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20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진로직업·체육·여가 등 필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감형 미래체험관, 강화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이 밀집한 강화읍 신문리 일대에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부모, 학생, 청소년 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대상지 내 청소년 시설 집중, 기능 재배치 등의 구성안과 청소년수련관의 신축 이전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은 강화읍 외곽 강화대교 초입에 위치해 청소년이 접근하기 어렵고,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청소년수련관을 사업대상지로 이전해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효율적 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화군 청소년의 미래 지원을 위해 필요한 소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 미래성장동력인 청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20일 길상면사무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그동안 진행 상황과 추진방향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개발계획은 강화군 길상면·화도면·양도면 일원 20.26㎢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아 10년 동안 3조 7천억원을 투입,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첨단산업 단지와 인공지능 기반 모빌리티·물류시설, 해양레저·휴양 복합관광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7일 산업부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첫 단계가 본격 시작됐으며, 7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 직원들의 2024년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종합점수 93.6점으로‘우수’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3년 내 가장 높은 점수로 전년 대비 2.4점이 높은 수치이다. 이번 전화친절도 조사는 민원인 전화에 응대하는 직원 친절도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전문기관(지식산업연구원)에 연구 용역을 의뢰하여 5개 분야 14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점수는 응대태도 96.8 〉종료태도 92.3 〉연결태도 92.1 〉업무태도 91.7 〉맞이태도 91.3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응대태도는 매우 우수한 반면, 업무태도, 맞이태도 부분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에서는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 공직자 친절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있으며 이번 조사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강하여 군민과 민원인 모두가 만족하는 친절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회장 이석홍)가 옹진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실천을 위하여 라면(20개입)2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해마다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기탁식은 문경복 옹진군수와 이석홍 협의회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석홍 협의회장는 "옹진군 관내 아동, 장애, 노인복지시설 이용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나눔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관계자는“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행복한 옹진 건설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 목포에서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인‘옹진청정호’의 진수식을 가졌다. 선박이 건조되고 있는 목포에서 진행된 이날 진수식에는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를 비롯하여 서무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장, 정승호 한국메이드 부사장, 이현흥 오션선박기술 대표 등이 참석하여 옹진청정호의 진수를 축하했다. 옹진청정호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208톤급 운반선으로 1회 운항 시 약 50톤의 해양쓰레기를 운반할 수 있어, 근해도서 및 연평면의 해양쓰레기를 보다 신속하게 반출하여 청결한 도서환경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현택 부군수는 “옹진청정호의 진수를 위해 힘써주신 여러 관련 기관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옹진청정호가 운항되면 옹진군 보다 청결한 도서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수된 옹진청정호는 마무리 과정을 거쳐 2025년 2월말 건조가 완료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건강한 고령사회를 위한 생활인프라 조성을 위해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사업’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강화군의 고령비율은 39%, 그중 65세 이상 74세 이하의 젊은 노인의 비율은 40.3%로 여가를 즐길 노인비율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노인복지관 등록회원은 2012년 증축 당시 1,231명에서 2024년 현재 6,862명으로,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젊은 노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2003년 준공 후 2012년 증축을 거쳐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강화군노인복지관의 시설규모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이용 어르신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여 음악프로그램 등은 외부 시설에서 임시로 운영되는 등 열악한 실정이라 인프라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현재 강화군노인복지관 인접인 강화읍 갑곳리 901번지 일원에 연면적 2,06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에 소공연장, 경로식당, 실버카페, 프로그램실 등의 기능을 갖춘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사업’을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18일 하점면 창후리 창후항에서 ‘창후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광역시 해양항공국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준공을 축하했다. ‘창후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사업에 착수하고 4년 만에 완료해 창후항을 현대화시설을 갖춘 어항으로 탈바꿈시켰다. 군은 총 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물양장 확장, 부잔교 신설 및 공동창고 신축으로 낙후된 어항시설을 개선해 어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어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판장, 어민사무실 등 시설을 갖춘 복합센터 신축, 공원광장 조성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창후항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의덕 창후 어촌계장은 “2014년 교동대교 개통으로 교동도를 연결하는 선착장 기능을 상실하고, 노후화된 어항시설로 인해 활력을 잃어가던 창후항이 이번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풍요롭고 활기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명진뷔페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읍․면 협의체 활동 및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며 참석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마음의 문을 여는 소통의 공식’이라는 주제로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인술 위원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내년도에는 사회복지분야에 예산의 30%를 편성한 만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우리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통하여 공감하는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이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8억 2천만원을 1,500여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어 있다. 소농 직불금은 경작면적 0.1ha 이상~0.5ha 이하 경작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에 연속 3년 거주 및 연속 3년 영농조사 등 8가지 지급 요건 충족 시 가구당 130만원이 지급된다. 면적 직불금은 소농 직불금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농업인이 지급 대상 농지 및 대상 농업인 요건을 충족하면 경작면적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옹진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동안 각 면사무소 방문 및 온라인 비대면 등으로 공익직불금을 신청받아 농업인 의무교육 이수,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농업인 및 농지에 대한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옹진군에 따르면 올해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한국여성문화생활회 인천시 지부가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옹진군 관내 장애인 및 노인복지 시설에 쌀100포(10㎏)를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시현 지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옹진군 사회적 소외계층에 복지혜택을 환원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옹진군 관내에서 생산한 쌀로 복지시설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문화생활회 인천시 지부는 그동안 회원들과 함께 자선음악회, 바자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역 어르신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여성문화생활회 인천시 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옹진군에서도 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이 확산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관내 복지시설에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옹진군 공약 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개모집 등을 통해 17명의 군민으로 꾸려져 매년 공약이행 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여 공약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해 군민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공약이행평가단과 각 공약 소관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까지의 공약추진 실적에 대한 질의응답과 123개 공약사항 중 26건의 공약 변경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순서로 진행됐으며, 공약사업 정상이행을 위해 면밀히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평가단과 실무부서 간 심도있는 상호 의견 공유가 이루어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는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뜻 깊고 의미있는 자리로 군민과의 약속이자 군정운영의 핵심과제인 공약 이행을 위해 앞으로도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6일 노인회, 면사무소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12월 클린업데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클린업데이는 영흥면 대표관광지 십리포해수욕장 주변 바다에서 떠밀려와 방치된 폐그물, 스티로폼, 밧줄 등을 수거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마을을 위해 애쓰시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영흥면 환경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겨울방학 동안 지역 대학생들에게 행정기관에서의 근무경험을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 능력을 높이기 위해‘202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총 80명을 모집하여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 20일간 군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면사무소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및 민원 안내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12.16.) 기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옹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등록기준지 제외)로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에 있는 대학생(평생교육법에 의한 사내대학, 전산원, 평생교육원, 대학원생 제외)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옹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요건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과 사회적 경험을 넓히고 대학생들의 경제적 자립 능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인천옹진농협, 백령농협, 옹진부천산림조합으로부터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옹진농협(조합장 박창준)은 2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으며, 백령농협(조합장 최형묵)과 옹진부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림)은 각각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각 기관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길이라 믿는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경복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탁금을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주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 졸업생, 내빈, 가족 친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옹진군농업대학 제9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대학활동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학사 경과보고, 시상, 졸업식사, 축사, 졸업증서 수여, 졸업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옹진군농업대학은 지난 2013년 영흥면에서 개교 후 2015년부터는 농업기술센터에 과정을 개설하여 올해까지 옹진군의 농업 인재 375명을 배출했다. 문경복 옹진군농업대학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올해 제9기 농업대학은 서해 최북단 도서지역으로 교육 일정에 제한요소가 많았던 백령·대청면 분소 과정의 첫 졸업생이 배출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는 산업을 넘어 환경, 에너지, 기술과 융합하여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 분야이므로 농업대학 졸업생 여러분은 자부심을 가지고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옹진군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