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7억 9천9백만 원을 모금하며, 지난해 4억 3천만 원 대비 82%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5억 원도 크게 초과 달성한 결과다.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향우회, 동창회, 출향인사, 교류협력 시군 등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와 제도 개선으로 기부 활성화를 이끌었다. 특히, 지역 농축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답례품을 개발하며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우, 한돈, 사과, 홍삼 등 지역 농축산물과 지역 장인의 수제품, 관광체험상품 등이 인기 답례품으로 자리 잡았다. 연말에는 ‘답례품 1+1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연말정산 혜택에 관심이 높은 직장인들의 참여를 유도, 두 달간 5억 4천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추가로 모았다. 답례품 판매 실적도 연간 2억 원을 넘어서며, 지역 농특산물의 대외 홍보와 판로 개척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김준한 영주시 세무과장은 “이번 성과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는 날씨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형 놀이터인 ‘동작키즈카페’의 놀이기능 강화를 위해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동작키즈카페(약칭 ‘동키’)’ 상도1·2·4동점, 신대방1동점, 흑석동점, 사당3동점 등 총 6개소를 새로 단장한 후 재개소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드라이빙존 ▲미디어놀이존 ▲역할놀이존 등 놀이공간을 재구성하고, ▲트램펄린 ▲조합놀이대 등 놀이기구를 새롭게 설치해 영아 위주의 정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놀이터로 탈바꿈했다. 또한 노후화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돌봄요원·운영요원·안전관리요원 등을 상시 배치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이용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와 보호자이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서울시 소재 영유아 관련 기관도 지도교사 인솔하에 단체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개인 2,000원, 단체 1,000원, 보호자·인솔자는 무료다. 지점별 자세한 운영시간 및 이용정원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에서 확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2일 흑석11 재정비촉진구역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안전점검과 전기차 화재예방 시스템 시연 참관 등 안전을 필두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이어나갔다. 구가 올해 첫 행보의 화두를 ‘안전’으로 정한 것은 지난해 안타까운 사건·사고가 많았던 만큼 올 한해 모든 분야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년사에서 7080에 머물러 있는 도시 외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2일 오전, 흑석11 재정비촉진구역을 방문해 조합장, 현장소장과 함께 사업 전반을 살피며 현황보고를 받는 등 현장점검을 진두지휘했다. 흑석11구역은 현재 기존건축물 해체공정이 한창 진행 중으로 연내 착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성대전통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점검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 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들과 시장 내 점포를 돌며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화재 발생 시 통행장애 및 위험 요소 ▲주변 지장물 설치 여부 ▲주요 시설물 작동상태 여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소통과 협력으로 상생하는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복경영 시즌4'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2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성동구지부와 함께 '행복경영 시즌4' 노사 공동 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후생 복지, 근무 환경 개선 사업 확대를 주요 골자로 ▲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 직원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는 행복 경영 사업 지속 추진 ▲ 다양하고 공정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한 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사 간 합의를 담고 있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노사 간 합의를 통해 직원들의 균형 있는 일과 삶,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10개의 사업을 발굴했다. 먼저,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겨울 근무복을 배부하고, 구내매점 운영을 재개하는 한편, 입학자녀 축하 지원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직원들의 후생 복지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8일간의 ‘연말연시 레드로드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를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구는 연말연시 동안 9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레드로드 R5에 현장상황실과 응급진료실을 설치하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저녁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공무원, 전문 안전관리 인력, 자율방재단,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을 투입해 단계별 인파 관리와 교통 통제 등을 실시했다. 구는 홍대입구역 출구와 레드로드 R2~R5 구간, 클럽 거리 등 주요 혼잡 지역에 안전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불법 주정차 92건, 개인형 이동장치 29건, 인도에 방치된 불법 적치물 28건을 정비하는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또한 포트홀 등 긴급 보수가 필요한 도로 시설물 15건을 정비해 넘어짐 사고를 방지했으며 레드로드 일대 생활폐기물 특별 수거반을 운영해 보행에 방해가 되는 쓰레기를 즉시 수거하고 거리의 청결을 유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하반기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자나 단체를 발굴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관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디지털 기반 행정 활성화’와 ‘데이터 활성화’,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수준평가 및 품질인증’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과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마포구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울특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마포구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과제는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홍대 관광특구 및 인접지역 외국인 관광객 특성’과 ‘레드로드 조성사업 효과성’을 알아보는 주제로 정했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발굴한 다양한 지표와 데이터는 홍대 관광특구의 확대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와 보고회 등 의사결정 과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이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이라는 시정 목표에 맞추어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변화를 준비했다. 인천시는 2025년 주요 정책과 사업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2025, 더 좋아지는 인천생활”을 발간해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경제 및 일자리 분야 지원이 강화된다. ▲소상공인 반값택배를 인천시 37만 전체 소상공인으로 확대 지원하며, ▲학업, 취업 등 인천으로 전입오는 청년들의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를 10% 범위에서 신규 지원하며, ▲구직 희망 여성을 위한 참여촉진수당 지급, 인턴지원금 확대 등 지원이 강화된다. 교통분야에서는 ▲인천시민은 여객선을 시내버스 요금(1,500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인천 아이() 바다패스’를 도입해 섬 지역 접근성을 강화하고, ▲출생 후 7년간 대중교통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하는‘아이() 플러스 차비드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전국민 대상 인천대교 통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월 2일 충혼탑 및 산업전사 위령탑, 진폐재해자위령각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5년 을사년 새해 업무에 나섰다. 이날 참배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넋을 기렸다. 또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어진 시무식에는 태백시청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올 한해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시무식에서 “2025년은 태백의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대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모든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작지만 강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또한 “저연차 공무원 뿐 아니라 전 공무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 인센티브 및 특별휴가 제도를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일 원효로 보건분소(백범로 329) 3층에서 한방진료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며 첫 환자를 맞았다. 이로써 용산에서는 보건소와 원효로 보건분소 2곳에서 한방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박희영 용산구청장도 2025년 첫 업무로 원효로 보건분소를 찾아 새로 문을 연 한방진료실을 소개하며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번 보건분소 한방진료실은 용산구 보건소(녹사평대로 150)에서만 제공하던 한방진료 운영방식을 개편해 지역 내 청파동, 원효로1·2동, 효창동, 용문동 등 서부권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2024년 3분기 기준, 용산구 전체 65세 이상 인구 3만 9250명 중 60.3%인 2만 3659명이 용산구 서부권에 거주하고 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용산구 한방진료는 지정요일제로 월·수·금요일은 용산구 보건소에서, 화·목요일은 원효로 보건분소에서 받을 수 있다. 한방진료에서는 ▲한방상담 ▲침술치료 ▲(보건소만 가능) 한방약 투약 처방치료 등이 가능하다. 특히 원효로 보건분소는 어르신 대상 통증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성균관대 야구장(도봉로168길 30) 부지에 조성된 도봉구 눈썰매장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찾고 있다. 눈썰매 미끄럼틀 등의 놀이시설부터 빙어체험, 야구공던지기, 풍선터트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아이, 부모 모두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있다. 아이들이 이용하는 만큼 지난달 두 번의 현장 안전점검을 마쳤다. 지난달 26일 구는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놀이기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내 화재 설비 상태 등을 확인했다. 28일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시설물 설치 상태와 안전요원 및 구급인력 배치 상황 등을 살폈다. 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무실을 따로 마련해 구급인력을 상주시키고 있다. 이날 오 구청장은 관계 직원들에게 “눈썰매장 운영 기간 시설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 아울러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구민 안전사고 예방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영등포구가 ‘경부선 철도 지하화 및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현장 방문 등으로 ‘2025년 시무식’을 진행하면서, 영등포 대전환을 위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구는 2일, 오전 10시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모범 공무원 표창과 행정 우수사례 선정 부서 시상으로 시작된 시무식은 최호권 구청장 신년사, 직원들의 새해 소망이 담긴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2025년은 경부선 철도 지하화와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영등포역 쪽방촌 정비사업 등 역접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영등포를 명품 주거공간을 갖춘 서남권 신경제 중심지로 탈바꿈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후 구는 구청에서의 시무식을 마치고, 올해 첫 본격적인 일정으로 ‘경부선 철도 지하화’와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현장을 찾아 시무식을 이어갔다. 매년 실시해오던 관행적인 시무식에서 탈피해 영등포 대전환의 신호탄이 될 핵심 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진 것이다. 먼저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역 역사 옥상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가 2일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대강당에서 ‘2025년 구로구 시무식’을 개최하며 을사년(乙巳年)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구는 구정 운영 방향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소속감을 고취하며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기 위해 시무식을 마련했다. 시무식에는 민원 필수 요원을 제외한 구청 전 직원과 구로시설관리공단, 구로문화재단, 희망복지재단 등 산하 기관의 직원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작년 구로구의 성과를 조명한 ‘2024년 구로이야기’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노력과 성취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시무식에서는 2024년 4분기 ‘구로를 빛낸 일꾼상’ 수상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주민복지, 행정 서비스, 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발휘해 구로구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은 “지난 한 해 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구로구가 다양한 성과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청렴과 공정을 바탕으로 친절한 공직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가등급)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노력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 우수기관(나등급)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하며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구는 연이은 고물가 상황에 대응해 시기별로 적절한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명절과 여름 성수기, 겨울 김장철 등 각 시기에 따라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했다. 물가안정 대책반은 ▲바가지요금 특별지도단속 ▲시기별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지도단속 등을 통해 구민 수요가 집중되는 기간 내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힘썼다. 특히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기존 88개소▷119개소) ▲상,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2일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4·19학생혁명기념탑에서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는 “강북구민과 함께 민생 안정과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남겼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5년은 강북구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있는 해”라며 “재개발·재건축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과 북한산과 우이천 일대를 강북형 웰니스 구심점으로 조성하여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약자 보호와 복지정책 강화하여 ‘내 삶에 힘이 되는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선 8기 동안 130개의 대외기관 평가에서 수상하며 10억1848만 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 이 같은 성과는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정책들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루어진 결과다. 구는 이러한 수상 성과를 토대로 살기 좋은 미래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며,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로서의 모델을 제시했다. 공약 이행과 청렴도 향상으로 신뢰 행정의 모범 구는 민선 8기 출범 후 구정 5대 목표 따라 63개 사업을 추진하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국민공감캠페인 브랜드 대상, TV조선 경영대상 혁신경영 부문 대상 등 다양한 수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도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높은 신뢰도를 입증했다. AI 시대 맞아 글로벌 스마트시티 구축 2023년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유일의 수상자로 선정하며 강남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