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가 세계 도시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포용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한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의 첫 번째 금상 수상도시로 덴마크 ‘오덴세’와 뉴질랜드 ‘웰링턴’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9.25.(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Seoul Smart City Prize)' 시상식을 열고 21개 도시와 기관․기업 등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 총 240건 접수 중 21건 최종 선정… 9.25.(월) 시상식'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을 제정하고 올해 3~6월 지원서를 받은 결과, 전 세계 93개 도시․기관․기업․개인으로부터 총 240건이 접수됐다. 이후 3차에 걸친 심사를 비롯해 9.24.(일) 최종 심사위원회 승인을 거쳐 최종 21건을 확정했다. ‘서울 스마트도시 상’은 서울시정 핵심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을 세계와 공유하고 빠르게 변하는 스마트 기술을 양극화 해소, 포용적 성장을 위해 활용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에 의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시장이 21일 17시'현지시간' 미(美) 동부의 세계적인 명문대인 예일대학교의 맥밀런 국제학연구소를 찾아, 예일대 학생, 교수 등 200여 명 앞에서 특별강연자로 나섰다. 미국 최상위권 사립종합대학으로 유명한 예일대학교는 목회자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표적 콜로니얼 칼리지(Colonial Colleges) 중 하나로, 미국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대학이다. 예일대 맥밀런 국제학연구소는 예일 글로벌 사회·정치·문화 연구 및 교육의 허브다. 매년 700여개의 학술대회, 워크숍 등을 주최하며 전 세계 20개 파트너 대학과의 적극적 글로벌 아웃리치를 통해 학생들의 해외 연구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특별강연은 예일대학교 동아시아 학회(The Council on East Asian Studies)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지난 1998년 예일대 법학대학원에서 객원교수 자격으로 머물렀던 오 시장은 특강을 통해 25년 만에 다시 예일대학교를 찾게 됐다. 오 시장은 ‘약자와 동행하는 글로벌 도시 서울’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한 시정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가 기존 건물단위 평가인증제도에 이어 국내 최초로 지역단위 도시개발에 대한 친환경․저탄소 평가인증제도 도입에 나선다. 오세훈 시장은 18일 15시'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 단지(WTC Campus)’를 둘러보고 USGBC(미국그린빌딩협회)와'서울시 친환경 도시개발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SGBC는 LEED(친환경 평가인증체계)를 개발, 운영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로, 현재 국내에서 건물단위 인증에도 널리 적용되고 있는 LEED BD+C(Building+Construction) 뿐만 아니라 지역단위 인증을 위한 LEED ND(Neighborhood Development) 체계도 구축하고 있는 세계적인 평가인증 기관이다. 그간 서울시는 도시 내 탄소배출량 저감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개발사업에 대해 G-SEED(녹색건축인증), ZEB(제로에너지빌딩 인증) 등의 국내 평가 인증제도를 활용해 건물 단위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블럭이나 지역 차원의 종합적인 친환경 계획수립을 유도할 수 있는 제도는 마련되지 않아 필요한 실정이다. &n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시장은 18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뉴욕 첫 공식 일정으로 맨해튼 배터리파크 내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 묵념하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지난 1991년 미국 내 최초로 헌정된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는 미국 내 ‘잊혀진 전쟁(The Forgotten War)’이라 불리는 한국전쟁을 알리고, 한국전 참전한 미군 및 UN군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기념비에는 22개 참전 국가들의 국기와 국가별 한국전쟁 사상자 수가 모자이크식으로 조각돼 있다. 정전 7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깊었던 이번 방문에서 오 시장은 “70년전 이름도 몰랐던 지구 반대편 작은 나라의 평화수호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친 4만여명의 영령들을 추모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대한민국 번영의 씨앗을 만들어주신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이제 대한민국은 원조받던 나라에서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유일한 나라로 성장했으며, 서울시도 국제사회 기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물적, 경제적 역할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포공항 일대 고도제한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오랜 불편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항공 고도제한 관련 국제기준 개정안을 조속히 개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북미를 출장 중인 오 시장은 17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국제민간항공기구(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본부를 방문해 살바토레 샤키타노 ICAO 이사회 의장과의 면담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ICAO’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민간항공 항공기술·운송·시설 등의 발전·증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UN산하 전문기구다. 우리나라는 1952년 12월에 가입해 2001년 처음 이사국에 선정된 이후 8연속 이사국으로 선임돼 현재까지 참여 중이다. 면담은 35분간 의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는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샤키타노 의장은 오시장을 환대했고 진지하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는 이재완 주ICAO대표부대사와 박준수 ICAO 항행위원이 참석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n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올해 청년정책 콘테스트 대망의 1위가 결정됐다. 서울시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한 '2023 서울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결승전을 개최하고, 대상 아이디어에 ‘폐교 건물을 청년공유주거시설로 리모델링’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예전과 달리 경쟁에서 벗어나 5명의 패널이 제안내용과 관련된 영상(다큐)를 함께 시청한 후 제안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패널로는 오세훈 서울시장, 조정식 아나운서 등이 참여했으며, 패널의 공감을 가장 많이 받은 제안이 대상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대상 아이디어를 제안한 ‘그루터기’는 쌍둥이 자매로 구성된 팀이다. 실제 고민했던 주거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폐교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1등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그루터기’팀에게는 상장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팀장은 서울시 청년명예시장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결승에 진출한 3개 팀을 ‘청년정책 특별자문역’으로 위촉하고, 3팀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검토하여 정책화가 가능한 부분을 향후 서울시 정책으로 도입할 예정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투수, 류현진 선수의 소속팀으로 잘 알려진 캐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 로저스센터가 서울의 새 도시 브랜드 ‘SEOUL, MY SOUL(마음이 모이면 서울이 됩니다)’로 물들여졌다. 오세훈 시장은 16일 오후 3시'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펼쳐지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8월 발표된 서울의 새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을 해외 현지에서 처음으로 알릴 수 있는 자리다. 시는 경기당 평균 4만 명의 관중으로 채워지고 하루 평균 200만 명이 시청할 만큼 전 세계 스포츠 중에서도 파급력이 높은 미(美)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 시구를 통해 SEOUL MY SOUL을 세계인의 마음에 각인시킨다는 목표다. 시구 이벤트에 앞서 돔구장 내 대형 전광판에는 ‘내 마음과 영혼을 흔들 정도로 매력적이고 행복하고 뭔가 즐거운 일이 벌어질 듯한 도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홍보영상이 시구 전후로 송출되며 4만여 명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 운영위원회의(9월 19일 현지시간/ 뉴욕) 및 UN 기후정상회의 도시세션’(9월 20일 현지시간/ 뉴욕) 참가를 위해 9월 16일 6박 8일 일정으로 북미 출장길에 오른다.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대표단은 9월 16일~9월 23일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뉴헤이븐을 방문한다. 이번 출장에서 오 시장은 C40 회의에서 세계 시장들과 범지구적 기후 위기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뉴욕시와 친선도시 결연 체결 ·6·25 참전용사 감사행사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관련 개발현장 방문 ·예일대 특강 등 주요 일정을 통해 도시 간 연대를 강화하고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상에 나설 예정이다. 캐나다 최대의 상업도시 토론토(9.16.~17.)에서는 이틀을 머물며 돔구장 시구·시찰 및 워터프론트 개발 현장을 방문, 서울브랜드를 홍보하고 스포츠 복합단지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예정이다. 먼저 오 시장은 9월 16일 15시'현지시간' 토론토 돔구장인 로저스센터(Rogers Centre)에서 메이저리그 시구자로 나서 서울의 새 도시브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22.9.14.)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스토킹으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해 서울시가 신고 초기부터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에 본격 나선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스토킹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인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 사업단’을 13일 출범하고, 스토킹 피해자 보호 조치를 담당하는 서울경찰과의 긴밀한 공조 아래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스토킹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명시한'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법' 시행('23.7.18.)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앞으로 경찰에 스토킹 신고가 들어오면 정보제공에 동의한 피해자에 한해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 사업단’에 피해자 정보가 즉시 공유되고, 사업단에서는 피해자 상담과 사례회의 등을 통해 피해자에게 필요한 지원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시는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를 채용, 가해자의 심리까지 분석해 피해자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단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자의 안전이다. 이를 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이 ‘더 오래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고품격 매력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단체뿐 아니라 나홀로 관광객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편의를 높이고, 구석구석 즐길거리를 확충한다. 또 관광업계와도 힘을 모아 관광상품 및 서비스 품질도 업그레이드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12일 세빛섬에서 열리는 ‘서울관광 미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서울관광 10가지 핵심과제'를 약속한다. 서울시는 이번 비전을 통해 ·‘3천만’ 관광객 ·1인당 지출액 ‘3백만 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의미하는 ‘3·3·7·7 관광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엔데믹, MZ세대 여행객의 등장, 세계적인 K-컬처 인기 등 최근 변화한 환경 속에서 관광수요를 선점하는 동시에 서울관광의 전반적인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도시가치 및 경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비전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이번 미래비전 선포식을 단순히 관광시장의 몸집만 불리는 것이 아니라 관광 품질과 만족도를 함께 끌어올려 지출액과 체류일, 재방문율을 높이고, 나아가 일자리 108만 개를 창출해 내는 등 경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는 서초구 구(舊) 정보사 부지에 오는 2028년까지 국내 최초의 ‘보이는(미술관형) 수장고’를 건립한다. 이번 수장고는 보유한 모든 소장품과 미술품의 복원과정까지 100% 공개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열린 미술관형 수장고’의 첫 사례가 될 예정이다. 서초구 ‘미술관형 수장고’는 대지면적 5,800㎡, 연면적 19,500㎡에 조성비(공공기여비) 1,260억(공사비 약 1,000억, 설계비 약 65억 등)을 투입하여 조성된다. ‘미술관형 수장고’는 제한된 박물관․미술관의 일방적인 소통방식에서 벗어난 ‘융합형 뮤지엄’이다. 오늘날, 세계 뮤지엄 운영의 패러다임이 기존의 ‘관리’와 ‘수집’의 개념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개방’과 ‘활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춘 시도다. 이번 ‘미술관형 수장고’ 건립은 지난해 오세훈 시장이 네덜란드 출장에서 방문한 ‘디포 보이만스 판 뵈닝언’의 혁신 사례에서 건립 검토가 시작됐다. 디포 보이만스 판 뵈닝언(Depot Boijmans Van Beuningen)은 네덜란드 로테르담 박물관 공원에 위치한 ‘개방형 수장고’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는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와 국가상징공간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 11일 오후 16시 30분 국건위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국가상징공간은 도시의 주요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하여 국가적 정체성을 표출하고, 미래도시비전을 선도적으로 구현하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시민 소통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은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국가상징공간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하고, 앞으로 공동 계획수립, 선도사업 추진, 공동홍보 및 비전발표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요 이슈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문체부, 보훈부 등 주요 관계부처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장급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의 대표적 역사‧문화자원을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국가적 정체성과 국민적 자긍심을 고양하고 서울시민 전체가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 곳곳의 주요 공간들을 역사‧문화적 가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시장이 8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레드 닷의 피터 젝(Peter Zec) 회장을 만나 ‘디자인 도시 서울’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는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1955년에 설립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디자인,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70개국 이상 18,000건 이상의 공모가 진행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과 피터 젝(Peter Zec) 레드닷 회장의 만남은 2009년 이후 14년 만이다. 당시,'디자인서울 1.0'을 수립하며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2023년 7월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서울라이트 DDP와 펀(Fun)디자인 시설물 소울 드롭스(Soul Drops) 벤치가 본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G밸리산업박물관 미디어 라이브러리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라이트 DDP 소울 드롭스 벤치 G밸리산업박물관 미디어 라이브러리 피터 젝(Pete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9~10월, 놓쳐서는 안 될 세계적 수준의 예술행사가 서울 도심 전역에서 개최된다. 현재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아트위크, 서울라이트DDP2023가을,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참석하기 위해 미술·미디어아트·건축 등 세계적인 작가를 비롯한 예술계 종사자, 국내·외 관람객이 서울을 방문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라이트DDP에 작품을 선보인 미디어아티스트, ‘키아프·프리즈 서울’ 및 서울비엔날레 참여작가 등 다수가 서울에 머무르고 있다. 서울시는 예술계 거장 등 작가와 셀럽들이 매력적인 서울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행사와 더불어 외국인택시서비스, 서울아트위크인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울러 시는 서울을 방문한 작가, 관람객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무료 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주말 9월 10일까지는 '서울아트위크'와 '서울라이트DDP2023 가을'이 열리고, 10월 29일까지는 세계적인 건축문화 축제이자 국제행사인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진행된다. 먼저 '서울아트위크'의 일환으로 오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DDP 루프탑에서 바라본 동대문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 5월에 에어비앤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선정된 게스트가 ‘특별한 하루’의 시작으로 9월 4일 루프탑에 올랐다. 9월 DDP 스페셜 투어에서는 루프탑을 올라가는 투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DDP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특별한 하루‘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DDP 가을축제: 디자인&아트 ‘dna’(2023.8.30.-9.30.)'를 비롯하여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2023.8.31.-9.10.)', '2024 SS 서울패션위크(2023.9.5.-9.9.)'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특별한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재단은 ‘에어비앤비’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DDP와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3천만명 시대를 열기 위한 이벤트의 하나로 ‘DDP 스페셜 투어’를 에어비앤비와 공동 기획했다. 재단은 내년에는 기존의 ‘건축투어’를 비롯하여 루프탑에 올라 동대문 일대를 바라보는 ‘스페셜 투어’의 신규 상설 개설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