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저소득 취약가구에 이웃의 온정을 나누고자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가정을 돌보기 위해 동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행복나눔 꾸러미 전달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15일부터 20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동행네트워크 결연가구 등 저소득취약가구 총 248가구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담요, 장갑, 양말, 핫팩, 참기름 등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더불어 동행네트워크 동행인과 중앙대학교 특수대학원생이 방문 전달에 함께하며 나눔 문화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작년 연말에도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복 나눔 꾸러미 봉사활동’을 마련해 취약계층 122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된 구민이 없도록 부지런히 발품을 팔겠다”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살펴보고 보살펴 줄 수 있는 따뜻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20일 오후 3시 을사년 새해의 출발을 알리는 ‘2025년 신년인사회’를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다. 신년인사회는 각계 각층의 인사 및 지역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 장과 구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11월 개관한 서울 서부권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되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진 구청장은 파워포인트(PPT)를 활용해 지난해 구정 주요 성과와 새해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구정 운영 계획은 ▲균형발전 ▲안전안심 ▲미래경제 ▲복지건강 ▲교육문화 5개 분야로 나눠 제시하며,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에 대응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강서 조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담았다. 구민과 눈높이를 맞춘 행정서비스 제공과 함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민생 안정 대책'도 발표된다. 이와 관련, 구는 올해 역대 최대인 450억 원 규모의 강서사랑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2025년도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납부해 공제받는 제도로 연납 시 5%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다. 이번 신고납부 대상은 2025년 1월 현재 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 등록원부상 소유자 중 희망자이며, 전년도 연세액 납부자와 신청자 등 총 70,890건에 대해 14,706백만 원 규모의 납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전년도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에는 올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연세액 납부서가 자동 발송된다.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할인해주므로 1월 납부 시 가장 큰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다.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납부 수단도 마련됐다. 모바일을 통한 방법으로는 STAX(서울시 세금납부 앱)와 간편결제 앱을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며 서울시 ETAX 전자납부, 지방세입 전용계좌, ARS 등도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 은행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마포구 대표 관광 명소인 레드로드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최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급증하면서 과속과 무단 방치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보도 통행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2024년 11월 13일 보행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서울특별시에 레드로드 R1~R7 구간 약 1.6km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포구의 요청은 지난해 12월 27일 서울특별시경찰청의 교통시설 심의를 통과했다. 심의 결과에 따라 마포구는 관련 기관과 일정을 협의해 교통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 조치를 거쳐 상반기 중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레드로드는 유동 인구가 많고 특히 핼러윈과 연말연시 등에는 안전관리에 나설 만큼 인파가 몰리는 구간”이라며, “안전사고 우려가 커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이 반드시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레드로드의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과 함께 강력한 대응으로 개인형 이동장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2025년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5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농특산물 수요에 맞춰 구민들에게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고 도농 교류를 촉진해 지역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을 비롯해 전남 곡성군, 충북 괴산군, 경북 상주시 등 총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참여 농가와 생산자 단체는 사과, 대추, 한과 등 제수용품과 고춧가루,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 식품은 물론 황태포 같은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마포구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회가 주최하는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수제 상품이 선보인다. 바자회 수익금은 마포복지재단에 기부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n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도 ‘성동한양 상생학사’ 입주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동한양 상생학사’ 는 2019년 3월 전국 최초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운영 7년 차를 맞는 ‘반값 기숙사’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성동구·한양대학교·임대인이 협력하여 시작한 청년 주거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세대를 늘려 총 48세대를 모집한다. ‘성동한양 상생학사’ 는 엘에이치(LH) 공사가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하여 보증금 2,900만 원을 연 1%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성동구와 한양대가 매달 15만 원의 주거비를 절반씩 분담한다. 입주 학생은 보증금 100만 원과 면적별 월 임대료 20~30만 원, 주택도시기금 이자 약 2만 5천 원 및 관리비와 공과금을 부담하면 된다. 또한, 학교 인근의 원룸에 비해 임차료가 저렴하고, 1인 1실로 사용하기 때문에 보통 2명 이상 함께 지내야 하는 기숙사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고,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성동한양 상생학사’ 의 입주 기간은 2025년 3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는 오는 1월 1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구민들과 함께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날 새해 인사와 함께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분야별 6가지의 ‘미래 도봉’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신년사 발표를 통해 권역별 균형개발과 도시환경 개선으로 말미암은 미래 발전도시 구상부터 서울 동북권 교통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광역 교통 인프라망 확대 계획을 설명한다. 또 깨끗하고 안전한 안심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갖가지 사업들과 구민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시대 맞춤형 교육정책, 편의시설 조성 사업들을 소개한다. 이어 활력있는 경제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올 한해 추진할 소상공인, 청년 대상의 지원 정책과 사업들을 공유한다. 발표 끝에서는 쉼 있는 여가도시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육‧공원 시설 조성 사업들을 안내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올해의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구민 여러분께 알리고 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라면서, “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재)금천미래장학회 주관으로 ‘제7기 도전! 글로벌탐험대’를 통해 3박 5일간의 해외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 일정은 1월 14일부터 18일까지며, 금천구 관내 중학생 15명이 참가한다. 올해는 중학생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고, 연수지역을 싱가포르로 정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싱가포르의 주요 대학과 기업을 탐방하며 진로와 환경에 대해 배우고, 도시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체험한다.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캠퍼스 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교육 환경을 경험하고, 재학생과의 만남으로 학업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인 ‘Fertyclay’를 방문해 폐기물을 재활용한 점토 만들기 워크숍에 참여한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접근 방법과 친환경 정책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이외에도 싱가포르의 과거 모습과 도심이 발전해 온 과정을 볼 수 있는 싱가포르 갤러리 견학, 글로벌 기업 직장인 선배와의 대화 시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시민이 묻고, 오세훈 시장이 직접 답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기획한 서울시민 100인이 참여하는 규제철폐 난상토론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가 14일 2시부터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예정된 시간인 2시간을 훌쩍 넘겨 3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의견을 제안한 시민은 물론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 간부 전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시민 45명이 ▴민생경제 ▴교통‧환경‧안전 ▴건설‧주택‧도시계획 등의 분야에서 불필요한 규제 철폐에 대한 필터링 없는 목소리를 냈고, 오세훈 시장은 즉각적인 답변을 하며 규제철폐 의지를 다졌다. 50명의 시민은 직접 참석했고 50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오 시장은 토론회 시작 전 “평소 느꼈던 생활 속 불편부터 시도해볼만한 정책을 망설임 없이 제시해 달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모두 검토해 서울시민 생활을 더 편리하게, 안전하게, 행복하게, 그리고 민생에 도움 되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즉시 답변할 수 있는 것은 이 자리에서 바로하고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이해관계자들의 상반된 의견 등을 청취‧조정해 최적의 합리적인 방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14일 인천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시민 중심 교통·해양·항공정책 혁신’을 주제로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책 수요자인 시민들과 소통하고, 2025년 핵심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월 8일에 시작된 시정공유회는 이번이 네 번째로, 2025년 교통·해양·항공 분야 핵심 정책 방향과 다양한 시민 체감형 신규사업들이 발표됐다. [지속 가능한 인천의 미래를 위한 교통혁신] 인천시는 2025년 교통분야 최우선 시정목표로 인천 순환 3호선을 구축한다. 인천 순환 3호선(송도~동인천~검단)은 지난달 발표한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된 핵심 노선으로, GTX-B·D·E와 연계하여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및 서북부권 철도망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와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신청을 신속히 추진해 사전절차를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경인전철 지하화선도사업 선정 및 상부개발 계획 수립,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7호선 청라연장등 국가 중점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14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다함께 건강한 부평’을 위한 2025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계자, 보건의료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024년) 시행 결과 및 3차년도(2025년) 시행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된 계획은 ‘다함께 건강한 부평’을 비전으로 ▲제8기 중장기계획 대표 성과지표 2차년도(2024년) 실적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세워지는 계획이다. 4년 마다 종합계획이 수립되고, 1년 주기로 단기계획이 수립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부평구 내 보건의료 시설 및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며 “이를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온라인 학습인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광진구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500명이다. ‘강남인강’이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으로, 중‧고등 전 과정의 1,700여 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2021년부터 강남구청과 단체수강권 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2,500여 명의 수강을 지원해 왔다. 연 수강료 45,000원 중 구가 35,000원을 부담한다. 수강생은 1만 원으로 1년 동안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 강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1가구당 1개 계정을 지원하며 형제‧자매는 ID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15일부터 1월 22일까지다.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500명을 초과하여 접수 시 전산 추첨하며, 선정 결과는 1월 24일에 개별 문자로 전송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양질의 온라인 강의가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의회는 14일 제318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대경 의원은 “공모사업 응모를 추진하여 선정된 담당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성과를 도출한 공무원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통하여,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상태 의원은 “봉래산 명소화 사업 보도교 주탑을 홍살문 모양으로 보고 받았다.”며, “기존 관내에 설치된 홍살문 구조물들과 중복되고, 영월의 이미지가 지나치게 과거 역사에 한정되는 듯한 아쉬움이 있어,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가능한 부분에서 변경을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박해경 의원은 “영월군 청렴도가 2등급 상승한 점에 대하여, 공직자 여러분의 청렴도 제고 노력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축제성 예산으로 인한 교부세 페널티가 최소화되도록 불필요한 소규모 행사 추진에 대해 재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심재섭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하여, 인구시책 총괄부서에서 거시적인 계획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계획까지 신경 써서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2024 성북 글로벌 문화축제'를 통해 조성된 1,291만 원의 이웃돕기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열린 2개의 글로벌축제 판매 수익금의 10%를 모아 마련했다. 지난해 9월 7일 열린 라틴아메리카 축제 기부금 3,531,000원과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의 성금 9,388,90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북구 내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북 글로벌축제 기부금은 지난 2022년 9,500,000원, 2023년 11,864,000원에 이어 2024년에는 총 12,919,900원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해, 올해 개최 이래 가장 큰 모금액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부스 참여국과 운영자를 대표해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과 리카르다스 쉴레파비치우스 주한리투아니아대사가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리카르다스 쉴레파비치우스 주한리투아니아대사는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고 이웃 돕기까지 실천하는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와 삼척블루파워 운영사인 에코에너지솔루션과 한국기술발전, 그리고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등 4개 기관은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14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인력양성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에코에너지솔루션(EES) 소장 구맹완, 한국기술발전(KEPS) 소장 이현근,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학장 이홍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산학협력은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재직자 자격증 취득반 운영 및 교육훈련, 우수 기술인력 취업알선, 상호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의 교류, 학생의 견학 및 현장실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에코에너지솔루션(EES)과 한국기술발전(KEPS)은 자격증 취득반 대상자들 중 23명에게 1인당 약 60만 원가량을 지원하여 취업대상자의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산학협력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