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관내 16개 동을 순회하는 ‘2025년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업무보고회’는 다양한 구정 이야기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동별 현안에 대해 구청장과 자유롭게 토론하고 공연도 즐기면서 주민들의 개성을 담아 자유롭고 특색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식전공연, 표창수여 등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서는 환경, 평생학습도시, 경제 등 마을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해 동별 특색이 담긴 연극과 보이는 라디오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과 공감 마당을 열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오는 8일 증산동을 시작으로 구청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16개 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 등 주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올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양한 형식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안녕하십니까, 영주시의회 의장 김병기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영주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희망과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지난 한 해 동안 영주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2024년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기록적인 폭염, 이른 폭설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습니다. 특히, 영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 속에서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고, 소백산과 영주댐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계획을 통해 도시의 비전을 새롭게 정립했습니다. 또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한 기업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경제의 미래를 준비했습니다. 을사년은 지혜와 성실함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우리 영주시도 신중함과 혁신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며 더 큰 도약을 이루어내길 기대합니다. &n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강북구의 비전을 발표하며 “더 나은 미래를 구민들께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강북구의 제2도약을 위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1일 지난해 경기침체와 대내외 정세불안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구 발전에 힘을 모아준 구민들 덕분에 지역의 특색과 장점을 살린 강북형 발전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2024년의 주요 구정성과로 북한산 고도제한 완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주거지정비계획 수립, 빌라관리사무소 확대 문화여가공간 지속확보, 지역상권과 축제 연계 등을 꼽았다. 이와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개청 30주년을 맞은 2025년에는 “동북권의 랜드마크가 될 신청사 건립 추진을 통해 수유역 일대의 발전을 견인하고, 도시계획 재정비와 신강북선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에 걸맞는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를 통해 누구나 살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오는 2월 50+동부캠퍼스 개관을 맞아 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 50+동부캠퍼스는 서울 동부권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 및 교육 지원 등을 목적으로 준공된 복합시설이다. 공영주차장은 캠퍼스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캠퍼스 내 지하 1층~3층에 164면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에 광진구는 서울시와 공영주차장 위임 관리 협약을 맺고 1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2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차장은 총 164면으로, 거주자우선주차(100면) 중심의 일반주차(64면) 병행으로 운영된다. 거주자우선주차는 관내 거주하며 본인 명의 자동차를 소유한 구민이나, 관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1년 순환제로 배정한다. 주차 요금은 5분당 200원, 월 100,000원이며 거주자우선주차 이용자들은 월 50,000원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공영주차장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며, 무인주차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되며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이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새해 첫날에 이어 2일에도 안전 행보를 이어 나갔다. 이날 이 구청장은 청사 내 재난안전상황실과 함께 관내취약시설 4개소 현장에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한 보완 조치를 즉각 지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항공참사 이후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CCTV 모니터링 요원과 관계직원을 격려하며 관내에서 각종 범죄와 재난 및 위급‧긴박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구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진 취약시설 방문으로 ▲정릉3동 스크린파크골프장 ▲정릉2동 옹벽 보수 공사 현장 ▲종암동 박스파크 ▲월곡1동 복합체육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은 현장에서 진행 중인 공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시설 설치 상태와 현장의 위험 요소를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보완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민의 안전한 일상은 더불어 행복한 성북의 기본 조건이다. 항공참사와 같은 비극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화양동 건대맛의거리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건대맛의거리는 보도 미설치 구간으로 보․차도의 구분이 없이 양방향 통행체계여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교통 개선 대책이 필요한 구간이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상인회 및 지역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4년 10월 23일부터 동일로22길 610m 구간에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여 복잡한 공간이었던 도로를 일방통행로 및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하고 도로 양쪽에 보행로를 신규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게 했으며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 김경호 구청장은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광진구가 되어야 한다”며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하여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올해는 민선8기의 주요 정책들이 실현되는 결실의 해가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업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도 시무식’에서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진 구청장은 “행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들이 살기 좋은 강서를 만드는 것”이라며 “공무원은 구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막중한 책임을 갖고 구민을 위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선 먼저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최선을 다해 해결하고 정성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형식적인 업무 해결방식에서 벗어나 사소한 일에도 정성을 기울이면 변화가 생기고 이는 주민 중심의 공감 행정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야만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불편사항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며 주민으로부터 공감받는 눈높이 행정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는 1월 2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서 영주시의회 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지난 한 해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시민의 복리 증진과 권익 신장, 나아가 영주시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김병기 의장은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영주시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올바른 방향과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영주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주요 정책 추진에서는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오는 2월 12일 제28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9차례의 회기(임시회 7회, 정례회 2회)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가 ‘격식 없는 시무식’의 일환으로 새해 첫 근무일인 2일 아침 청사 로비에서 직원들이 출근길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행사를 열어 눈길을 모았다. 직원들은 라면, 통조림, 즉석밥, 주방용품, 목욕용품 등 자신이 가져온 물품을 기부했으며 구는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날 모인 물품은 서대문 푸드뱅크 등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해진다. 이성헌 구청장도 이날 물품 기부에 참여한 뒤 출근하는 직원들을 일일이 맞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구청장실에서 이어진 간부 간담회도 신년 소회와 새해 다짐으로 격의 없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간부 직원들과 새해 구정 비전을 나눴다. 이 구청장은 “새해 서대문구는 확실한 변화를 거듭하면서 구민의 꿈을 눈앞의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체계로 자랑하고 싶은 서울 중심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철도 통합개발 선도 사업지인 경의선 지하화 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겠으며 연세대 앞 성산로 입체복합개발과 철도 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1월 2일 오후 2025년 구정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오경희 신임 부구청장, 국·소장, 직원 등 480여 명이 참석해 구민 행복과 마포구의 발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년사로 “2025년은 우리 마포가 그동안의 성과를 공고히 다지고 더 힘차게,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라며, “‘마포구민 행복시대’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만들어나가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 중심의 행정과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동 주민센터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제고하는 열쇠가 될 청년과 여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공지능(AI)’이 일상화 되고 있는 시대에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 공무원도 예외는 없다”라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강수 마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1월 2일 오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본청 전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 진행했다. 먼저 박상수 시장은 “그동안 우리시가 닦아온 기틀을 발판 삼아 또 다른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매우 뜻깊고 전망이 밝은 한 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신년 메시지를 전하며, 수소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기반마련, 체류형 관광시설과 사계절 스포츠 인프라 조성, 찾아가는 복지와 사회안전망 구축 등 분야별로 시정의 역점 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방상수 시장은 소속 직원의 출장 중 사고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언급하며 각종 업무와 행사 등에 안전을 최우선 고려사항에 두라고 말했다. 천상운집(千祥雲集)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2025년을 지금까지의 성과와 준비를 토대로 우리 삼척에 천 가지 좋은 일이 구름처럼 밀려오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에는 혼란스러운 탄핵정국 속에서 ‘구민 곁에 힘이 되는 구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 구청장은 2일 발표한 2025년 신년사에서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우리 사회에 가해진 충격으로부터 구민의 안정된 삶을 되찾는 일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우선, 회복의 시작을 위해 저금리 융자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은평사랑상품권 전액 조기 발행 등의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시안전종합시설이 준공 예정이고, 돌봄복지국과 통합돌봄과를 신설해 재난안전시스템뿐만 아니라 탄탄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튼튼한 울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미래를 향한 준비도 착실히 해 나가야 한다“며 ”각 분야에서 눈부신 변화를 쌓아 올려 희망찬 미래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은평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벚꽃축제’와 ‘누리축제’, 순조롭게 건립 중인 ‘국립한국문학관’을 필두로 은평을 문학과 예술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을 기대했고, GT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1시 50분 서울시청 구내식당(지하 2층)에서 2025년 첫날 업무를 시작하는 직원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며 떡국을 배식하고 함께 식사했다. 이날 오 시장은 지난해 서울을 도시경쟁력 세계 6위(모리기념재단),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위(국민권익위원회)에 올려놓는 데 기여한 창의행정담당관, 청렴담당관 등 직원 9명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떡국을 먹었다. 오 시장은 “지난해 서울시가 이뤄낸 세계 도시경쟁력, 종합청렴도 등 성과는 우리 직원들이 고민하고 땀흘린 노력의 결과”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올해도 나와 내 동료의 업무를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개선해 나간다면 직원 개인, 그리고 서울시 조직 모두가 작년 못지않게 좋은 성과를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여객기 참사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는 강남구는 2일 시무식을 전면 취소하고 2025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현대자동차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영동대로 복합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강남의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 대규모 개발 핵심 사업지로, 조성명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요 현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대자동차 GBC는 당초 계획된 105층 1개 동 설계를 55층 2개 동으로 변경하는 안을 제출했지만, 서울시는 원안 유지를 권고했고 현대자동차는 기존 변경안을 보완해 재협상을 추진할 예정으로, 조 구청장은 이와 관련한 진행 사항을 챙겼다. 또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영동대로 복합개발 1공구(봉은사역~GBC) 지하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과 공정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와 함께 공사 지연으로 주변 상권이 위축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조 구청장은 공사 가림막 일대의 야간 경관 개선 및 클린존 설치 등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개선 계획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현대자동차와 함께 상권 활성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2일 오전 7시 20분,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아 공원에 잠든 위인들의 묘역을 참배하고 뜻을 기리며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매년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아 위인들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며 새해의 의지를 다진다. 이날 류 구청장은 유관순 열사 합장묘를 시작으로 만해 한용운 선생과 소파 방정환 선생의 묘소를 차례로 찾아 헌화와 묵념을 통해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추모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위인들의 뜻을 기리며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2025년에도 중랑구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중랑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