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31일 오전 11시 삼각지 임시개방 공공주차장 준공식을 마치고 1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공영주차장은 1월 1일부터 한 달간 무료 시범 운영하며, 2월부터는 5분당 250원의 주차 요금이 부과되는 운영 방식으로 전환된다. 거주자우선주차장은 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삼각지역 주변은 지역주민과 주변 상가 방문객들의 차량이 얽혀 주차 공간 부족에 대한 불편사항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된 지역이다. 이에 구는 공공주차장 조성을 해결해야 할 현안업무로 설정했다. ▲2024년 2월, 공공주차장 조성을 위한 한전과 부지 사용협약 체결 ▲2024년 5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9억 확보 ▲2024년 8월, 공공주차장 공사 착공을 거쳐 12월에 공공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삼각지 임시개방 공공주차장은 8626㎡에 주차면 234면 규모의 지평식 주차장이다. 구역은 ▲공영주차장 169면 ▲거주자우선주차장 65면으로 나뉘어 조성됐다. 또한 조성부지 내 CCTV 23개를 설치해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전기차충전구역 내 열화상카메라 2개를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즉각 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종로구가 2025년에도 관내 기업, 단체 등과 손잡고 종로 특화복지사업 '사랑나눔 1사(社)1동(洞)‘ 추진에 매진한다. 2011년 시작된 이 사업은 상호결연을 맺은 각 동과 기관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시행해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뒀다. 현재 종로구와 결연을 맺은 기관은 한국마사회, 세검정교회, ㈜동승, 라이나전성기재단, ㈜우리카드, ㈜매일유업, 현대건설, 코리안리재보험(주) 등 총 17곳이다. 이들 기관은 저소득 이웃을 위한 여러 후원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그간 1사1동을 통해 모인 이웃돕기 성금은 23억 원에 달한다. 지난달 16일에는 대한감리회 궁정교회, ㈜하나투어,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신규 결연을 맺고 1사1동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각 기관은 청운효자동, 사직동, 평창동주민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년이며 일방이 해지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자동 연장된다. 주된 내용으로 저소득 주민을 위한 생계비와 학비 등 현금성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희망찬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뱀은 허물을 벗으며 새롭게 태어나 풍요와 번영, 재생을 상징하는 영험한 존재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새해를 맞는 감회가 남다릅니다. 지난해 구로구 안팎으로 큰 변화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의 노력이 하나로 모인 덕분에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구에 닥친 위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마음과 뜻을 모아준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새해에도 구정의 최고 가치는 구민 행복과 지역 발전입니다. 저를 비롯한 구로구의 모든 공직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항상 고민하며, 현장의 작은 업무 하나하나가 구민의 삶을 바꾼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올해는 보궐선거가 열리는 만큼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을 지켜나가며 새로운 구정을 맞이할 준비를 할 것입니다. ‘비자득기(備者得機)’라는 고사성어가 있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푸른 뱀의 해’로 신중함과 새로움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룰 수 있는 해로 여겨집니다. 어려움을 딛고 새롭게 도약하려는 여러분의 용기를 지지하며 건강과 행운이 넘치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로 우리 군 핵심 사업들과 민선 8기에 새롭게 도입된 공약사업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해에도 행복하고 풍요로운 군민의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국제정세가 더욱 불안해지고, 국내경제의 고금리·고물가·내수 부진으로 군민의 삶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세수 부족은 정부 예산 부족으로, 예산 부족은 지방교부세 감축으로 우리 군 재정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고통스러운 상황입니다. 전국적인 인구감소 문제와 비례해 우리 군 인구도 계속 줄고 있습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자치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해병대 2사단 5여단을 방문해 접경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국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최근 복잡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국가방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강화된 국가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강화도 전방 접경지역을 찾아 안보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해병대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직접 철책 도보 순찰을 통해 장병들과 함께 접경지역 경계 상태를 점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적봉 최전방 관측소(OP, 평화전망대 4층)를 방문해 안보 상황을 심층적으로 점검했다. 이후, 해병대 5여단 병영식당을 방문해 장병들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를 시민들이 잊지 않고 늘 감사하고 있다”라며 "호국영웅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n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 첫날인 1일 개화산 해돋이 명소를 찾아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무안공항 참사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해맞이 행사는 취소했지만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직접 현장을 찾은 것이다. 진 구청장은 개화산 초입부터 정상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움푹 파이거나 미끄러운 곳은 없는지 주민들의 이동 동선을 직접 확인했다. 안전요원 적정 배치, 위험지역 출입 통제, 야간 길 안내 조명 설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는 해돋이 시간에 많은 주민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중점을 뒀다. 주민들의 안전한 해맞이를 위해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안전요원 70여 명을 현장 곳곳에 배치했다.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의료지원반을 설치하고 구급차를 배치했다. 강서경찰서 경비교통과와 협력해 차량 혼잡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했다. 이날 개화산에는 경찰 추산 3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5년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6억 원 규모의 ‘용산땡겨요’ 상품권을 발행한다. ‘용산땡겨요’ 상품권은 공공 배달앱인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했다. 구는 2023년 신한은행과 공공 배달앱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배달앱 전용 상품권 발행 ▲상품권 판매 및 실적관리 ▲가맹점 및 이용자 확보를 위한 홍보 지원을, 땡겨요 사업단(신한은행)은 ▲배달앱 시스템 및 콜센터 운영 ▲가맹점 모집 및 관리 ▲특화 금융서비스 발굴 및 지원을 각각 담당한다. ‘땡겨요’에 입점한 가맹점은 시중보다 낮은 중개수수료율 2%를 적용받고, 소비자는 15% 할인된 금액으로 ‘용산땡겨요’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용산구 소재 배달앱 ‘땡겨요’ 가맹점은 755곳이 등록되어 있다. ‘용산땡겨요’ 상품권은 2025년 11월까지, 매월 1일(공휴일은 익일) 오전 10시에 발행되며,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의 도시 공간을 자연과 경제, 교통, 여가 등이 어우러진 혁신적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공간혁신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간혁신국’ 신설은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을 가속화하고, 양재역 GTX-C 환승센터 등 복합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대규모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 설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실시됐다. ‘공간혁신국’에는 교통행정과, 도시계획과, 공공인프라과, 푸른도시과, 정원여가과 5개 부서를 편성해 도시·교통·녹지·여가가 어우러진 최고의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교통수단이 서로 연결되어 이동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도심에서도 자연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시계획 혁신 방안을 마련해 살기 좋은 서초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신설되는 ‘정원여가과’는 변화하는 주민들의 여가생활 수요를 충족시키고, 언제 어디서나 자연과 함께하는 ‘정원도시 서초’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재 AI특구 지정에 발맞춰 ‘양재 ICT혁신지구 TF팀’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대로와 대치동 일대 휴지통 200개에 분리배출을 쉽게 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공공디자인을 적용했다. 강남구에는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지하철 출입구 등에 총 974개의 가로휴지통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치다. 각 휴지통은 일반쓰레기통과 재활용품통이 한 쌍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혼합 배출 문제가 지속되고 있었다. 실제로 선릉로와 테헤란로 일대에서 혼합 배출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쓰레기통에는 재활용품이 20~35% 섞여 있었고, 재활용품통에도 일반쓰레기가 5~15%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혼합쓰레기는 강남자원회수시설 반입이 거부돼 환경미화원들이 수시로 분리 작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남대로(신사역~논현역~신논현역~양재역) 구간에 36개, 대치동(선릉역~삼성역~학여울역~한티역) 일대에 164개의 휴지통 디자인을 새롭게 바꿨다. 이번에 적용된 디자인은 총 3종으로, 기존과 달리 일반쓰레기통과 재활용품통의 색상을 명확히 구분해 시각적으로 분리배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독산1동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은 금천구 특화 에너지자립마을인 금하마을(독산1동 1121, 1121-2) 내에 위치하며, 약 366㎡ 면적에 총 14면의 주차면을 갖추고 있다. 해당 지역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이 밀집해 주차 수요가 높았고, 반경 300m 내 공영주차장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지역이다. 이면도로와 인접한 주차장 3개의 면에는 자동차 급발진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높이 1m, 두께 23cm의 콘크리트 옹벽을 설치해 주민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금하마을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주민협의체와 협력해 주차장 옹벽을 따라 이동식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은 마을의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 탄소 저감을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공유 주차 서비스를 통해 인근 ‘금천에코에너지센터’를 견학 방문하는 견학 참여자 등의 주차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문제로 인한 독산1동 주민들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재를 협력강사로 발굴해 학교와 연계·지원하는 ‘2025 문화예술·창의체험 협력강사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초등학교 30곳에 전문강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올해 협력강사 모집기간은 이달 10일까지며, 학교의 강사수요를 고려하여 ▲미래교육 ▲생태환경 ▲미술 ▲음악 ▲체육 ▲국어 ▲창의체험 등 총 7개 분야의 숙련된 전문 강사를 선발한다. 세부 운영 분야로는 ▲코딩, 드론 ▲마을탐방, 생태전환교육 ▲공예, 디자인, 만화일러스트, 캘리그라피 ▲국악, 난타, 동요, 오카리나, 우쿨렐레 ▲방송댄스, 축구, 라인댄스, 스포츠스태킹 ▲연극, 동화구연 ▲전래놀이, 보드게임, 컵타, 손뜨개 등 60여 개다. 협력강사 신청 자격은 모집분야 관련 전공·유경력자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면서 구에서 운영하는 필수 워크숍 및 역량강화교육 등 교육 연계 사업에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지역 제한은 없으나 양천구민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김길성 중구청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9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했다. 이 자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자치구 구청장들이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주민, 단체, 기업의 활발한 기부가 이어지며 11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약 7억 8천만 원이 모금됐다. 구는 지난 11월 20일 제1호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을 시작으로 편리한 소액기부 활성화를 위하여 12월 23일에는 서울중앙우체국 앞 K-광장에서 기부 키오스크와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기부 키오스크 후원 참여방법 등을 홍보하며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관내 기업 150여 곳에 중구의 나눔 사업을 소개하는 소식지를 전달했다.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피스외국환중개㈜는 전년도보다 후원금을 증액하여 3,000만 원을 쾌척했고, 한국캐피탈㈜은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호텔신라㈜에서는 장충동․다산동 한파 취약주민의 겨울이불 115채(647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도시건축종합건설㈜은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했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제2지역, 제7지역 연합으로 후원금 1,000만 원과 라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삼척시민 여러분! 새로운 출발과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는 진취적인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국내·외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삼척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제 우리는 2025년이라는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서 있습니다. 민선 8기의 후반전이 진행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조그만 노력이 모여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의 자세로, 그동안 우리 시가 쌓아온 성과들을 바탕으로 삼척이 더욱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시정의 역점 사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실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수소산업의 확실한 주도권 확보와 신성장산업 발굴・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기반 마련, 지역발전의 근간인 광역교통망 확충과 촘촘한 도로망 구축으로 도시경쟁력 강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5년,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건설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올해는 지역의 경제발전에 추진력을 더하고, 문화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해 잘 사는 영주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전달하고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등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영주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루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새해에 대한 희망을 나타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영주시는 무엇보다 기업유치, 영주호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 도약을 이끌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한 시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제와 문화, 교통, 정주환경 등 도시 전체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을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박남서 시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을사년(乙巳年) 영주시정이 나아갈 방향 등을 들어본다. 지난해 소회와 새해 각오 지난해는 장기화 되는 경기침체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어지러운 국내 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