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원은 1월 25일부터 영월 동강둔치에서 연만들기와 연날리기 체험행사를 시작했으며, 정월대보름인 2월 12일에는 2025 전통 연 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엄흥용 문화원장은 “이번 연날리기대회는 군민은 물론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민속놀이 행사로써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화합 및 을사년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리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5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 홀에서 ‘2024년 영월군 청소년수련시설 활동 보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1년 9월 개관 이후, 청소년의 참여와 권리, 인권 및 복지 증진, 청소년 역량 강화, 지역사회 청소년 네트워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회원 등 50여 명의 청소년들도 함께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중에는 아동, 청소년, 청년 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각자의 다짐과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두영 관장은 “영월군청소년수련시설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 있는 동반자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월군 청소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걷기지도자 1급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은 영월군보건소에서 3월 4일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걷기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걷기 관련 전문지식과 방법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교육 수료 후 대한걷기연맹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향후 보건소의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월 17일부터 25일까지 영월군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지도자 과정 참여자들은 지역사회에 걷기실천을 확산 하는 리더 역할을 하며, 영월군의 건강한 걷기문화가 정착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군민의 다양한 소리를 듣기 위해 민원실에 “고객의 소리함”을 설치했다. “민원인의 소리를 잘 듣는 것이 민원서비스의 첫걸음”이라는 신조로 군민의 자유로운 의견을 경청하고 쓴소리도 적극 수용하는 유연한 자세로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방문 민원인이 각종 친절 사례, 개선 사례를 적어 고객의 소리함에 투입하면 수집된 고객의 소리는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종합민원실장은 “고객의 소리함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더욱 적극적으로 민원인들과 소통하여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5일,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 정기총회에서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경로당 회장 361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경로당 회장들은 지역 어르신들의 대표자로서 ▲경로당 및 지역 내 안전관리 ▲주요 정책 및 복지제도 홍보 ▲고령층 생활안전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경로당 회장이 지역봉사지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매주 1회 월 4회의 활동일지를 작성하는 등 어르신 복지 향상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로 월 3만 원이 지원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생활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중요한 공동체 공간”이라며, “경로당 회장님들이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 주신다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리더를 육성하고, 농산물 판로개척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위해 'E-비즈니스 스마트스토어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월 28일까지 매주 목·금 총 8회 총 32시간에 걸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마케팅 전략, 스마트스토어 구축 및 관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은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여 자신의 농산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주 농산물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영주 농산물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지원해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축산 농가의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기술 심화교육’ 수강생을 오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한우 축군 개량방법, 질병 예방, 조사료 품질향상 등 축산업 전반의 이론 교육이 센터 내 농업체험교육관에서 실시된다. 교육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축산농가 및 축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예비축산인이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축산지도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및 우편(영주시 안정면 안정로 30)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인철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축산농가들이 최신 사양관리 기술 습득과 선도 축산인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축산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축산과 축산지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쌀 수급 조절 및 쌀값 안정을 위해 오는 4월 11일까지 ‘2025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논에 벼 이외의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생산량을 조절하고, 농가가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전년도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25년 이후에 논 타작물재배지원 사업을 받은 농지는 제외된다(필지별 1회 한도). 지원 가능한 타작물 품목으로는 두류, 일반작물(옥수수, 참깨, 당근 등), 조사료, 다년생작물이 포함되며, 특히, 논콩 등 두류를 재배하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화훼, 잔디, 조경수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량은 50ha이며, 지원 단가는 논에서 대상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10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4월 1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6일 밤과 7일 새벽 영주시 전역에 눈이 내리자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을 펼쳤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영주시 평균 강설량은 7.0cm에서 8.0cm이며,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풍기읍으로 13.0cm의 눈이 쌓였다. 시는 시청 전직원 및 제설장비 10대를 동원해 6일 밤과 7일 새벽 4시부터 영주시 전역, 특히 취약구간을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시청 전직원을 비롯해 덤프트럭 7대, 굴삭기 2대, 1톤 트럭 3대, 염수(21,000ℓ)‧모래(48㎥) 등 제설제가 투입됐다. 시는 이날 오전 중으로 제설작업 및 도로순찰을 강화해 노면 결빙 위험 지역 위주로 염수액과 모래를 살포해 차량통행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충분한 제설 자재와 비상근무체계를 갖추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영주 지역은 대설 주의보와 한파 경보가 발령 중이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곳곳에서 한 해의 시작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시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인 12일,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순흥 선비촌) △무섬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문수면 수도리) △소백산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풍기읍 남원천) 등 다채로운 전통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순흥초군청민속문화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임병일·한진규)는 선비촌 광장에서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농민 자치기구 순흥초군청의 정통성 계승과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민속행사인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를 개최한다. 길놀이와 농악 시연을 시작으로 △순흥도호부사 행차 재현 △성하·성북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떡메치기, 서화 전시 및 퍼포먼스, 전통공예, 천연염색 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마을대항 윷놀이까지 더해져 알차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섬마을보존회(회장 박천세)는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 백사장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유제, 쥐불놀이, 풍물놀이 등 전통 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5일 발대식을 열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돌봄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이 고독사 위험 가구 등 관심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하는 등 상시 돌보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전담한다. 긴급 병원 이송 등 대상자에게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동주민센터 담당자(복지 플래너)에게 알려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하는 활동도 함께 수행한다. 구는 2월 5일 발대식을 개최해 올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우리동네돌봄단’ 총 4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돌봄단 전원의 힘찬 선서로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으며, 지난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 매뉴얼을 공유하고 가정방문 요령이나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우리동네돌봄단’은 각 동에 2~3명씩 배치되며 40가구 이상을 맡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1월 24일부터 본격적인 산불 방지 체제에 돌입했다. 마포구의 산림면적은 성미산과 매봉산, 상암산 등을 포함해 약 74헥타르(ha)이며, 지역 특성상 주택가가 가까이 있어 산불 발생 시 2차 피해로 번질 가능성이 커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산불 조심 기간’은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설날 연휴를 포함해 지난해보다 8일 앞당겨 시행했다. 마포구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산불 조심 기간에 24시간 운영한다. 본부에서는 산불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소방 등 관련 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초동 대처에 나선다. 또한 마포구는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진화하고 주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자 마포구 공무원 267명으로 구성한 진화대를 조직했다. 산에 설치된 산불진화장비보관함 13개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모든 장비는 시범 작동으로 실제 사용 시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훼손된 장비는 즉시 정비했다. 아울러 마포구는 등산로와 임야를 주 1회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전국에서 청년인구 비율(41.4%)이 가장 높은 관악구가 2025년 청년정책을 본격 시행,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전년 대비 22.7%가 증가한 총 236억 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사격에 나선다. 청년정책은 ▲청년 참여, 권리 ▲청년 일자리, 주거 ▲청년 교육 ▲청년 문화, 복지 등 4개 분야 4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구는 올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을 통해 전문가 강연을 통한 커뮤니티 역량을 강화하고, 커뮤니티별 교류 기회를 마련한다. 주요 상권과 청년 문화공간에는 청년 전용 홍보 게시대 ‘청년 정보통’을 설치해 지역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 속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은 전담 변호사의 무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쉬었음(구직 단념)’ 청년과 장기 구직자에게는 ‘청년 성장프로젝트’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구직 의욕 고취에 힘쓴다. ▲청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종로구가 대한전기협회와 함께 전기발상지 역사 알리기에 나선다. 구는 6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전기협회와 ‘전기발상지 대국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노용호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종로구 골목길 해설사 프로그램 내 전기발상지 관련 역사 내용 추가’, ‘골목길 해설사 보수교육 내 전기발상지 관련 역사 내용 추가’, ‘매년 전기주간(Electric Week) 중 전기문화탐방 행사 공동 운영’ 등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발상지 종로에서 시작된 전기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꾸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종로구가 2월 6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대상지인 북촌계동길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월 지정된 ‘북촌계동길 골목형상점가’(계동길 52-12 일대)는 종로 최초의 골목형 상점가로 600년 역사의 한옥마을과 카페, 공방 등 106곳의 상점이 조화를 이루는 북촌의 중심 상권이다. 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돼 이곳에서 올해 4월~12월 ‘2025년 북촌계동길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국비 3600만원에 시비와 구비 900만원을 더한 총 4500만원을 투입하고 ‘시장매니저 채용’, ‘전통문화 체험교실’, ‘사진콘테스트’, ‘문화축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고물가, 고금리로 신음하는 상인들을 위해 종로 전역에서 ‘소상공인 밀착형 종합지원사업’도 진행한다.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 시설개선비, 저리 융자, 온라인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이달 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약 50곳 업소를 선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최대 1억 원의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