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는새해를 맞아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개인들의 훈훈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신촌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11살 인라헬 어린이는 지난 1년간 조부모님과 부모님 등이 주신 용돈을 저축해 온 저금통을 기부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저금통에 들어 있던 1,004,050원은 신촌동을 포함한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해진다. 파주에서 폐차장을 운영하는 40대 자영업자 오형준 후원자는 서대문구에 방치돼 있던 차량을 폐차해 얻은 수익금 중 백만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오 후원자는 “서대문구에서 얻은 수익의 일부를 서대문구로 환원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더 많은 성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제3동에 거주하는 76세의 이순연 후원자는 지난 1년간 서대문구 어르신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받은 활동비 중 매월 10만 원씩을 모아 120만 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되며 어르신일자리 사업 참여자분들이 나눔에 함께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n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설을 맞아 선비세상과 선비촌에서 오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설날맞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펼쳐지는 ‘문어대소동 전통놀이게임’과 선비세상 일대에서 펼쳐지는 ‘전통무예 퍼포먼스’다. ‘문어대소동 전통놀이게임’은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재치있게 패러디한 게임으로, 딱지치기, 공기놀이, 왕제기차기, 콩 주머니 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및 만들기 체험을 체험형 스탬프 투어로 구성했다.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정음정에서는 새해 소망을 담은 ‘자하고’의 북 울림을 시작으로 영주 소백풍물과 취타대의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어 잔디광장에서 역동적인 전통 무예 공연과 포토타임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 행사 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어린이 뮤지컬 공연과 캐리커처, 떡메치기, 타로 및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180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127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101면)으로 총 3개소 408면의 주차 공간이다. 개방 기간은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 모든 이용자는 주차요금을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쾌적한 주차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선비골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대상 점포는 선비골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 16여 곳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소비자는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선비골전통시장 편의시설(영주로216번길 11, 1층) 환급처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이며,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에 따라 당일 최소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는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다만,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품목과 구매 조건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에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학령기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10일간 영글학교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문해교실은 학력 인정 초등 1단계, 중등 1단계, 중등 3단계 3개 반이며, 반별 학습자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영월군민으로 만 18세 이상이면서 초등학교 미졸업한 자는 초등 1단계, 초등학교 졸업 또는 초등 3단계 과정 수료자는 중등 1단계, 중학 2단계 과정 수료자 또는 진입 진단평가를 통과한 자는 중등 3단계 반에 입학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영월군청 교육체육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년에는 영글학교 학력인정반으로 초등3단계 반을 운영하여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언어지연 아동을 위한 언어발달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5년 1월 17일 소통마을 사회적 협동조합(소통의 집)에서 협약식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월군청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내 언어치료 전문기관 대표(소통마을 사회적 협동조합),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등이 참석하여 사업의 중요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식에서는 영월군과 참여기관 간의 협약서 서명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언어지연 아동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언어발달지원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아동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언어치료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을 지원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과 수업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아동의 언어발달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일자리 연계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은 지역 내 창업인,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근로자 등의 주거비 경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일자리 맞춤형 공공주택으로 군에서 직접 시행하여 통합 공공임대주택 36호를 건설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영월농공단지와 인접한 북면 마차리 1188-99번지 일원으로 추정사업비는 국비 16억, 군비 54억으로 총 7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25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와 사업 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26년에 착공할 계획으로 ‘28년에 사업을 준공하여, ’29년 상반기에 지원 주택을 공급할 전망이다. 일자리청년과 이상철 팀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관내 산단·중소기업 근로자의 생활 여건 개선 및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통한 자립 기반 기틀을 조성하며, 관내 기업 유치 경쟁력 향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월 16일 17시 2025년 신년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민선 7기부터 8기까지 성과와 2025년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좋은 활력 영월을 조성하기 위한 10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지난해 군은 양대특구 지정,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 예타 통과, 제천-영월고속도로 타당상 재조사 통과, 역사문화공간 예담고 유치 등 분야별로 괄목할 성과를 이뤘으며, 올해는 그간의 성과가 계획 반영에 그치지 않도록 예산확보, 사전절차 이행을 통해 준비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착공될 수 있도록 광역 및 중앙정부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준공에 앞서 운영 방안도 미리 준비할 방침이다.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및 영월의료원, 경찰서 착공에 더욱 속도를 내고 지역부존자원과 드론 등을 활용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교육·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수도권 접근성 개선에 따라 강원 남부권 산업·물류, 생활·문화, 정주 중심도시 완성을 위해 분야별로 더욱 세심한 준비를 한다. 또한 영월읍을 중심으로 동부권역의 산업·일자리, 서부권역의 농림·관광이 효율적으로 연계되도록 하고 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발광다이오드(LED) 바닥 신호등 설치’, ‘공원 내 화장실 강아지 주차장(도그파킹) 시설 설치‘, ‘도로열선 설치 확대’, ‘보행로 환경 개선’… 이 모든 것은 2024년 지난 한 해 동안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청취하거나 추진 필요성이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한 사례들이다. 구는 지난해 14개 동 주민센터로부터 공원녹지, 교통, 도로, 청소환경 등 12개 분야 총 212건의 발굴과제를 수렴하고 추진 가능한 사업들부터 신속히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주민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자 매달 14개 동 주민센터로부터 발굴과제를 제안받았다. 제안받은 과제들에 대해서는 그 즉시 부서 검토를 거치고 실행 가능한 사업들부터 진행하고 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통 54건, 공원녹지 52건, 도로 31건 순으로 많이 발굴됐으며, 이 중 ▲발광다이오드(LED) 바닥 신호등 설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수퍼빈) 설치 ▲창1동 보행로(쌍문역~창동성당)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 완료됐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영등포구가 설 명절을 맞아, 구청 광장에서 농수축특산물과 명절 음식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어울림 장터’를 기존 하루에서 4일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얼어붙은 내수 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돕고, 구민에게는 설 명절 음식 등을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올해 첫 어울림 장터는 설 연휴를 앞둔 21일부터 24일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기존 1일간 운영에서 4일간 운영하는 만큼, 참여 업체와 판매 품목도 역시 늘어난다. 최호권 구청장은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골목상권의 체감 경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장터 운영 기간과 참여 업체를 늘리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장터에는 기존에 참여했던 관내 전통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이 새롭게 참여해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이 소비자와 폭넓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조치이다. 이 외에도 12개 친선·협약도시의 상인들도 참여한다 장터에서는 농수축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16일 관악아트홀에서 구민과 각계 인사, 직능단체 대표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성원 속, 새해 출발을 응원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신년인사회의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구는 주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을 본 한 주민은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는 전 세대와 경찰관, 소방관,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 속 나와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는 모습이 훈훈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관악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각 정당 위원장의 새해 인사와 덕담으로 이어졌다. 박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힐링·정원도시 관악 조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강화 ▲혁신경제도시 육성 ▲든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교육과 문화로 빛나는 도시 조성 등 2025년도 구정 과제를 설명했다. 행사 말미에는 김소영 작가가 붓글씨로 메시지 ‘함께 심은 꿈이 열매를 맺는 2025년’을 써내려가는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부터 23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8곳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독려한다. 16일 오후 우림시장을 방문한 류 구청장은 떡과 전,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장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를 넘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공간”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따뜻한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15개소에서 제수용품 할인 판매,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 사은품 증정 등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15시 40분,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강남구 봉은사로 524)에서 열린 ‘2025년 강남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지역 주민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 시장은 “나라가 불안정하더라도 지방자치가 안정적으로 굴러가면 언제라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며 “그 중심에는 ‘서울’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미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갈 것”이라며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미래형 대중교통 허브를 조성하게 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과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을 설명하고, 이어 강남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도 잘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올해 서울시는 창의행정-규제혁파-청렴서울의 트라이앵글을 구축해 서울시 행정의 퀄리티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하고 “AI, 바이오, 핀테크 등 4대 첨단산업과 XR산업, 게임 등 5대 창조산업 투자에도 집중해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6일 “아동친화도시는 이미 짜여진 어른들의 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동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온전히 담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참여위원회 정책보고회’에 참석해 “아동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존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는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7세부터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해오고 있다. 위원회는 아동정책을 비롯한 구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아동참여기구다. 이날 보고회는 아동참여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추진한 주요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안과제로는 ▲노후간판 등 정비 ▲신호등 추가 설치 및 개선 ▲폐교를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합시설로 활용 ▲아리수 음수대의 디자인 개선 등이 꼽혔다. 이날 신규위원 위촉과 아동과 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애쓴 우수 위원에 대한 표창장 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을 도와 취업 의욕을 높이고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광진구에 거주 및 생활하는 19~39세의 ▲구직단념청년 ▲자립 준비(보호 종료) 청년 ▲청소년 복지 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가족 돌봄 청년 ▲관내 대학 추천자 ▲지역특화청년 등을 대상으로 총 12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2기수씩 교육생을 배출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단순 취업 프로그램을 넘어 ▲심리 상담 및 대인 관계 기술 ▲생활 관리 ▲자신감 회복 ▲취업 역량 강화 및 기업탐방에 이르기까지 구직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한 후에도 3개월 동안 사후 관리가 계속되며 교육 이수 및 적극적인 구직 활동 시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참여 수당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