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0일, 영흥면 옹진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복합재난 상황에서 초동 대응 능력과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부서를 비롯해 유관기관, 민간단체, 군부대, 주민 등이 참여해 현장감 있는 실전 훈련으로 진행됐다.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형 건물 화재 발생과 붕괴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출동 가능한 자원과 인력을 투입,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서 동시에 이뤄진 주민대피 유도, 부상자 응급처지 및 이송, 유관기관 협업 하에 구조·진화작전 등은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실행 점검과 역량 강화를 가능하게 했다. 옹진군은 이번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4차례 사전 기획회의를 개최하고 2차례의 전문가 컨설팅과 이틀간의 리허설을 통해 훈련계획을 구체화 하고 전 부서가 실제 재난에 대응하듯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훈련 전 준비를 철저히 이행했다 문경복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8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구립합창단 신규 단원 위촉식’을 열고 새로운 단원들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여성합창단 단원 2명, 어린이합창단 단원 4명 등 총 6명의 신규 단원이 위촉장을 받고 합창단의 새로운 일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중구 구립합창단’은 구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의 감동을 전하는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각종 구 행사와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신규 단원 위촉을 통해 더욱 풍성한 하모니로 구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음악은 세대를 잇고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라면서 “이번에 위촉된 신규 단원들이 음악으로 구민과 소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 구립합창단은 앞으로 정기 연주회와 지역 문화 행사 등을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재단법인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28~29일 양일간 각각 중구 제2청과 제1청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고, 총 273명의 학생에게 5억 2,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월디장학회 이사장인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진 등이 참석해 미래의 주역이 될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장학금은 월디장학금, 해송장학금, 드림장학금, 다자녀장학금, 다문화장학금, 한부모장학금 총 6개 분야에 걸쳐 선발된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장학금 규모가 1억 3,000만 원 더 늘었고, 지급 인원도 83명이 더 많아졌다. 이 같은 확대 조치는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김정헌 이사장은 “앞으로도 월디장학회가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위해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월디장학회는 지난 2월 녹색장학생 10명에 2,7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의 운영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재)인천중구문화재단에 현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현금 기탁식은 지난 30일 오후 중구 제2청사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배현미 상무이사,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이번에 전달받은 기탁금을 지역 문화 예술단체 등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사업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앞서 인천 중구와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 5월 21일 ‘문화예술 진흥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공공 축제 운영 지원,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문화·관광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관계자는 “관내 최대 복합리조트로서, 지역경제 파급 효과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상생을 도모하고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0일 저녁 운서역 광장에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여섯 번째 ‘별빛반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별빛반상회는 2026년 7월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반상회로, 그간의 소통 성과를 돌아보고 ‘중구에서 영종구로 이어지는 새로운 시작’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별처럼 음악처럼’을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존의 토크쇼 형식에서 한층 더 나아가,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형 축제 무대로 꾸며졌다. 실제로, 영종국제도시 주민 공연팀이 함께하는 축하 무대가 어우러져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으며,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호흡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의 문은 제2회 중구사랑 글짓기대회 대상 수상자인 인천공항고등학교 1학년 신율 학생의 낭독으로 열렸다. 신율 학생은 자신의 작품을 직접 읽으며, ‘내가 자라온 동네, 그리고 우리가 함께 걸어온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해 행사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후 김정한 구청장은 ‘역대 건의 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외로움 없는 서대문’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관 협력 기반 강화 및 외로움과 고립 해소를 위한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유공자 표창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인터뷰 및 서대문구 인생케어 정책 성과 영상 시청 ▲‘외로움을 밝히는 서대문’퍼포먼스 ▲우수 활동 사례 발표 ▲위기가구 발굴 활동 사진 전시 ▲참여자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동 인적안전망, 고독사 예방 공공 사례관리사, 고립 예방사업을 운영하는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주체들이 고립 가구 발굴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생생한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15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민관 복지 실무자들은 ‘작은 관심(빛)이 모여 외로움(어둠) 없는 서대문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은 ‘외로움을 밝히는 서대문 퍼포먼스’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n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전국 최초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드론 영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드론 영상 경진대회’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13팀(38명)이 출전했고, 제한시간 내에 강화군 길상면 동검도 일원을 드론으로 촬영한 후 영상을 제작하여 평가했다. 서구는 최근 인천광역시 드론 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전국 최초로 열린 ‘드론 영상 경진대회’에서는 공간정보를 주제로 자연경관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영상미, 창의성, 완성도 및 주제 적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천 최고의 드론 활용을 선도하는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서구팀 출품 영상은 인천광역시 누리집과 ‘인천광역시 서구 지적재조사사업’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측량 기술력 확보에서 나아가 정확하고 완성도 있는 영상 제작 능력까지 겸비하도록 하여,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핼러윈 기간을 앞두고 다중운집 인파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9일 재난안전통신망(PS-LTE) 3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핼러윈 주간 성수동 일대에서 열린 DJ 공연 중 갑작스러운 인파 몰림으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 발생 시 구청과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훈련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포함 성동구청 11개 재난관련 부서를 비롯해 성동경찰서, 성동소방서, 성동구보건소, 한양대병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신고 접수부터 현장 대응, 수습 및 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하며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성동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모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2원 통합훈련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과 같은 현장감을 높여 실질적인 대응 효율성을 강화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 사고 발생 즉시 상황 전파 및 현장 출동 ▲ 공연 중단과 긴급 대피로 확보 ▲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8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거정비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여건을 직접 살펴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전현희 국회의원, 동부지방국토관리청장, 한국부동산원장,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준공업지역 내 노후 주거지를 재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3개 동(총 322세대, 임대 50세대 포함)을 건립할 예정이다. 2004년 1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정비구역 지정(2008.6), 조합설립인가(2020.8)를 거쳐, 2025년 7월 정비계획 변경 고시가 완료됐다. 이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장 간담회를 열고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8조 제1항을 개정해 정비구역 지정권자에 특별시 자치구의 구청장을 포함시켜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가 30일 연희로 일대에서 대규모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성헌 구청장과 연희동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연희로 일대 도로변과 빗물받이 주변의 낙엽 및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가을철 환경 정비에 힘썼다. 아울러 선제적 공중 보건 활동의 일환으로 서대문구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해 해충 및 설치류 퇴치를 위한 방역 작업을 병행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계절 변화에 맞춘 세심한 환경 관리는 쾌적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고 “보건소와의 협업까지 이루어진 이번 클린데이가 청결하고 안전한 서대문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참여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월 30일, 성내3동 둔촌역전통시장 일대에서 ‘강동형 나눔가게’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장 캠페인과 인증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 실천에 참여하고 있는 상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강동형 나눔가게’의 의미와 참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날 전통시장 내 2개 상점(보성갈비본점, 세진참기름)을 직접 방문해 ‘강동형 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에 감사를 전했다. 현판을 받은 ‘보성갈비본점’ 대표는 “덕향만리(德香萬里) 가훈을 본받아 외조부 때부터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식사 한 끼를 나누는 일이지만 그 마음이 누군가에게는 하루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렇게 현장에서 응원받으니 더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세진참기름 대표도 “지역 주민의 추천으로 시작된 나눔인데, 감사 인사를 받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껴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구 관내 나눔가게는 현재(2025. 10월 기준) 총 156개소로, 올해에만 16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개최한 ‘2025 농특산물 인천장터’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농협 인천본부가 주관했으며, 지역 농가의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도농상생의 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인천장터에는 15개의 판매 부스가 운영되어 쌀, 인삼, 고구마, 한우, 한돈 등 인천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이 다채롭게 판매됐다. 또한, 시민 참여형 체험부스 2곳에서는 ▲인삼고추장 만들기 ▲고구마 보틀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었다. 특히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강화, 옹진, 영종 제외)를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인천장터는 지역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시민에게는 믿고 살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도농상생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인천관광공사에서 ‘2025년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음악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업계 전문가와 자문위원,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KT 통신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축제인구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5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는 총 16만 6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관람객 수로,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약 836억 원으로 추산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기관인 공연장안전지원센터의 사전 안전컨설팅 실시 ▲초대형 텐트형 쿨존 확대 등 폭염 대응 혁신시스템 도입 ▲브리티시 팝의 전설 ‘펄프(Pulp)’의 첫 내한 공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인천시 기부금 2천만 원 달성 및 지역 F·B업체 우대 운영으로 지역 상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과 성과,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는 올해 전국 자치구 중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혁신 정책을 선도하는 ‘전국 1위 자치구‘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이번 평가의 4개 항목 11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먼저 구는 민선 8기 제1 구정 기조로 혁신을 내세운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을 비롯해 ▲더불어으뜸관악 혁신·협치위원회 운영 ▲적극 행정 공무원에 대한 성과 보상 체계 마련 등 조직 실무 전 과정에 혁신 문화를 내재화했다. 이어서 구는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디지털 기술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관악S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종로구는 10월 30일 ‘창신소담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창신동 641번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지하 5층~지상 3층, 연면적 7,921㎡ 규모로 176면의 주차 공간과 공공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을 갖췄다. 특히 청소년문화의집은 코인노래방, 춤연습실, 밴드실, 한옥 정서 체험 공간 등을 제공해 청소년의 창의적인 활동을 폭넓게 지원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창신동, 숭인동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던 주차난과 여가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종로 곳곳의 활용 가능한 부지와 지하 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의 일상이 조금 더 편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