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지난달 출범한 동대문구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가 3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첫 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제빵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의미 있는 출발을 알렸다. 이날 답십리1동주민센터 4층 자원봉사센터에 모인 학생들은 빵 굽는 냄새가 가득한 공간에서 모카번과 마롱밤파운드를 직접 만들었다. 정성껏 반죽을 빚고, 노릇하게 구워진 빵을 정성스레 포장하는 동안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뿌듯함이 묻어났다. 완성된 빵은 관내 어르신 복지시설로 전달됐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진심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만든 빵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선물이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꼈다”며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는 법도 배웠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빵 만들기에 동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진심을 담아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시민원로회의’가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인천광역시는 2월 3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2025년 제1회 시민원로회의를 개최하고 ‘제1의 시민행복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시정운영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황우여 의장을 비롯한 시민원로회의 위원 50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시는 2025년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인천이 ‘제1의 시민행복도시’를 넘어 ‘글로벌 톱텐(TOP10) 도시’로 도약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인천 유치를 위한 추진 노력도 공유됐다. 제21대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관련 법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2022년 12월 인천연구원의 연구 결과에서는 인천이 최적의 지역으로 평가됐다. 또한, 2024년 6월 인천시의회에서 해사전문법원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추진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황우여 시민원로회의 의장은 “대한민국은 선박 수주량 세계 1위, 지배선대 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지역 기업인 ㈜디씨알이(대표 정창현)와 ‘미추홀구 신청사 무상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미추홀구 청사는 5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최저 등급인 E등급을 받아 더 이상 신청사 건립을 미룰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그동안 구는 민자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사 건립 방안을 모색했으나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해 43만 구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민선 8기 들어 신청사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는 등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 하지만 재원 확보의 어려움이 지속되던 가운데,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디씨알이가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미추홀구 신청사 무상 건립’이라는 의미 있는 공공기여를 결정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역과 기업의 상생 협력 모델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일, 2025년 새롭게 활동하게 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전담사회복지사를 비롯하여 생활지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생활지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제공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이 사시는 곳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옹진군은 전체 평균 고령화율이 33.6% 이상으로 특히, 덕적면, 자월면, 북도면은 평균 고령화율 보다 높은 44%를 초과하는 초고령 지역이다. 이미 지난 1월부터 실전에 투입된 어르신 생활지원사 57명은 소외된 사람이 없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1일 1회 방문하고 안전 확인을 실시하여 공백 없는 돌봄을 실시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백령면의 어르신(91세)께서는 집에서 낙상사고를 당하셨는데,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던 생활지원사의 최초 발견과 도움으로 백령병원 이송과 타지 거주 자녀들 연락까지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이번달 3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월례조회를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각종 사업 종합 계획을 신속히 마련하여“2025년도 주요사업 본격 추진”을 지시했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하여 역대 최대 상반기 신속집행을 목표로 설정하고“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철저”를 당부했다.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수 있는 붕괴사고, 지반침수 등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시 즉각 대응할수 있도록 “해빙기 재난 안전사고 예방 철저”를 강조했으며, 각 부서에서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행정 실천”이 될수 있게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인천형 I 정책 주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저출생 극복과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 출산·양육 부담 완화 등을 위한 시민행복체감 민생정책을 안내했으며, 군민영상 인터뷰 상영을 통해 영흥면 군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후 군민들이 실제 피부로 느끼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일 오전 광흥당(독막로21길 15) 대문에 입춘축을 붙이고 2025년 새해 마포구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했다. 입춘축이란 새해 첫 절기인 입춘(立春)에 봄이 온 것을 기리어 축하하거나 기원하는 내용을 적은 글이다. 입춘축이 붙여진 광흥당은 공민왕 사당 오른쪽에 있는 한옥 문화공간으로 국악 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문화원장을 비롯해 관광경제국장, 서강동장 등이 참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입춘축 게첩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마포구는 2025년에도 오직 구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역 상권과 함께 창업 및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ㆍ지원하여 청년 창업 활성화 및 고용 확대를 도모하고자 청년 창업육성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8세~39세 (예비)창업가 청년이다. 예비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없는 청년으로 보조금 정산일부터 1년 이내 영월군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기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창업 후 7년 이내인 자가 해당된다. 창업육성 지원사업은 청년 메이커스(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유턴청년 창업육성(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총 6가지 유형 사업으로 모집하며, 선정자는 최대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사업 유형에 따라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덕포 청년주택 상가의 청년입주자 모집이 포함되며, 대상은 미취업 청년이다. 선정자에게는 창업을 위한 공간 구축 자본 2천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7일 오후 5시까지 영월군 청정지대(봉래산로 5)로 방문하여야 하며, 영월군은 창업가 역량, 사업타당성, 성장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 율목동 자생단체 일동은 민족 고유의 전통 명절인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7일 율목 커뮤니티센터 2층 대강당에서 주민화합을 위한 척사(擲柶)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율목동 자생단체 회원, 경로당 어르신,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김정헌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원들도 함께해 율목동 주민들의 화합·번영을 기원하고, 주민들과 윷놀이와 제기차기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윷놀이 단체전·개인전, 제기차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후원 물품을 주민들과 나누며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아울러 자생단체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정월대보름 음식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 유대감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척사대회에서 사회를 맡게 된 구본영 자율방역단 대표는 “척사대회를 통해 율목동 주민분들이 화합과 단합을 느끼시고, 함께 즐기시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기관으로 ‘사단법인 더함께 새희망(대표이사 문진환)’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월 24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문진환 사단법인 더함께 새희망 대표이사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종종합사회복지관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10월부터 공개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 24일 위탁운영 단체 선정을 위한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사단법인 더함께 새희망은 영종국제도시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 증진 인프라인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을 올해 2월 1일부터 오는 2030년 1월 31일까지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중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과 국·실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위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서약식에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축을 다짐하며 서약서를 낭독했다. 또한, 부서장 주도하에 전 직원이 ‘2025년 남동구 청렴 실천 서약서’를 개별 낭독 후 서명하며, 고위 공직자의 청렴 실천 다짐과 함께 공정한 직무수행 및 반부패 척결 다짐에 동참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하여 고위 공직자의 솔선수범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청렴은 신뢰의 시작이자 모든 행정의 기본으로, 전 공직자는 청렴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구는 청렴 실천 서약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청렴 실천 캠페인, 반부패·청렴 협의체 구성, 신규자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42개 성과관리 대상부서의 팀장과 담당자 356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주요 업무 성과관리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교육은 (사)자치전략연구소장 임현준 박사가 강의를 맡아 성과관리 기본체계와 성과지표 개발 방법, 실적관리 및 성과측정 등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3월 초까지 전문기관의 온라인 첨삭 지도 및 연구원과 부서의 1:1 집중 코칭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구의 전략 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만들겠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고품질의 성과지표를 개발하여 구민 만족을 실현하는 적극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창단 첫해부터 전국대회를 휩쓸며 최강 직장운동경기부로 떠오른 연수구청 레드윙스 카누단이 중국 항저우로 동계 훈련을 떠났다. 연수구청 레드윙스 카누단은 28일 동안 중국 항저우에 머물며 저장성팀과 북경팀, 하남팀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진행한 뒤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레드윙스 카누단은 창단 첫해인 지난해 전국대회 종합 우승은 물론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는 금메달 1, 은메달 2개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기록했다. 카누단은 중국 항저우 전지훈련을 앞둔 지난달 24일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강진선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었다. 레드윙스 선수단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발전과 구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며 올해 포부를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항저우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단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달라”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거북로 일부 구간 배전 선로 지중화 사업’을 진행하여 신거북시장 일대 전주를 철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총 320m의 시장 주변 보행로가 ‘전주 없는 거리’로 정비됐다. 지난 2023년 6월 착공된 지중화 사업에는 총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구는 시장 주변에 얽혀있던 각종 통신선과 전선을 지하에 매립하고, 가공 변압기·전주 등 도보 방해물을 철거했다. 신거북시장 지중화 사업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하나로 시작됐다. 좁은 인도를 한층 쾌적하게 정비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전통시장을 ‘쇼핑특화거리’로 조성했다. 특히 신거북시장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인천 지하철 2호선이 운행되고 있어, ‘쇼핑특화거리 조성사업’과 함께 이용객들의 시장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거북시장 지중화 사업으로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도보 이동이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며 “상인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숙원사업이 해결된 만큼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라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최근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인천서흥파출소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경찰기관을 지정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서흥파출소 전 직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 ▲치매안심센터 사업에 대한 정보 전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치매극복 캠페인 활동 등에 동참하게 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실종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써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지원, 실종 어르신 찾기 포스터 제공 등 치매 안전망 구축에 서흥파출소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수현 인천서흥파출소장은 “치매안심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선도기관 지정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관내 경찰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2025 글로벌리더 장학생 해외선진대학 탐방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해외 선진 국가의 교육 문화를 경험하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견문 확대를 통해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동구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구는 동구 관내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이 성실한 중학교 2·3학년 30명을 글로벌리더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1월20일 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의 명문대(동경대, 와세다대, 게이오대)를 방문하여 미래 첨단 산업 관련 특강, 재학생과의 간담회,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으며 국립과학관, 미래과학관 및 미술관 등 현지 문화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김찬진 이사장은 “해외선진 대학 탐방을 통해 동구의 우수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동구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동구 지역 학생 6천144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