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1시 50분, 시청 구내식당(지하 2층)에서 조리복장을 착용하고 2024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한다. 오 시장은 지난 한 해 고생한 직원을 격려하고, 배식 후 직원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새해 인사를 나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새해 첫날 11시 30분,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인 ‘시립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영등포구 버드나루로 24)’를 방문했다. ‘시립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는 ’20년 개소하여 노숙인에게 상담·급식· 의료지원·응급구호·샤워 등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희망의 인문학·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립·자활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오 시장은 지원센터 이용자·종사자와 점심을 먹으며 소외된 이웃의 고충, 지원 프로그램 참여로 자활·자립에 자신감을 회복한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9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동작구 현충로 210)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했다. 이 자리에는 오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와 자치구청장이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하늘을 향해 치솟는 용의 기운으로, 더 힘차게, 도전적으로 비상하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무엇보다 3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갑갑했던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고, 다행히 민생 여건도 일부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정세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날로 높아지고, 생활물가지수가 크게 요동치는 등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에는 아직 부족한 상황입니다.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한해 서울시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습니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정상화해서 주택 5만 호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고품질 임대주택·청년안심주택을 공급하고, 반지하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이주도 지원하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의 도시정체성을 전 세계로 널리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저출생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과 주거 안정,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 모든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려 사람과 자본, 일자리가 몰리고 풍부한 상상력과 활력이 넘치는 매력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2024년에는 약자와의 동행을 확대‧발전시키는 동시에 매력특별시 서울을 본격적으로 실현해 서울시민의 행복을 높이고 희망찬 미래를 창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는 ‘매력도시 서울 대개조 전략’을 가동해 도시공간의 설계에서부터 서울시민의 라이프스타일, 산업경제와 교통 인프라까지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불안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제위기 등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낮 12시 시청 집무실에서 중소기업계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울이 글로벌 탑(TOP) 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권혁홍·노상철 부회장과 박종석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회장, 중소기업 대표 등 9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대표들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 세운지구 착공 전 인쇄소공인 이주단지 마련 등을 오 시장에게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771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 1962년에 설립된 경제단체다. 오 시장은 "우리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경영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회장은 ”서울시에서 2008년 가장 먼저 지원한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지원 사업의 경우 지자체 정책 파급효과가 매우 컸다"며 "서울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15시, 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리는 '2023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에 참석해 그동안 서울시와 서울 시민을 위해 맡은 책임을 다하고 퇴임하는 직원을 격려한다. 오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퇴임자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서울과 함께한 빛나는 순간을 기억하며, 새로운 출발을 힘껏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메시지 카드를 퇴직자 대표에게 전달한다. 이어서 오 시장은 퇴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공직 생활에 큰 힘이 된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부상을 전달한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지하3층)에서 통합방위본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 등과 함께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년과 달리 기존의 통합방위회의에 이어 서울 도심 일대에서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야외기동훈련(FTX)도 처음으로 함께 진행된다. 서울시 통합방위회의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열리는 회의로 연 1회 이상 개최된다. 을지연습, 충무・화랑훈련과 같은 연례적인 훈련 이외에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훈련계획을 수립해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시는 최근 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와 적 무인기의 영공 침범 등 서울의 안보위기 상황 발생시 대응 절차를 사전에 점검하고 보안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통합방위훈련은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 분석 등의 발표를 듣는 통합방위회의와 함께 국가주요시설 테러 등의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 등이 참여하는 야외기동훈련으로 진행된다. &nb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이수~과천 구간에 도로터널이자 빗물배수터널 기능을 하는 ‘국내 최초 복합터널’ 구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시는 2025년 상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2030년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이수과천복합터널㈜의 대표사인 롯데건설㈜과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협약을 맺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현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일하 동작구청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시협약은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와 공공이 사업시행 조건 등에 대해 체결하는 계약으로, 민간투자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사업시행자는 롯데건설㈜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는 이수과천복합터널㈜로, 실시협약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에서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이수과천복합터널㈜는 대표회사인 롯데건설㈜을 비롯해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총 9개사가 출자해 설립됐다. 양측은 사업 시행과 이행 조건 등을 합의하고 실시협약서에 서명했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6개월이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19시부터 ‘서울윈터페스타 2023’이 열리고 있는 광화문광장과 송현녹지광장, 청계광장을 차례로 방문해 인파, 시설물 등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윈터페스타 2023’은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DDP,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송현녹지광장 등 서울 명소 7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서울 대표 겨울 축제다. 현재 광화문광장에서는 ‘서울윈터페스타 2023’ 일환으로 초대형 빛 조형물들을 선보이는 ‘서울빛초롱축제’, 미디어아트쇼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비롯해 ‘광화문광장 마켓’ 등이 개최 중이다. 크리스마스 연휴 첫날인 23일, 약 4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광화문광장을 방문했다. 오 시장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와 함께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에서 시작해서 잔디마당과 세종로공원 등 광화문광장 일대를 돌며 행사장 곳곳을 꼼꼼하게 살피고 시민들을 만났다. 이어 솔빛축제가 열리는 송현녹지광장과 서울빛초롱축제가 진행 중인 청계광장을 찾아 시민들을 안전을 살폈다. 오 시장은 내년까지 진행되는 ‘서울윈터페스타 2023’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는 12월 22일 25개 자치구 통·반장을 비롯해 산하기관 및 시정유관단체 관계자, 정관계·외교계 주요 인사 등 시정협조인사 65,549명에게 신년 연하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발송 대상은 크게 △자치구 통·반장 △시정협조인사(장학재단 기부자, 복지상 수상자, 서울시 홍보대사 등) △법정단체(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운동지회 등) △각계 주요인사(전·현직 대통령, 국회의원, 주한대사, 경찰계, 언론계 등) 등이다. 서울특별시장 명의로 발송되는 신년 연하장은 매년 연말연시에 시정협조인사 등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발송되며, 발송대상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인사들도 포함된다. 또한 주한대사와 해외 자매결연도시 시장, 외국인 명예시민 등의 편의를 위해 영어로 번역된 연하장도 발송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4년 신년 연하장은 기존처럼 ‘버리는 연하장’이 아닌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는 연하장’으로 제작하여 ‘매력 특별시’라는 시정 슬로건을 실현했다. 표지에는 올 한 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2023 한강 드론 라이트쇼”에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올해 서울 시내 도시기반시설 조성과 건설기술 발전에 큰 공적을 쌓은 기술자 16명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12월 22일 오전 9시 50분,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8회 서울특별시 건설상'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에는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경호 중앙대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공적심사위원장,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수상자들에게는 공적을 기리는 상패가 수여된다. '서울특별시 건설상'은 서울시 기반시설 조성과 기술 발전에 공적이 큰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 총 1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토목 7명 ▴건축 5명(단체 1개 포함) ▴설비 2개 단체 ▴조경 분야 2명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건설상 선정을 위해 지난 5~9월 두 차례에 걸쳐 관련 학회, 기관 등을 통 토목·건축·설비·조경 분야의 다양한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공정한 심사와 선정을 위해 공적심사 실무위원회, 11월에는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수상자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18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환영 인사를 전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1일까지 52일간 평일(일~목)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금·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이날 개장식 후에는 당일에 한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스케이트장을 개방한다. 오 시장은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겨울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환영 인사를 전하고, 버튼 터치로 개장을 알린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5시 5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트 DDP 겨울' 개막식에 참석한다. ‘서울라이트 DDP’는 DDP의 비정형 외벽에 222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전시하는 프로젝트로 2019년 처음 시작해 서울 대표 미디어아트 전시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 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질서를 모색하는 디자인 여정에 시민을 초대해 희망을 선사한다는 의미가 담은 자이언트스텝의 '디지털 아틀란티스'를 주요 콘텐츠로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로 채워진다. 이날 오 시장은 DDP뿐만 아니라,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서울윈터페스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한강공원 눈썰매장 등 서울의 겨울 축제도 마음껏 즐겨달라는 인사말을 전한다. 이어 오로라와 비정형 외벽에 빛으로 물들인 222m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을 통해 '디지털 아틀란티스', '크리스마스에는 쿠키를' 등의 주요 전시를 관람하고 크리스마스 마켓(지역 상인과 함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5시 10분, 시청 집무실에서 김동석 대한결핵협회 서울지부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받고 결핵 퇴치를 위한 검진 및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한다. 대한결핵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발행하는 올해의 씰(Seal)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해 조성된 결핵퇴치기금은 취약계층 결핵 검진 사업,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결핵 홍보사업, 결핵균 검사 및 연구 등 국내외 결핵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