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지방세 체납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총 73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는 지난해 징수 목표액인 64억 원의 114%를 달성한 실적이다. 지난 11~12월에는 ‘현년도 체납 책임징수제'를 실시하여 2개월 만에 체납 4만 건, 체납액 35억 원을 징수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세무부서 전 직원이 체납 책임징수를 추진한 결과이다. 고액 체납자의 부동산과 예금 등을 조사하여 압류 예고를 실시하고,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했다. 또한, 자동차세 미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예고를 통해 독려하여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관악구는 1인 가구가 많고 별도 우편함 운영이 어려운 빌라 건물이 많은 주거 특성으로 인해 종이고지서 분실 및 훼손으로 송달률이 저조했다. 또한, 기존 문자 및 전화 독려는 보이스피싱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어 체납 징수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톡 메시지를 이용한 '스마트폰 체납 알림' 기능을 적극 활용했다. 공공문서 알림에 대한 가입자의 사전동의를 받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구·동 긴급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특강을 통해 긴급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현장에서 격무를 수행하는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복지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강사로 나서서 진행한 특강에서는 ▲국가형·서울형 긴급복지의 주요 내용 ▲국가·서울 의료지원 주요 내용 등을 실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어서 힐링 클래스와 상호 교류 시간을 운영하며 공감대 형성을 통해 동료 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복지 담당자들은 “개정된 위기상황에 대한 정보를 새롭게 익히고,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다양한 민원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구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송파구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가 많은 구민들의 참여 속에 목표액보다 8억 원 초과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으로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이어졌다. 올해 총 29억 5천여만 원의 성금‧품이 모금되어, 당 초 목표액인 21.5억 원의 137%를 달성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모금액 중 역대 최대치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각계각층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결과다. 특히, 올겨울 기업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 ㈜리얼피에셋컨설팅이 5천만 원을, ㈜관악산업과 한솔병원, 잠실파크리오 입주자대표회가 각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했다. 또, ㈜호텔롯데 롯데월드가 홀몸 어르신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하고, 거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천2동 직능단체연합회에서 각각 4천만 원가량의 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모금된 성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가 오는 3월 4일까지 ‘2025년 금천구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900만 원으로, 사업 분야는 ▲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 양성평등 촉진 ▲ 지역사회 안전 증진 ▲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이다.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분야는 금천구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장소와 인력을 갖추고, 취·창업 교육과 취업 연계 등 6개월간의 사후관리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1개 단체에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나머지 분야는 관련 활동을 수행하는 금천구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1개 단체 450만 원, 총 9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접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가산동 소재 여러 지식산업센터에서 2025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4일 대륭테크노타운 17차 운영위원회는 백미(10kg) 145포, 라면 195상자 등 총 880만 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했다. 정모균 회장은 “올해도 많은 입주업체에서 마음을 모아 성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1월 6일 대륭테크노타운 18차 운영위원회는 백미(10kg) 300포, 현금 630만 원 등 총 1,640만 원 상당의 성품과 성금을 기부했다. 방영찬 회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보태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2월 5일 대륭테크노타운 20차 운영위원회는 백미(20kg) 135포, 라면 100상자 등 총 910만 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했다. 안덕원 회장은 “따뜻한 겨울나기라는 좋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후원 물품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5일까지 ‘2025 정오의 클래식 디저트’에 참가할 실력 있는 청년 음악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오의 클래식디저트’는 2022년부터 서초음악문화지구에서 진행된 청년 음악예술인들의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청년예술인에게는 공연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지난 3년 동안 점심시간에 휴식을 즐기러 나온 직장인들과 주민들에게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며 서초의 대표적인 클래식 버스킹 공연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는 총 68팀의 청년예술인들을 모집해 다채로운 공연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서초문화벨트 내 야외 공연장소, 각종 음향 장비와 함께 1인당 최대 20만원, 1팀당 최대 80만원의 공연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공연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정통 클래식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 공연도 펼쳐져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한다면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3월 5일 오후 5시까지 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의 확산을 위해 오는 24일 15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교류 및 협력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초구와 국가보훈부 양 기관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상호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명노승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해 환담,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협약식 이후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디지털 전시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재개관식이 열려 상호협력의 의미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될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초구와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보훈문화교육 활성화, ▲주민 참여형 보훈 장려 분야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게 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복지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일상 속 보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접종비 지원’과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를 통해 이른둥이·발달지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신생아 집단 감염을 일으키는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폐 성숙이 완전하지 않은 채 태어난 미숙아 등 고위험군에게 치명적이다. 예방주사가 유일한 희망이지만, 1회 접종비가 평균 70만원을 웃돌아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다. 이에 구는 지난해 5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접종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보험 혜택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보험 급여 인정 기준과 상관없이 대상자를 임신 36주 미만 출생 미숙아 전체로 선정해 지원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천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구민의 자녀로, 2024년 1월 1일 태어난 아기부터 소급 적용된다. 대상자에게는 생후 24개월 이내 RSV 예방접종 주사료로 의료기관에 납부한 본인부담금을 5회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난 19일 ㈜에이스모자로부터 2억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정만연 ㈜에이스모자 대표,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에이스모자는 총 2억 원 상당의 모자 4만개를 기탁했다. 지난 23년에도 1천5백만 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21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제11회 탈북학생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서해석 고문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학생 25명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해석 고문은 북한이탈주민 학생을 위해 500만 원의 장학금을 사랑의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후 북한이탈주민 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이 이어졌다. 서해석 고문이 기탁한 장학금은 추후 북한이탈주민 학생 2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11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계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서해석 고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 여러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쳐나가 우리나라의 든든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도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비롯해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21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회의에는 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 전문가 등 장애인복지위원회 민간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시민제안 공약사항인 장애인정책자문관을 신설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지혜 교수를 위촉했다. 전 교수는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장애인복지 정책 제안 및 자문 ▲특화 정책 발굴·지원 ▲정책·제도 모니터링 및 개선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장애인복지위원회 신규위원 2명을 위촉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복지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해 장애인복지 정책 추진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인천시는 2025년 장애인복지 추진계획을 통해 4대 분야 12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전년 대비 364억 원이 증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1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도 영주시 교통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초등학교 개학 시즌에 맞춰 지킴이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킴이들에게 위촉장 수여해 사명감을 고취하고,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법, 어린이 행동 특성과 교통지도 방법 등 실제 근무 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교통안전지킴이를 모집해 총 83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3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지킴이는 교통안전지도사 및 아동안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희망 학교 학부모, 자원봉사 활동 경력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지역 12개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배치되어 △횡단보도 함께 건너기 △교통신호 및 규정속도 준수하기 △비보호 우회전 차량으로부터 아동 보호 △학교 인근 우범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지도와 보행 안전 확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0일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지원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이전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 의견을 전했다. 이번 면담에서 이수희 구청장은 “최근 천호동 지역은 거주 단지로 변모하고 있으며, 주변 환경도 이에 맞춰 바뀌어야 한다는 지역 주민의 바람이 크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마사회 강동지사는 2006년부터 천호동 현재 하영빌딩 건물에서 운영 중이다. 천호동 지역은 최근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을 거치며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천호1구역 강동밀레니얼중흥S-클래스(1,263세대)입주를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더샵강동센트럴시티(670세대), 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535세대) 등의 주거 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강동지사가 2026년 8월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는 만큼, 강동지사의 폐쇄를 요청하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접수되고 있다.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의 운영이 쾌적한 주거 환경과 아이들의 안전을 저해할 것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nb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4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포상금과 상사업비를 최다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총 7개 분야 중 6개 분야가 순위권에 진입하며, 시책별 포상금 총 2,745만 원과 분야별 우수기관 상사업비 3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다 금액이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 주요 시책 중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중 34개 일반시책에 대한 정량평가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남동구는 34개 일반시책 중 23개 시책에서 상위권 순위에 진입했으며, 7개 분야 정성평가 중 5개 분야에서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특히 ▲장애인 자립기반 및 사회참여 확대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공원 조성 및 관리 행정 ▲녹색도시 인천 조성 및 산림사업 추진 ▲수질보전 및 하천관리 ▲원도심 정비사업 추진 등 6개 일반시책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복지 분야 ▲교육․안전 분야 등 2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관내 이면도로 및 골목길의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 및 빛 공해 방지를 위해 ‘엘이디(LED) 보안등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올해 총 6억 원을 투입, 기존의 노후 보안등(LED 35W, 램프형)을 친환경 고효율 보안등(LED 50W, 빛 공해 방지용)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교체 작업은 오는 6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총 1,111개소의 보안등이 새롭게 설치된다.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관할 지구대, 민원 접수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반영하고, 야간 취약 지구를 발굴해 우선 교체 대상을 선정했다. 교체 대상 지역은 숭의동 172개소, 용현동 97개소, 학익동 112개소, 도화동 48개소, 주안동 637개소, 관교동 24개소, 문학동 21개소이다. 이번 친환경 고효율 보안등 사업을 통해 더욱 밝고 쾌적한 야간 도로 환경이 조성되고, 에너지 절감 효과 및 주택이나 상점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빛 공해로 인한 불편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보안등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