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높아진 물가에 외식비를 절약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서초땡겨요상품권’을 새해 1월 2일 3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새해 시작과 함께 발행되는 서초땡겨요상품권은,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액면가보다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미리 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을 하고 계좌·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1인당 월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이미 가지고 있는 금액을 포함해 최대 1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로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전액 환불할 수 있고,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을 뺀 잔액을 돌려준다. 서초땡겨요상품권은 ‘땡겨요’ 배달앱 전용 상품권으로, 지역 내 한식, 양식, 중식 음식점, 카페, 프랜차이즈 등 여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용처는 땡겨요 앱에서 확인 가능한데, 사용자의 주소를 입력하면 배달, 포장이 가능한 음식점 목록이 표출되는 방식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27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2025년 핵심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여 주요 시책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와 강선구 부군수, 서건희 시설국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 내용은 2024년 주요 성과와 부서별 평가 수상 실적, 신규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현황,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군정 발전을 위한 신규 시책 보고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강원랜드 규제 완화, 광역교통망 개선,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을 비롯해 의료 복지 서비스와 평생 학습 강화, 정선 농업 경쟁력 강화, 사회복지 및 취약계층 안전망 강화 등 성과 중심 군정 전략을 중점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1,89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202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에서 현대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시 2년간 최대 10억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현대시장은 지역 고유 특색을 반영한 시장투어 코스 및 콘테츠 개발, 지역특산물, 축제 등을 중심으로 현대시장만의 독창적인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시장을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시킬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2023년 화재라는 큰 역경에도 불구하고 4년간 끊임없이도전한 결과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경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구에서도 현대시장이 다시 지역 상권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7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지역 10개 대학교 총학생회가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인천시 소재 대학교 총학생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학교 총학생회장, 부학생회장, 차기 총학생회장 및 차기 부총학생회장 등 임원진과 인천시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대학생 등 청년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2025년도 총학생회 세대교체에 따른 소통 네트워크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3월 지역 대학 총학생회와 소통 네트워크를 처음 구축한 이후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해 왔다. 총학생회의 요청으로 지난해 5월 ‘2023 인천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을 첫 개최했으며, 올해 11월 2일에는 10개 대학 12개 팀이 참여한 ‘2024 인천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 장학금인 ‘IGC 미래인재 장학금’을 신설하고, 인천시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청년분과에 대학생 청년을 위촉했으며, 송도국제도시 내 대학로(청년 문화거리)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14시 1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를 만나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인 ‘서울런’을 평창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3일에도 충청북도와 우수정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첫 정책으로 ‘서울런’의 교류와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런’ 평창군 전용 메인 포털을 개설하는 등 플랫폼의 공동 활용을 지원하고, 노하우와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인구 감소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 서울시의 도움으로 평창군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교육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계층 이동 사다리이고, 출발선이 어디에 있든 누구나 다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라며, “지난 3년간 ‘서울런’은 약 3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단순히 성적 향상의 기회만 제공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27일 영주시청에서 SK스페셜티㈜ 김양택 신임 대표이사를 만나 영주시와 SK스페셜티 간의 상생 협력 유지 및 지역 경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최근 SK스페셜티㈜의 매각 소식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SK스페셜티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한 김양택 대표이사와의 면담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간의 상호 신뢰를 재확인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남서 시장은 “SK스페셜티는 특수가스 분야 세계 1위 기업이자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 시민들에게 큰 자부심이 되는 기업”이라며 “매각에 따른 지역 경제의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영주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상생 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양택 대표이사는 “SK스페셜티가 영주시민들의 자부심이자 지역 경제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화답했다. 그간 SK스페셜티㈜는 지역 내 일자리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옥외광고업무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강남구가 불법 광고물 정비와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전국 지자체 중 1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강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정당현수막 정비․관리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수거현수막 등 재활용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구는 도시미관과 구민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해 주·야간과 공휴일에도 연중무휴로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장기간 방치돼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집회 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9월 강남역과 선릉역 일대 집회 현수막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불법 선정성 전단지 문제에도 강력히 대응했다. 경찰과 유관기관과 협력해 4차례에 걸쳐 기획단속을 벌였으며, 전단지 살포자뿐만 아니라 이를 유통한 유흥업소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올해 12월 영종국제도시와 서울 강남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462 버스’가 개통한 것과 관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과 서울을 잇는 교통 편의성 증대로 영종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27일 버스 기점인 우미린1단지 아파트에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급행 M6462 버스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는 28일(토) 오전 5시 30분 첫차부터 운행을 본격 시작할 ‘M6462 버스’는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첫 번째 광역급행버스(M버스)다. 영종 우미린1단지 후문에서 출발해 영종힐스테이트, 우미린2단지정문, 영종센트럴푸르지오자이, e편한세상센텀베뉴 등을 거쳐 양재역, 교대역, 서초역, 강남역 등에 정차한다. 특히 강남권으로 출근하는 주민들을 위해 기점 기준 출발시간을 이른 아침 시간대인 오전 5시 30분, 5시 50분, 6시 10분으로 집중적으로 설정해 이용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중구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서울, 그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북부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연말 문화행사가 군민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지난 10월 26일 ‘한반도 아리랑 축제’를 시작으로 11월 16일 유지숙 명창·국립국악원 악단이 ‘멋의 진수, 경성유행가’를 선보였고, 지난 21일에는 주민들과 함께 ‘장기자랑과 팥죽나눔’ 시간을 가졌다. 21일 마지막 행사에는 전날 폭설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해 인화리마을회에서 준비한 팥죽을 함께 나눠먹으며, 장기자랑과 어린이뮤지컬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기자랑에는 개인 및 단체 20개 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올해 처음 강화도 예술문화 교육 프로젝트인 ‘2024 예술로어울림 사업’을 통해 제작된 어린이 창작뮤지컬 ‘어린이 혁명단’ 공연은 강화 지역 청소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연말 행사로 모든 가정에 기쁨이 넘쳐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즐거운 공연 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가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주요 사업들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새해 우리 사회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돌파구를 찾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하며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실질적이고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영주를 건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첨단 미래 산업을 통한 미래형 경제도시 건설,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관광도시 조성 ▲선진 농업정책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환경 확보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축,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실현을 목표로 세우고, 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첨단 미래 산업을 통한 ‘미래형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을사년(乙巳年)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지역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더 크고 더 새로운 영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하며 2025년을 향한 시정 방침과 비전을 밝혔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영주시는 무엇보다 기업유치, 영주호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 도약을 이끌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한 시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첨단 미래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미래형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영주호 개발과 소백산의 자연미, 부석사 등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하여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경북 북부의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와 기숙사 건립을 통해 농업인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여 과수 농가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농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서울 강서구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각계각층의 나눔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27일 오전 람세스물류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 원을 구에 전달했다. 같은 날 삼진해운과 훈장골 발산점에서도 각각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돕기에 힘을 보탰다. 또, ㈜엠큐브테크놀로지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기업은 꾸준한 나눔실천으로 올해 6월에는 강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SM(주)티케이케미칼에서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성금 후원, 취약계층 운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10년 넘게 지속해 온 기부자도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이어갔다. ㈜지앤푸드는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사회 정착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직능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후원도 쏟아지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희망드림단, 주민자치회 등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 강북구 이순희 청장은 24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번동주공 3단지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입주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LH 서울지역본부장, 관리소장,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번동 고령자복지주택은 기존 임대주택의 유휴 용적률을 활용해 고령자들을 위한 영구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조성한 복합단지다. 이곳은 아파트 9개 동 1,560세대 중 1개 동을 고령자복지주택으로 지정해 10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이날 방문 일정은 현장 브리핑으로 시작해 아파트 및 복지시설 시찰, 입주자 간담회 등이 열려, 입주민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고령자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복지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사)글로벌쉐어로부터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글로벌쉐어가 기부자들로부터 기탁받은 것이었으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0개 기관 소속 저소득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글로벌쉐어는 가난,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지난 2017년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 단체다. 지난 2022년부터 부평구에 수해피해 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수·치약·침구류 등을 후원하고 있다. 고성훈 (사)글로벌쉐어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아동 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에 지속해서 (사)글로벌쉐어에 기탁되는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글로벌쉐어 대표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십정3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대한환경분석기관·㈜휴먼피부임상센터 3곳으로부터 백미1천kg와 화장품 4종(3천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년 ‘설 이웃사랑 나눔’ 기간에 부평구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영민 십정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은 “경제적으로 힘든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 곳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십정3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대한환경분석기관, ㈜휴먼피부임상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환경분석기관은 석면조사·분석 및 공기 중 석면농도 조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휴먼피부임상센터는 화장품 및 의약외품 등을 전문적으로 인체에 적용하는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