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탑마트 석관점·상석교회·탑태권도·석관동 적십자봉사회이 지역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난 16일과 23일 성품을 석관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탑마트 석관점에서 백미 10kg짜리 100포, 상석교회에서 백미 10kg짜리 47포, 탑태권도에서 라면 10상자(360개), 석관동 적십자봉사회에서 즉석 떡국 32묶음(6개입)을 각각 전달했다. 특히 탑마트 석관점은 2018년부터 매년 백미, 라면 등 성품을 기부하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기부자 대표들은 입을 모아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준비한 후원 물품이 취약계층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탑태권도 관장은 “ 저소득층 기부를 위해 지난 한 달간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라면을 모으는 과정에서 원아들이 나눔의 따뜻함을 몸소 느꼈다”라고 특별한 소회를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소득가구의 생계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쓰일 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다음 달 11일부터 2.9.까지 진행되는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 7개 과정을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현미경으로 작은 세상을 탐구하는 '현미경탐구교실'과 일상 속 과학원리와 공룡과 광물, 암석을 이해하는 '알쏭달쏭실험교실','호기심탐험교실'을 비롯해 코딩과 알고리즘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프로그래밍해 보는 '어린이코딩교실', '스마트코딩교실', '코딩놀이터'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공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의 과학적 궁금증을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해소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2024. 12. 24.부터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과정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 단산포도를 활용한 로제와인 개발을 위한 식미 테스트를 방문한 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기후변화로 인해 포도 착색이 지연되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특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현장실용공동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로제와인은 붉은 포도를 사용해 제조하며, 발효 과정에서 포도 껍질과 함께 숙성되는 시간에 따라 연한 핑크에서 짙은 붉은 빛까지 다양한 색감을 띤다. 특히, 신혼부부 선물이나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와 같은 특별한 날에 적합한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단산 포도의 착색이 지연되고,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쥬네뜨 와이너리와 협력해 로제와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식미 테스트는 제품 개발 단계에서 소비자 기호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단산 포도의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린 와인을 홍보하고, 단산 포도의 부가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4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간 자본 투자 유치, 국비 지원 집행 실적, 일자리 창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지역개발사업 추진성과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주시는 △스포츠콤플렉스 기반시설 조성사업 △폐산업시설 활용 지역항공산업 플랫폼 구축 △일주보행로길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에서 집행실적 66% 이상 달성, 79개의 일자리 창출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직원들과 시민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본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영주시를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4일 시청 강당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문 강사(주식회사 행복안전 대표 안홍기)의 ‘위험성평가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관리감독자의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조치 이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에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부상 및 질병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예측해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교육은 △위험성평가의 법적 근거 △위험성평가 절차 및 주요 착안점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 방안 등 현장 중심의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시청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 요인조사’, ‘사업장 안전·보건 순회 점검’ 등을 실시하며,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의 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로자와 관리감독자의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리감독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문화를 현장에 정착시키고, 중대재해 제로화를 달성하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영주시는 24일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전념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역경제활성화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다. 영주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경제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관내 1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다양한 사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특색을 살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운 다양한 지원책이 호평을 얻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영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 경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주소정보 업무평가에서 ‘도로명주소 활성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 도로명주소 기능 강화, 시책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주소체계 고도화,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공모사업 추진, 현장 홍보, 주소정보시설 확대, 안전사고 대응(국가지점번호 사업 등), 주소안내 인프라 확충 협업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구는 ‘2024년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을 대상으로 ‘주소기반 주차정보(사물 주소 부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기반으로 주차장 진입 시 주차 가능 주차면의 위치·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을 구축해 이용객 편의를 증대했다. 또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참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舊,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매년 국가유산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우수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차원에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등 총 10개 사업을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했다.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그간 지역의 여러 국가유산을 활용해 수도권 대표 야간경관 명소를 만들며 인천 개항장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렸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10대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6년 인천 개항장 밤마실로 시작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올해까지 9년간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야간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올해 야행에는 무려 17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두 도시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윤환 계양구청장과 함명준 고성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의 홍보영상 시청, 자매결연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긴밀한 유대와 협조 체제를 바탕으로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계양구와 고성군은 지역 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살린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행정·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복지 향상에도 기여하는 실질적인 자매결연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 고성군과 자매결연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두 도시의 협력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관계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져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도모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함명준 고성군수는 “인천의 중심 도시이자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12월 23일, ㈜에코앤테크(회장 이승혁)로부터 양곡(1포 10kg) 3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양곡은 서구 내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에코앤테크와 해당 기업이 입주해있는 지식산업센터인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및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내 기업체 골프회에서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하여 더욱 뜻깊었다. ㈜에코앤테크 관계자는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며, 추운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분야별 우수사례 정성평가 최종심사회에서 7개 분야 중 ‘소통‧공감 분야’에서 대상을, ‘경제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7개 분야별 우수사례(정성평가) 1차 서면심사(60%)에서 선발된 상위 3개 기관에 대해 2차 발표심사(40%)를 거쳐 최종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 서구는 ‘소통‧공감 분야’ 주제인 ‘시(구)정 공감대 확산 및 주민 참여행정 구현 우수사례’로 평소 구청장과의 대화 및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퇴근 시간 이후에 진행한 ▲‘퇴근길 톡!Talk!콘서트’ 개최 사례와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발파 민원 조정 및 해결’ 사례를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군·구 일자리사업 추진 우수사례’로 대중교통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출‧퇴근용 무료 통근버스를 운영하여 고용환경 및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한 ▲‘서구 산업단지 내 ‘무료’ 통근버스 타요!’ 사례를 발표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동구에 쌀 1천 326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이성재 현대제철 인천공장장이 참석하여 ‘연말연시 이웃사랑 쌀’ 전달식을 가졌다. 쌀은 현대제철 직원들의 조금씩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동구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각 동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재 공장장은 “연말은 소외계층이 더 외롭게 느껴질 수 있다며, 나눔으로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기업인의 나눔 문화 확산이 좀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현대제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조대흥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회 회장이 초청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역할’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조 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중요성, 그리고 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협의체의 발전 방향과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위원들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센터 운영을 위임받은 인천광역시 영양사회 이옥주 회장, 유정순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협약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인천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운영 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와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순회방문지도, 식단개발 및 보급, 대상자별 식생활 교육 등 사업을 수행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 등 노약자의 건강을 위해서는 영양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며 “동구는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성매매 예방 및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중부경찰서, 인천동부해바라기센터와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매매를 방지하고 업소의 준법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유흥주점 내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 행위 점검 및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관련 법에 따라 유흥업소는 성매매 선불금이 법적으로 무효임을 알리고, 성매매 피해자의 상담 및 보호를 위해 성매매 피해 상담소 연락처 등 정보를 담은 게시물을 영업장 내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점검 결과, 게시물을 부착하지 않은 업소는 없었으나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및 과태료 부과 조치 등 행정처분을 안내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성매매는 개인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불법 행위이며,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단속과 예방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피해자를 지원하는 체계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성매매 피해자의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