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 ‘2025년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중 기능보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재정 및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복지기관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기관의 안정적 운영과 더불어 복지서비스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PC, 책상, 서류보관함 등 장비를 교체할 수 있게 돼 상담센터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폭력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지역 내 상담 기관으로 청양군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정미화 센터장은 “이번 지원으로 종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질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피해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종자소독과 사전 발아검사에 대한 현장기술지원을 대폭 강화하며, 안정적인 못자리 조성과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사전 대응에 나섰다. 올해는 2024년 전국적으로 확산된 벼 수발아 피해로 자가채종 종자의 종자 상태 확인과 초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 발아검사 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보급종 기준인 발아율 85%이상 확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벼 종자소독은 키다리병,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등 종자전염병 예방을 위한 핵심 과정이다. 홍성군은 온탕소독 요령, 약제 처리 방법, 침종 시간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을 병행하며, 병해충 없은 건강한 모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아율이 낮은 종자의 무리한 사용은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전 발아검사를 반드시 실시하고, 80% 이하일 경우 종자량을 증량하거나 대체 종자 파종을 고려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이 밖에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사업’ 공모에 충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자전거 여행 인프라 확충과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홍성군은 대표 관광코스인 홍성 천수만 자전거길(궁리항~수룡동, 왕복 약 20km)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자전거 공유 터미널 설치 ▲공유 자전거 구매 ▲주요 거점 스탬프 인증 박스 설치 ▲자전거 활성화 투어 등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해 자전거를 통한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홍성군은 총사업비 1억 3,400만 원 중 국비 6,700만 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운영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간 사업이 지속될 예정이다. 홍성 천수만 자전거길은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남당노을전망대, 놀궁리해상파크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앞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시청각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실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2025 저소득 시청각 장애인 TV 무상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각·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어 방송, 자막, 화면확대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특화 TV를 무상 지원해 정보 접근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시청각 장애인과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눈·귀 상이등급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며, 2019∼2024년까지 동일한 전용 TV를 제공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1688-459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은 신청자 중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연령, 장애 정도, 소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TV를 순차 보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의 방송 접근권을 확대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의 일환”이라며 “시청각 장애인분들이 더 이상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등 민원 취약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해 본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외국어 통·번역기 18대를 비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통·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65개 언어를 지원하며, 음성 또는 문자·사진 인식 기능을 통해 자동 번역이 가능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언어 장벽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관내 외국인 거주자는 약 3380여 명이며, 베트남·네팔·중국·캄보디아·미얀마 등 국적이 다양하다. 군은 증가하는 외국인 민원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통·번역기 운영을 기존 외국어 통역지원단 활동과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어 통·번역기 도입을 통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더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일 새벽 4시경 발생한 차량 화재에 대해 실시간 영상 관제와 신속한 신고로 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고 밝혔다. 관제요원은 실시간 모니터링 중 우체국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배회하던 남성을 집중 관제하던 중 해당 남성이 치안센터 계단에 소지품(휴대폰, 열쇠, 현금 등)을 놓고 차량에 탑승한 것을 확인했다. 이어 관제요원은 약 5분 후 차량 내부에서 불길이 확인되자 즉시 119상황실에 신고했다. 관제센터는 차량 화재 영상을 119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중계했으며, 사건 발생 10분 만에 소방차와 경찰차가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을 실시했다. 구조된 남성은 구급대원과 대화하며 안정을 되찾았으며, 이후 경찰차를 타고 현장을 떠나면서 상황은 종료됐다. 군 관계자는 “관제요원의 빠른 판단과 신속한 영상 중계 덕분에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10년간 평생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평생학습관 운영 4년차 전략을 토대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교육 소외계층 없이 군민 누구나 맞춤형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게 했다. 군은 고령 인구와 공간 제약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현재 1차 100강좌, 1092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동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 내포신도시 삽교출장소 2층에 평생학습센터를 개관해 성인 대상 강좌뿐만 아니라 신도시 영유아 인구 증가에 대응해 영유아 강의실을 구축하고 겨울방학특강, 가정의 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현재 36개 마을에서 4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디지털 문해교육을 확대해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함께 세이펜을 활용한 한글, 알파벳, 책 읽기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읍면동 평생학습 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광동성의 동관시와 산동성의 웨이팡시를 방문했다. 조일교 부시장을 대표로 한 아산시는 실질적 교류 강화 방안과 향후 교류 일정 등을 논의하며, 우호 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동관시는 아산시와 2012년 상호결연을 체결하고 지난 13년간 교류를 지속해 온 도시로 스마트 폰 생산량이 중국 전체의 17%에 달하고, 세계적 IT 기업 화웨이의 R·D센터와 제조공장이 입지해 있는 수출·입 1조 위안(CNY), 인구 1천만의 산업도시다. 특히, 103㎢ 면적에 달하는 송산호 산업단지 조성으로 제조업 및 IT 고부가가치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아산시와 동일하게 삼성디스플레이와 많은 기업체가 위치하고 있다. 두 도시는 앞으로 있을 투자설명회에 상호 참가하기로 협의하고 그동안 추진해 왔던 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및 국제 민족무용축제 참가 등의 교류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동관시에 이어 방문한 웨이팡시는 2013년 아산시와 우호협력을 체결했으나 교류활동이 미진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21일 곡교천 그라운드골프협회구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가 개최한 ‘제8회 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은 오치석 지회장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준비한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고, 우리 시도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아산지회 임원, 분회별 남녀 선수단 17개 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를 주최한 오치석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날씨 좋은 오늘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그라운드골프는 우리 노인 세대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 중의 하나이다”라며, “오늘 대회는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선수들 간의 화합의 자리인 만큼 승패를 떠나 소통하며 서로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건축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약 2,000억 원을 들여 행정, 복지, 체육, 연구, 문화, 돌봄 등 11개 공공건축물 신축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대부분 202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우선 행정분야에서는, 인주면 밀두리 446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인주면 행정복합시설’이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904㎡ 규모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보건지소, 주민자치센터, 중대본부가 입주하게 돼 그간 분산돼 있던 행정서비스 기능이 한곳에 모이면서 접근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된 온천동 청사를 대체할 ‘수도사업소 청사 신축공사’도 용화동 일원에 새롭게 건립된다. 연면적 약 4,000㎡ 규모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체육 인프라도 확대된다. 실옥동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센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25일~27일 3일간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물생태학습원에서 ‘2025 당진시 야생화․생활원예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당진시야생화연구회(회장 신주야)가 주관하는 행사로, 자연 생태와 조화를 이루며 자생하는 당진시의 다양한 야생화를 한자리에 모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계절의 정취를 머금은 야생화들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생태적 가치와 환경보전의 중요성도 함께 되새길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연계 행사가 마련돼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6일‘당진농부시장 당장’이 함께 열려 지역 농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반려 식물 클리닉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화분 갈이, 병해충 방제, 식물관리 상담 등을 포함해 반려 식물을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주야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우리 지역 생태환경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8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17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성인지분과, 안전환경분과, 탄소중립분과, 사회복지분과 4개의 분과로 구성되며, 주요 역할은 ▲일상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 사항 발굴 ▲분과별 관련 정책 모니터링 ▲여성친화 정책 및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홍보·의견 수렴 ▲양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민간 협력 활동 등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이어졌다.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활동 방향과 여성친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참여단은 민관을 잇는 시정의 중요한 동반자이자, 여성친화도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제7기 당진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24명의 아동참여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초중등 학생들로, 2026년 2월까지 당진시 아동정책 수립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참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결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당진시는 201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제7기 위원들은 앞으로 ▲아동의 시각에서 시정에 대한 제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참여 ▲아동 권리 캠페인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당진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아낌없이 공유해주길 바란다”며 “아동참여위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5월 16일까지 수요조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이나 건물에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당진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11월 말 공모 선정 여부가 발표될 예정이다. 설비 설치비는 국비, 지방비, 자부담으로 구성되며, 에너지원별 예상되는 자부담금은 주택 태양광(3㎾) 설치 시 110만 원, 건물 태양열(32㎡) 설치 시 924만 원, 주택 지열(17.5㎾) 설치 시 539만 원 수준이다. 다만, 한국에너지공단 공모 평가에 따라 세부 비용은 변경될 수 있다. 설치 조건은 건축물대장 및 등기부등본 존재 여부, 소유자 명의 신청 여부, 일조량(태양광/태양열) 확보, 천공(지열) 가능 여부 등을 충족해야 하며, 목조 및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축물이나 건축물대장 및 등기부등본에 없는 주택과 건물은 지원 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의회가 21일 오전 11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아산시의회 맹의석 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 김미성 위원장, 건설도시위원회 김은복 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의정자문위원회 남용길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의정자문위원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참석자 소개 ▲2025년도 아산시의회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자체 회의 순으로 주요 안건이 논의되었다. 남용길 위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의정자문위원과 의원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 차원의 세심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맹의석 부의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의정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소중한 고견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