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4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간 소통‧화합을 위해 ‘제31회 정선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농업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농업인 단체, 농업인과 가족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농업기술센터 홍보물 전시, 신기종 농업기계 전시 등 홍보관 운영과 함께 사과 높이 쌓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살기 좋은 농업‧농촌의 조성을 위해 헌신한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도재(67세·북평면)씨가 자랑스런 농업인상을 수상했으며 ▶우수농업인상은 식량작물분야에 유순옥(65세·북평면)씨, 원예작물분야에 정명구(58세·신동읍)씨, 축산분야에 최연규(79세·정선읍)씨, 임업분야에 권연상(63세, 화암면)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여성농업인상은 박옥선(64세·임계면)씨, 미래농업인상에는 이주용(26세·신동읍)씨, 농업봉사상에는 변기환(59세·임계면)·최병윤(52세·임계면)·박애란(45세·정선읍)씨가 각각 수상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야생동물의 건강한 서식환경 및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귤현근린공원 내 백로서식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귤현동 귤현근린공원 백로서식지 내에는 왜가리, 중대백로, 해오라기 등 6종 약 150여 개체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4~5월에 알을 낳은 뒤 봄, 여름을 보내다 9월경 동남아시아 등 남부 지방으로 이동한다. 구는 백로 등이 떠난 서식지에 남은 배설물, 깃털, 사체 등으로 인한 악취와 소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연보호중앙연맹 계양구협의회 및 공무원 등 31명과 함께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서식지 주변에 방치된 사체 및 오염된 둥지 등을 제거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 추진되고 있다. 또한, 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백로서식지 내부에 유용미생물(EM) 용액을 지속적으로 살포해 백로 배설물로 인한 악취를 저감하고, 인근 주택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로서식지에 대한 정화활동과 모니터링을 지속해 인간과 자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3일 효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발전을 위한 통합회의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를 개최했다.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는 유정복 시장이 효성2동 통합회의에 직접 참석해 마을 의제를 논의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효성2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보장협의체 등 6개 사회단체 회원 65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인천시 주요 정책 설명 보고, 효성2동 마을의제 논의,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의제 안건으로 ‘효성2동 주차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도 더 자주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의 발전이 곧 인천의 발전”이라며, “인천시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 할 계양구의 사업들이 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인천시와 긴밀히 협력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특화도서관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독(讀)특(特): 특별함을 읽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연, 출판기념회,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2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행사는 영어 특화 학나래도서관의 ‘미녀와 야수’ 영어 뮤지컬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3개월간 꾸준히 연습해 선보인 무대에 관객들은 귀여운 어린이 배우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어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는 만화 특화 한우리도서관과 그림책 특화 이랑도서관이 추진한 지역 작가 육성 프로젝트 ‘나는 미추홀구 작가’ 참여자들의 출간을 축하했다. 참여 작가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직접 기획부터 편집을 도맡아 부크크,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책을 출간했다. 이날 수료증과 표창이 수여됐으며, 한 작가는 “출간하기까지의 과정은 조금 힘들었지만, 작가가 됐다는 사실이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부에서는 작가 사인회, 지역 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준법의식 강화 등을 위해 최근 간석동, 구월동, 고잔동 일대에서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기획단속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인허가를 받지 않고 대기 배출시설을 운영하는 무허가, 미신고 사업장을 중심으로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동구는 단속에 앞서 무허가, 미신고 불법행위 의심 업체를 사전 선별, 총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미신고 대기 배출시설 설치‧운영한 업체 1곳이 적발됐으며, 구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미신고 시설을 설치‧운영한 업체는 대기환경보전법 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사용 중지 또는 폐쇄 명령을 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단속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주변 사업장에는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가 난립하지 않도록 사전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간교대 근무자와 청소 차량 운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로자 직무스트레스 요인조사’를 실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공공부문 근로자의 심리적 부담 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심리적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사는 야간 교대근무 및 청소차량 운전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KOSS-SF2)’를 활용한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물리환경, 직무요구, 관계갈등, 보상 부적절 등 8개 영역의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했으며, 각 항목은 한국 근로자 중앙값과 비교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남녀 모두에서 의사결정 권한과 재량 활용성을 평가하는 ‘직무 자율’ 영역의 스트레스가 가장 높게 나타나 수동적인 업무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반면 가장 낮은 스트레스 영역은 남성의 경우 집단주의 문화와 직무 갈등 및 성차별 등을 나타내는 ‘직장 문화’였고, 여성의 경우 상사 및 동료의 도움과 지지를 나타내는 ‘관계갈등’으로 조사됐다. &nb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불법자동차의 위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1월 한달 간‘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자동차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인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중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단속반이 참여해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와 주민 신고가 빈번한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로, 주택가, 타인의 토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운행정지명령 자동차, 불법 튜닝 자동차, 불법 이륜자동차, 번호판 훼손 또는 알아보기 힘들게 가린 자동차 등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차량 소유자에 대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이 내려지고 적발유형과 사안에 따라 과태료 처분이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이번 단속과 같은 행정도 필요하지만 시민의 관심과 신고도 중요하다”며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불법 차량에 대해 적극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10일~21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31명, 복지일자리(참여형) 31명 등 3개 분야 62명이며,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동구거주자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면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지난해 10월 문을 연 연수구 제2청사가 개청 1년 만에 총 11만 건이 넘는 민원을 처리하며, 명실상부한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송도관리단 확대’를 넘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송도 땅을 조성원가에 매입해 청사를 개청하는 등 송도 분구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수구 제2청사 1년간 민원 처리 총 11만 건…“생활 행정의 중심 역할” 4일 구에 따르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 말까지 제2청사에서 처리된 민원은 총 11만 98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단순한 업무 분산 효과를 넘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행정의 질적 전환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민원 처리를 분야별로 보면, 세무 업무가 5만 9,872건(전체의 약 5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등록면허세(3만 6,710건)와 취득세(1만 4,284건), 카드수납(5,096건) 등이 주를 이루는 등 주민들의 재산·납세 관련 업무 처리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토양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지점이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였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조사 지점은 노후 방치주유소 지역 6개소, 산업 단지 및 공장 지역 8개소, 사고·민원 등 발생 지역 5개소, 공장폐수유입 지역 1개소,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1개소 등 총 21개소였으며, 채취한 토양시료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오염원 종류에 따라 중금속류, 유류, 유기용제 등 23개 항목에 대해 분석했다.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태조사 결과는 향후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정화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와 함께 오염된 토양을 정화 및 복원하도록 시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산업단지, 정유회사 등 토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이 많은 만큼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라며 “매년 주기적인 토양오염 실태조사와 함께 토양오염 유발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구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구 최초의 공공 반려동물 전용 시설인 ‘원신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를 정식 개장했다. 지난 1일 오후 원신근린공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반려동물정책연구회, (사)도로시지켜줄개, 서구 순찰댕(반려견 순찰대) 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원신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약 1,000㎡ 규모의 중·소형견 전용 공간으로, 동물 등록을 완료한 체고 40cm 미만, 체중 15kg 미만의 반려견이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는 24시간 개방되는 무인 운영시설로, 반려인 스스로의 이용 문화 정착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전한 반려 문화 조성을 목표로 이번 시설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개소식 본행사와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반려견 장애물(어질리티) 체험, 반려견 장난감(터그)·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행운권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반려견 놀이터 개장은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 갈천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갈천동마을회관 신축이 완료됨에 따라, 갈천마을운영위원회 대표 심전걸 통장 등 4명으로 구성된 마을대표단이 11월 3일 시청을 방문해 감사를 전했다. 이번에 준공된 갈천동마을회관은 삼척시 갈천동 6-1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99.24㎡ 규모로, 내부 집기 비치 등 마무리 단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용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을회관이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백운산 치유의 숲(운남동 산120-1)에서 ‘백운산 치유의 숲 숲속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 중구가 ‘2025년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선보인 행사로, 숲속에서 ‘음악회’와 ‘전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스카이드림기타앙상블, 아리솔 우쿨렐레 앙상블, 송월장로교회 브라스코이노니아, 경기도 무형유산 제38호 풀피리 이수자의 무대 등 다양한 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음악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또, 온몸 스트레칭, 명상, 건강 박수 등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힐링·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산림이 주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숲해설가협회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라며 “더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다양한 연령층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정헌 중구청장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월 31일 하늘도시 초록길 일대에서 8회차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해 솔선수범했으며, 영종 1·2동 주민자치회 등 50여 명의 주민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늘도시 초록길 일대를 중심으로,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보행 환경을 저해하는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더불어, ‘무단투기 근절 및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캠페인에 대해 인근 상인은 “지속적인 정화 활동 덕분에 초록길 일대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 또한 높아지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추진된다. 오는 7일에 열릴 차회 캠페인에는 영종 1·2동 자율방범대가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주민단체들이 힘을 모아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준 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주제일고등학교 사이클부를 초청해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강호 영주제일고 교장, 사이클부 감독 및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전국체전에서의 우수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훈련과 경기에서도 지역의 명예를 더욱 높여줄 것을 다짐했다. 영주제일고 사이클부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4km 단체추발, 개인도로 단체, 경륜) △은메달 2개(1km 개인독주, 3km 개인추발) △동메달 1개(단체스프린트)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3학년 서지훈 학생과 2학년 윤석현 선수가 다수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종합 성적을 견인했다. 2005년 창단된 영주제일고 사이클부는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를 차지한 바 있다. 최강호 영주제일고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