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민선 8기 제10대 강화군수로 당선된 박용철 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박 군수는 7개월간의 군정 공백을 신속히 안정시키고, 현장 중심 행정으로 군의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박 군수의 첫 행보는 현장이었다. 취임 당시 가장 큰 이슈는 북한 소음공격이었고, 피해 주민들과 면담한 후, 즉각적으로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지역으로 설정’해 대북전단지 살포를 금지시켰다. 이어, 소음 피해 저감을 위해 방음창 설치를 지원해 피해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박 군수의 군정목표인 ‘군민소통과 화합’을 위한 실천도 발 빠르게 진행됐다. 제1호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설치는 조례를 통과해 3월 출범 예정이고, 군수와 민원인이 직접 만나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도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국가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천시 의회 예결위원장 경험을 살려 강화군 예산을 작년보다 90억 원 가까이 증액한 것도 큰 성과 중 하나다. 2025년도는 강화군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업들이 기다리고 있다. 박군수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총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민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환경공무관, 청원경찰, 산불감시원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올겨울 잦은 한파와 대설로 인해 힘든 근무환경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여러분 덕분에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라며 “근무 중에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근무자를 비롯한 공직자 10개반 총 215명이 편성돼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공공·민간 대표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부양의무자에 대한 보장 비용 징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자활 지원사업 추진계획 등 총 5가지 내용을 심의했다. 특히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업무와 향후 계획을 보고한 후, 중구 복지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중구는 올 한해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관·단체·시설 간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해 의미 있는 사업을 기획·실행함으로써,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복지 도시 인천 중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민생이 어려운 요즘, 이웃이 이웃을 돕고, 함께 웃으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 데 힘써야 할 때”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 중구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지난 1월 14일부터 전북 익산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사브르 단체전 우승 등 호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오혜미, 김현진, 문세희, 모별이, 홍세나 선수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은 8강에서 대구대학교를 45대 29로 꺾고, 4강에서 안산시청을 36대 23으로 크게 앞서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유력한 우승 후보인 성남시청을 39대 28로 가볍게 꺾으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전은혜,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 선수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팀’ 역시 안정적인 기량을 뽐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8강에서 동의대학교를 45대 41로 꺾고, 4강에서 대전시청을 만나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익산시청과의 접전 끝에 45대 4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모별이 선수와 전은혜 선수는 각각 ‘여자 플러레 개인전’과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차지하며, 펜싱 명가 인천 중구의 명성을 드높였다. 장기철 감독은 “인천 중구청의 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3일 “영종국제도시의 핵심 교통 인프라인 ‘영종역’의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공항철도㈜의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영종역은 월평균 이용객이 약 24만 명에 달하는 영종국제도시의 핵심 교통 시설이다. 문제는 비좁은 버스 승강장과 부족한 부설주차장 등 불편한 구조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구는 영종역 공영주차장을 총 504면으로 대폭 확대하고, 영종역 경유 노선버스 신설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근본적으로 역사 운영 주체인 공항철도㈜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게 구의 입장이다. 더욱이 현재 공항철도㈜는 영종역 건립 비용이나 손실보전 등에 대한 부담은 전혀 지지 않고, 모든 운영 수익을 가져가는 상황인 만큼, 이제는 시민 편익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역사 운영을 해야 한다는 게 구의 논리다. 실제로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해 11월 영종역 현장에서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을 만나 “영종국제도시에 걸맞은 영종역 철도역사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 &nb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토지금고시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주민들에게 직접 홍보했다.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구는 ▲실내 적정온도를 20도로 유지하기, ▲창문에 '뽁뽁이'(에어캡) 설치로 열 손실 방지하기, ▲커튼을 활용한 열 틈새 차단하기, ▲내복·카디건·무릎담요 등 방한용품 적극 활용하기, ▲전기장판 온도 한 단계 낮추기 등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요령을 제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협력이 필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요령을 홍보하고, 지속해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6개소를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박종효 구청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을 차례로 돌며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농수산물 등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이용객들에게 지역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며 “이번 설을 맞아 물가가 저렴한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중 구입한 물품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청소년복지시설, 아동쉼터 등 관내 복지기관 10개소에 전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월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미디어 크리에이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생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 촬영, 편집을 경험하며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겨울방학을 맞아 개설된 초등반은 관내 초등학교 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시니어반은 55세 이상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각 반별 선착순 15명으로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초등반이 1월 23일부터 2월 8일까지, 시니어반은 1월 31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선비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영상 제작 강좌는 2023년부터 꾸준히 운영되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특히 올해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강좌가 새롭게 개설된 만큼, 어린 학생들이 영상 제작을 체험하고 창의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영주 반띵 관광택시’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영주 반띵 관광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영주시를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된 맞춤형 관광 서비스다. 관광지 소개, 맛집 안내, 사진 촬영까지 제공하는 여행 가이드형 택시로, 관광객 개별 일정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반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관광택시 요금의 절반을 지원해 이용객 부담금은 4시간 코스 4만 5천 원, 6시간 코스 6만 원, 7시간 코스 7만 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광 비수기(2월,7월,8월,12월)에 10% 추가 할인을 제공해 더욱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반띵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영주시문화관광 홈페이지, 로이쿠앱, 코레일톡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 반띵 관광택시를 이용 후 여행 후기를 남기거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주시만의 특별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2월 4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2025년 문화관광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역의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사업설명을 통하여 주민의 이해와 관심 제고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설명회는 올해의 경우 영월군(군수 최명서)과 영월문화원(원장 엄흥용)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소관 사업을 통합하여 설명할 예정으로 올 한해 영월군의 문화관광 사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계획했다. 설명회는 ▲영월군, 영월문화원, 영월문화관광재단 기관별 중점 추진사업 ▲공모사업 공모 및 심사계획 ▲축제 및 공연 개최 일정 ▲문화예술교육 일정 ▲문화도시 사업계획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재능 있는 예술인들이 더욱 많은 창작 기회를 얻고, 지역의 문화․예술․관광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 주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성장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센터장 장성수)는 22일 주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2014년부터 주천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상품권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0세대에 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장성수 센터장은 “작은 정성으로 주천면민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영달 주천면장은 “설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은 영월사과 명품화를 위해 농가 역량 강화와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맞춤형 재배기술 현장 컨설팅을 한다. 이번 컨설팅은 2월 5일 영월읍 농가를 시작으로 9월까지 월 4회씩 총 32회에 걸쳐 32개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각 농가의 상황과 요구에 맞춘 시기별 맞춤 기술 지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과 정지전정, 토양 및 수형 관리, 병해충 예찰과 방제 요령, 결실 관리 등 다양한 기술을 확산하여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이번 컨설팅과 더불어 과수농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농민들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자 한다. 농업인대학(포도반)을 비롯하여 사과기초반, 복숭아반 등 6개 과정을 개설하여 고품질 과수 재배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창규 소득지원과장은 ‘사과농가 현장 컨설팅을 통해 각 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재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과 농지 소재지 읍면에서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도입된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식품부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4년까지 농지의 진흥 지역 여부에 따라 1헥타르당 100만 원에서 205만 원을 지원했으나, 2025년부터는 5% 인상된 1헥타르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간편 신청이 가능하며, 등록 정보에 변동이 있는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 문자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나 농지 소재지 읍면에 방문하여 3월 4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직불금 등록신청이 완료되면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과 실경작 등을 확인하여 지급 대상자 및 지급액을 확정(10월)하고 11월부터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대책을 통해 지역 단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광객 맞이 준비, 생활민원 처리 강화, 체불임금 해소,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위문, 병의원 진료 대책, 성수식품 안전관리 등 6개 주요 분야에 대한 세부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일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재난종합상황실과 연계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1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교통 혼잡 지역 단속을 강화하고, 제설 작업 및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차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지역내 6개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1월 14일부터 성내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둔촌역전통시장 등 관내 6개 전통시장을 모두 방문해 제수용품 등을 사러 나온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 상품을 직접 구입하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각 시장의 다양한 점포를 방문한 이 구청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현장에서 함께 논의하는 한편,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알기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현대화, 경영현대화, 주차장 확충 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구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강동구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