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해5도특별경비단 강당과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인천터미널 앞 해상에서 ‘고속단정 운용 역량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양경찰 경비함정의 고속단정 운용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경연 대회에서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3008함(함장 경정 김성훈)과 526A함(함장 경감 김동원)이 각각 대형함정과 중형함정 부문에서 최우수팀으로 선발됐다.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3008함과 526A함은 오는 6월말에 개최 예정인 해양경찰청 주관 고속단정 운용 역량 경연대회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경연 대회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서해5도특별경비단과 인천, 평택, 태안,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선발된 총 25개팀 중 1차 예선전을 통과한 해상특수기동대 8팀(72명)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인 24일에는 서해5도특별경비단 강당에서 각팀별 특성화 사례 발표, 대응 전술 발표, 응급처치술, 고속단정 운용 육상 평가를 실시했다. 대회 이튿날인 25일에는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인천터미널 앞 해상에서 1차 예선전을 통과한 8개팀이 고속 주행(S자 코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민주노총은 5. 31일 서울 2만 명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총 3만 5천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했다. 이와 관련, 경찰청은 5. 30일 16:00 경찰청장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민주노총 집회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5. 16.∼5. 17. 건설노조가 도심 한복판에서 야간문화제를 빙자한 불법집회를 개최하여 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혼잡을 초래했고, 심야 집단 노숙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커다란 불편을 초래했다.”라며 “집회 및 행진 시간을 제한하여 금지했음에도 시간을 초과하여 해산하지 않고 야간문화제 명목으로 불법집회를 강행하거나, 도심에서 집단 노숙 형태로 불법집회를 이어가 심각한 시민 불편을 초래할 때는 현장에서 해산 조치하고, 불법집회를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에는 캡사이신 분사기 사용도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산 조치 등 경찰 법집행 과정에서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을 방해할 경우에는 즉시 현장 검거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사법처리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5. 31. 집회 대응을 위해 전국에서 임시편성부대를 포함하여 전국에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2023년 화랑훈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육군 제32보병사단장(김관수 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보령해경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충남·세종권역에서 실시한 「2023년 화랑훈련」중, V-PASS(선박위치발신장치) 기기를 끄고 육상으로 침투를 시도한 선박을 군과 합동으로 검거하는 훈련에서 적극적인 대응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이례적으로 육군 제32보병사단장이 보령해양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화랑훈련에 참여한 신동희 경장, 구병수·송혜영 순경에 대해 ‘통합방위 태세 확립’유공으로 합참의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어서 육군 제32보병사단장은 종합상황실에서 해양경찰과 육군 해안경계부대간 통합방위 업무 협업체계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관련 업무 논의를 이어갔다. 32사단장 김관수 소장은“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화랑훈련을 성황리에 잘 마쳤다”라며,“특히, 이번 2023년 화랑훈련 중 미식별 선박 침투 상황에서 보령해양경찰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보령해양경찰서장은“훈련시 뿐만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5월 26일부터 31일까지‘2023년 상반기 경찰관 정례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격훈련은 K-5 권총을 이용하여 사격 전 총기 사용에 관한 유의사항 및 취급요령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연습사격, 완사 및 속사 능력을 검정하는 기록사격 순으로 진행된다. 연 2회 시행하는 사격훈련 점수는 경찰관 근무성적 평정에 반영되며, 채점 결과에 따라 사격 우수자는 포상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자체 안전사고 없이 사격훈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해양경찰청은 25일부터 2일간 해양경찰교육원(전남 여수시 소재)에서 사회 변화에 맞춰 해양경찰청이 나아갈 혁신적인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탐구할 목적으로 혁신성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 참석 대상은 전국 해양경찰 기관 혁신성과 담당과 혁신파이어니어 대표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경찰청 성과평가체계 교육 △성과평가체계 개선을 위한 조별 토의 및 발표 △정부혁신 및 적극 행정 교육(우수사례, 마일리지 제도 등) △국민제안 절차 및 불필요한 일 버리기 정책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해양경찰청은 ’22년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경진대회 모범사례 수상 등으로 4년(’19~’22년) 연속 적극 행정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성과의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혁신을 통해 변화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만들고, 성과 관리를 통해 우리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범죄의 예방과 척결 등 해양 마약수사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늘(18일) 마약 수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마약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국내 유통되는 대부분의 마약들은 육지보다 단속이 어려운 해양을 통해 밀반입되며, 외국인 선원 등 해양종사자 마약사범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보령해경은 해양경찰교육원 수사연수소 마약수사 전문 교수를 초빙하여 마약류 범죄 수사절차 및 노하우 전수 등 마약류 범죄 수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마약 중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책임지고 해결해야하는 문제이므로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 실시 및 마약 교육 등 적극적인 대처로 마약 범죄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5월 15일부터 6월30일까지 “어선 오염물질 적법 처리 실천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 운동은 조업 활동과 낚시어선 이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실시되며 어선에서 발생되는 각종 오염물질(선저폐수, 폐유, 폐기물 등)의 무단 배출을 막고 적법 처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 및 수협(급유소, 어선안전조업국) 등과 협력하여 어업인의 인식개선 캠페인과 선저폐수 무상 수거 등이 추진된다. 특히, 기름오염 방지설비가 없는 100톤 미만 어선의 경우에는 해양환경공단이나 유창 청소업체 등 오염물질 수거처리업체를 통해 유상으로 처리하거나, 수협급유소 및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오염물질 저장시설을 통하여 처리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한 경우 해양환경관리법 제22조 1항에 의거하여 5년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봄 나들이철을 맞아 실시한 다중 이용 시설 주변의 식품취급시설 집중 단속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2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4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마니산, 인천대공원, 경인아라뱃길, 소래포구 주변 및 옹진군 섬(대청도) 내 식품취급시설 총 4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단속대상은 행정처분업소, 최근 미점검업소, 무신고 등 불법 의심업소를 포함해 사전 정보수집을 통해 선정됐다. 49개 업체를 대상으로 ▲무신고 영업 및 영업 신고사항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 등 식품접객업의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시설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을 중점 단속했으며 총 27개소에서 위반사항을 발견했다. 이 중 21개소(소래포구 주변)는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다 적발됐으며, 2개 업소는 영업장 면적을 확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변경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또 다른 3개 업소는 조리실 및 원료보관실 바닥에 음식물이 찌꺼기가 끼거나 벽면․바닥에 곰팡이가 피는 등 위생상태가 불량해 적발됐다. 그 밖에 1건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로 적발됐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지난 13일 서천군 마량진항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정비불량에 따른 표류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안전검사 대행기관) 및 지역수리업체와 점검단을 구성하여 동력수상레저기구 대상 엔진·필터·배터리 등 기구 전반에 대한 이상 여부 등 기본 점검을 실시하고 사전점검 요령 안내하는 등 레저활동자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신고 등에 대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보령·홍성·서천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해양사고는 263건으로 중 192건(73%)은 정비불량에 따른 표류사고로 확인되었다. 표류사고는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전복, 좌초, 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수상레저 관련 사고는 대부분 정비점검 소홀로 발생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꾸준한 기구점검 및 출항전 사전점검 생활화와 안전한 레저문화가 정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해양경찰서에서는 올해 하반기에도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실시할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수상레저활동이 가장 많은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하여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태안해역 ⌜수상레저 안전지도⌟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서는 수상레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안전정보 홍보 활동과 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출항지 안전교육과 같은 여러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은 수상레저활동 중 알고 있어야 하는 법률이 많고 해역에 대한 안전정보를 접하기 어려워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태안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활동 시 알고 있어야 하는 필수 법령정보와 안전정보, 해역정보 등 여러 분야의 내용을 통합적으로 안내하여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태안해역 ⌜수상레저 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수상레저 안전지도⌟에는 ▲출‧입항지 정보 ▲항해구역도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레저활동 허가대상 수역 ▲수상레저 사고정보 ▲무인도서 정보 ▲해양경찰 파출소 정보 등의 내용을 담았다. 태안해경 관계자는“국민들의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더 유용한 안전지도를 개발 할 계획”이라며“태안해역에서 수상레저활동 시 ⌜수상레저 안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11일 영목항 인근 해상에서 계류선박 및 다중이용선박(낚시어선)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민·관·군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021년, 2022년 신진항 선박 화재사건을 계기로 지역 민·관·군이 사고 발생 시 대형해양 사고로의 확산 예방 및 국민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 고취, 조기 사고진압을 위한 유관기관 구조역량 강화 등 합동 훈련을 실시해왔다. 이번 훈련은 협동을 통한 화재진압 역량 강화 및 구조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지역민의 연안해역 안전에 대한 의식함양을 목적으로 지역주민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신고접수 ▲지역 민관군의 일원화된 상황전파 체계 점검 ▲기관별 사고 발생 시 임무 숙지 ▲소화포를 이용한 화재진압 ▲해양 익수자 구조 및 환자 이송 등이 있다. * 참여기관 : 태안해양경찰서 영목파출소, 태안소방서 안면소방안전센터, 태안군청 고남면, 태안경찰서 안면파출소, 군, 민간해양구조대 등 태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지역 해양시설 및 선박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함으로써 빠른 대응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충남 태안군 바지락 공동양식장에 출어하는 소형 어선의 과승, 무면허 운항 등의 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해양경찰서는 공동양식장에 출어하는 어업인이 약 300명 ~ 600명으로 확인되어 사전 계도 활동 후 특별단속을 벌여 어선 선장 등 14명을 해사안전법, 어선법 등의 혐의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단속 유형별로는 △음주운항 2건 △과승 8건 △무면허 운항 4건으로 총 14건이다. 태안해경(형사2계장)은 “이번 단속은 다수가 밀집한 공동 양식장 출어로 인한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위반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공개되는 범죄사실은 재판에 의하여 확정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해양쓰레기 자원순환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재활용하고자 ‘우생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우생순: ‘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의 줄임말 바다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은 미관상 더러움을 넘어서 항해 중인 선박의 스크루에 걸려 갑작스런 엔진 정지로 인한 인명 사고를 유발하는 등 국민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경찰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중 하나인 폐생수병을 모아 재활용함으로써 바다에 버려지는 해양플라스틱도 줄이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자원순환 체계도 마련하는 ‘우생순 프로젝트’를 고안하였다. 이 사업은 제주도 지역에서 2년동안 시범운영으로 어선 428척(누적)이 참여해 8만 5천여개 생수병(약 4톤)을 수거해 재활용하였다. 올해부터 보령해양경찰서에서도 ‘우생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보령 지역 희망하는 모든 어선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전용 마대(100ℓ)에 폐생수병을 모아 육상의 지정된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우생순 프로젝트는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적극적인 어업인 참여를 위한 전용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태안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9일 한서대학교 해양경찰학과 2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함정견학을 실시했다. 한서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비함정의 업무에 관한 설명과 함께 ▲각종 항해장비에 대한 소개 ▲함정 장비 및 작동법 설명 ▲함정 직원들과의 대화를 진행하였다. 김도훈 한서대학교 해양경찰학과 교수는 “학생들의 함정견학을 통해 실질적인 함정 업무 및 각종 임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며,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들은 직원들의 경험담은 학생들이 장래 진로를 선택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한서대학교 학생들에게 경비함정 견학이 경비함정의 업무와 각종 장비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의 꿈을 키우는데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와 은평경찰서연신내지구대가 지난 4일 취약 돌봄 어르신들의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맺은 협약에는 은평경찰서연신내지구대에서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내 어르신 돌봄인력 대상 범죄 예방 교육 진행 및 취약 어르신 댁 방문 시 범죄 예방 홍보활동, 필요시 경찰과 사건 협조 공유 및 해결 등 은평구 내 어르신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교류와 상호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은평경찰서연신내지구대 최웅희 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 돌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마정욱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범죄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은평경찰서연신내지구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