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4년 만에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자원봉사센터 운영에 나선다. 강남구는 지난 2월 4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2010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제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 활동과 관련해서는 60여 곳의 자원봉사 활동처와 협업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운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등 신기술을 반영한 창의적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연령·계층별 맞춤형 자원봉사 활성화 ▲동별 자원봉사단체 발굴 및 지역 특화 자원봉사 추진 ▲기업·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따뜻한동행의 대표 사업인 취약계층 주거공간 개선 등 공간복지 사업을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의 특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ESG 경영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활성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2월 4일 합정동 군부대 이전을 촉구하는 14,272명의 주민 염원이 담긴 주민서명부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은 직접 국민권익위원회를 찾아 고충민원을 전달하고 합정동 군부대 이전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합정동 450-9 외 12필지 주변은 한강과 인접해있어 입지 조건이 뛰어나나 군부대로 인해 오랜 시간 발전이 멈춰 주민 숙원사업으로 남아있는 지역이다. 군부대 이전 사업은 2009년 합정동 지역주민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닻을 올렸으나 마포구의 주민 건의 사항 전달과 국방부와의 협의 등에도 불구하고 군사시설 이전이 합의되지 않아 2018년 이후 사실상 동력을 잃었다. 이에 마포구는 마포의 성장잠재력과 도시경쟁력을 가로막고 있는 군부대가 이전하여 보안시설로 개방되지 않았던 공간이 주민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마포구는 합정동 군부대 이전을 위해 2024년 9월 마포구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전담반을 꾸리고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4일 ㈜밀성산업건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조의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밀성산업건설의 이웃사랑은 2018년부터 시작됐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며 현재까지 총 3천 6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성산업건설은 상하수도설비 및 시설물 유지뿐만 아니라 건설자재를 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대문구가 2월부터 경로당 중식 주 5일제를 본격 지원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하고 올해부터는 경로당별 맞춤형 중식 지원사업 ‘모락모락’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락모락’은 따뜻한 밥에서 피어오르는 김처럼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이 피어나는 따뜻한 한 끼를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섰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또한 혼자 사는 어르신이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중식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경로당의 생활 밀착형 역할도 한층 중요해지고 있다. 구는 이번 ‘모락모락’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경로당이 어르신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각 경로당 상황에 맞게 중식을 지원한다. 자체 조리가 가능한 38개소 경로당에는 매월 운영비(월 최대 65만원)를 추가 지원하여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돕고, 조리가 어려운 33개소 경로당에는 매일 아침 반찬과 국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4일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을 찾아 시설물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말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낙상사고와 여행용 캐리어 낙하 사고 등 연이은 안전사고에 따른 것이다. 진 구청장은 까치산역을 방문해 운영기관인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와 함께 안전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시설물 관리 실태, 안전도우미 운영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주민 이동 동선을 따라 승강장까지 이동하며 위험요소나 주민 편의를 위해 개선할 점은 없는지와 승강장 안전문 비상제어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진 구청장은 “‘하인리히 법칙’처럼 위험 징후와 경미한 사고의 반복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지하1층 대합실과 지하5층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 현장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까치산역은 그동안 대합실에서 승강장까지 한번에 이어지는 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월 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6.25 한국전쟁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6.25 전쟁 당시 한국을 도와준 우방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상징공간 ‘감사의 정원’을 세종문화회관 북측에 위치한 ‘세종로공원’과 ‘광화문광장’에 조성할 계획이다. ‘감사의 정원’ 지상부에는 22개 참전국에서 채굴한 석재로 만든 5.7m~7m 높이의 22개 조형물 ‘감사의 빛 22′를 설치하고 지하부에는 우방국과 실시간 소통하고 22개국의 현지 모습을 영상·이미지 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상징공간을 마련한다. 이날 ‘감사의 정원’ 설명회에는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 마리아 테레사 디존 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등 한국전 참전국(총22개국) 중 21개국 주한 대사·부대사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조성하는 ‘감사의 정원’에는 대한민국의 존재와 자유를 지켜준 자유 진영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외신기자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외신기자 간담회에는 미국 블룸버그, 영국 BBC, 중국 신화통신, 일본 산케이신문 등 8개국 26개 매체 외신기자 35명이 참석한다. 기자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해외가 주목하는 글로벌 시티 서울의 정책’을 외신기자들에게 소개하고 올해 서울시가 핵심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특히 서울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선언 아래 추진하고 있는 ‘외로움 없는 서울’과 AI 강국 진입을 위한 ‘AI 인재 1만 명 양성’ 전략을 공유한다. 올림픽 유치 의지와 글로벌 Top5 도시 진입을 위한 비전도 전한다. 한편 외신기자 간담회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6.25 한국전 참전 22개국 주한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월 4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조현석 교육장을 만나 고덕강일3지구 내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고덕강일2지구 내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 설립 및 강빛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대책마련 등 강동구 내 학교 현안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덕강일3지구에는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부지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학령아동 수 부족 등을 이유로 학교 설립 결정이 지연되어 왔다. 이후 지난해 6월 서울시교육청은 고덕강일3지구에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설립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그 동안 이수희 구청장은 서울시 및 SH공사에 12단지 민간분양을 꾸준히 요청하여 2023년 11월 민간분양 확정되면서 학교신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등 이 구청장은 해당지역의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신설에 공을 들여왔다. 이외에도 강동구는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학교용지에 둔촌초 병설유치원 신설과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설립건이 있다. 현재 고덕강일2지구 내 강빛초등학교의 과밀학급도 시급한 현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지역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5 브랜드&제조 매칭 광진메이드 협업화 사업’을 최초 추진한다. 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광진구 패션‧봉제 제조업체의 일감을 창출하여 수익 증대 및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행된다. 모집 대상은 총 5팀으로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패션‧봉제 브랜드 사업자와 광진구 패션‧봉제 제조업체가 한 팀이 되어 신청할 수 있다. 팀을 구성하지 못한 경우에는 센터에서 매칭을 지원한다. 선정된 5개 팀에게는 시제품 제작비 200만 원을 지급하며 ‘2025년 광진메이드 판매전’ 및 ‘라이브커머스’ 참여 혜택을 부여하여 개발한 제품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2월 12일까지 참가신청서, 시제품 제작 작업지시서, 사업자등록증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봉제산업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최초로 시작하게 됐다”라며, “이런 노력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식품위생업소의 영업환경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융자 규모는 광진구 식품진흥기금 1억 5천, 서울시 기금 15억 원이다. 구는 영업장 시설개선 소요 비용의 80% 이내 한도액을 연 1~2%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시설개선자금의 융자액은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위탁급식영업 등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최대 1억 원, 식품제조업소는 최대 8억 원이다. 단,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접객업소 대상 최대 2천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서 1년 이상 운영 중인 식품 관련 업소다. 다만, 휴·폐업 중이거나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이미 융자를 지원받아 상환 중인 업소, 단란주점·유흥주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업주는 지원 자격을 확인한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광진구청 보건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로 문의하거나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대상 적격성을 검토하고 은행 대출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지원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예산 소진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물가 상승과 시장경제 악화 속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업체당 보조 금액을 전년 대비 확대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 스마트 기술 구축 및 위생 안전 등 사업장 시설개선 사업으로 올해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작년보다 50만원 상향된 금액인 업체당 최대 350만원을 지원하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 업체당 최대 40만원을 지원하여, 작년 대비 업체당 지원금을 10만원 상향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과 사업장 소재지가 옹진군에 있는 소상공인이며, 사업 신청자가 관할 면사무소에서 신청 기간 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각 면사무소 산업팀 및 옹진군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일, 효심관에서 인천시 정책 홍보 및 추진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인천형 정책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정책 주요 사업은 저출생 극복과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 출산·양육 부담 완화 등을 위한 인천시 주요 핵심사업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당 정책 사업에 대한 전직원 안내를 통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에 옹진군이 앞장설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각종 사업 종합 계획을 신속히 마련하여“2025년도 주요사업 본격 추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하여 역대 최대 상반기 신속집행을 목표로 설정하고“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철저”를 지시했다.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수 있는 붕괴사고, 지반침수 등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시 즉각 대응할수 있도록 “해빙기 재난 안전사고 예방 철저”를 강조했으며, 각 부서에서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행정 실천”이 될수 있게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청렴혁신연구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차량 공공 2부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재난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과 함께 인천형 비상저감조치에 맞춰 단계적으로 강화된 조치를 시행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차량 공공 2부제 시행에 앞서 하루 전 임직원 175명에게 차량 공공 2부제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했다. 이러한 사전 조치는 차량 공공 2부제 시행 취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차량 공공 2부제의 원활한 시행을 도모하고자, 출입구에서 입간판과 피켓 등을 활용해 구민과 임직원들에게 차량 공공 2부제 시행 취지와 협조 요청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차량 공공 2부제 활동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2월~6월)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산업안전교육은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근로자 사고 예방 등 안전한 사업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72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겨울철 안전 수칙 ▲심폐소생술 강의·실습 ▲청소업무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화재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전문 강사가 나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 예방대책 숙지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철저한 안전 수칙 이행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새 학기를 앞두고 지역 예비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특강 ‘예비초등생 학교적응 프로젝트 - 1학년을 응원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걱정과 불안을 덜고, 예비초등생들의 빠른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다. 오는 22일 오전 11시 영종국제도시 소재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하유정 선생님을 강연자로 초청해 자세하고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유정 선생님은 유튜브 채널 어디든 학교의 운영자이자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 준비’, ‘초등 공부 습관 바이블’ 등 다수의 책을 저술한 교육 전문가로 유명하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초등생과 학부모(조부모 포함),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전용 웹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강연으로 아이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부모님의 걱정을 말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