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1,00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29일 북구에 있는 공동생활가정인 ‘겨자씨’를 방문해 생활용품 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30일에는 염기성 부교육감이 울주군 정신 보건 요양 시설‘성애원’을 방문하고, 이필재 교육국장, 최형근 행정국장이 장애인 생활시설 북구 메아리 등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각 시설에는 17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이 지원된다. 천창수 교육감은 “추석은 나눔과 정을 되새기는 소중한 명절이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부터 이틀간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소속 4급 지방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행정 리더 미래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를 읽는 리더, 변화를 실현하는 행정’을 주제로 ▲경기미래교육 선도할 교육행정 리더의 역할과 책임 ▲디지털 대전환 시대 정책 실행력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간 수평적 협업 ▲세대 간 공감 리더십 배양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단순 강의 방식이 아닌 참여형·토론형 과정으로 운영해 실제 정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도록 설계했다. 교육내용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과 교육행정 혁신 특강 ▲정책현안 토론 ▲엠지(MZ) 세대 직원과 리버스 토크 ▲교육감과 소통 ▲역량진단 및 디브리핑(사후 평가) 등이다. 정책현안 토론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 행정혁신’을 주제로 도교육청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 관련 기관 간 협업 방안과 실행 전략을 모색한다. 토론 결과는 향후 정책 실행과 현장 적용에 직접 반영되도록 체계적으로 정리·공유할 예정이다. 리버스 토크(Reverse Talk)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6일 도내 교육지원청 국장과 과장, 팀장 등 관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지원청 국·과장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 1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앞서 정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체계 구축의 실행 주체로서 학교 현장 지원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유관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과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꼭 맞는 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학교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 ▲교육지원청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액션플랜(Action Plan)’ 수립 워크숍이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정책 방향을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지역별 상황에 맞는 실천 전략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복지협력과 박현숙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필요한 준비를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7일, 도내 음악 계열 진학 희망 고등학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음악 계열 대입 진학설명회 및 모의 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일반 계열(인문·자연)에 비해 정보 제공이 부족했던 음악 계열 분야를 대상으로 세부 전공별 진학 설명회를 운영하고, 나아가 실용음악 모의 실기평가 경험을 제공해 해당 계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계원예술고등학교(교장 박선종)에서 오전에는 세부 전공(성악, 피아노, 작곡, 실용음악, 음악교육)별로 진학 설명회를, 오후에는 실용음악 모의 실기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 도내 음악 교과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함께 참여해 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진학설명회는 ▲성악 ▲실용음악(보컬, 기악) ▲실용음악(작곡, 미디 등) ▲음악교육 ▲작곡(클래식) ▲피아노 총 6개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했으며 모의 실기 프로그램은 실용음악 보컬 및 기악 전공자를 대상으로 학생의 실제 연주를 듣고 장점과 보완할 점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이 행사에는 도내 77개 고교 1
전국연합뉴스 기자 | 구례군이 전남 학생들의 환호와 땀방울로 들썩였다. 지난 9월 25일 ~ 26일 굴례 실내체육관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한 2025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틀 동안 진행된 축제에는도내 초·중·고 학생 6,000여 명이 참여해 학교스포츠클럽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육상 등 24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이어졌고, 경기장 곳곳에서는 응원과 격려가 끊이지 않았다. 이 축제가 남긴 가장 큰 의미는 메달이나 기록이 아니었다. 학생들이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확인한 것은 공동체와 화합의 가치, 그리고 함께 어울려 배우는 즐거움이었다. 해외 유학생과 함께한 특별한 우승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목포여자상업고 몽골 출신 유학생 16명이 여고부 배구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순간이었다. 언어와 문화는 달랐지만 코트 위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공격이 성공하면 함께 환호했고, 실수가 나오면 서로의 등을 두드리며 격려했다. “말은 다르지만 마음은 금세 하나가 됐어요. 승패보다 팀으로 함께한 시간이 가장 행복했습니다.” (목포여상 유학생 1학년 사이나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9일 오후 3시에 서문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대구시교육청의 장보기 행사는 대형 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550여 명이 서문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제수용품 등을 준비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29일 진량읍 소재의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천사들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정수권 교육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13시 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주요업무 전달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의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청렴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학교회계 신속집행 독려,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업무 구현, 학교시설 안전관리 등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침이 전달됐다. 모태화교육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교육과 실무 중심의 행정 연수를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김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에는 울진남부초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수요일은 울진초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찾아가는 리코더 악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울진남부초 학생들은 리코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악기의 구조와 기본 운지법, 간단한 멜로디 연주 등을 익혔고 울진초교사들은 리코더 및 멜로디언 합주 과정에 참여하여 전문적인 합주 기법과 표현력 향상에 집중했다. 교육은 각각 3일간 총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사는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에델바이스’, ‘할아버지의 헌시계’, ‘진주조개잡이’ 등 친숙한 곡을 중심으로 리코더 합주를 체험했고, 교사들은 멜로디언과 리코더를 활용한 고난도 합주곡을 연습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2026년 울진 리코더 합주단 창단이라는 원대한 계획을 밝히며, 지역 예술교육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합주단은 교사와 학생이 각각 역량을 살려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정기연습과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교류도 확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운영을 실시했다.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은 자연 환경 속에서 생태 보전의 중요성과 더불어 안전교육을 체험하며, 학생들이 책임감과 협력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 4D 재난 체험관에서 자연재해와 위기 상황을 실감나게 체험하며 올바른 대응 방법을 배웠으며,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 예방과 대피 요령을 익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기협 교육장은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동시에 깨닫는 값진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면서도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본청 부서와 직속기관, 직속기관 간 소통과 협업으로 경기교육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3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직속기관장 협의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정책기획관, 19개 직속기관장과 본청 관련 부서장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9. 1자로 새롭게 임명된 3개 직속기관장이 처음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는 각 기관의 비전과 특색을 살린 운영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자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크게 두 가지로 ▲기관 현안 해결을 위한 추진 노력 및 지원 방안 ▲기관별 구성원 역량 강화 활성화 방안으로 설정했다. 첫 번째 안건에서는 ▲기관 이전 추진 과정과 현안 안내(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 양성 및 연수 과정 운영 사례 공유(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공유학교 성공 모델 기반 경기온라인학교 적용을 위한 새 모델 확립 방안(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등을 설명했다. 두 번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영덕군과 영덕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교육 발전과 안정적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2025년 영덕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주민들의 교육 수요 증가와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연계를 통해 기초자치단체의 교육투자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교육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안건으로는 ▲영덕군의 2025년 교육지원사업 추진 실적 및 영덕미래인재양성관 운영 계획, ▲영덕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방학 중 중식비 지원, 고등학교 석식비 무상지원, 구)영덕도서관 및 군 점유 도로 부지 매입, 소규모학교 통폐합 시 통학편의 지원, 시·군 도서구입비 보조금 확대 등이 논의됐다. 영덕군과 영덕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학생 복지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교육재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군과 교육청이 함께 협력하여 교육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29일 진천교육지원청에서‘2025년 제2회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6. 진천교육 주요업무 추진계획(안), ▲진천 특수교육대상자 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 지원(확대)을 위한 지역 연계 방안 등에 자문을 했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지역의 특성을 적극 반영한 사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의 지역사회 협력 모델 마련을 위한 협의가 심도있게 이루어졌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정기회는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진천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자문위원회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어우러져 진천교육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생 중심·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국제교육원 중부분원에서 '2025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의 체계적 관리 및 만족도 제고와 업무 담당자의 소통 역량 강화를 통한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 대상은 진천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늘봄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들로, 현장에서 늘봄학교 운영을 직접 담당하는 실무진들이 참여한다. 언바운디드 대표 전지홍 강사를 초청해 ‘내 마음을 지키는 마음 코칭’을 주제로 소통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이어서 온마을 배움터와 늘봄 프로그램 관련 협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한 돌봄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통 역량을 강화하여 더욱 질 높은 늘봄학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전국영농학생축제·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강원 직업교육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최근 치러진 전국상업경진대회, 전국영농학생축제의 우수한 성과에 이어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도내 직업계고 18개교, 80명 학생이 28개 직종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우수상 6개, 장려상 16개를 수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수상 직종 및 결과는 △냉동기술 금상·은상(춘천기계공고) △프로토타입모델링 금상(춘천기계공고) △피부미용 은상(강원생활과학고)·우수상(춘천한샘고) △배관 동상·우수상(강원생활과학고) △산업용드론제어 우수상(강릉중앙고) △농업기계정비 우수상(영서고) △공업전자기기 우수상(미래고) △건축설계/CAD 우수상(춘천기계공고) 등이다. 상급별 상금은 △금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여) 1,000만 원 △은상 600만 원 △동상 4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이다. 또한 직종별 상위 2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