 새우젓 등 지역 특산물을 사용하여 참여자들은 홍성 지역만의 정겨운 김장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각자의 손맛을 더하며 김치를 담그는 과정에서 전통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게 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김장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우리 문화와 정서를 담은 중요한 전통이기에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홍주 지역의 전통적인 김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성군은 ▲노후도로 정비 및 포장보수 확대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배수시설 정비 ▲도로변 잡초제거·불법광고물 정비 등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겨울철 도로 재설작업을 위한 사전준비 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꼽혔으며, 군은 강설 예보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제설장비 정비와 염화칼슘 등을 사전에 확보하는 등 군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충청남도 도로평가‘최우수’ 선정에 따라 오는 11월~12월 중 중앙(국토교통부) 도로정비 평가가 예정되어 있으며, 홍성군은 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의 도로관리와 군민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군 전역의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