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부평구청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9만4천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아이들이 어린이집의 ‘북스 쿡스 펀스(Book’s Cook’s Fun’s)’ 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농부’가 돼, 직접 수확한 농작물과 요리한 음식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이었다. 후원금 19만4천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동옥 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의 원훈인 ‘자연을 사랑하는 어린이, 사람을 사랑하는 어린이’를 따라,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사회와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부평구청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SIMPAC으로부터 연말 이웃사랑 나눔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진식 ㈜SIMPAC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기부와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계속된 고물가, 고금리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IMPAC은 청천동에 위치한 금속 및 산업기계 제조 기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형 주조 기업이자 합금철 생산 기업이다. 지난 2011년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장려상)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구는 재정 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1억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과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평가 우수기관 총 60개(광역 6개, 기초 54개)가 선정됐고, 부평구가 이름을 올렸다. 구는 그동안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및 기업 규제애로 건의 설문조사 실시 등을 통해 기업·주민밀착형 규제 발굴을 위해 힘썼다. 특히,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를 통해 자치법규를 개선하는 등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구는 기존의 규제신고센터 운영 시 조세 관련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이 많은 것을 반영해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노력을 통해 부평구가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수상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수도권을 대표하는 교통사업으로 자리 잡은 ‘기후동행카드’를 경기 성남시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 동남부 대표도시인 성남시가 본격적으로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앞으로 분당을 포함한 주요 산업단지와 통학 지역에서도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어, 공동생활권 내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12월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성남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윤종장 교통실장, 김희갑 교통국장, 성남시 천지열 교통도로국장, 이규봉 정책실장도 참석해 실무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그간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출시 1년 만에 8개 지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으며, 3월 김포시, 8월 남양주시·구리시, 9월 인천공항역 하차서비스 게시에 이어 지난 11월 30일부터는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이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혔다. 또한, 이번달 11일 의정부시, 오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공동주택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사례집을 발간하고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고 27일 전했다. 남동구는 2019년-2023년도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감사에서 주로 지적되는 사례를 취합해 인천시 군·구중 처음으로 사례집을 발간했다. 구는 사례집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 들이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하고,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참고해 동일한 지적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구는 감사사례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돕기 위해 감사사례집을 교재로 교육을 했다. 교육은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이기남 소장의 강의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과 동별 대표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동주택 감사사례집과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동주택 관련 민원과 입주민 간의 분쟁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발간된 감사사례집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의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성과보고회는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과 외국인 주민, 남동구 가족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자단 활동 소감을 발표하며 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남동구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중소기업제품 홍보, 우수기업 현장 견학, 행정홍보 콘텐츠 제작, 외국인 관광객 통역 가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다. 참석한 기자들은 “1년간 즐겁고도 의미 있는 활동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내년에도 기자단에 참여해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서로가 더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며 하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신 기자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열정적인 모습을 다시 만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2경인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10월부터 11월 두 달간 15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19만 4,240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제2경인선 조기 착공에 대한 열망을 표현하기 위해 연수구와 합동으로 추진한 서명운동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부서, 구 산하기관을 비롯해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또한, 남동구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업을 하거나 왕래하는 타 시‧도 주민들도 서명운동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2경인선은 연수구 청학역을 기점으로 남동구 논현, 서창을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광역철도로 수도권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됐던 인천 남부권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역 숙원사업이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관련 내용이 반영됐지만,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경유 노선 선정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제2경인선의 조속한 추진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7일 오전 중산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꾸준히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이날 49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중산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보행자 안전 확보 등 교통안전을 위한 계도·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등굣길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일대를 빠짐없이 둘러보며 어린이 안전시설을 점검했으며, 특히 자전거 거치 구역에 대해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련 안전 지도를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초등학교 주변 등을 중심으로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질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을사년 새해를 앞둔 27일 ‘인천 중구의 '가치'를 '같이' 둘러보다’라는 의미로 ‘신규 공직자 대상 주요 현안 관련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40여 명의 신규 공직자들이 함께한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장의 답이 있다’라는 기조 아래 중구에 대한 가치와 이해도를 높이고 구정 현안에 대한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신규 공직자들은 이날 ‘1·8부두 상상플랫폼’, ‘인천항 갑문홍보관’ 원도심 지역 2곳과, ‘영종진 공원’, ‘인스파이어 리조트’ 영종국제도시 지역 2곳 총 4곳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특히 내항 재개발 사업과 마이스(MICE) 산업, 관광산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중구의 주요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중구가 보유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정책을 고민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한편, 구는 이번 현장 방문 외에도 올해 신규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와 신속한 적응을 돕기 위해 중구 바로 알기 교육, 항공정비(MRO) 산업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 수렴해 중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평가’ 2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평가’는 행안부가 지난 1년간 전국 243개 지자체의 규제개선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방규제혁신 종합평가’, ‘등록규제 일제 정비 실적 평가’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먼저 규제종합계획 수립·이행, 중앙규제 발굴·개선 노력 등 5개 항목을 평가하는 ‘지방규제혁신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중앙부처 덩어리 규제발굴·건의(8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우수사례 선정(3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4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장려상)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자치 법규 내 등록규제 정비 실적을 살펴보는 ‘등록규제 일제 정비 실적 평가’에서는 올 한해 총 103건의 등록규제를 일제 정비하는 성과를 거둬 ‘전국 자치구 2위’를 차지했다. 구는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지역 주요 문화 관광 기관들과 함께 ‘2024년 영주문화관광활성화 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영주문화관광재단 김원택 대표이사를 비롯해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박찬근 원장, 영주문화원 김기진 원장, 국립산림치유원 권영록 원장, 영주시청소년수련원 채석일 원장 등 지역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남서)의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총회에서는 문화 예술 및 관광 활성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의 일환으로 기관별 프로모션 가능 범위 제안 및 프로세스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기관별 실무자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행사 및 축제 기획 시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별 참여 범위와 이벤트를 제안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별 체험 프로그램을 상호 교류하고 패키지 상품화하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어 영주 시내와 기관별 체험학습 장소를 연결하는 셔틀 운행의 필요성에 대해 모든 참석자가 동의했으며,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선 추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4-H연합회는 지난 26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4-H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원 졸업장 수여 △출산 축하금 전달 △제65대 신임 회장 선출 △2024년 결산 보고 등 주요 안건이 원활히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회원 일동은 활기찬 농촌,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고자 출산을 앞둔 회원들에게 축하금을 전달하여 저출산 현실 극복에 동참했다. 제64대 서상섭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4-H 정신으로 연합회의 대소사를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과 임원들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4-H를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선출된 제65대 황상호 회장은 “64대 연합회가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영주시4-H연합회가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주시4-H연합회는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 8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력 양성을 목표로 농업 기술과 지식 공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26일, 영주시 이·통장연합회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1,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통장연합회 임원진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19개 읍⸱면⸱동 430명의 이⸱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겨울철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장현 영주시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430명의 이·통장들이 함께 모은 값진 나눔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이·통장연합회에서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이·통장연합회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계양구 새마을 평가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인천계양구새마을회(회장 오명석)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성과 영상 보고,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이날 계양구새마을회에서는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직장새마을운동 인천계양구협의회에서는 지역의 인재 3명을 선정해 1인당 장학금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기탁했다. 오명석 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을 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많은 활동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오늘의 나눔이 우리 지역에 더 큰 나눔과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특별회비 모금에는 통장자율회(회장 김지연), 이부종 주민자치회장, 오귀남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필순 신의주찹쌀순대 인천가좌점 대표가 참여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적십자 회비 모금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었다. 특별회비 모금 참여자 및 구청장, 동장, 홍성조 대한적십자사 인천 지사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우리 사회를 밝히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특별회비 모금에 함께한 참여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지연 가좌2동 통장자율회장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 지원, 집중호우, 화재,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재난 구호 활동 등에 활용되며,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5년 3월 31일까지 집중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