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서창동 어울근린공원(서창동 681 일원) 내 목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전했다. 서창어울마당 개관 이후 공원 내 목교를 이용하는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기존 목교의 폭이 좁아 이용객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빈번했다. 이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 1억 4천만 원을 교부받아 10월부터 목교 정비를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 기존 목교의 노후된 부분을 정비하고 폭 4m의 신규 목교를 추가로 설치해 통행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목교 주변에 다양한 꽃나무를 식재하고 목교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경관 향상과 야간안심환경을 제공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넓어진 목교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공원·녹지 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상은 ▲(주)시스템산업 임웅택 대표, ▲신라파이어(주) 이정규 대표, ▲㈜피앤케이하이테크 박인국 대표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시스템산업은 ESG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하여 산업기계 부품가공 발전에 기여했으며, 신라파이어(주)는 소방장비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 시민들의 안전 증대에 도움을 줬다. 또한, ㈜피앤케이하이테크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버터 원천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이날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근로자 간의 화합 도모, 기업 제품 생산성 향상과 기술개발을 통한 업무 안정화에 기여한 공이 큰 ▲(주)시스템산업 변재삼 공장장 ▲신라파이어(주) 유정엽 차장 ▲(주)피앤케이하이테크 김선호 과장이 선정됐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102세의 홀몸어르신과 1세부터 8세까지 5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에 안부 방문을 했다고 31일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해당 가정들이 찾아 추운 겨울 동안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지 살피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102세의 어르신과는 예전의 추억을 이야기하고 5자녀를 둔 가정과는 자녀 양육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관해 대화했다. 남동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 중 약 18.7%에 달하는 90,624명이며, 그중 독거노인은 25,927명으로 노인인구의 28.7%에 달한다. 또한, 3자녀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은 총 4,585세대로 남동구 전체 세대 중 2.1%다. 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 대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을 위해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사업, ▲무료급식과 식사배달 사업, ▲고독사 예방 인공지능 케어콜 돌봄 서비스, ▲안부확인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다자녀가정 지원은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셋째아 이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데씨 달케 두카모(Dessie Dalkie Dukamo)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데씨 달케 두카모 대사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스마트 도시 개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데씨 달케 두카모 대사는 “지난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간 중 인천을 방문한 에티오피아 경제사절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오늘 이 중요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연합본부가 위치한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중심으로 스마트 인프라와 디지털 혁신의 대륙 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대사는 또한 “인천시가 보여주는 도시관리 및 기술 혁신의 선진 모델은 에티오피아와 아프리카가 직면한 도시화와 경제성장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인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싶다”라고 제안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간부들이 31일 오전 8시,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시청 본관 정문 옆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시는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내년 1월 4일까지 5일간 운영할 예정이다.(운영 시간: 매일 08시~22시) 오 시장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를 기리고, “애도의 마음을 표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마음을 전했으면 한다”라며 슬픔을 나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12월 27일 북면 삼방회관에서 전문봉사단 "한땀손맵시"와 함께 폐현수막을 새활용하여 제작한 도시락 가방을 북면한마음봉사회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문봉사단 "한땀손맵시"는 지역 내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재단, 봉제하는 과정을 통해 실용적이고 견고한 도시락 가방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러한 도시락 가방은 북면한마음봉사회의 정기적인 반찬 봉사활동에 활용되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활용 도시락 가방 전달은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한땀손맵시는 2024년 하반기 동안 총 3곳에 약 200개의 새활용 도시락 가방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16일과 23일 2회기로 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협력과 화합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가상 현상(VR) 장비를 활용하여 진행되는 수업의 내용은 가상현실(VR) 기기의 기초 활용법, 가상공간의 체험, 가상공간에서의 상호 교류, 감각 체험, 팀 문제해결, 가보기 힘든 지역의 간접적인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 중 하나인 가상현실을 자주 접하며 문화를 넓게 보는 시각의 향상과 협업적 문제 해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체험 행사의 효과로 공감대 형성, 가상현실(VR) 기술 습득, 문제해결 능력, 문화교류 등 참가 청소년의 능력이 향상될 수 있었고, 새로운 기술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었다.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청소년운영위원회 2차 기관장간담회’를 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기관장간담회에서는 제6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옹달샘’의 연간활동 및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고, 12월 진행한 ‘이용자 수요조사’의 결과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청소년들의 의견에는 “자치기구 대상의 역량강화교육”,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프로그램”, “예체능 관련 및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스마트팜 관련 프로그램” 등의 제안이 있었다. 김도균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제안사항에 대한 반영 여부 및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고민으로 문화의 집 발전을 위해 많은 제안을 부탁하며, 기관에서는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하며,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 및 활동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살기 좋은 영월을 위해 2024년 추진한 사업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30일, 소통의 집에서 열렸으며, 최명서 영월군수와 김대경 영월군의회 부의장,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민관협의체, 안심화장실 군민감시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월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의 경과와 성과가 공유되었으며, 유공자 표창도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민참여단장(홍슬기)의 경과보고와 2024년 활동 동영상 시청으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앞서 군에서는 직업교육훈련을 수료한 여성 창업인의 동아리 운영, 여성안심귀갓길(내성길, 은행나무길, 영모전길) 정비, 여성 1인 가구 방범용품 지원(17가구), 여성 점포 CCTV 설치지원(42개소), 영월향교길에 바닥 표지병 설치 등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살기좋은 영월을 조성해 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지정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실현을 목표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지난해 영농현장의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 제시, 작목별 전망과 새로운 기술 습득을 통해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을 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 부석농협, 소수서원 충효교육관에서 총 18회에 걸쳐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월 6일 생강 교육을 시작으로 벼, 콩, 고추,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등 주요 작목별로 진행되며, 양봉, 농업미생물, 생활법률, 세무지식, SNS 마케팅 과정 등 14개 과목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주 작목인 사과, 벼, 콩과 지역 특화 작목인 생강, 양봉, 복숭아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이뤄진다. 농업미생물 활용법, 생활법률, 세무지식, SNS 마케팅 과정 등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은 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중앙선 KTX-이음의 부전역 완전 개통을 기념해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함께 특별한 관광 프로모션 ‘영주로, 레일 GO!’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KTX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며, 영주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KTX 승차권을 구매해 영주역 또는 풍기역에 도착한 관광객은 투어카드를 받을 수 있다. 투어카드 소지자는 영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에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각 관광지에서 기념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를 모두 모은 후 다시 영주역이나 풍기역에서 투어카드를 인증하면 영주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영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소수서원, 선비정신을 느낄 수 있는 선비촌,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선비세상 등 고유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명소로 가득하다. 중앙선 KTX-이음 완전 개통으로 관광객들은 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31일 오전 8시 강서구청 앞마당에 마련된 ‘항공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진 구청장은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 수습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구청 앞마당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합동분향소는 내달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누구나 조문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개화산 해맞이 행사를 비롯해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기로 했다. 구청과 주민센터 등에 조기를 게양했으며, 전 직원은 추모리본을 패용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 및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팀을 선발해 지난 26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과 직원으로부터 추천받은 총 19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구민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등 5개 항목을 종합심사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최종 선정했다. 공무원 우수상에는 ▲사당4동 명품 한옥카페 R1, 이정영 묘역 둘레길 조성으로 구민의 역사·문화재 향유 기회 확대(이희성 팀장) ▲적극적인 예산 확보로 장애인친화미용실 사업 신속 추진(신경희 주무관) ▲주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동작구 집수리 지원사업 운영(양승아 주무관)이 선발됐다. 장려상에는 ▲동작구 가족센터 건립 관련 노외 주차장·녹지쉼터 신설(하광수 팀장)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주민의 즐겁고 안전한 공동주택 생활 기여(우은제 팀장) ▲대상포진 걱정 없는 안심 동작 구현을 위해 예방접종 사업 확대 실시(하숙영 주무관)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우수팀으로 ▲수협노량진수산(주)·수협중앙회와 ‘노량진수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 성과공유 및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청장, 시·구의원, 공모사업 참여자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ESG 실천 사업의 성과 영상 시청 및 전시 공간 라운딩을 통해 그간 성동구가 추진해 온 ESG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또한 사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협업을 모색하고 ESG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 준비 과정과 프로그램도 역시 ESG답게 친환경적으로 꾸며졌다. 전시 공간은 허니콤보드로 제작하고,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 종이 리플릿 대신 태블릿을 활용하여 불필요한 인쇄물을 없앴다. 또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연주팀인 '드림위드 앙상블'의 축하공연이 열렸고, 행사 사회와 체험 부스 운영에 공모 사업자가 직접 참여토록 하는 등 사람을 포용하며 함께 만들어 간다는 ESG의 의미를 담은 행사였다. 한편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은 성동구가 ESG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19개 실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차량의 무단 진입을 방지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한 길말뚝(볼라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파손된 시설물을 일제 정비했다. 길말뚝은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을 보장하는 동시에 차량의 침입을 막는 중요한 시설물로, 이번 조사는 파손되거나 노후된 길말뚝을 정비하여 기능성을 유지하고 가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총 3076개의 길말뚝 중 597개가 파손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정비했다. 특히 이번 정비는 기존의 방식과 차별화된 예산 효율화 방안을 도입했다. 이전에는 파손된 길말뚝을 전면 교체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으나, 올해는 민선 8기 구정 철학인 ‘잘못된 관행 개선’에 따라 기능상 큰 문제가 없는 단순 외관 손상 길말뚝 494개에 대해 상단 커버를 제작·설치하는 방식으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약 7953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효율적인 자원 관리를 실현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구는 보행자 안전 확보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을 뿐 아니라 효율적인 예산 관리 방법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