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18시 30분,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종로구 자하문로 255, 2층)에서 열리는 '2023 서울시 체육인의 밤'에 참석해 올 한해 서울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20명(서울시체육회 10명, 서울시장애인체육회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오 시장은 한 해 동안 체육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훌륭한 성과로 서울시를 빛낸 체육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서울시체육회와 힘을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16시 30분,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중구 소공로 106, 1층)에서 열리는 '2023 서울관광인의 날'에 참석해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오 시장은 올해 관광인의 노력 덕분에 서울이 세계인의 관심 속에 뜨거운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한 ‘매력 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해 관광 목표로 내세운 3천만 관광객· 1인당 지출액 3백만 원·체류 기간 7일·재방문율 7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뛰어줄 것을 당부한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과 수도권을 겨냥한 장사정포의 위협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8787부대)과 육군 제1방공여단(오성대대)을 잇따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연말 추운 날씨에도 수도 서울의 영공 방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한다.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과 육군 제1방공여단은 적 미사일과 항공기로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및 서북도서를 최일선에서 방어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대다. 서울시는 이스라엘-하마스 간 충돌로 인한 국제정세의 급변과 최근 북 핵・미사일의 고도화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11월 전시 방호대책 안보 포럼을 개최했다. 이후 ‘북 EMP 위협과 서울 도시기능 유지방안’ 주제로 12일 두 번째 안보포럼을 여는 등 시민 안전과 수도 서울의 방호태세를 튼튼하게 구축하기 위한 안보 활동의 노력과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오 시장은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 8787부대를 방문해 부대 포대장으로부터 일반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패트리어트 미사일 발사대와 통제소・레이다 장비 등을 살펴보며 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10시 55분, ‘서울역 다시서기 희망지원센터(중구 봉래동 122-17)’와 동행목욕탕인 ‘아현스파랜드(서대문구 북아현로4길 9-7)’을 차례로 방문해 한파로 노숙인과 쪽방 주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는지 점검했다. 서울시는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해 거리상담반·겨울철 응급잠자리 등을 운영하고 침낭·방한복·핫팩 등 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동행목욕탕을 활용하여 쪽방 주민이 추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16일(토), 추위에 그대로 노출될 노숙인을 위해 124명의 거리상담반 투입과 함께 긴급 구호 물품 1,100여 개를 지급하고 353명의 노숙인에게 응급잠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이번 한파는 오래 갈 것 같아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공간을 점검하러 왔다며 직접 현장 상황을 둘러보고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 서울런 사용하고 성적이 전보다 좀 더 많이 올랐고, 못했던 과목이 영어였는데, 그 과목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고 심화 과학이나 다른 강의들을 들으면서 진로를 이쪽으로 정해야겠다는 확신이 조금 생겼어요. 서울런이 없었다면 노력은 열심히 했을 테지만 다른 애들에 비해서 조금 뒤처졌을 것 같고,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해주는 좋은 정책인 것 같아요. - 개근상 수상(서울런 최다 접속자), 이하정(가명, 중3 회원) # 저는 ’21년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서울런 멘토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중 작년부터 15개월 정도 함께 한 멘티와의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 싶은데요. 이 멘티가 저와 열심히 공부해서 수학 전교 1등을 달성했거든요. 이 과정에서 멘티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또 보고 들으며 제가 더 성장했던 것 같아요. 어쩌면 비상하지 못했을 수도 있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주시고 또 교육자의 꿈을 가진 저에게도 누군가를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준 서울런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교육복지 유공 표창(서울런 멘토), 손하빈(22세, 이화여대 수학교육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지난해 서울시가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준비하는 대학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필요한 경우 용적률과 높이를 완화할 수 있는 ‘대학 공간혁신 방안’을 적용함에 따라 서울 시내 대학들이 창업과 기술혁신 거점으로첨단시설 확보를 위해 건물 신・증축, 혁신캠퍼스 설계 등 본격적인 공간혁신에 나섰다. 서울시는 13일 오후 2시 홍익대 잔다리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태 서울총장포럼 회장(상명대 총장)을 비롯해 8개교 대학(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이화여대, 연세대, 중앙대, 홍익대) 총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에 혁신을 더하다, 서울의 미래와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학의 공간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오세훈 시장이 공간 확보가 어려웠던 대학들을 위한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서울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해 지난 7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그간 대학에서는 신산업 진출을 위한 관련 학과 증설이 필요해도 공간 문제로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시내 대학은 주변으로 확장도 어렵고, 약 26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19시, 서울시립대 대회의실(자연과학관 1층)에서 열리는 '제85차 도시기반포럼(어번인프라포럼·Urban Infra Forum)'에 참석해 해외공무원·전문가·학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선다. ‘도시기반포럼(어번인프라포럼)’은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의 월례 세미나로, 국제협력·국제개발·도시기반시설 등 중요 이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국내 전문가와 외국인 공무원 간 국제 협력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오 시장은 강연을 통해 서울런·안심소득·청년봉사단·우수정책 해외 공유 등 서울시의 국내외 약자 동행 정책을 소개하고, 금융·관광·창조산업 등 서울의 매력을 알린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와 전국적인 행정망 마비 사태 등으로 비상 상황 발생시 도심 주요시설의 전기・통신・데이터 등 제반 기능 유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시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카카오 플랫폼 서비스의 장시간 중단 사태 당시, “적어도 국가 기간 시설은 EMP 공격에 방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재난・비상 대책 방안 중 EMP(전자기 펄스) 공격에 대한 방호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북 EMP 위협과 서울 도시기능 유지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전시 방호대책 안보 토론회를 마련한 데 이어 열린 서울시 안보포럼 시리즈의 두 번째 자리다. 서울시는 이스라엘-하마스 등으로 인한 국제정세의 급변상황에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최초로 전시 방호대책 토론회를 열었다. 포럼(1차)에서 오 시장은 최첨단 과학기술이 가져온 무기체계의 변화와 안보 상황의 변화를 시리즈로 다뤄 서울시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NH농협은행으로부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받는다고 전했다. 시는 12일 10시 30분 서울시청에서 NH농협은행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4억 3300만 원을 기부받는다. 기부전달식에는 오세훈 시장,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신혜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다. NH농협은행의 ‘사랑의 기부금’은 서울사랑의열매측에 전달되며, 두터운 약자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NH농협은행은 사회공헌 지출 누계 ‘1조 원’을 넘어 7년 연속으로 은행권 사회 공헌 1위에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오세훈 시장과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서로간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오 시장은 6월 21일 ‘제124회 굿모닝 CEO 학습’에서 ‘혁신형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고, 조 본부장은 본 강연에 강하게 매료됐다. 이에 조 본부장은 오 시장을 연사로 초청해, N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1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소외아동, 다문화 단체 등 문화소외계층 2,400명과 ‘천원의 행복’ 연말공연인 ‘2023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관람한다. ‘천원의 행복’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시민들이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가 2007년부터 시행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날 콘서트는 올해 마지막 ‘천원의 행복’ 공연으로, 연말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세종문화회관 후원회의 도움을 받아 전 석이 ‘행복 동행석’으로 진행된다. ‘행복 동행석’은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천원의 행복’ 공연 좌석 일부를 문화소외계층에 우선 제공하는 제도이다. 오 시장은 ‘천원의 행복’을 통해 감동과 행복감을 느꼈다는 시민들의 말에 보람을 느낀다며, 관람객에게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한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 독일에서 온 ‘수잔네 뵈얼레(Susanne Woehrle)’는 특성화고, 실업계고교 학생들이 안정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그룹코리아와 함께 ‘자동차 정비 분야’ 직업교육인 ‘아우스빌둥’을 국내에 도입, 7년째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국내 자동차과, 기계과 전공 학생들이 자동차 정비‧판금‧도장 기술자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 태국에서 온 ‘수파폰 위닛(Suphaporn WINIT)’은 ‘외국인도 서울의 소중한 일원’이라는 책임감으로 활발하게 봉사 중이다. ‘외국인치안봉사단’의 단원으로 5년째 주 2회 중랑구 관내를 순찰하고, 지적장애 청소년을 위한 장애인 댄스교실도 운영 중이다. 다른 생김새로 차별 받은 경험을 토대로 편견에 힘들어하는 약자를 위한 재능기부에도 진심이다. 다문화 가정 자녀,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청소, 안전지킴이 등 7년째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서울’을 사랑해 ‘서울을 제2의 고향’ 삼은 외국인 이웃 15명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며 복지‧문화‧경제‧환경 등 각자의 분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전 9시 40분, 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3급 이상 간부들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서울시는 조직 내 성적 괴롭힘을 근절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특별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성비위자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인사상 불이익 조치 강화 등 ‘성희롱·성폭력 인사조치 강화대책’을 시행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양윤전 노무사가 ‘왜 볼 수 없을까?’라는 주제로 세대 간 성인지 갈등 해소와 예방,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 등을 강의한다. 오 시장은 강연 후 서울시 성희롱 사건 사례(2021~2022년)와 관리자로서의 대응 방법 등을 청취하며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근절 의지를 다진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가 친환경 교통혁신사업으로 선보이는 ‘기후동행카드’에 김포시도 본격 참여를 확정하면서 수도권 일일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7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석해 양 도시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박영상 김포시 행정국장이 참석해 관련 해법을 논의했다. 서울시와 김포시는 밀접한 생활권을 바탕으로 그간 수도권 교통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서울시는 그간 김포 지역의 부족한 교통 기반 시설과 서울↔김포 지역의 높은 일일 교통 이용 상황을 고려해 서울동행버스 운행, 김포골드라인 혼잡 개선을 위한 개화~김포공항 버스전용차로 1개월만에 신속 설치 등 대중교통 전반에 대한 지원을 추진해왔다. 이에 더해 김포시가 김포 시민에게 실효적인 교통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하기로 발표하면서, 인근 생활권 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16시 15분,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지하 1층)에서 열리는 '2023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 참석해 ‘하이서울기업’의 우수성과를 청취하는 등 기업과 소통한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의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비즈니스 매칭·컨설팅·교육·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오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서울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준 ‘하이서울기업’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업하기 더 좋은 매력 도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이어서 올해 수출실적, 신규 채용, 봉사·기부, 협업 우수기업 20개 사에 상장과 상패를 수여한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13시 30분, 시청 간담회장1(8층)에서 열리는 '제6회 첫겨울 나눌래옷' 행사에 참석해 외국인 이웃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눈다. ‘첫겨울 나눌래옷’은 겨울이 없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에게 외투를 나누는 행사로 올해는 74개국 3,600여 명에게 겨울 외투가 전달됐다. 오 시장은 서울시 직원이 기증한 천여 벌을 포함한 총 만여 벌의 외투가 외국인 이웃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한다. 또한 한국어교육과 8개 외국어로 주거·복지 상담을 해주는 등 외국인이 서울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