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송파구가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노후화된 공동주택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알렸다. 구는 올해 전년 대비 1억 늘어난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 분야 관련 사업 중 특히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에 집중한다. 지난해 구는 공동주택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관내 6개 단지에 149개 장치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화재 발생 시 옥상 문을 열어 고층 입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구난 장치로, 작년 7월 '송파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개정으로 지원항목에 추가됐다. 올해는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개폐장치를 신청한 단지를 최우선으로 지원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 밖에도, 구가 우선 지원하는 항목은 안전에 집중돼 있다. 도로·하수도·보안등·LED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경로당 보수, 자전거주차시설·재난안전위험시설 보수, 수목 전지 등으로, 각 단지에서 가장 시급한 사업 하나를 결정해 신청하면 된다. 일례로, 지난해 구의 선제적인 수목전지 지원을 통해 많은 단지가 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취약계층 구민들이 설, 추석과 같은 명절이나 병원 입원 등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경우 반려동물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반려견·반려묘의 위탁 보호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과 사회적 취약계층인 범죄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지원비용은 반려묘의 경우 1일당 5만원, 반려견은 1일당 3~5만원(4kg 미만 3만원, 4~20kg 미만 4만원, 20kg 이상 5만원)이다. 보호기간은 1마리당 최대 10일이나, 장기입원 등 부득이한 사유로 구청장이 인정하는 경우 최대 50일까지 가능하다. 우리동네 펫위탁소 이용을 원하는 반려동물 소유주는 신청서와 취약계층 증빙서류를 갖춰 구에서 지정한 위탁관리업체 3개소 '제주네 애견유치원(신정동)', '양천종합동물병원(신월동)', ‘캣츠 아일랜드(신정동)’에 사전문의 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필수이므로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한 후 신청해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한파에 대비해 근로자의 건강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한랭질환으로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속 근로자들의 작업 수칙을 강화한다. 현재는 고용노동부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수칙에 따라 따뜻한 옷을 착용하고, 따뜻한 물을 섭취하고, 따뜻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강화된 대책에서는 한파 특보 발령 시 야외작업 근무시간을 조정하도록 권고하고,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는 각 부서 검토하에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자이거나 뇌심혈관질환 등 지병이 있는 한랭질환 민감군과,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작업 강도가 높은 근로자를 고려해 작업을 중지하거나 작업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수립했다. 중대재해예방팀은 2월 28일까지 실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방한용품 착용 여부, 휴게공간 난방 작동상태 등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근로자들에게 한파특보와 예방 수칙을 전파해 안전사고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일원동 615-1번지 일대 일원개포한신 재건축정비사업 심의안이 지난 1월 16일 열린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사전 작업이 마무리되며, 올해 12월 말 이주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일원개포한신은 지난해 5월 서울시 통합심의에서 조건부 의결을 받은 이후, 구와 조합은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며 조건 사항을 보완해 올해 첫 심의에서 빠르게 통과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당초 3월경 통과가 예상됐던 심의가 1월에 앞당겨 통과되면서, 조합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는 공사비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 일정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통합심의에서는 기존 조건부 사항을 대부분 수용해 지상 35층, 지하 3층 규모의 공동주택 482세대(공공주택 60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건립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길게 이어졌던 한 개 동을 두 개 동으로 분리해 남북 방향의 통경축을 확보함으로써 대모산 등 주변 자연환경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친환경 주거 단지로 설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최근까지 기승을 부리던 고농도 미세먼지가 찬 공기 유입으로 해소되면서, 설 연휴인 28~30일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5~7℃를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 용산구가 한파 응급대피소 1곳과 한파 쉼터 16곳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한다. 지역 내 한파 응급대피소는 총 2곳, 한파 쉼터는 총 33곳이 됐다. 강추위에서 구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시설을 확충해 한파 관련 대책을 강화한 것. 한파 응급대피소는 용산구청(녹사평대로 150)을 추가로 지정해 한파 특보 발효 시 24시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야간이나 공휴일 등 근무시간 외에는 수유실을 한파 응급대피실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용을 원하면 당직실로 방문해 안내받으면 된다. 한파 특보가 발효되지 않아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는 동 주민센터 16곳을 한파 쉼터로 새로 지정했다. 주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택하고자 한 결정이다. 기존에 지정한 뉴월드호텔(한강대로84길 21-13) 한파 응급대피소, 동별 경로당 1곳씩 16곳과 뉴월드호텔 등 총 17곳 한파 쉼터도 계속해서 운영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25일 임종득 국회의원, 영주시의회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청 상황실을 비롯해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광도시 영주의 축제 및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며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희망한다”며, “연휴 기간 면밀한 안전 대책 수립 및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환경관리, 교통수송, 산불대응, 재해・재난관리, 응급의료, 구제역·AI·ASF방역, 급수관리 등 8개 분야에 걸쳐 총 103명의 근무자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14시 30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조강전망대(김포 월곶면)와 해병대 2사단을 방문했다. 해병대 2사단은 서울 서측방인 김포와 강화 일대를 지키고 있으며, 최근 북한의 도발로 사용되는 오물 풍선과 확성기의 근원지를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다. 오 시장은 가장 먼저 북측의 오물 풍선·확성기 근원지를 직접 관찰하며 안보를 챙겼다. 또한 초소를 방문하고 장병들과 식사를 하면서 근무 중인 장병에게 대북 경계 태세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함에 감사 인사도 전했다. 방문을 마친 오 시장은 “휴전선에서 몇십㎞ 밖에 안 떨어진 서울시의 시장으로서 늘 북의 도발이 염려돼 직접 확인하고 싶어 해병대 2사단을 찾게 됐다”라며, “북한의 어떤 도발이 있을지 모르는 불안감이 팽배한 상황에 근무하는 장병들을 보며 든든한 마음을 안고 돌아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24일, ㈜파라다이스세가사미(대표 최종환)와 강화섬쌀의 안정적 공급 및 강화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최종환 대표, 배준영 국회의원, 강화군농협RPC 김영윤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30톤의 강화섬쌀이 파라다이스호텔에 공급되며, 내년에는 40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지속적인 신뢰와 협력을 통해 해마다 공급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성과에는 강화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배준영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추적으로 작용했다. 최종환 대표는 “우리 파라다이스호텔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인 만큼 강화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양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상생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가 마련되는 큰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배준영 국회의원님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2025년 새해와 설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2월까지 경로당 18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새해 인사를 드리며 구정 현안을 설명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는 등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OO 어르신은 “구청장이 직접 찾아와 새해 인사도 하고 허심탄회하게 말하는 우리의 말들도 경청해주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비췄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독감과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요즘 어르신들이 걱정됐는데, 얼굴을 뵙고 안부를 여쭐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라며 “이번 순회방문에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성북구는 매년 노후 경로당 시설 보수, 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신속통합 자문 방식으로 추진하는 하계 장미아파트 재건축 계획안을 서울시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장미아파트는 기존 15층, 1,880세대의 단지에서 최고 49층, 2775세대의 고층아파트로 변모할 계획이다. 본 단지의 계획안이 주목받는 것은 지난해 9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고시에 따른 역세권(최대 350m) 종상향을 노원구 내에서 처음 반영했다는 점이다. 역세권 포함 일부 부지를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여 용적률 454%를 계획했다. 이외에 ’사업성 보정계수‘도 적용했다. 이 제도는 허용용적률에 인센티브를 추가 부여하면서 임대주택 비율은 줄이고 일반분양 비율은 늘려 사업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노원구는 2025년 기준 3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200세대 이상)이 73개 단지, 8만 3천여 세대에 이르러 재건축 추진 열망이 높다. 하지만 낮은 지가(地價), 높은 세대밀도 등 단지별 여건과 최근 급등한 공사비로 인해 사업이 주춤한 상황이었다. 현재 구의 재건축 추진은 지난해 서울시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3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을 방문해 제수 물가를 체험하며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이날 ▲이촌시장 ▲후암시장 ▲용산용문시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장을 보며 물가를 살폈다. 각 시장의 다양한 점포를 방문하고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상인들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에도 귀를 기울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구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전통시장 별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불안정한 정치‧경제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설현대화, 이미지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100억 원 규모의 용산사랑상품권을 조기 발행했다. 1인당 월 50만 원까지 5%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지난 23일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해 준공인가 처리를 했다고 밝혔다.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은 자양동 680-63일대(KT지사, 전화국, 동부지법 이전 부지)를 첨단업무복합단지(ICT·판매·주거) 및 광진구 통합청사로 개발하여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일대 활성화, 중심 기능 강화, 주민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09년부터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온 결실을 맺어 동북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본 구역은 부지면적 79,119㎡에 최고 높이 48층, 연면적 약 48만㎡ 규모의 업무시설, 호텔, 오피스텔,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광진구 통합청사, 공동주택 등 대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호선 구의역 3번 출입구와 복합시설 간 연결 통로 설치로 접근성 향상, 도로개설을 통한 광역접근체계 개선, 문화공원·소공원 조성으로 도심 속 녹지공간 확보, 광진구 통합청사 건립으로 행정 편의성 증대, 4차산업 체험센터 조성을 통한 미래세대 기술 체험 기회 등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5. 3월부터 여러 기업과 광진구 통합청사, 공동주택 1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긴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각 동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맹심)는 지난 21일 성북구 구청장실을 방문해 저소득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3월부터 MG서울미래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숙희)에서 무상으로 제공해 준 공간에서 ‘행복 충전 보문복지사랑채’라는 지역복지 거점 공간도 운영중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10시부터 16시까지 근무조를 편성해 자체 운영중인 사랑채는 고립 위기가구의 외출을 유도하고 이웃과의 소통 창구의 기능을 한다. 문턱 없는 나눔 냉장고와 나눔 옷장으로 간편식과 의류를 지원하고,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매월 2회씩 20명에게 지원해주는 엄마의 집밥 사업도 운영중이다. 40년간 이어온 장학금, 길음2동 통장협의회 올해도 300만 원 전달 22일 길음2동 통장협의회(회장 남기항)가 장학금 300만 원, 주민자치회(회장 배성필)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23일 번동에 위치한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삼각산 도선사와 함께하는 자비실천 나눔행사’에 참석해 나눔의 현장을 함께했다. 이번 전달식은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 도선사(주지 태원스님)가 함께 주관했으며,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해 도선사 상임이사 원각 스님, 복지관 관계자,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3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으로 구성된 자비 나눔 꾸러미 1,000개도 전달됐다. 이순희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도선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며 주민자치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은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 이후에 진행됐으며, 이영훈 구청장이 신규 위원 50여 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인사 말씀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주민자치회의 중요성과 활동 방향에 대한 당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의제를 발굴해 지역 내 다양한 주민 자치 활동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지난 4년간 진정한 주민 자치의 실현에 대한 많은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인 지역 내 공론장으로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