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과 민생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지난 20일 석바위시장을 시작으로 석바위지하도상가와 주안시민지하도상가, 제일시장, 신기시장, 남부종합시장을 방문했으며, 21일에는 토지금고시장, 학익시장, 용남시장 용현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 구청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내수 소비 침체로 인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잇따른 대형 재난 사고를 언급하며 설 명절 전후 전통시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구청장은 방문한 시장마다 특화된 명절 상품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으며, 상인들뿐만 아니라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도 덕담을 나누며 소통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 전통시장은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저렴하면서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비하고 있다.”라며, “구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제30회 약사회 정기총회’를 맞아 구민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보건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봉사활동 및 각종 사업에 솔섬수범하고, 구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전(前) 건강한용약국 최승용 약사, ▲한림병원 약제과 김영윤 약사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날 계양구 약사회에서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과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사랑의 의약품(후원금 12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계양구 약사회는 2009년부터 비상 구급함과 어린이 영양제 등을 지원하며, 취약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실천해오고 있다. 윤종배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이웃 사랑 실천과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약사회 여러분께서 계양구의 현안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방문하는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동 방문을 연 2회로 확대 추진했다. 이번 상반기 동방문으로 여섯 번째 구민과의 만남을 맞이한 윤환 구청장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각 동별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동 방문에서 구는 2025년 주요 업무 계획과 각 동별 중점 추진사업을 구민과 공유하고, 지난해 하반기 권역별 동방문 시 정책설명 사업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서는 구민들의 다양한 건의와 질의들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상반기 동 방문은 ▲3일 효성1·2동 ▲4일 계산1·2동 ▲5일 계산3·4동 ▲6일 작전1·2동 ▲7일 작전서운동, 계양1동 ▲10일 계양2동 ▲11일 계양3동 순으로 진행된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는 계양구가 개청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서 2025년의 사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평은면 오운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주시 건설과는 2024년 실시한 일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평은면 오운지구 일대 급경사지 5개소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공사준공을 목표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총 5억 원이 투입되며, 급경사지의 사면붕괴 및 낙석사고 예방을 위한 옹벽, 낙석 방지책, 낙석 방지망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이번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통해 위험요소를 예방하여 안전한 영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기간 중 다소 통행이 불편할 수 있으나,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서울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리는 ‘2025년 강남구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영주시와 강남구 간 상생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영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주축협이 참여해 청정 환경에서 생산된 영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영주한우’를 판매한다. 영주한우는 강남구민들에게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매번 판매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인기 있는 상품으로, 올해도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친선도시 홍보관에서는 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주장날’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영주장날’은 영주시가 2006년 개설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로, 경상북도 대표 쇼핑몰인 ‘사이소’에서 최근 4년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자매도시인 강남구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와 소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치매 환자의 조기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고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오던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 진단을 받고 치매 치료약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3만 원(연 36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영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치매환자이며, 기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까지 지원 기준을 확대하여 더 많은 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 보훈대상자, 의료급여본인부담금상한제 및 보상제 대상자, 긴급복지의료지원 대상자, 장애인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료관리비 지원 외에도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환자 실종 예방관리 △조호물품 제공 △치매 예방 교실 △맞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2월 2일까지 ‘사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간 내 온라인(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오프라인(전국 농협은행 방문 기탁)으로 영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대상 답례품을 주문 완료한 기부자 전원에게 답례품 외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답례품에 맞춰 알차게 구성됐다. 예를 들어 사과 4kg을 선택하면 사과 1kg이 추가 증정되고, 쌀 10kg을 선택하면 찹쌀 3kg이 함께 제공되는 방식이다. 이벤트 대상 답례품 및 사은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 e음 사이트 및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귀향인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고향사랑을 실천하면서 답례품과 추가 사은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31일부터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책이음 참여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이음 서비스는 하나의 통합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도서관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도서관별 개별 회원가입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전국 어디서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주시에서는 영주하망도서관, 영주시립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4개소(휴천3·상망·평은·어울림)와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 등 총 8개 도서관에서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2749개 도서관, 경상북도 내에는 110개 도서관이 가입되어 있다.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존 도서관 회원은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에 방문하여 책이음 회원으로 전환하면 되고, 신규회원은 회원가입 시 책이음 서비스에 동의하면 이용 가능하다. 또한, 타 도서관에서 이미 책이음 회원으로 가입한 경우 책이음 회원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가입한 도서관 현황과 도서 대출 내역은 책이음 서비스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영주시 공공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인천힘찬종합병원과 연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열었다고 21일 전했다. 건강강좌는 ‘안짱걸음, 바른성장’이라는 주제로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이(재활의학과 전문의) 진행했다. 강좌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올바른 걸음, 척추측만증 등 질환별 예방 운동과 치료 방법, 생활 습관에 대해 교육이 진행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성장기 어린이들의 바른 성장과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고혈압 ·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의 이해와 관리, 노인성 질환 등 다양한 주제로 여러 의료기관에서 초빙된 전문 의료 강사진을 통해 강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의학 정보 제공을 통한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바른 성장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설 연휴 기간에 발생 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2월 5일까지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연휴 전인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사전 홍보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한다. 이어 설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과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 운영, 취약지역 및 하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특히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는 주민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 없이 128번으로 전화해 신고하면 된다. 연휴 이후 영세 또는 환경오염에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상 가동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설 연휴 동안 빈틈없는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한다. 21일 남동구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구 전 직원이 참여해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우수한 물품 소개서를 본 후 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주문하는 방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보탰다. 또한, 구는 24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남동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동구 내 전통시장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구월도매전통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간석자유시장 ▲만수시장 ▲남동산업용품상가 등 모두 8곳이다.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간석자유시장, 만수시장 등 지역 내 5개 전통시장에서는 23~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에서 행사 기간 내 상품을 구매한 후, 당일 구매 영수증을 시장별 지정된 환급 장소에 제시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인천모래내전통시장과 구월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하대병원과 인하대병원 노동조합은 지난 20일 여성위생용품(480만 원 상당)을 인천 중구에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인하대병원과 노동조합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이번 기탁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저소득 여성 청소년·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인 만큼, 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택 의료원장은 “여성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옥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인하대병원과 함께 지역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기탁된 여성위생용품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배분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과 21일 주민들과 함께 수도권 최초의 국립 해양 문화시설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지역 해양 문화시설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항 개항사 등 인천 해양 문화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월미도 갑문 매립지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7,319㎡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다양한 해양 관련 유물·기증자료 전시는 물론,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해양 문화유산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양일간 총 100여 명의 주민은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해양 유물과 역사적 자료를 관람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주민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개관했다는 소식만 듣고 있었는데 직접 둘러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부터 추진하는 검암공촌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월 15일, 1월18일 이틀간 진행됐다. 해당 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 ▲경계 결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등을 안내했다. 서구는 올해부터 검암동 9-3번지 및 공촌동 1번지 일원 255필지에 대하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의 ⅔ 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선정되면 현실경계를 기준으로 새롭게 지적재조사측량을 하게 된다. 이웃 간 경계분쟁 및 맹지가 해소되고 불합리한 토지 경계가 조정되어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토지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야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구는 올해 ‘QR코드를 활용한 동의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서구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 서구’의 비전을 담은 2025년 평생교육 연간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평생교육 연간계획은 ‘학습을 더하고 배움을 나누는 20분 평생학습도시 서구’라는 비전 아래, ‘균형·화합·내일’이라는 3대 추진 목표를 더한 방향으로 설정됐다. 새해 주요 강화사업은 ▲동 평생학습센터 지정 운영 확대(10개소→15개소) ▲소외계층 대상 평생학습 지원 ▲서구평생학습관2.0, 더 큰 배움의 시작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서구평생학습관은 열린 학습 공간과 아이디어룸 등 확장된 시설을 바탕으로, 운영시간을 연장(09:00부터 21:00, 동절기 제외)하여 주민 친화적 학습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협의회 위원들은 인천 최초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올해 3주기를 맞는 서구가 경증 장애인 및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2025년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