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2025년도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 플리마켓 운영을 앞두고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 교육이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중구 제2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2025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 플리마켓 참가자 대상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효과적인 상품 디스플레이 방법 △고객과의 소통 노하우 등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실제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마케팅 전략을 기획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플리마켓 참가자뿐만 아니라 마케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경제산업과 상권활성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참가자들이 단순한 판매자가 아닌,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갖춘 판매자(셀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플리마켓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윷놀이로 주민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 영종2동 자생단체연합은 지난 4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영종2동 7개소 경로당 어르신,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대회에는 12개의 단체가 참가했다. 특히 결승전에서 ‘오션하임 아파트 경로당’이 ‘LH49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우승을 자치했다. 영종2동 자생단체연합은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곡밥, 나물, 떡 등의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통해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최헌근 영종2동 자생단체연합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영종2동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척사대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 영흥면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지난 1월 공개모집 후 선정됐으며 위촉식은 2기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감사패 및 위촉장 수여, 실천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군수는“영흥면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며, “옹진군도 자치역량 증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실행,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주민의 대표조직으로의 역할과 임무를 수행한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발표된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69개 자치구’ 동일 그룹 내 3위를 달성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지자체의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매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 미만 시, 군, 자치구)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의 3개 영역에서 총 18개 세부항목을 기준으로 조사해 지역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한다. 2024년 실태조사 결과 계양구의 교통문화지수는 85.56점으로, 전년(83.47점) 대비 2.09점 상승했으며 동일 그룹인 69개 자치구 평균 79.59점을 크게 웃돌았다. 구는 특히, ‘운전행태’ 분야의 교통신호 준수, 교통사고 발생 정도,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 11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에서 동일 그룹인 전국 69개 지자체 중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교통안전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역량있는 청년농업인을 전문농업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거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5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으로, 선정 시 5년 내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을 연리 1.5% 이자율로 대출 지원받게 된다.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희망자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당초 2월 5일까지 접수했지만 좀 더 많은 젊은 농업인의 참여를 위하여 1개월 기간 연장을 시행했다. 김원태 농업축산과장은 “고령화된 지역 영농 여건의 활성화는 발전 가능성 높은 후계농업경영인의 성장에 따라 결정됩니다. 후계농업경영인들과 지속적인 간담회 및 네트워킹을 통해 농정 시책에 반영하고, 영농 역량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월 3일부터 3월 5일까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농어업인의 가계경제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며, 영월군은 총 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489개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날까지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신청일 현재 영월군에 주소를 두며, 2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농어업인이다. 단,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인 또는 배우자의 농외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한은 2025년 3월 5일까지이며, 읍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은 가구당 연 70만 원을 영월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김원태 농업축산과장은 “농어업인수당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더불어 영세농가의 경영안정에 더 많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청소년 포상제 사업설명회를 오는 1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포상제는 자기 도전형과 국제형으로 나뉘며,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자기도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 참여 대상이며, 운영기관에 등록 후 목표에 따른 활동을 수행하고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성취했을 경우 포상하는 제도이다. 청소년들이 포상 단계별(동장, 은장, 금장) 공통으로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면서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프로그램 과정으로 목표 달성 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이사장명의 인증서와 포상 단계별 동장, 은장, 금장 메달을 받게 된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약 1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 도전 포상제를 운영할 계획이며, 2월 15일 청소년 포상제 설명회 이후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현장을 방문하여 온라인(e-청소년)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 성취포상제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nb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2025년 영월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할 수행단체를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영월군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 내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 대상이며, 1개소당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며, 양성평등 문화조성 및 의식 확산 교육, 세대‧나이별 남녀 참여 성평등 교육 체험 프로그램, 여성 지도자와 여성단체 종사자의 역량강화 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 등을 수행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및 2차 양성평등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행단체를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누리집 공고 또는 여성정책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우리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동적이었던 영월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률과 연간 한도액을 고정한다. 올해 정부 예산 미반영으로 할인율 등 축소가 불가피했지만.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변동적이었던 기존 운영 방식을 변경, 인센티브 지급률과 월 한도 액과 연간 한도액을 고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률은 10%, 월 한도액은 70만 원, 연간 한도액은 800만 원으로 고정된다. 또한 4월부터 기존에 결제 시 지급되던 인센티브는 충전 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를 통해 영월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상품권 사용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을 통해 영월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지역 소비 촉진 ▲지역경제 순환 구조 강화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영월사랑상품권 운영 방식의 변화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난해 12월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의 타당성 재조사와 올해 1월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를 비롯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에 4개 노선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제천~영월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으며, 이에 따라 2월 27일 영월군 남면사무소와 영월읍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올해 말 착공하여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3년 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2026~2030)에 영월군이 신청한 4개 노선이 모두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총 41개 구간 330.8km 규모의 사업을 제출했으며, 이 중 28개소 구간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그 중 영월군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1월21일부터 2월12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7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시각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우리 몸의 소중함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며, 성폭력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 인식을 확립하고,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성폭력의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며 부모님들도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부의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해오름근린공원 금개구리(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 및 대체자연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전국 133개 신청지 중 32개가 선정됐다. 남동구는 논현고잔동 내 ‘해오름근린공원 금개구리 서식지’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전액인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금개구리는 국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인천시 깃대종이다. 해오름근린공원 내 금개구리 서식지는 소래논현개발사업 당시부터 원형 보전돼왔으나, 습지가 덩굴류의 생태계 교란종 및 외래종 등 육상식물의 유입으로 육지화되고 수위가 낮아져 금개구리 서식지로 기능이 상실되고 있었다. 이번 복원사업은 5 부터 12월까지 개방 수면 확보, 퇴적물 제거, 큰 나무 및 수생식물 식재 등을 진행한다. 구는 사업을 통해 금개구리 서식지로의 기능을 회복하고 다양한 소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습지 비오톱으로 복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연내 1,783개 공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물질 배출 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 장마철 등 대기·수질 오염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기획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 지도·점검 계획’ 수립을 알리며 ▲주민건강위협 환경 현안 집중관리 ▲환경오염 사전 예방 및 신속 대응 ▲주민참여 환경행정 추진 ▲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 등 2025년 주요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체를 단속하고, 체계적인 감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장이 자율적으로 오염 물질 배출 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자율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서구 관계자는 “주거지 가까운 곳에 환경오염물질 배출 공장이 있는 경우, 주민 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131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20일 개관 예정인 단봉늘봄도서관에 1억1100만원 상당의 책 8700여 권이 기부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구는 도서를 기부한 ‘드림파크문화재단’·‘오류동 마을발전협의회’·‘왕길동 아파트발전위원회’·‘왕길동 자연부락마을발전협의회’ 등 4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개관에 앞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각 4개 단체의 위원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특히 도서관이 건립된 오류·왕길 지역의 주민협의체가 책 기증에 참여해, 지역 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단봉늘봄도서관의 책장을 채워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국적으로 도서 기부·기증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책 기증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구의 여섯 번째 구립도서관인 단봉늘봄도서관은 총 4개 층, 연면적 2,203㎡ 규모로 설립됐다. 가벽을 최소화하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수도권매립지 인근 지역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이달부터 인천 군·구 중 최초로 지역 내 무단 방치된 공유 킥보드에 대한 직접 견인에 나선다. 5일 연수구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전동킥보드 공유사업을 하는 사업자는 3개 업체로 총 3천700대의 전동킥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가 구민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잦은 안전사고 등을 유발하면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시범 단속을 진행했다. 구는 이달부터 무단 방치된 공유 킥보드를 단속한 뒤 대여업체에서 유예 시간 내에 수거하지 않으면 견인 조치하고 있다. 사고 발생 우려가 크거나 교통약자 통행에 방해가 되는 구역(긴급 견인구역)인 차도와 자전거도로, 지하철역 출입구, 교통섬, 점자블록 등에서는 계고 후 30분 내 견인 조치한다. 일반보도 등 일반 견인구역에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서는 2시간의 유예 시간을 부여한 뒤 견인하며, 견인된 공유 킥보드에 대해서는 업체에 견인료 2만 원과 보관료(30분당 1천 원)를 부과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