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문가 위원,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단지 조성안과 세부 추진 계획 등이 발표되고, 의료기기 선도 도시로서 원주의 비전과 목표가 제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 지정 필요성 연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연구 결과, 원주시만의 첨단의료복합단지 모델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의료기기 중심의 지역 밀착형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도출됐다. 이 모델은 기존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차별화된 원주 특화 전략을 통해 수도권의 의료기기 인프라를 흡수하고, 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원주에서 이루도록 설계됐다. 한편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로!’, ‘모두의 염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 유치’라는 구호 아래 참석자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태장동과 가현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미활용 군용지에 171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한다. 오는 12월까지 태장동 760번지 일원(부지면적 2,915㎡)에 주차장 117면이, 가현동 69-11번지 인근(부지면적 1,871㎡)에 주차장 54면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 부지는 과거 군이 사용하던 토지로, 현재는 활용되지 않아 폐쇄된 상태다. 시는 앞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2억 7,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관련 군부대와의 협의 등을 거쳐 이달 중 임시주차장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사용하지 않는 군용지를 시민 생활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0일 ‘태장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중앙투자심사(2단계)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태장복합체육센터는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부지(태장동 1191번지)에 연면적 7,168㎡(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에는 공인 2급 규모의 50m(10레인) 수영장과 관람석, 부대시설 등이 조성되며, 엘리트 선수 훈련장 및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한 전용 수영장도 함께 마련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내 최초의 공인 2급 수영장을 시민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공공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더 나은 정주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에 따라 (가칭)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는 2027년 예정된 원주교육지원청 이전 이후, 비게 되는 유휴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원주시는 해당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원주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었으며, 교육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의 50%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원주시와 교육청은 교육·돌봄·문화체육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해 시민들에게 향상된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교육청은 소유 토지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원주시는 사업비의 50%를 지방비로 부담하며 센터 건축물의 소유권을 갖기로 합의했다.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는 내년부터 건축기획 및 설계도서 작성 등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사업 규모는 부지면적 7,609㎡, 연면적 3,397㎡, 지상 4층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196억 8,600만 원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관내 모든 초등학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인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영월사랑상품권 충전 시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15%에서 20%까지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비전 아래 전국 단위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대규모 할인행사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행사다. 영월군은 이를 계기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영월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추가 확대 운영함으로써 군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비가 다시 지역으로 돌아오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 운영은 축제 기간(10.29.~11.9.) 동안 적용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횡성다움 관광팝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 협의체 ‘횡성다움’이 주도하여 횡성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역 연계형 관광 홍보 프로그램이다. ‘횡성다움’은 횡성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해 공개 모집을 통해 모집된 지역 기관 및 사업자들이 참여해 구성된 협의체로,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횡성군의 관광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과 단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횡성다움’은 지역 관광지와 상권을 잇는 스탬프투어, 팸투어, 통합 리플렛(관광여권) 등을 제작·운영하며 횡성 관광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관광팝업은 횡성한우축제 개막 일정(10월 22일) 에 맞춰 운영되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안흥면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동선을 연계해 지역 관광의 확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흥찐빵축제 기간(11월 7일~9일) 에는 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천혜의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시민에게는 일상 속 쉼터를, 관광객에게는 머무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체류형 산림관광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숲길 네트워크 확충, 스마트 안내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산림관광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 천상의 숲길, 산림휴양도시로 가는 길을 열다 태백시는 2021년부터 ‘천상의 산림휴양활동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산악지형을 연결한 체류형 숲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사업비 4,684백만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2022년 대조봉(3.5km)·본적산(3.4km), 2023년 매봉산(3.9km), 2024년 함백산(10.15km) 숲길을 잇달아 완공했으며, 2025년 구봉산(6.26km) 구간을 마무리하면 총연장 27.21km의 ‘천상의 숲길’이 완성된다. 이를 통해 도심과 산림이 어우러진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하고, 시민 여가 복지 향상과 함께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도심과 관광지를 잇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동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2025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 박람회’가 가을 장마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이 주최하고, (사)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주관한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특별자치시대에 발맞춰 주민자치의 역할과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도·시군·주민자치회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 전역에는 시군별 주민자치 성과 전시부스,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관, 로컬마켓과 먹거리 장터, 체험부스 등 40여 개의 전시·체험 공간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동해시에서는 북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12회 전천축제’와 ‘사랑의 팥죽 나눔’등 우수사례를 발표해 주민자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부곡동 주민자치센터는 2개 동아리가 협연한 해금과 하모니카 공연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하는 등 동해시 주민자치위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진인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제25회 고성명태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제도의 취지와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축제 기간에 재안산고성군민회에서 500만 원, 초대가수 한수영·최홍림 씨가 100만 원, 양천구 강원향우회 홍기영 회장이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화진포에 ‘7번 국도’ 노래비를 설치한 장민호 팬클럽 회원들이 1,01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현장 이벤트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23명이 기부에 참여하며 총 1,940만 원의 기탁금이 모였다. 2025년 10월 현재 고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억 원 이상 증가한 1억 7천만 원이다. 고성군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이어가며, 이벤트 기간 중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고성군 인기 답례품 1위인 ‘백명란(500g)’을 추가 증정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아동·청소년 지원 등 고성군의 미래를 위해 책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10월 21일 오후 2시, 삼척문화예술회관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삼척문화예술회관 지하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고,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화와 관람객 대피훈련, 산림으로의 연소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경찰·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의 단계별 대응훈련으로 진행했다. 현장훈련에는 삼척시청, 삼척소방서, 삼척경찰서, 삼척의료원, 육군2191부대,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등 26개 기관·단체 410명이 참여했으며,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 응급의료, 교통 통제, 복구지원 등 기관 간 협조 체계로 이루어지는 현장대응능력 훈련으로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삼척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13개 협업기능반이 참여하여 기관 간 상황전파 초기대응, 화재 대응, 인명 구조 및 산림화재 대응, 재난현장 수습 및 복구대책을 토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실전 대응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1일 시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원주시를 비롯해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원주센터장 최재문), ㈜서울에프엔비(대표 오덕근), ㈜네오플램(감사 이정미), 설성푸드㈜(유통사업본부장 유광림), NH농협은행(원주시청출장소장 김상구), 신한은행(남원주지점장 김진만), 원주시 전통시장연합회(회장 최재희) 등 9개 기관·기업·단체가 참여했다. 각 기관·기업·단체는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목표로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및 공동사업 발굴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도모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축제 기간 지역 상권 홍보, 공동 마케팅, 상품 연계 이벤트 등을 추진하고, 원주를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인 ‘원주만두축제’의 전국적 인지도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가칭)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 건립’, ‘강원권 태장복합 체육센터 조성(수영장 등)’, ‘원주시 통합 RPC 건립’ 등 3개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됐다. 중앙투자심사는 지자체가 추진하는 200억 원 규모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사업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다. 이번 심사 승인으로 원주시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타당성이 확보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 건립은 원주교육지원청 이전으로 발생하는 유휴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교육청 등과 협약을 맺고, 교육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생존수영장, 돌봄지원센터, 실내체육관, 인성교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7년 착공,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강원권 태장복합 체육센터는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부지에 연면적 7,168㎡(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공인 2급 기준의 50m(10레인) 수영장과 엘리트 선수 훈련장,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한 전용 수영장 등이 조성된다.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 공약이행평가단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대면회의’를 열고 2025년 공약이행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평가단은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100대 공약사업을 대상으로 부서별 제출자료 검토와 실무자·부서장 면담을 통해 기본계획의 타당성, 목표달성도, 추진일정, 예산확보·집행노력, 개선노력 등 5개 항목의 체크리스트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 결과, ‘우수’ 82건, ‘향상’ 14건, ‘보통’ 4건으로 대부분의 공약이 계획 대비 높은 추진율을 보였다. 횡성군은‘군민이 부자 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을 비전으로 삼고 ▲군민행복 ▲경제활력 ▲균형발전 ▲부자농업 ▲복지만족 ▲교육체육 ▲문화휴식 등 7대 전략목표 아래 100대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신뢰받는 군정, 실행 중심 행정’의 위상을 확립했다. 2025년 10월 20일 기준 공약이행률은 완료 70건, 추진 중 29건, 추진 불가 1건으로, 전반적인 공약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 교육·복지·문화 분야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강원아이로(AI-ro)’의 도입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정례 브리핑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강원아이로는 2025년 9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여 1차 신청을 통해 도내 212개 학교에서 활용 중이며, 2차 신청으로 56개 학교가 추가되어 총 268교가 활용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1차 도입 학교 현장의 피드백을 면밀히 분석하여 시스템을 보완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 11개 시‧도교육청과 공동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플랫폼 연동 및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아이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참여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AI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학생들은 개인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교사 화면과 동기화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사는 유튜브,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 멀티미디어 자료를 손쉽게 연계하여 흥미 있는 수업을 구성하고, 모둠별 협업 기능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 발표자료를 작성하거나 토론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와 통계청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조사에 앞서 61명의 조사요원을 모집, 동북지방통계청 강릉사무소 삼척분소 김교희 교관을 모시고 조사지침과 사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5년 주기로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 주요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 및 각종 표본조사의 모집단·표본틀 및 연구·경영자료로 활용하고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조사로, 인터넷 및 전화조사는 사전 우편발송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로 참여 가능하며, 인터넷 및 전화조사 미실시 가구의 경우 11월 1일 이후 통계조사원이 방문하여 순차적으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시점(2025. 11. 1. 0시) 현재 대한민국 영토 20% 표본조사구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이며, 조사항목은 인구 31개, 가구 11개 등 현장조사 42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향후 국가와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