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26일, 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다문화가족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학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전략과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관리법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입시설명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40여명이 전원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강사로는 진로·진학 전문 컨설턴트인 ‘김명재 강사(현 명진교육컨설팅 대표)’와 ebs 등 방송 활동을 통해 입시 관련 전문가로 소문난 ‘최진규 강사(서령고 교사)’가 나서, 각자의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유익한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막연했던 입시 준비가 명확해졌고, 자녀와의 진로 대화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고, 한 학생은 “내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류순희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한 걸음 더 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월 문화회관의 기획공연으로 ‘원더매직의 과학마술콘서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마술이라는 예술 장르에 과학 원리를 접목하여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관객 모두에게 즐거운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사이언스 쇼’와 ‘매직 쇼’를 결합한 ‘과학마술콘서트’는 시청각 효과와 생생한 실험을 통해 공연장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공연을 연출·출연하는 최형배 마술사는 SBS '스타킹', KBS '생생정보통', YTN '사인언스 매직쇼'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로, 전국 과학관 협회에서 인증한 오리지널 과학마술 공연의 대표 주자이다. 예매는 오는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든 자리는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우수 자원봉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및 동반 보호자, 국가유공자 등은 최대 50%까지, 24세 이하 청소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7일 외국인·다문화가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성대학교 총동문회가 주최, 직장새마을운동 서산시협의회, 서산시가족센터,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주관한 이날 봉사는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내과, 치과, 피부과, 비뇨기과, 안과, 한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이 참가해 분야별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사 8명, 간호사 5명, 의료봉사 지원 78명 등이 참여했으며, 상담 시 통역 서비스가 제공돼 언어장벽 없는 의료 서비스 제공이 이뤄졌다. 또한, 영어, 중국어, 필리핀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5개 외국어 문진표를 사용해 외국인의 편의를 높였다. 심폐소생술, 보건교육,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상식을 안내하는 부스도 운영됐으며, 의료보험 가입과 정착지원을 위한 법률·세무 상담도 지원됐다. 또한, 의료 서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는 네일아트, 이미용,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문화프로그램도 제공돼 다문화가족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와 대한불교조계종 보원사가 국가사적 ‘서산 보원사지’ 종합정비사업의 완성도 있는 추진에 뜻을 모았다. 시는 보원사와 서산 보원사지 종합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시와 보원사는 보원사가 소장한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장경각·관리동 건립에 힘을 모은다. 협약 체결은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로 인한 비상 대응으로 취소돼 서면 교환으로 대체됐다.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된 서산 보원사지 종합정비사업은 보원사지 발굴 조사, 유구 정비, 관람로 및 편의시설 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보원사와 협력을 통해 보원사지의 중장기적인 보존 관리, 불교 문화자원의 진흥 및 발전의 토대를 다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보원사지 인근에 박물관 기능을 갖춘 보원사지 방문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해당 센터에는 전시실, 수장고, 사무실 등을 갖추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곡면 중왕리에 있는 분점도와 우도를 연결하는 ‘분점도 해안 탐방로 개선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특수상황지역개발(섬) 신규사업에 해당 사업이 선정, 국비 9억 6천만 원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섬 지역 주민의 보행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아름다운 연안 경관을 보존하는 한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되며, 총연장 1㎞ 구간에 환경친화적인 투수 골재 포장 방식의 해안 탐방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 특수상황지역개발(섬) 신규사업 반영을 행정안전부에 신청했으며, 5월에는 행정안전부와 외부평가단 등의 현장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비 확보를 토대로 2026년 실시설계와 해양 이용 협의, 인허가 용역 착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2027년 착공, 같은 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해안 탐방로 조성을 통해 섬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서산 연안권의 새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생경제의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지난 25일 마무리된 제30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시는 올해 본예산으로 1조 2천498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번 추경까지 1조 4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게 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1백억 원 추가 발행, 소상공인 특화 지원사업 9천만 원, 소상공인 특례 보증금 3억 원 등이 추경 예산에 반영됐다. 또한,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84억 5천만 원,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 44억 원 등이 이번 확정된 추경 예산안에 담겼다. 시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 인프라 확충 관련 예산도 반영됐다. 주요 사업 예산으로 소외 읍, 면 지역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28억 원,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75억 원, 기은~오지 연결도로 건설 18억 원 등이 추가 편성됐다. 시민 이동권 증진을 위한 행복택시 운영 5억 원, 7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 작물보호제판매협회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정용선 ㈜서산시 작물보호제판매협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정용선 대표는 “이번 폭우로 인해 많은 시민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도움이 되기 위해 물품을 마련했다.”라며 “빠른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극한호우로 인해 인명피해 및 도로, 주택, 농경지, 공공시설 등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하여 많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협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작물보호제판매협회는 서산시 관내에 소재한 농약, 종묘 작물보호제 판매업체들로 이루어진 조직이다. 지난 2020년도에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을 기부했으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말 집중모금에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시립한성필글로벌어린이집에서는 7월 24일 원아들이 참여한 시장놀이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시립한성필글로벌어린이집에서 재원 아동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시장놀이를 통해 다양한 물품을 직접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립한성필글로벌어린이집 김경의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따뜻한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시장놀이를 통해서 발생한 수익금을 이웃사랑으로 나누고자 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대견하고 앞으로 사회의 큰 재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한성필글로벌어린이집은 지난 2021년부터 원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안동시에서 열렸으며, 159개 지자체 총 401개의 공모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에 대해 현장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다. 서산시는‘시골 어촌계의 무한 변신, 구성원 모두가 하나되는 어(漁)울림 마을 완성’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사례 주요 내용은 ▲78세 이상 마을주민 대상 국내 어촌 최초 마을 자치연금 지급 ▲국내 1호 귀어타운 조성 및 운영 ▲주민 참여형 수산물 가공공장 운영 등이다. 현장 평가에 따르면, 고령화로 인한 노동인구 부족, 인구 유입의 한계, 어촌 수익 감소 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 모델을 선보였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귀촌귀농인의 정착 지원, 어촌 뉴딜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강남구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6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산시와 강남구는 지난 5월 9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강남인강 공동이용협약 체결, 문화재단 업무협약 등 교육, 문화, 경제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강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지현) 자원봉사단 30여 명은 이날 서산시 팔봉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관내 중고교생, 학부모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아카데미 고려대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학업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대학 홍보대사와 함께 고려대학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입시 및 대학 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대학 입학에 대한 꿈을 키웠다. 또한, 대학 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진학에 대한 구체적 방향성을 모색하기도 했다. 시는 오는 8월 28일 연세대학교, 9월 16일 서울대학교에서 미래인재 양성 아카데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며 “오늘의 경험이 서산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농경지 복구, 농작물 피해 사후 대책을 다각적인 방면으로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농업 재해 관리시스템에 집계된 농작물 피해는 벼 1,898㏊ 밭작물 91.8㏊ 등이며 피해액은 18억 7천만 원에 달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사 및 입력이 30일까지 진행되며, 향후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한 사람의 농업인도 제외되지 않도록 면밀한 피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난 지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침수 피해가 집중된 부석면, 해미면 일대 농경지에 대해서는 광역 살포기 3대를 동원, 병해충 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방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침수 이후 기온의 상승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멸구류, 나방류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된다. 시는 광역 살포기 3대를 비롯한 방제 외에도 농약 살포용 드론을 활용한 집중 방제를 병행 중이며, 농가 맞춤형 약제 지원도 추진 중이다. 벼 침수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청구를 독려 중이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고령 농업인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시와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지역농협이 협력해 의료 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간다. 이날 농촌왕진버스는 인지면, 팔봉면, 5개 동 지역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서산농협 본점 3층에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전문 의료진이 고령 농업인 800여 명을 대상으로 양, 한방 진료, 구강 검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을 제공했다. 시는 오는 7월 29일 음암농협, 9월 4일 대산농협에서 추가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병원이나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의 건강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농촌왕진버스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건강 회복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운영되며, 서산버드랜드에서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매년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는 물놀이 체험을 비롯해 만들기 및 생태체험, 공연, 지역 주민 참여프로그램 등 13가지가 운영된다. 물놀이 체험에 사용되는 물은 전부 깨끗한 수돗물이며,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버블머신 등이 마련됐다. 생태 해설사와 함께 습지, 산림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둠벙 및 생태길 관찰’ 등 생태체험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 모양 나무 블록 퍼즐과 목공예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주말에는 마술 오디션 방송에 출연했던 이훈 마술사의 신기한 마술공연과 햇빛을 받으면 색이 변하는 자외선 팔찌 만들기, 나무 정리함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대부분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즉시 참여할 수 있으며, 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미래 청정에너지 도시 도약을 위한 소수도시 조성사업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관련 공무원, 수소도시 관련 용역주관사인 고등기술연구원, ㈜건화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수행계획 전반에 대한 설명을 보고받고, 지역 특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소도시 마스터플랜의 수립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3기 수소도시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150억 원을 지원받는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지원받는 국비를 포함한 300억 원이 투입돼 수소 생산과 유통, 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주거·교통·인프라·지역특화 등 4개 분야로 구분된다. 분야별 주된 내용으로 주거 분야는 공공주택, 스마트팜 등에 수소 연료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