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사실상 민선8기 성과 창출의 마지막 해로 구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함과 동시에 제물포구의 미래도 함께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미래인재양성·문화도시 ▲복지도시 ▲경제도시 ▲구민과 소통·공감하는 도시를 만들어 한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미래인재 양성과 풍요로운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교육지원센터를 인천시 최초로 조성·운영하고,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을 대폭 편성해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동구가 영어교육 특화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영어 놀이학교 ▲영어캠프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서비스 운영 등 영어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새롭게 재개관하여 동구의 역사와 특색을 살린 새로운 관광 거점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인천 최고의 군영 축제인 화도진 축제와 배다리의 특색을 강화한 배다리 축제, 동구문화체육센터의 다채로운 공연·전시 개최로 문화가 꽃피는 도시로 나아갈 방침이다. ‘안전하고 모두가 잘사는 복지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영월군 미래인재 꿈이룸 캠프’가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영월고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전략과 진로 진학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는 총 10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대입 준비를 위한 최신 교육정보, 학습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급별 맞춤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수능출제 총괄위원을 맡고 있는 윤윤구 강사의 대입전략 학부모, 학생 특강을 시작으로, 이비에스(EBS) 스타강사의 현장 강의를 듣고, 서울대 재학생의 학습법,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 수립을 위한 과목별 주제탐구활동 등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대입전략특강 및 주제탐구활동 강의는 수험생들이 준비해야 할 과목별 출제 경향과 대입 준비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캠프 이틀 동안 진행된 각종 강연과 프로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달부터 문화광부학교 농한기 시민강사 프로젝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강사 프로젝트는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1월과 2월에 시민들의 문화활동 향유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참여형 교육 형태로 진행하며, 지난해 시민강사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강사 중 주민 선호도가 높았던 강좌를 선정했다. 지역문화 인력의 발굴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및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말목 공예, 가죽 소품 제작, 천연 화장품 제조, 실공예, 프랑스 자수, 전통주 제조, 클레이 공예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문화도시의 거점 공간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께서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2025년 1월 1일 영월군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충혼탑에서 신년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신년 참배는 영월군수를 포함한 보훈단체장, 영월군의회와 강원도의회, 각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이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되었고, 이어, 새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고하고. 영월군과 영월군민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께 참배를 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더불어 이번 여객기 사고는 우리 모두의 아픔이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로 삼아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7일 영월군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위원회를 각각 개최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영월군 공무원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선발했다. ▲ 2024년 영월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전 부서와 주민에게 추천받은 총 22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실무심사 및 직원 투표를 반영한 1차 심사와 영월군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상은 ‘폐광지역 제2의 산업육성을 위한 기틀 마련’의 사례로 산업경제과 전략산업팀 김효은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폐광 30년 만에 재가동을 앞둔 상동 텅스텐 광산의 배후 기지가 될 녹전리 핵심광물 첨단 산업지구가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는 성과를 창출하고, 단지 내 기업 유치를 위해 전국 핵심광물 관련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고 사업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여러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우수상은 ‘지적공부를 이용한 행정리 정비’의 사례로 종합민원실 이진욱 주무관이, 2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일 영흥면 해군전적비에서 새해참배로 2024년 을사년 새해 출발을 힘차게 알렸다. 이날 참배는 문경복 군수와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과 군정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짐하며, 나라를 지키다 희생하신 호국선열을 위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배에서는 무주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도 묵념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참배 전 함상공원에서 옹진군 간부공무원들과 민선8기 4년차 시작 인사를 통해 “옹진군 600여 공직자와 한마음으로 웅비도약하는 을사년 한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신년메세지를 전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공동주택의 노후화된 공동시설 유지·관리 비용 지원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월 7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사업승인 분양 공동주택으로, 영주시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 사업 대상 단지가 확정된다.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에는 노후화된 공동시설 보수 비용의 60 부터 80%가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단지 내 주도로 및 가로등 보수 △상·하수도 시설 관리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개·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보수 △공동주택 외벽 도장공사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신청서와 함께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주민 1/2 이상의 동의서, 사업계획서, 견적서, 보조금 전용 예금통장 사본을 첨부해야 한다. 서식과 상세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역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대상으로 2일부터 31일까지 ‘제3기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시 소재 대학 및 직장(사업장), 비영리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선정된 회원들은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복지 △참여·권리 등 분과에 소속되어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시정활동 참여 및 홍보 등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게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며, “청년정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정책추진 과정에서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청년참여 소통기구로 2021년 3월 발족하여 현재 2기에 이르기까지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 및 아카데미 등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23개 농촌지역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행복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백세 행복대학’은 농한기를 활용해 23개 마을의 600여 명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온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3년을 제외하고 매년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별로 주 1~2회씩 총 6회의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활기를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건강생활실천(혈압·혈당검사, 영양·운동교육) △정신건강 증진(치매검진, 생명지킴이 교육, 만들기) △안전 및 생활교육(유관기관 협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시 보건소는 모든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백세 행복대학은 농촌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주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설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는 시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 한우를 비롯해 미곡류, 가공식품류 등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단, 예산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기 종료된다.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130여 개 농가 및 업체의 3000여 품목을 판매 중이다. 시는 그동안 △제휴 쇼핑몰 확대 △농산물 제철맞이 자체몰 기획전 △상품다양화 및 고객 사은이벤트 등을 통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강화해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소백산 청정 자연 아래 키운 우수한 영주시 농특산물로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12월 18일 서울시에서 주최한 ‘모건보자사업 유공 시장 표창’에서 기관과 개인 부문 모두 ‘사업 으뜸이’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매년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자치구 모자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적을 세운 기관과 개인에 대해 유공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마포구는 건강한 모자보건 기반 마련과 저출생 문제에 대처하는 한발 앞선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마포구의 2024년 9월 한 달간 출생아 수는 171명으로 전년 동월(138명) 대비 23.9% 증가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임신 준비에서 출산 후 산후조리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 건강 서비스의 거점인 ‘햇빛센터’는 마포구의 대표적인 모자보건 정책으로 대상자 중심의 맞춤 보건 사업을 지원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마포구는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 출산과 육아에 대한 교육, 정신건강 관리, 사회복지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하고 영유아 건강 간호사의 방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26일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성동구지회 주관으로 관내 지체장애인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2024년 성동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및 전문모니터링단의 장애인 편의시설 홍보·계도 등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을 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기념사와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성동구는 올 한해 ‘문턱 없는 모두의 1층’을 위해 전국 최초로 경사로 설치 지원을 명시한 '성동구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19일 2024년 법제처 지자체 우수조례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례를 바탕으로 성동구는 관내 음식점, 카페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공중이용시설 51개소에 경사로를 설치했으며, 지역사회 인식확산을 위해 다양한 장애인 단체, 복지관, 청년단체, 기업 등과 민‧관‧산‧학 협력으로 장애인 접근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2월 24일 사근동에 에이아이(AI)를 기반으로 하는 제1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화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성동구도 2024년 11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5만 명을 넘어서며 전체 인구의 18%에 이른다. 이에 구는 초고령사회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의 비전은 ‘살고 있는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이에징 인 플레이스(Aiging in Place)’와 상통한다. 2022년 노인실태조사에서도 어르신 약 57%가 건강이 악화되어도 살고 있는 집에서 살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건강과 관련한 돌봄을 지역사회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 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근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기존 ‘사근 도시재생지원센터(사근동길 41길)’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한해의 업무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12월 31일 종무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삼척시 주요 간부들을 포함해 대부분의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2024년 한해 진행했던 업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도에도 삼척시정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은 먼저 시 직원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과 동시에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동해선 철도개통과 관련한 삼척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그간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직자들에게 포상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날 종무식에 참석해 “삼척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수소 계랑 신뢰성 기반구축’, ‘수소특화단지, 수소 기회발전특구 선정’, ‘포항-삼척 동해선 철도 개통’, ‘도계 오픈 캠퍼스 2호관 신축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을 2024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1월 2일 오전 미추홀구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하며 을사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 행사는 새해를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300만 인천시민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고, 세계 평화의 도시로 도약하려는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인천보훈지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 등 100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300만 인천시민들이 다 함께 미소 지을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강조하며 “새해에는 보육, 주거, 교통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걸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시민 행복 체감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