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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대문구는 10월 17일 동북권 교통사업의 핵심인 청량리역과 왕십리역 간 1km 단선전철 신설을 위해 남양주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운행횟수는 편도기준 평일 9회(주말5회)에 불과해 강남권 출퇴근 주민들의 극심한 불편을 낳고 있다.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근거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수인분당선(왕십리역~청량리역) 단선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했으나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에 요청한 운행횟수 증가도 무산되는 등 사업추진에 차질이 있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경춘선-수인분당선 직결 연결이 현안인 남양주시와 협력해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에 대한 여론 환기와 철도 유관기관 설득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관내 밀집지역 및 주요행사 개최 시 합동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철도 관련 유관기관 협의 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이미 청량리역 광장에서 이용객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5일 구청에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롯데백화점 강남점 ▲한화갤러리아(주) 명품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5곳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SG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가 주도해, 민간의 대형사업장에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 관리를 강화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노후 내연기관 차량의 단계적 퇴출 및 친환경 차량 확대 유도 ▲주차장 내 공회전 차량 자체 단속 강화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 선도 참여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에너지 절약 협조 ▲일회용품 없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지 확대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생태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강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대문구와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케이디마켓(주)과 함께 1인 가구를 위한 소통 공간인 ‘씽글벙글 사랑방’ 조성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14일 체결했다. 동대문구는 올해 2월 서울시 1인 가구 '씽글벙글 사랑방'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사랑방은 경동시장 신관 2층에 위치한 51㎡(약 15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마련될 예정이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씽글벙글 사랑방'에서 ▲전통시장 투어 ▲제철 음식 장보기 ▲식재료 품앗이 ▲간단한 요리 만들기 등 식생활을 주제로 한 자조 모임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경동시장을 활용한 1인 가구 소통 공간 조성은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특히 중장년 1인 가구의 교류를 증진시켜 고립과 외로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새싹기업(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과 투자유치,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버지니아주와 뉴욕주 등 미국 동부지역을 방문한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세 번째로 이번 방문은 김 지사의 다보스포럼(2024 세계경제포럼) 참가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정부 인사로는 유일하게 이노베이터 커뮤니티에 초청을 받으며 세계적 스타트업과 인연을 맺었다. 이노베이터 커뮤니티는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이 정보를 공유하는 다보스 포럼의 대표적 행사다. 김 지사는 또, 다보스포럼에 참가한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들의 요청을 포럼 주최측이 받아들여 주최한 ‘경기도와 혁신가들(Gyeonggi the Innovator)’이라는 특별 세션을 주재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이 세션에 참가한 7개 스타트업들에 경기도 투자를 요청했는데 당시 세션을 함께했던 재미 유니콘 기업인 정세주 눔(NOOM) 회장의 초청으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관계기관들과 손을 맞잡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강서구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강서경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구의사회, 강서구약사회와 5자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캠페인 지원 ▲불법 마약류 관련 정보 제공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강사 지원 ▲교육자료 제작 협조 등이다. 5개 기관은 청소년들과 구민들에게 올바른 마약류 정보와 폐해를 알리며 실효성 있는 교육과 홍보 등에 힘쓸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강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 11월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보건소 마약류 익명검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일 코엑스 전시장 B2홀에서 서울디지털재단, 런던 템즈 프리포트와 함께 글로벌 도시 간 스마트도시 솔루션 교차실증 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도시 교차실증 사업은 한 도시의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기술을 다른 도시에서 시험‧적용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도시 환경에서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측정할 수 있다. 템즈 프리포트(Thames Freeport)는 런던의 템즈 강 틸버리 항구를 중심으로 한 경제 특구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남구와 실증사업을 함께하는 기업들이 런던에서 기술 실증을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구는 해외 진출 기업들이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법률자문,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런던의 기업들에게 실증장소를 제공해 상호 간 스마트시티 기술 교류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고령화 사회, 기후 위기 등 전 세계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파이살 빈 에야프(Faisal bin Ayyaf) 시장과 만나 경기도와 리야드시의 협력관계를 위한 물꼬를 텄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오전 도담소에서 파이살 빈 에야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시장과 경기도-리야드시 간 기후위기, 대중교통 관리, 도시계획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리야드 시장에게 참여정부 시절 경제부총리로서 주도해 작성한 ‘비전2030’과 경기도의 기후정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 지사는 “20년 전에 대한민국의 ‘비전2030’을 만든 주역으로서 ‘사우디 비전2030’ 얘기를 듣고 아주 반가웠다. 성공적으로 실천하시기를 기대한다”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과 경제의 중심으로 리야드시가 원하는 도시 발전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갖고 있다. 리야드시,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도와의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방문하신 수원시가 경기도의 수도인데 지금으로부터 230년 전 건설된 한반도 최초의 계획도시”라며 “지금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의 건축기술과 모든 학문이 집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해 17명의 임원과 회장단들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원들을 만나 2주 전 스펜서 제임스 콕스 유타 주지사를 만난 사실을 소개하며 “한미동맹이 대한민국 외교 축이다. 경기도에 오신 걸 환영하고 한미협력관계에 있어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큰 역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후세들이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미국 땅에서 살 수 있도록 뿌리 의식을 심어주는 곳”이라며 “기회가 되면 경기도와 많은 일을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통해 미주지역 한인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미 우의 증진 ▲미래세대를 위한 경기도와의 협력 ▲미주 동포사회와 경기도와의 경제협력 등을 논의하며 향후 미주지역 교류 활성화와 협업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미주총연의 밤과 세계한인회장대회 등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구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지정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을 도모하고 지역 물가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목적으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가격, 품질,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에 대하여 현장실사 평가를 통해 지정한다. 성북구에는 현재 38개소(24.10월 기준)가 지정되었으며,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교부하고 지역물가 안정화 기여에 대한 인센티브(연 100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업소별로 종량제봉투, 음식물스티커, 수건 등 소모품 및 해충방제 서비스 등 필요 물품 구입 비용을 상, 하반기 지원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방문 접수, 이메일,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과 선정 기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상공인이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어려움이 많은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도봉구 지역 제품이 LA한인축제에서 완판됐다. 구는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LA한인축제에서 도봉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들이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5일 현지에서 개최한 바이어 매칭 수출 상담회에서는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과 1만 달러의 실제 계약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구는 LA한인축제 등에서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양말, ㈜그린웨어의 친환경 의류 각각 28,000켤레와 540벌을 판매하고 약 4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구 관계자는 “2023 LA한인축제 판매 실적을 통해 확인한 소비자 선호도와 취향을 바탕으로 제품을 꾸리고 현지 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구는 처음으로 LA한인축제에 참가했다. ‘도봉구 해외시장개척단’(현재 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이란 이름으로 도봉구 지역 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현재 ‘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을 운영 중이다. 참여 업체에는 부스 임차료, 통역비 등을 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가 9일 한글날을 맞아 ‘기회의 땅’ 인도에서 열린 한글날 행사를 지원하며 문화 공공외교를 확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인도의 자와할랄 네루 대학교 한국어학과의 공식 요청으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어학과에서 주최하는 2024년 한글날 행사에 영상축사를 보내 한글을 사랑하는 학생들과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행사물품 등을 지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영상축사에서 “저는 작년 인도를 방문했을 때 네루대에 간 적이 있다. 네루대 학생식당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네루대와의 협력관계를 생각한 적이 있어 더욱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한글을 품은 도시, 여주’와 ‘평화와 자연의 상징, 파주’ 등 경기도 명소를 소개하며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회수도이고 인도는 무한한 가능성의 나라, 기회의 땅이다. 기회의 땅 인도 청년들과 기회수도 경기도의 특별한 만남을 기다린다. 대한민국의 모든 매력이 있는 경기도로 꼭 오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인도 네루대 한국어학과 학생들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하면서 학생들의 한국과 한글 사랑에 대한 감사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종교가 화합하듯 대한민국도 발전을 위해 화합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 종교인 어울림 한마당’에서 “과거에는 국가가 국민을 걱정했는데 이제 우리 국민들이 국가를 걱정한다. 저도 부끄럽다”며 “오늘 이런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종교가 화합하듯 대한민국도 발전을 위해 이념을 떠나 화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주창하는 정책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휴머노믹스, 사람이 중심인 경제와 사회다”라며 “정치집단의 색깔, 이념을 떠나서 경기도와 도민들이 잘 되도록 다 같이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위한 큰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종교 간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천주교 수원교구와 의정부교구가 주관(개신교, 불교, 천주교가 순차적으로 주관)한 자리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5년 동안 중단됐다가 재개됐으며 경기도 내 개신교, 불교 천주교 지도자와 신자 300여 명이 참석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대문구는 8일 오전 농협서울본부 및 동서울농협과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300만원 상당의 쌀과 200만원 상당의 떡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전 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앞서 이필형 구청장, 김상수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장만선 동서울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의 농협 관계자들은 출근하는 구청 직원들에게 백설기 300개와 우유 300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상수 본부장은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쌀 농가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깊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지역 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만선 조합장은 “미래발전 도시, 서울의 새로운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동대문구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아침밥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도시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시 강서구는 7일 (재)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강서지역자활센터 사업장 신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자활사업 협업 지원, 자활근로 사업장 운영 지원 등이다. 구는 앞서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재)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자활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공모사업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지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3개소가 선정됐다. 구는 확보한 공모사업비 10억 원에 구비 5억 원을 더해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 말까지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근로사업단의 사업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강서구 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과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