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4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부평M스타 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7회를 맞는 부평상권의 대표적인 가요제로, 올해는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평식당‘ 등 더욱 풍성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1차 동영상 심사와 11월 18일 2차 예선 무대를 거쳐 본선 무대에 참가자들이 결정됐다. 이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멋진 공연을 펼친 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인기상 1명이 선정됐다. 또한, 본선 무대 외에도 먼데이키즈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차준택 구청장은 “수상 여부를 떠나 오늘 본선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의 열정과 실력에 감탄했으며, 본선 무대뿐만 아니라 부평 M스타 가요제에 참여한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부평 상권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23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펼칠 수 있는 ‘2023년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 예선을 개최했다. 예선에는 사전 접수한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노래․댄스․밴드 부문 34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고, 본 공연 못지않은 박수와 응원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노래․댄스․밴드 각 분야에서 현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미래 인재들의 교육을 맡고 있는 전문 심사위원들이 현장에 참석해 팀의 작품성과 무대 매너, 곡 이해도 등을 기준으로 종합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본래 최종 진출 팀은 12팀이었으나 전년도에 비해 높은 수준과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심사위원들은 고심 끝에 고등부 노래 부문의 인기상을 추가로 선정했고, 총 13팀이 본 공연에 진출하게 됐다. 본 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들의 공연을 비롯해 초대 가수 비오, 비비지, 별은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유천호 군수는 “올해 예선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수준이 높아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24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강화군 사회복지협의회 창립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군수, 박승한 의장, 박용철 인천광역시의원, 박선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오윤근 강화군 복지재단 이사장 및 타 군․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화군 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인천에서 열 번째로 설립된 군·구 협의회로, 내년에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 강화군 회원 단합대회, 소외계층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회복지 시설·단체 연계 및 협력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선원 인천시 협의회장은 “강화군 협의회와 함께 강화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의 협력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복지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과 협력으로 인천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 협의회의 창립을 축하하며, 올해 군에서 출범한 강화군 복지재단이 군민의 지역맞춤형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2023년도 제35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제35기 졸업생 107명과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상장 수여, 축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90년 개교 이래 총 4,690명의 노인 대학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3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30회 108시간의 일정으로 교양강좌, 문화교육, 견학 및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동인 지회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과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남동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상자와 졸업생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남동구에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5일 승기천에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야외공연장 준공을 기념해 ‘밋업 물길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야외공연장 준공식에 이어, 연수구립 관악단, 더 퍼포맨즈의 공연이 펼쳐지며 지역주민 200여 명이 콘서트를 함께 즐겼다. 한편, 승기천은 약 6km 길이의 지방하천으로 연수구와 남동구의 경계에 자리 잡고 있으며, 행정구역상 남동구로 되어있어 그간 계속 남동구에서 관리를 해왔다. 그러나 승기천을 기준으로 연수구 방면에는 주거지역이, 남동구 방면에는 남동공단이 있어 지리적 특성상 승기천의 주 이용객이 연수구민이다 보니, 연수구로 많은 민원사항이 접수되고 있었다. 이러한 민원사항들을 직접 해소할 수가 없어 연수구는 주민들의 요구사항 발 빠르게 충족시키고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승기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직접 관리하고자 지난 2월 27일 남동구와 합의해 연수구로 관리권 이관했다. 연수구는 관리권 이관 후 시비 20억 원을 교부받아 승기천 정비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승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문화와 예술이 도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시대이다. 문화의 수준과 질은 주민 삶의 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지금 계양은 지역이 가진 우수한 자원과 고유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통해 계양만의 도시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구민의 일상이 행복이 되는 문화관광도시를 위해 계양의 도약이 계속된다. 문화로 계양의 가치를 재창조하다 계양구가 오랜 시간 이어온 문화를 발전시켜 계양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있다. 지난 4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계양산국악제’는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전국의 국악인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는 ‘KBS 국악한마당’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규모를 확대하고 유명 국악인들의 공연을 선보였다. 국악 경연 대회 본선, 기획공연,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매년 10월 5일 ‘계양구민의 날’에는 구의 대표 축제인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올해 가을음악회는 4만 5천여 명의 구민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계양구는 가을음악회 이후 이어졌던 불꽃놀이 행사를 올해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7일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부평구 동아리 애(愛)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습동아리는 같은 주제에 관심을 둔 성인 학습자들이 자발적인 모임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학습과 토론을 진행하며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학습공동체로, 부평구에는 총 301개가 등록돼 있다. 이날 행사는 선진지에 우수한 학습동아리의 연합활동 사례강연을 시작으로 부평구 학습동아리의 성장 사례발표 ‘평생학습동아리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 진행됐다. 이어, 평생학습동아리 12개 팀이 ▲성평등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 ▲시 낭송 ▲색소폰, 트럼펫, 오카리나, 칼림바, 통기타 등 악기연주와 합창 ▲한국무용과 하와이안 훌라댄스 등 그동안 쌓은 실력을 선보였다. 아울러,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천연애(愛) 환경동아리에서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핸드워시 만들기 무료 체험 부스를 운영해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평생학습 동아리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해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시 부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6일, 마그네수산에서 무상 분양받은 조피볼락 치어 44만 마리(1억 2천만 원 상당)를 삼산면 매음리(어유정항) 연안해역에 방류하며 수산자원 확충에 앞장섰다. 이날 방류행사는 어유정항에서 진행됐으며, 강화군 해양수산과장, 경인북부수협, 지역 어업인(매음어촌계)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올해 생산된 조피볼락 치어는 평균 크기가 약 10cm로, 올해 4월에 부화해 약 7개월 동안 육성 관리됐다. 이들은 지난 9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수산 종자로, 어유정항 방파제 암반 등에 적응해 강화도 해역의 자원증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올해 사업비 5억 2천여만 원을 편성해 지난 6월에는 점농어 치어 31마리를, 7월에는 꽃게 치게 110만 마리와 주꾸미 15만 마리, 조피볼락 치어 65만 마리를 방류해 총 221만 마리의 어린 수산 종자를 매입 방류했다. 또한, 패류 종패 사업으로 백합 3,800㎏(사하동 어촌계, 볼음 어촌계)과 가무락 1,840㎏(서도어촌계)을 어촌계 마을 어장에 살포했으며, 내년에도 5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을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중구 영종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이웃사랑 밑반찬 나눔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마음마저 쓸쓸해질 수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12명의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돼지고기 두루치기, 꽈리고추 메추리알 조림, 오징어젓갈을 정성껏 준비,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100세트를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한 주민은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반찬을 받아보니 마음까지 따뜻하고 넉넉해졌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기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며칠 전부터 정성껏 재료를 준비하고 이른 아침부터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준 데 감사하다”라며 “모든 회원이 반찬을 받고 기뻐할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신승학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올겨울 인천 중구 신포동과 영종하늘도시 일원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성탄 분위기로 밝게 물들 전망이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연말을 앞두고 ‘2023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원도심 신포문화의거리와 영종국제도시 하늘도시 별빛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권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 경관조명을 전시하고 이에 어울리는 문화공연 등 부대행사를 통해 연말연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트리 점등 행사는 신포문화의거리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6시), 영종 하늘도시 별빛광장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트리 점등식과 함께 갖가지 경관조명으로 꾸며진 축제의 불빛은 오는 2024년 1월 31일까지 밝게 유지된다. 또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연, 산타 이벤트 및 부대행사,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 김정헌 중구청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많은 시민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축제를 함께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아동과 부모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이 행복한 계양구, 뮤지컬 DAY’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한 ‘사회적 공동 실천 선언문 낭독’, 앤서니브라운의 우리 가족 뮤지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행사를 아동과 부모에게 새로운 힘을 복돋아 주는 ‘삼(三)거리’ 제공 기념식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삼(三)거리’ 제공 기념식은 ‘삼(三)거리 : 볼거리, 놀거리, 배울거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기존의 딱딱한 의식행사 중심에서 벗어나 문화공연, 체험, 놀이, 홍보, 교육과 결합한 축제 형식으로 진행해 행사 참여자로부터 재미와 감동, 교훈과 인식의 개선 등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념식을 의미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아동과 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며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자’를 취지로 진행됐다. ‘아동학대’라는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부평구는 17일 구청에서 2023년 지역복지 민관합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차준택 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및 고성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전수조사 결과 발표,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민과 함께 더(the) 행복한 열우물 마을 만들기’와 산곡2동 통합사례관리의 ‘따로 또 같이’ 우수사례 발표,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기관 홍보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부평구 노인복지관 소속 라온통기타봉사단과 초대 가수 성용하 씨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은 음악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차준택 구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민간 복지기관 종사자들의 헌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줄 수 있어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토대로 고독사 없는 부평구가 될 수 있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이 고려시대 문화유산 복합전시 공간인'국립강화고려박물관'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형우 역사교육과 교수)에서 수행한 이번 용역은, 오래전부터 남한 유일의 고려수도이자 고려역사의 주무대인 강화에, 고려시대 역사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국립박물관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따라 추진됐다. 또한, 강화의 문화를 대표하는 특성화 문화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강화군의 강력한 의지도 담겼다. 강화는 1232년~1270년까지 39년간 고려의 수도로서 고려시대 역사 문화가 가장 잘 남아있는 곳임에도 유적지나 유물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이에 국립박물관 수장고에 잠들어 있는 수준급의 고려유물들을 역사의 현장인 강화에서 볼 수 있도록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을 설립하겠다는 것이 군의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용역 결과에 따라 박물관은 연면적 10,000㎡ 규모로, 고려수도인 개성을 실감할 수 있도록 고려역사지구(만월대, 고려왕릉 등)를 ‘가상 디지털 전시 공간’으로 구성하고, 팔관회와 연등회 등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이 인천시지정문화재 보존지역 범위가 대폭 축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에서 시지정문화재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 완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문화재 보호 조례' 개정을 추진중에 있으며, 개정안에는 녹지·도시외지역의 경우 현행 보존지역 반경을 500m에서 300m로 축소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강화군은 인천시 지정문화재 192점 중 약 42%인 82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동산문화재와 무형문화재를 제외한 63점의 문화재에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이 지정되어 건설공사 시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규제를 받고 있어 개발들이 제한되어 왔다. 이번 규제 완화로 인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이 조정되면 규제 면적이 기존 40.5㎢에서 58%가 줄어든 23.5㎢가 줄게 되어, 국가지정문화재와 중복되는 문화재를 제외한 강화군 내 시지정문화재 39개소에 대해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문화재가 많은 지역으로 건축 및 각종 개발행위들이 제한되어 왔다. 이에 2014년도에 인천시에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축소를 건의했으나 불발됐다가,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발도상국 녹색기후분야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환영사와 녹색기후기금(GCF) 베로니카 갈메즈(Veronica Galmez) 감축 및 적응부 부국장, 부 티엔 록(Vu Tien Loc) 베트남 국회 중앙상임위원의 축사와 함께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카자흐스탄, 라오스, 몽골, 베트남의 환경부 및 관계 기관 실무책임자들이 참여했다. 또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한국산업은행(KDB),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환경공단(K-eco),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PALO) 등이 자문과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국제기구 및 우리 정부 유관기관, 녹색 사업 분야 국내 전문가들이 개발도상국의 실무책임자들과 협력해 해당 국가에 적합한 녹색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